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을 바꾸는 사람이 되고싶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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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항상 세상이 마음에 안들었어요
부조리한 것들이 먼저보이고 세상은 언제나 불공평한것 같고 우리나라 고위 관료들이나 기타 권력을 가진 사람들이 바른 생각을 가지고 있었다면 세상이 이렇게 돌아가진 않았겠지 하면서 그렇지 못한 현실을 안타까워 했어요.
그래서 저만은 열심히 공부해서 바른 생각을 가졌으면서도 힘있는 사람이 되서 조금이라도 세상을 바꾸는게 제 꿈이었고 공부하는 이유였는데 어느날 문득 돌아보니 제가 정말 부끄러워 지더라구요 저는 제가 정말 바른 인재라고 생각했는데 어느 순간부터 공부안하고 시끄럽게해서 방해만 하는애들을 가치없는 인간들이라고 생각하고 다른아이들을 그냥 제 성공을 위한 발판정도로 여기고 있더군요. 그런 제가 여태껏 제가 개탄해왔던 부정한 인간들과 뭐가 다를까요. 저는 제가.너무 간절해서 간절하지 않은 사람들은 무시해도 된다고 생각했나봅니다. 사람을 경시하는 사람이 어떻게 리더가 되겠어요. 만약 저같은 사람이 리더가 된다면 그 그룹은 분명 불행해 질거라는 생각이들어 울적해 지네요... 내일부터라도 한사람 한사람을 존중하면서 살아야겠습니다 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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