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가다가 갑자기 어떤 여자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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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걸더니
어디가세요? 저 학원이요
이 시간에요? 무슨 학원요? ㅈ...재수학원요
아. . 힘드시겠다 어디 가시려고..? 서울대요ㅎㅎㅎ 근데 왜 말거셨어요?
아.. 다른게 아니고 (캬 사이비구나)
효도 많이 하시라구요~ 인상이 참 좋아보이시길래 ㅎㅎㅎㅎㅎ 아. . .네; 감사합니다;ㅎ;;
얼마전에도 누가 비슷한 상황이었던거 글로 쓰셨던거 같은데 이거도 사이비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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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 남았등 35
트와이쓰 컴-백 방금 따끈따끈 앨범 하이라이트 선공개 듣고 왔는데 진심 다좋네여bb...
학원간다고 안했으면 포교활동을 했을수도...
아! 재수가 저를 살렸네요ㅋㅋㅋ 재수개굿
재수 못잃어 민주주의 못잃어 대한민국 못잃어
제가 연예계는 몰라서 그런데 새로 나온 노래에요??
ㄴㄴ ㅋㅋ 이거 패러디한거
ㅋㅋㅋㅋㅋ진짜 세상은 넓고 사람은 다양하네요 :)
님 몸에 위치추적기 단거임
아 그 사이에 일행이 제 뒤에서 무슨 짓을 했군요?!
재수생이니 불효자 같아서 효도하라고 했나봄
말이 심하시네요 ㅎㅎㅎ
아뇨 그 프레임 있잖아요 재수생=불효자
알지도 못하면서 씌우는 그 프레임
아아ㅋㅋㅋㅋ근데 눈빛이 뭐에 홀린거 같던데 사이비 맞나봐요
사이비 맞음
오 다행이네요 감사함다
어 이거 저임 ㅋㅋ
오 ㅋㅋㅋ 네ㅋㅋㅋ 여자 생머리고 남자는 갑자기 안보이고 여자가 말 걸었는데 맞나요?
네. 맞아여 ㅋㅋ 뭐지?ㅋㅋㅋ 님 대구?
어떤 여자하나랑 남자하나 맞죠?
건대에선 그런사람을
도믿맨이라고 칭한다고...ㅋㅋㅋㅋ...
ㅋㅋㅋㅋ도믿맨 전국구인가보네요 저는 지방인데
아주 극혐이래요 ㄷㄷ...
하루에 한번만 들어도 조금들은거라고...
헐ㅋㅋㅋㅋ 수도쪽은 더 심한가보네요.. 저희집 앞에 사이비회관? 같은게 다 있어서 집 앞에선 매번 다른 종교한테 붙잡히는데 도믿맨은 첨이라 좀 신기하네요 ㅋㅋㅋ 이번에 합격해서 서울가서 도믿맨 많이 봐야겠음..ㅋㅋㅋ
그래서라기 보단 그냥 건대입구가 씹 번화가라...ㅋㅋ...
ㅋㅋㅋ저는 n수할때도 들어야 수능잘본다고 협박받았던 기억이..
ㅋㅋㅋㅋ다들으셨어요?
10분이나 들어줬다는...ㅂㄷ
저도 오늘ㅠㅠ
총장님ㅋㅋㅋㅋ 썰 좀 풀어주세요
독서실가는길에 한쌍의 남녀가 옆을 지나가는데 남자분이 갑자기 대학생이냐고 물어봐서 속으로 아..안그래도 대학가고싶은데 쨩나게하네!!라고 생각하며 아뇨!라 했는데 이번엔 고등학생이냐 물어보길래 아..이게 그 올비에서 본 싸이비 그겅가!!하고 그냥 달려서 도망쳤어여ㅠ
ㅋㅋㅋㅋㅠㅠㅠ내년엔 꼭 웃으면서 대학생인대요~!? 하고 도망가시길ㅋㅋ
어 저도 몇 달전에 한 아주머니가 길가다가 부모님께 잘하라고 기운? 아무튼 뭐가 좋아보인다고 하고 지나가셨어요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