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igJohn [463314] · MS 2013 · 쪽지

2016-08-26 22:43:47
조회수 3,278

(색시한 자료) 모의고사 연습자료 갑니다. 점수 오르락 내리락하고 모의고사를 망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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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 대비 색시한 모의고사 (영어영역) 2회.pd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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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 대비 색시한 모의고사 (영어영역) 해설지 2회.pdf

https://drive.google.com/open?id=0B2U62Y3TzY11Q05uZzFNWENHY28

듣기파일 용량때문에 여기에는 올라가지 않네요 --;



3년전 데뷔부터, 2년 전에는 하루 300건이 넘는 상담한다고 손가라 깁스하고, 작년은 상담 줄이고, 하루 영어로 많은 친구들을 만났는데.


올해는 진학쪽 (학생부 종합전형 고교 백서, 넥서스 출) 출간이나, 영어 교재 집필에만 집중을 하다보니, 소통을 거의 못하고 왔네요.



뒤 늦게 무슨 소통을 하기보다는, 자료 계속 올려드릴터이니, 

예년같이 성공하시고, 저랑은 빠이빠이~ 

(색시한으로 한 친구들은 다 대학가는지) 

그리 많던 팬들이 다 사라져 매년.....



맨날 새로 사귀는 느낌. 밀땅이 올해는 힘들어, 

그냥 자료 퍼주면서, 가야겠습니다. 



그래도 질문과 자료 후기 쬠씩 주심 더 신나게 올리께요.

오늘은 작년에 제가 기획을 좀 잘못해서, 쉬운 영어 기조에 쉽게 내서

좀 아쉬웠던 모의고사지만, 가볍게 시간재서 풀어보세요. 비연계 준비에 

도움 될거게용..



올해는 변별 확실히하는 방향으로 했으니, 

확실히 끝장보리라... 그럼....  상담한 자료랑 자료 올립니다요..



빡세게 하시고, 오르비 얼른 끊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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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단어도, 인강도, 책도 열심히 보는데, 점수가 오르락 내리락 하고, 이번 모의고사를 망쳤습니다. (많은 수험생님들)

A) 안녕하세요.

색시한 수능영어 시리즈 Big John 입니다. 좋은 선생님들의 인강, 좋은 책들을 통해 감을 익히고, 힌트를 얻고 나서 결국 남는 것은 두 가지이더라구요.



최상위권과 일반고 학생들을 지도해 보니, 비슷한 경향을 보였습니다.

1. 어휘와 문장구조를 통한 의미단위 속독으로 빠르게 읽는 것

2. 글의 구조를 통해 작가가 전달하는 것을 정확히 파악해 내는것이죠

문제를 푸는 근거 (clues) 즉 작가가 말하고 싶은 핵심들은

첫 문장, 순접 삼각형, 역접 역삼각형, 의도어(강조의 주문), 끝 문장에 있습니다.



이것들을 집중하고 그 외 예시, 부연은 빠르게 속도감 있게 읽으면서 글을 강-약-강-약-강 의 순서로 읽으면서, 흐름을 타야해요.



<지문 호흡법>

강 (첫문장)

약 (부연, 예시)

강 (순접, 역접, 의도어)

약 (부연, 예시)

강 (끝문장)



입니다. 읽다가 강하게 잘 읽어야 하는 부분을 하나 놓치더라도, 다른 강하게 읽어야 하는 부분에서 힌트를 얻어 접근을 하는 것입니다. 지문에서 여러 개의 근거(clues)를 주거든요.



보통의 학생은 약하게 읽어도 되는, 예시와 부연에서 글의 요지를 찾게 되는데요.



왜냐하면 예시와 부연은 비교적 쉽운 문장구조와 단어를 쓰거든요. 그나마 해석이 되니 그렇게 하는데, 글의 파편만을 보게 되는 형국이에요.

그래서 말씀드리고 싶은 요지는 강하게 읽어야 하는 부분이 곧, 문제를 풀게 되는 근거(clues) 들이니, 첫 문장, 순접, 역접문장, 의도어, 끝 문장의 문장을 정확히 해석하는 능력을 기르셔야해요.



(틀린 문제와 문장해석)

그리고 오답노트를 만들어서, 틀린 문제는 물론, 이해가 안 되는 문장을 적고, 의미단위로 표기를 하고, 문장의 구조를 눈에 익혀야 해요.

많은 어려운 문장을 모아서, 시험 치기 전에는 오답노트의 틀린 문제를 다시보고,

이해가 안 되는 문장 구조를 자주 보고, 익혀진 것은 선을 그어 지우고 또 이해가 안 되는 강하게 읽어야 하는 부분의 문장을 모아서, 학습하는 식으로 내공을 익혀가면 도움이 될 것입니다.



(모의고사 점수관련)

모의고사는 본인의 약점을 알아내는 시험이에요.

잘 했을 때는 많이 칭찬해 주시고요. 맛난 것도 사주고, 좋은 음악도 선물로 들려주고요 못 쳤을 때는 "다행이다" 내가 이런 부분이 약했구나, 하고, 자긴 반성하고,

그 부분을 집중적으로 학습하면서 보완하면 되요.

결국 수능 날 잘 치는 것이잖아요. 자기를 객관적으로 보게 하니, 감사히 틀린 문제를 중심으로, 틀린 이유를 잘 살펴보세요.



샘이 말한

강 (첫 문장)

약 (부연, 예시)

강 (순접, 역접)

약 (부연, 예시)

강 (끝 문장)


에서 "강" 을 놓쳐서 일 경우가 많을 것이에요.

근거를 최대한 많이 확보해서, 좀 더 신뢰도 높은 답을 하시게 될 것이에요.



(보기의 경우에도)

1. 0% 대 100%의 보기는 하 수준이구요. 고1, 2 수준

2. 0%, 30% 보기의 싸움. 보기 모두 다 아닌데, 그나마 답 인거 같은 경우

3. 30%, 80% 보기의 싸움. 두 세개가 맞는 것 같은데 더 정확한 것이 답인 경우

4. 논리가 완전 반대인 보기인데, 둘 중 하나인데, 찍어서 틀리는 경우

등, 지문의 이해를 샘이 말 한대로 한 뒤에는 보기에 대한 학습(이디움 이해)도 같이 되어야 해요.

사실, 보기 자체의 글이 이해를 못해서 지문을 알고도 틀리는 경우가 많거든요.




우리 작년 세모변 팬들이 다들 좋은 대학을 가고, 팬 다시 모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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