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예과 선배님들~ 학창시절 내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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때문에 심각하게 고민하다가
전학 또는 자퇴 생각해보신분 있으신가요?
제가 딱 그 상황이네요...;
조언 부탁드려요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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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 저는 의대생은 아닌데요,,
연대공대생인데요,,11학번 저또한 의대를 목표로 했지만 점수가 좀 딸려서,, 연공으로 왓습니다..
님을 보니 딱 1년전쯤 제모습인거 같아서 충고해드립니다.. 판단은 본인이 하시는거니까 그냥 충고정도로만 들어주세요..
일단 저는 자퇴, 전학 반대에 한표던지겟습니다..
요즘 의대중에 수능100퍼의대, 내신거의반영하지않는의대 많습니다.. 하지만 내신을 많이 반영하는곳이 좀더 많은게 현실이죠..
하지만 고등학교 동창이라는거 사회에 나가서 무시못합니다.. 대학동기보다 더 두터운게 고등학교동창입니다..
저도 요즘 간간히 고등학교 동창들 만나는데 제가 왜 자퇴를 고민햇던가 제 자신이 부끄러워질때가 잇습니다..
저는 자퇴보다는 수능공부를 더 열심히해서 수능으로 갈수잇는 의대를 택하는것에 한표던지고싶습니다..
다시 말씀드리지만 판단은 본인이 하시는겁니다..^^
열공하세요 ㅋ 오르비하시는 시간 줄이시고요 ㅎㅎ
내신 때문이라면 한번만 참으세요 ㅜ
잃는게 더 많아 보여요. 특히 자퇴는 말이죠.
또 성적문제에 대해
내신 성적 때문에 특목고에서 저희학교 (일반고) 온 케이스를 봤습니다 (1학년 2학기?)
본인은 뭐 1등 먹겠다고 왔겠지만,
현실은 그렇지 않았죠.
저 내신 1.5에 비교과 생물올림피아드 은상 등 그래서 현역때 순천의 붙었습니다. 솔직히 내신보다는 비교과 점수 챙기시는게 더 유리 하실듯........ 결론은 내신 2점대도 스펙이 좋으면 어디든 가실수 있으실 듯.,...,
제가 아는 사람은 수능 다 치고 나서
재수한다고 자퇴했어요,,
수능 치고 바로 자퇴 한뒤 비교내신받아도 되지않을까요
제생각이지만 ㅋㅋㅋㅋ
만약 정시로 갈거면
수능이 안정권인데
내신땜에 떨어질리는 없을듯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