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플러 모의고사 지1 오류 사항 제기 및 피드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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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실제로 첫날부터 반밍아웃하고 걍 수업중에 어싸풀긴함 0
애초에 다닐생각도 없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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ㄹㅇ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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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역한테는 ㄹㅇ 좀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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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섭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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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빠질 수 없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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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시 안 챙길듯..수행이 넘 귀차낭..수시 챙긴 분들 성실함 ㄹㅇ 존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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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능이 높았으면 진작에 내신챙겨서 대학 쉽게 갔겠지 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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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음 그건 진짜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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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안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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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야 국어 언매 1컷 97 가냐? ???: 확통 ㅈㄴ쉽노 ㅋㅋ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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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타 전환 속도가 선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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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준점수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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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신 1.1대애 12광탈함 재수포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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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나도 이준석 말에 전적으로 동의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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좀 공부못해도 좋은대학갈수있게하는데 수시를 하자 근데 여긴 수시챙길 나이대가 아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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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모 국1 수1 경2 수능 국2 사문 2 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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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쩌다보니 오르비만 계속 붙잡고 노는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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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합 컷 몇점으로 예상하세요..? 657.78 인데 정말 너무쫄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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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수잇어서수능땐의대골라갈줄어쩌구....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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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정시 공부를 하는게 학생의 의무라고 생각해서 고3때도 수능공부하고(한양대 컴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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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아무리 수능을 쳐 망해도 이 대학이 나오진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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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nfp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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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대 이놈들 조발도 안할거 걍 정원외도 같이해주면 좋겠네용... 성글경은 우주예비라 희망없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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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제로 본 케이스 10
1학기 종강즈음 반수 선언하면서 실패해도 안 돌아온다 박고 과 친구들과 마지막으로 퍼마시고 떠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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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례십주파빌보드도들었었는데수능날미끄러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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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 코 걔 맞음ㅋㅋ 시청자좀 차면 시작한댕 tiktok.com/live/soeu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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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이 안오네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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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족스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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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시간은 자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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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에 넣기 15시간도 안남았네요 몇 년 전에는 절대 할 수 없다고 느꼈던 것들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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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에타에 수시약대보다 정시공대가 공부 더 잘한다고 하고다님 9
분탕치는맛이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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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탐 사탐 중에 맞는 과목이 업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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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그래도 ㅇㅇ대 왔자나 ㅋㅋ 라고 했을때 동기가 지은 그 씁쓸한 웃음을 잊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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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은 2
좇으면 불행해지는듯 행복에 관심 없을때가 제일 행복의 정의와 가까운 상태인것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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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터연습)제가 여기 올 사람이 아닌데 6모9모가 어쩌구 12
니들과 나는 질적으로 다르고 너넨 수시충이고 나는 황족정시고어쩌구저쩌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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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 모르겟네 2박3일이라는디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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궁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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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럭시에 절여져서 10
아이폰으로는 못 가겠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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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되면 진짜 끔찍할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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팁 있나요 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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ㄹㅇ임 명문중 나온 친구들 다 제껴버리고 내가 전교 1등 먹는 상상을 자주 했었음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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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공부못하는 수시러가 공부잘하는 정시러보다 나음 3
공부잘하는 정시러는 어차피 학교안다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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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 디올러 S (디올 Science, 디올 소통 계정)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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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피곤하다 원래9시쯤잠드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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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제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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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라보세요 날이면 날마다 오는 기회가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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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시혐오가 심한듯 너 수시지? 이러고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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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아픔+배고픔..
검토 인력이 일반 학생들로 구성되어 있었습니다. 그래서 지구과학을 전공하신 분들을 검토진으로 한 모의고사에 비하여 오류가 나타날수 있었죠. 저는 인세를 욕심으로 문제 출제가 아니고요. 불모지와 같은 지구과학1에 약간의 도움이 되기 위해 모의고사를 준비한겁니다. 말이 연구실이지 연구실도 대부분 고3 학생들이고요. 그래도 문제 하나하나 모두 심혈을 기울여 제작을 하고요. 또 저희들도 오류가 없는지 여러 시중 기출문제들을 다 참고하여 출제합니다. 이번에 시행된 모의고사의 경우도 마찬가지입니다. 1번에 관한 것도 수많은 문제집 다 뒤져봤고요.. 오류 많은거는 인정합니다. 하지만 저희 출제 인력은 지구과학 전문으로 하는 사람들이 아닌 지구과학에 흥미가 있어서 하는 사람들입니다. 저는 뉴질랜드에서 의학에 유명한 The University of Auckland에 의학 분야로 2016년 대학원 입학 예정입니다. 정말 돈을 원했다면 생명과학을 문제냈겠죠. 아니 수학을 했겠죠. 수학이 문제 만들기에 더 쉬운데. 하지만 생물은 지학에 비해 많이 활성화 되어 있는것은 사실이오니 지학 쪽에 투자를 하는거고요. 저희도 문제 출제를 할때 우려를 많이 합니다. 검토도 최소 100번은 돌리지만 오타라든지 문제 오류를 못찾을 수 있습니다. 왜냐면 저희는 지구과학 전공자도 아니고 지구과학에 흥미를 느끼는 사람들이니까요.
'지구과학 전공자가 아니라서 오류를 내는 거는 어쩔 수 없다'라는 답변은 좀 그렇네요....
오르비에 케플러 모의고사를 응시해 주신 많은 분들이 계실겁니다.
그 분들은 전부 목숨과도 같은 수능에서 조금 더 득점하려는 욕심에,
다른 학생들과는 차별화된 문제를, 더 많은 문제를 풀려고 합니다.
케플러님의 의도는 물론 좋습니다. 하지만 전공자가 아니신 만큼,
그 욕구에 책임감을 가지셨으면 좋겠습니다.
지구과학을 전공하지 않고, 쉽게 오개념이 잡힐 수 있는 분들께는 매우 안좋은 영향을 끼칠 수도 있습니다.
케플러님 본인의 영향력을 인정하는 바이기에,
이 부분에서 조금 더 신경 써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수능 대비 모의고사, 취미로 만들었다. 하지만 나는 전공자가 아니다.'라는 말씀은
수험생의 입장에서 다소 불쾌할 수 있는 발언이 아닐까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