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협회 고위 인사, 비판기사 쓴 기자에 ‘조롱 메일’ 보냈다
2024-07-25 12:08:27 원문 2024-07-25 11:14 조회수 3,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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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축구대표팀 감독 선임 과정에서 절차가 제대로 지켜지지 않았다는 의혹이 제기되고 있는 가운데 대한축구협회 고위 인사가 비판 기사를 쓴 기자에게 조롱성 이메메일을 보냈다고 뉴시스가 25일 보도했다.
뉴시스는 이날 대한축구협회의 한 고위 인사가 축구협회를 비판하는 기사를 쓴 자사 기자에게 조롱 메일을 보냈다고 보도했다.
축구협회의 한 고위 인사는 지난 23일 오전 9시 26분에 뉴시스 기자에게 ‘문해력?’이라는 제목으로 본문 없이 한 통의 메일을 보냈다. 이 인사는 같은 날 오후 3시5분에는 ‘축구협회 설명문을 제대로 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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ㄹㅇ ㅋㅋ
축구협회의 한 고위 인사는 지난 23일 오전 9시 26분에 뉴시스 기자에게 ‘문해력?’이라는 제목으로 본문 없이 한 통의 메일을 보냈다. 이 인사는 같은 날 오후 3시5분에는 ‘축구협회 설명문을 제대로 정독?’이라는 제목으로 또 메일을 보냈다. 역시 메일 본문에는 아무런 내용이 없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