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 첫 여성 인문대학장 탄생…안지현 영문과 교수

2024-07-19 22:35:41  원문 2024-07-19 20:54  조회수 4,477

게시글 주소: https://o.orbi.kr/00068773920

onews-image

(서울=뉴스1) 정윤미 기자 = 서울대 인문대 개교 이래 첫 여성 학장이 탄생했다.

19일 서울대에 따르면 안지현(55) 영어영문학과 교수가 오는 23일부터 2년간 인문대 학장직을 맡는다.

안 교수는 지난 5월31일 인문대학장 선거에서 최초로 여성 교수로 후보에 올라 남성 교수 2명을 제치고 당선됐다.

안 교수는 서울대 영어영문학과에 입학해 1992년 영문학 학사를 취득하고 같은 대학에서 1994년 석사학위를 받았다.

2003년 미국 시카고대에서 박사 학위를 얻고 2004년 서울대 영문과 교수로 부임했다.

전체 기사 보기

해당 뉴스 기사는 누리호(965225) 님의 요청으로 수집 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