김종익 강사님! 참교사는 되지 못하더라도 정직한 장사꾼은 되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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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익 강사님 QnA 문제가 정말 많은 것 같습니다. 제가 몇몇 제보를 받고 놀라서, 더 찾아 보았습니다. 상태가 이런데 조교들을 믿고 수용하라고요? 과거에 조교를 믿고 수용한 결과가 오개념 배워서 수능에서 틀린 거였죠. 그것은 소비자 들의 권리를 침해하는 것입니다. 제가 찾은 것들 좀 보시죠.
이런 오개념이 학생들의 수능 성적이 얼마나 큰 파급 효과를 가져올지... 걱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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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롤스: 적정 수준의 사회와 거의 정의로운 사회를 명확하게 구분할 필요가 없다고요?
김종익연구소JKH샘은 일단 롤스의 『정의론』을 제대로 안 읽어 보셨거나, 『만민법』을 제대로 안 읽어 보셨거나, 아니면 평가원 기출문제 학습이 제대로 안 돼 있거나, 셋 중 하나가 분명하십니다.
먼저, 2019 수능 18번 제시문에 보면,
롤스에 따르면, “거의 정의로은 사회는 심각한 부정의가 존재할지도 모르지만 일종의 민주적 정부 형태를 갖춘 사회”임이 분명합니다. 참고로, 『정의론』 474쪽에도 그렇게 나옵니다.
그럼 적정 수준의 사회는 어떨까요?
롤스는 『만민법』에서, “적정 수준의 위계적 사회는 사회 내에 자유적 시민관이 결여 되어 있어서, 자신의 구성원들을 자유롭고 평등한 시민들로서 합당하거나 정의롭게 대우하지 않”는다고 말합니다(130쪽). 시민의 자유와 평등이 보장되지 않는 민주 체제도 있나요?
즉, '적정 수준의 위계적 사회'는 거의 정의로운 사회가 아닙니다!
잠시, 다른 QnA 답변도 가져와 보겠습니다.
이것도 미친 코미디입니다. 적정 수준의 사회가 자유가 확립된 사회라고요? 그럼 자유적 만민의 사회랑 다른 건 대체 뭔가요..?
아무튼, 다시 돌아와서. 그럼 김종익연구소JKH샘은 적정 수준의 사회와 거의 정의로운 사회를 단지 수험적 차원에서 구분할 필요가 없다고 말한 것일 뿐, 그 둘이 학문적으로도 같은 개념이라고 말한 것은 아니라고 항변하실지도 모르겠습니다. 만일 그런 항변을 하신다면, 이 분은 평가원 기출문제 학습을 제대로 안 하신 게 분명합니다.
그런 식이라면, 롤스의 적정 수준의 사회가 사회 내에 자유적 시민관이 결여 되어 있어서, 자신의 구성원들을 자유롭고 평등한 시민들로서 합당하거나 정의롭게 대우하지 않는 사회임을 제대로 아는 학생의 경우, 그 답변을 보고서, ‘아, 거의 정의로운 사회에는 시민의 자유와 평등이 확립되어 있지 않구나!’라고 생각하게 됩니다.
근데 그러면 그것은 정의로운 사회가 아니게 되고, 그럼 거의 정의로운 사회에서는 시민 불복종이 성립될 수 없을 것입니다. 즉, 당장 시험에 나오지는 않더라도, 이런 식의 오개념 섞인 답변이 올바로 공부한 학생들의 머리에 혼란을 가중시킨다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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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롤스: 공유된 정의관 = 정의의 원칙이라고요?
여기서 김종익연구소JKH샘은 이번에는 공유된 정의관이 정의의 원칙을 의미한다고 말씀하시네요.
여기서는 김종익연구소SSJ샘이 그런 말씀을 하시고요.
두 분 다 롤스의 『정의론』을 안 읽으신 게 분명합니다. 다 읽지는 않으시더라도, 적어도 생활과 윤리 교과에 해당하는 부분 정도는 읽으셨어야 하는데, 그것도 안 읽으신 거예요.
롤스는 『정의론』에서, 정의의 원칙과 공유된 정의관을 구분해서 설명합니다.
“어느 정도 정의로운 민주 체제에 있어서는 시민들이 그들의 정치적 문제를 처리하고 헌법을 해석하는 기준이 되는 공공적인 정의관이 있다고 생각된다. 이러한 정의관의 기본 원칙을 오래도록 끈질기고 의도적으로 위반하는 것, …(후략).”(477쪽)
아니, A의 B라고 쓰는데 둘이 같은 것일 수 있나요? 이 부분도 안 읽어 보신 것입니다.
'정의의 원칙'은 '다수의 공유된 정의관'과 같은 것이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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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홉스: 자연 상태에서 자연법을 인식할 수 없다고요?
김종익연구소NY샘은 홉스에 따르면, 자연 상태에서 자연법을 인식할 수 없다고 하네요. 정말 큰일이 날 소리입니다.
이 조교님만 이러는 게 아닙니다.
김종익연구소CHB샘이라는 분도 똑같이 큰일 날 소리를 하고 계십니다.
이건 2015학년도 수능 윤리와 사상 기출문제입니다. 여기서 홉스(갑)은 자연 상태를 전쟁 상태로 보고, 그 전쟁 상태(자연 상태)를 종식시키기 위해서는 자연법을 지킬 것을 약속해야 한다고 말합니다.
그렇다면 그 약속이 체결되는 시점은 자연 상태일 것이고, 약속을 하려면 그 내용을 인식해야 하므로 자연 상태에서 자연법을 인식하는 것이 가능하다는 결론이 나옵니다.
2020학년도 수능 윤리와사상 19번 문제에서도 홉스(갑)은 사람들이 전쟁 상태(자연 상태)에서 벗어나 평화를 추구하라는 자연법에 따라 국가의 구속을 받아들인다고 하는데, 홉스가 자연 상태에서 자연법을 인식할 수 없다고 보았다는 근거가 무엇인지 심히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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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롤스: 돈으로 원조하면 안 된다고?
김종익연구소JKH샘은 롤스가 돈으로 원조하면 안 된다는 입장이라고 이해하면 된다고 하십니다. 이 역시 큰일이 날 소리입니다. 이런 QnA 답변을 믿고 수용했다가, 정말 수능에서 한 문제 틀리는 일이 발생할지도 모릅니다.
물론, 롤스가 물질적 원조보다는 정치적 원조에 더욱 중점을 두어 원조 이론을 전개한 것은 사실입니다. 그러나, 기본적으로 롤스는 불리한 여건으로 고통받는 사회가 질서 정연한 사회가 되도록 만드는 것을 원조의 목적으로 보았고, 그러한 목적에 기여할 수 있다면 물질적 원조를 할 수 있다는 가능성을 열어 두었습니다. 심지어, 돈으로 원조하는 것도요!
네, 『만민법』에서 롤스는 “시민사회에 사는 개인들이 이런 목적(=다른 만민들이 좀 더 자유주의적이 되도록 유인하는 것)을 위해 자금을 모금할 수는 있을 것이다.”라고 말합니다(132쪽). 그런데 돈으로 원조하는 것이 안 된다뇨? 명백한 오개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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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롤스: 천부적 자산에 대한 소유 권리가 없다고?
이번엔 아예 대놓고 평가원 기출문제를 저격하는 오개념을 퍼뜨린 사례입니다.
김종익연구소lcm샘에 따르면, 롤스는 천부적 자산이 개인의 소유인 것은 맞으나(이건 맞는 말), 이에 대한 권리에 대해 이야기하지는 않았습니다(이건 틀린 말).
김종익연구소YDH샘도 비슷한 말씀을 하시네요.
그런데, 이 분들은 평가원 기출문제 분석을 제대로 하지 않으셨음이 분명하다고 생각합니다.
2022학년도 6월 모의평가 7번 문항을 한번 볼까요?
여기서 ①은 틀린 선택지입니다. 갑은 롤스고요. 그럼, 롤스에 따르면, 천부적 자산에 대한 개인의 소유 권리는 제한될 수 있다는 거겠네요. 그런데, 없는 것이 제한될 수가 있나요?
일단 ① 선지에서, 평가원은 롤스가 천부적 자산에 대한 개인의 소유 권리를 인정하고 있음을 보이고 있는 것입니다.
『정의론』에서 롤스도 비슷한 이야기를 하네요(155쪽). 조교님들, 연구를 하고 계신 것 맞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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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롤스: 원초적 입장의 당사자들이 사회 협동체의 종류와 설립할 정부의 형태를 정한다고?
김종익연구소lsh샘은 원초적 입장의 당사자들이 사회 협동체의 종류와 설립할 정부의 형태를 정한다고 하시네요. 이건 완전히 틀린 답변입니다.
롤스의 『정의론』에는 이렇게 나옵니다.
“그러기 위해서 우리는 원초적 계약을 어떤 사람이 특정 사회를 택하거나 특정 형태의 정부를 세우는 것으로 선택해서는 안 된다. …(중략)… 이러한 원칙들은 그후의 모든 합의를 규제하는 것으로서, 참여하게 될 사회 협동체의 종류와 설립할 정부 형태를 명시해준다.”(46쪽)
여기서, 원초적 입장의 당사자들이 어떤 정부 형태를 세울지 합의하는 것이 아니라, 정의 원칙에 합의하고, 그 정의 원칙이 그들이 참여하게 될 사회 협동체와 종류와설립할 정부 형태를 명시해 준다고 롤스는 분명히 말하고 있습니다.
다시 말해, 원초적 입장의 당사자들은 정의 원칙에 합의하는 일을 하는 거지, 참여하게 될 사회 협동체의 종류나 설립할 정부 형태를 정하는 일을 하는 게 아닌 것입니다.
- 원초적 입장의 당사자들: 정의의 원칙에 합의함.
- 정의의 원칙: 참여하게 될 사회 협동체의 종류와 설립할 정부 형태를 명시해 줌.
롤스가 이걸 분명히 구별해서 말하고 있는데, 이 부분을 읽지 않으신 분이 QnA 답변을 하고 있는 게 아닌가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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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nA 답변 조교들의 실력이라는 게 이 정도밖에 안 된다니 한심하기 짝이 없네요.
학생들 수강료로 운영하는 강의에서 실력이 제대로 검증되지 않은 대학생들을 뽑아다 답변을 시키고 있는 게 김종익 강사님만의 일은 아닐 것입니다.
더 어이없는 건 뭔지 아십니까? 틀린 답변을 하고도 꿈쩍도 않는 태도입니다. 틀린 답변을 인정하고 공개적으로 정정하기는 커녕, 사과 한마디 없이 슬쩍슬쩍 넘어가려고만 하죠.
오히려 공지사항에는 뻔뻔하게도 QnA 답변 내용을 다른 커뮤니티에 공유하지 마라, 조교들을 믿고 수용해라~ 하는 소리나 하면서요.
그런 말도 안 되는 요구만 늘어놓고 있어요. 이런 게 교육자의 양심입니까?
교사 자격은 고사하고, 기본적인 상도덕조차 저버린 이런 행태는 정말 개탄스럽기 그지없습니다.
참교사는 되지 못하더라도 정직한 장사꾼은 되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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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윤은 그냥
하지 않는걸로 하자….
사실 저 내용들은 기출 분석만 똑바로 했어도 실수하지 않을 내용들입니다.
조교 분들의 무능이 심하네요.
다수의 공유된 정의관과 정의의 원칙의 차이점을 게시글에 서술하면 더 좋은글이 될거 같아요
1. 정의의 원칙 (Principles of Justice)
- 원초적 입장(original position)에서 도출된 이상적이고 규범적인 원칙들입니다
- 무지의 베일(veil of ignorance) 뒤에서 합리적 개인들이 선택할 것으로 기대되는 정의의 기준입니다
- 주요 내용:
* 제1원칙: 평등한 기본적 자유의 원칙
* 제2원칙: 차등의 원칙과 공정한 기회균등의 원칙
2. 다수의 공유된 정의관 (Overlapping Consensus)
- 현실 사회에서 다양한 포괄적 교리(comprehensive doctrines)를 가진 시민들이 실제로 수용할 수 있는 정의관입니다
- 서로 다른 종교적, 철학적, 도덕적 신념을 가진 시민들이 각자의 이유로 지지할 수 있는 정치적 정의관입니다
- 특징:
* 실천적이고 현실적인 개념
* 안정성과 지속가능성 확보
* 다원주의 사회의 통합 메커니즘
핵심적인 차이는:
1. 이상과 현실의 차이: 정의의 원칙은 이상적 이론이고, 다수의 공유된 정의관은 현실적 실행방안입니다
2. 도출 방식의 차이: 정의의 원칙은 원초적 입장이라는 사고실험에서, 다수의 공유된 정의관은 현실의 정치적 토론과 합의에서 도출됩니다
3. 목적의 차이: 정의의 원칙은 정의로운 사회의 기준을 제시하는 것이고, 다수의 공유된 정의관은 다원주의 사회의 안정성 확보가 목적입니다
저도 정확하게 설명하기가 힘들어서 AI에게 물어봤습니다.
애초에 롤스의 정의관 자체가 무지의 베일.. 자신의 위치나 입장을 전혀 모른다는 상태에서 정의의 원칙을 세우겠다는건데
즉, 현실세계에 없는 가상실험을 통해 만든거임..
적정 수준의 사회와 거의 정의로운 사회를 명확하게 구분해야죠 원조의 차단점은 적정 수준의 사회에서 차단하는건데 그걸 구분하지 않는다는 것은 원조의 차단점을 뭉개버리겠다와 동치인데 ㅋㅋㅋ
저건 진짜 생윤 조교 1등급 채용한 게 맞나 의심됨
너무 당연하게 개소리를 아무렇지 않게 하고 있어서
QnA 가보면 진짜 개판임
제가 올린 거 말고도 엄청 많아요.
생윤은 1등급 딸랑 하나 받고 수많은 질문을 답할 레벨의 과목이 전혀 아니라고 생각함 어떤 시험지가 나와도 고정 50이 나와야 그 과정에서는 수험생 수준을 아득히 넘어서야하고
생윤 1등급 받은 대학생들이 아니라
진짜 윤리학 전문가들을 답변 조교로 모셔와야 한다고 생각해요.
지금은 완전 개판
ㄹㅇ
그걸 구분할 필요가 없다고 말하는 것은 정말 ;;;
롤스 해외 원조론에 대한 이해가 없는 거 같아요.
롤스는 물질적 원조가 “대개” 바람직 하지 않다고 했죠 이것도 원전에 있을텐데 ..
맞습니다.
물질적, 금전적 원조를 금지한 게 아닌데
조교분이 만민법을 안 읽은듯
저건 생윤 높2 수준 학생도 다 아는 지식 아닌가..? 왜저럼
조교 수준이 저따구 ㄷㄷ
좋아요 부탁드려요. 공론화 ㄱㄱ
홉스 저거는 생윤 아닌 정법러도 알고 있는 사실인데 흠..
그니까요 ㅋㅋㅋㅋ
좋아요 부탁드려요. 공론화 ㄱㄱ
저거 ㅎㄷ 실모가면 다 나와있는 지문이기도 하고.. 가장 근본적인 개념은 아닐지라도 기억은 꼭 해야하는건데… ?
조교가 생윤 공부를 안 하나봐요
이게 제 스펙인데 최소 조교를 할려면 이거에 준하거나 더 이상을 지닌 전공 대학생이나 검토 경력이 풍부한 사람을 뽑아야지 저건 뭐 .. 지피티한테 물어보는게 낫겠네요
어마어마 하시네요. ㄷㄷ
존경합니다
이번에 세움모 시즌2 풀었는데
아주 맛있었습니다. 대박
무난하게 맛있더라구요 ㅎㅎ 올해는 개인사때문에 검토를 못한게 아쉽 ㅜㅜ
올해 입시하시나요? 응원합니다!
연대로 오시죠
자연상태에서 자연법인식불가한 사상가가 누구에요?
없나요?
홉스 가능 로크 가능 루소는 판단하지 않음
그런 사상가는 없습니다.
그러니까 오개념이죠.
좋아요 부탁드려요. 공론화 ㄱㄱ
애초에 저건 성의의 문젠게 저는 제가 아무리 확신하는 지식이여도 꼭 검색해보고 맞는지 확인하고 답변합니다
QnA가 굉장히 성의없게 운영되는 것 같습니다.
가지가지하네 내년에 생윤은 절대안해 ㅡㅡ
좋아요 한 번 눌러주시겠어요? 공론화가 필요해 보입니다.
내신에서 배워서요 ㅋㅋㅋ
과외용으로 쏠쏠하게 돌리고 있죠
근데 윤사도 오개념 많나요? 내년 사탐에 사문이랑 뭘 해야할지 고민이네요
사실 사문+생윤 조합이 국룰입니다.
강사 QnA가 이상한 것이랑, 생윤이 1등급 따기 쉬운 과목이랑은 별개
윤사도 많은데요 공론화할 사람이 없네요
지우님이 수능 끝나고 ㄱㄱ
예전에 한창 공론화 하고 그럴때가 있었는데 이게 워낙 귀찮고 신경쓸게 많은게 아닌지라.. 그래서 선생님이 존경스럽습니다 제 몫까지 해주셔요
저도 기말고사 기간에는 튈 예정 ㅋㅋㅋ
사문하실거면 정법 ㄱㄱ
안해ㅡㅡ
ㅋㅋㅋㅋ
근데 농담 아니고 2506부터 정법 이상해지는 거 보면 정법도 망했음.. 물론 저라면 동사사문을 했을 겁니다 그걸 누가 해요
동사+사문 ㄷㄷ...
지리 - 인문지리 통계 자료에서 년도로 억까당할 가능성 있음
정법 - 갈수록 문제 꼬라지가 이상해지면서 윤리처럼 되어가는 중
경제 - 얘는 원래부터 과탐 0.5였음
역사 - 미디어 리터러시만 잘하면 오개념 걱정 없음
사문 - 도표가 든든하게 윤리화를 막아주는 중
역사+사문이 미래다.. (개인적 의견이긴 합니다)
헐.. 내년에 정법 할랫는데…
지리 년도로 통수치는 문제 평가원에서 낸 적 있음요??
이거 완전 웃기는과목이네 ㅋㅋㅋㅋ
강사도 로또로 뽑아야하고 오개념도 하필 내 강사가 가르친 오개념 안나오게 기도해야하고ㅋㅋㅋ 진짜 재밌는과목
생윤 가챠~
강사 가챠~
님 제가 잘 몰라서 그런데 첫 질문 질문좀 해도 돼요? 첫 질문 보면, '적정 수준의 만민은 질서정연한 사회인가?'라고 물었는데 적정 수준의 '만민'은 질서정연한 사회 맞는거 아닌가요? 님은 적정 수준의 만민을 물어보고, 밑에 보면 적정 수준의 사회라고 해서 무조건 질서정연한건 아니다! 라고 하는 것 같아서요.
첫 번째 질문 워딩: "적정 수준의 만민을 거의 정의로운 사회로 봐도 되나요?"
에비앙님이 잘못 보신듯?
아 그건 제가 잘 못 봤네요 ㅎㅎ.. 그런데 첫 질문 제가 이해를 못 하겠는데 첫 질문에서 어떤게 잘 못 됐다는거에영? "즉, '적정 수준의 위계적 사회'는 거의 정의로운 사회가 아닙니다!" 이 말의 의도를 잘 모르겠어요 ㅠㅠ
거의 정의로운 사회는 입헌 민주주의 사회입니다.
'적정 수준의 위계적 사회'는 민주주의가 아니라, 위계가 있는 사회임.
가령, 국왕이 통치하는 사우디 같은 나라를 의미해요.
첫 번째 질문 워딩: "적정 수준의 만민을 거의 정의로운 사회로 봐도 되나요?"
즉, '적정 수준의 위계적 사회'는 거의 정의로운 사회가 아닙니다!
이 두 문장이 어떤 관계에요? 진짜 순수하게 제가 지금 첫 질문 논란을 이해를 못 해서 그렇습니다 ㅠㅠ
'적정 수준의 만민'='적정 수준의 위계적 사회(만민)'
같은 것입니다.
그냥 생윤 하지말고 다들 물리 합시다
쌍윤 쌍지 물지 다 해봤지만 그래도 물리만큼 깔끔한게 없다능
능지이슈가 있음...
지능이 띨려서 과탐 못하겟음
김종익 풀커리러로서 진짜진짜 어지러워서 그런데요 저는 홉스가 자연상태에선 자연법 존재O but 인식X라고 "종익쌤께 직접" 배웠는데 그럼 종익쌤 수업내용 자체가 오류라는 건가요? 수능 1주일남은시점에 이러고 있으니까 현타오네요 진짜
자연 상태에서 자연법을 인식 하지 못하면,
자연 상태에서 자연법에 따라 계약을 어떻게 하겠어요.
그니까 종익쌤이 아예 지금 오개념을 알고 계신거라는 거죠...? 저 진짜 어떻게 해요...?
윤사에서 궁금하신 내용 있으시면
https://orbi.kr/00069789582
이 선변님께 질문해 보시는 것 추천드립니다.
그거 필기할때 자연법 인식 못한다가 아니라
자연법 인식하지 못한 상태라고 하셨는디
그게 그거 아닌가요...? 내가 저능아인가 진짜
결국 인식하고 사회상태로 가지만
( 인식할 수 있는 능력은 ㅇ)
아직 인식하지 못한 상태
그러니까 인식할 수 있는 능력이 없는 것은 아님
으로 저는 이해했어요
그러면 종익쌤 : 인식 가능 O but 하지 못함
조교 : 인식 가능 X
이거때문에 지금 논란이 일어난 거죠...?
넵 그런거 같네요
제발요 12시에 자게 수면패턴 거우 맞췄는데 지금시간에 오개념때문에 하...
얼른 주무세요 ㅠㅠ
많지 않을 거예요.
그런 오개념은 수능까지 교정해나가면 됩니다.
에 인식 가능한거 아님? 안가능한거엿음? 나 지금 혼란스러워요.. 그리고 올해 유불도에서도 유불도 공통점에 성선설이라고 필기하셨던데 순자는 예외잖음.. 이 언급도 없으셨어요..
인식 가능한 거 맞습니다.
불교나 도가는 '성선설'이 아닙니다.
헐 저거 강의에서도 저렇게 말씀하신 게 몇 개 있는 것 같은데..
저랑은 상관 없는 이야기긴 하지만. 다른 분들도 자기와 상관없더라도 누군가의 공익을 위한 일이라면 지지해주셨으면 합니다. 지지라는게 후원같은건 어려워도 좋아요 하나 딸깍은 쉽잖아요?
타인이 목소리 내는것을 무시한다면,
나중에 자신을 위해 목소리 내 줄 사람이
아무도 없게 될 것입니다.
공감합니다.
이런 일일 수록 수험생들의 힘을 모아야 합니다.
아니 저만 이해가 안 되는건가.. 지금 만민과 사회를 동일어로 사용하시는거에용?
'만민, 사회, 국가'는 같게 처리하시면 됩니다.
엄밀하게 말하자면 같은 것은 아니지만
수능 생활과 윤리 수준에서는 같은 의미로 출제됩니다.
만민이 개개인을 말하는 게 아니라,
국제 사회의 집합적 주체를 말하는 거여서요.
레오폴드는 개별생명체의 권리를 인정하나요? 공부할때마다 이 부분이 너무 헷갈려서요...
넹 레오폴드는 자연 모든 생명체의 내제적 가치를 인정합니다. 생태중심주의 사상가잖아여
권리 인정 하는 걸로 알고 있어요.
그런데 레오폴드가 좀 애매하게 말한듯?
안한다고 보는 교수님도 있는듯?
기출에 이미 나온거라 인정하는걸로 봐야될듯여.. 테일러는 애매한게 맞는데 레오폴드는 이미 여러번 나오지 않았나여? 내 기억의 오류인가..
진짜 할말 개많은데 메가계정한테 쪽지받을까봐 말을 못하겠다
솔직히 1등급 중에서도 상당수는 그냥 가챠성공한걸 텐데 그사람들이 대학가서 남는시간에 다는 답변이 제대로 될수가없음ㅇㅇ
ㄹㅇ
솔직히 소신발언 하자면 생윤은 임정환말고 다 개판임,, 이투스 메가 대성 3개 다들어본 사람임..
뭐지 쌤은 맞게 설명하신것도 있는데 걍 조교분들이 이상하신건가
답변 조교들이 좀 이상한 거 같아요
적정 수준의 만민'='적정 수준의 위계적 사회(만민)'
같은 것입니다.
라고 하셨는데 이 둘이 같은거 맞아요??
님이 올려준 자료만 봐도 이렇게 적혀있는거 아닌가영?
'적정 수준의 위계적 사회'는 자국의 구성원을 평등하게 대우하지 않는 것 분명.
그렇지만, '적정 수준의 사회'는 공동선의 정치적 정의관을 가지고 있다.
원전 올려드린거 보시면
___________
11.2. 적정수준의 사회들에 대한 상세한 설명
반복하자면, 나는 적정 수준의 위계적 사회가 ~
___________
이렇게 써 있잖아요.
같은 거 맞습니다. 100% 확실하고요.
수능 끝나고 <<만민법>> 읽어 보세요.
'적정 수준의 위계적 사회'는 자국의 구성원을 평등하게 대우하지 않는 것 분명.
그렇지만, '적정 수준의 사회'는 공동선의 정치적 정의관을 가지고 있다.
: 이 두 문장이 서로 충돌하는 게 아닙니다.
적정 수준의 위계적 사회는 (1) 불평등한 위계적 사회 이면서 동시에 (2) 나름의 정의관을 가지고 있는 사회 입니다.
이기상 : 난 질문 조교 그냥 대학생 절대 안뽑아 걔네를 뭘 믿고 시키냐.
와 저걸로 인해 오해가 생기고 수능을 틀리면 그건 사과로 해결될게 아닌거같은데
놀랍게도 사과로만 끝난적이 있다는점..
https://orbi.kr/00063224161
실제 피해 사례가 있습니다.
근데 난 정환쌤꺼 듣는 학생이라 저정도인줄은 몰랐는데 심각한거 몇개있음,, 롤스꺼 돈으로 원조하면 안된다 이런거랑
천부적 자산을 소유권리로 인정하지 않는다는건 기출에 자주 나오는 선지임,,
ㄹㅇ.. 기출도 숙지가 안 된 답변 조교라니
김종익 : 걍 더 말 안꺼내겠음
이지영 : 너무 과한게 많고 언급할법한건 가끔 빠져있음
임정환 : 알잘딱깔센 근데 더 궁금하거나 과하게 보고싶다하면 이지영꺼 듣는거 추천
ㅋㅋㅋㅋ 전에도 쌤이 강의에서 잘못 말하신거 있었는데 그거 틀린거 아니냐고 질문하니까 며칠뒤에서야
네!! 학생분이 맞으셨습니다♡ << 진짜 이렇게 답변받아서 걍 좀..ㅎ 확실히 웃는얼굴에 침못뱉긴하겠더라고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이건 진짜 개어이없네
유불도 공통점에 타고난 본성 실현이라고 쓰심 유교불교 공통점에 선을 추구한다했고 너무 오래전에 본거라 필기 찾아보고옴
애초에 순자(유교사상가)가 성선설이 아닌데 냅다 저렇게만 필기하시면,, 추가 설명 안해주시길래 저래도 되나 싶엇긴함..
심지어 이건 올해 잘잘잘 필기임..
그냥 생윤은.. ㅋㅋ
김종익 풀커리 탔는데...
몇년 전부터 잡음 많았던 것 같은데 아직도 해결이 안됐나보군요 오히려 구글에는 ㅇㅈㅎt나 ㅇㅈㅇt 관련 글이 더 많아서 뭐가 문제야 할 수 있지만 그 글 작성자가 동일인물임 구글에 안 나와서 커뮤니티 단위로 들어가서 찾아보면 ㄱㅈㅇt가 훨씬 잡음이 많은 걸 알 수 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