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사인데 암거나 질문받음+간략한 내 인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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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 진짜 평일엔
카페에서 맨날 하루종일 노트북만 두들기고
EBS 문제집만 바라보고
고뇌하고 고뇌하고 고뇌하는지라
넘나 지루한 것...
갑자기 나도 질문을 받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네요.
질문해주실 분이 있을 지 모르겠지만
해주시면 성심성의껏 대답을...
아무거나 해주세용
질문 분야 어필하자면
1. 삼수 생활
고1 모의 언수외(아재): 345
고2 모의 언수외: 222
고3 수능 전과목: 211 21155(국사, 중국어 ㅎㅎ) * 체육교육과 실기 준비 * 지방 일반고
재수 수능: 111 11121 * 경기도 기숙학원
삼수 수능: 111 11121 * 노량진 재종
2. 09, 11이라는 두 헬수능을 껴서 삼수함. 슬픔.
3. 원서질
3패도 해보고 3승도 해봄
4. 사관학교
- 육해공군 사관학교 (삼수해야 가능 ㅎㅎ)
1차 세 번 다 가산점 받고 합격
- 삼수 때 육사 영어 100점
5. 영어통번역 전공, 일반 영어
- 학부인지라 학부 나왔다고 모두가 영어통번역 잘하는 건 아님. 사실 돈받고 할 수준의 친구들은 소수. 난 가능.
- 조기교육도 조기유학도 아니고 22살부터 영어로 말하기 글쓰기 시작. 이게 진짜 쉬운 일이 아니긴 함. 난 대학 때 논 기억이 별로 없음 ㅇㅇ. 어렸을 때 조기교육이나 조기유학 갔다온 친구들은 정말... 감사해야함...
6. 경영 이중전공
인데 영어통번역보다 더 많이 듣고 졸업합 (64학점)
7. 프랑스 그랑제꼴 경영학교 교환학생 1년
- 불어 다 까묵음. 읽을줄만 앎. 수업은 영어
- 파리 아님. 낭뜨임. 그 낭뜨 칙령의 낭뜨.
- 물론 파리도 여러번 가봄
8. 유럽 여행
- 교환학생 당시 프랑스, 독일, 영국, 오스트리아, 헝가리, 체코, 스페인 가봄
9. 과외 인생
- 집안 형편이 넉넉치 않아 대학 때 항상 과외를 끼고 살았음. 많이 하시는 대학생 분들에 비해선 적음. 항상 2,3개 정도. 그치만 과외로 돈 버느라 학점이나 자기계발을 놓치는 건 어리석다 생각해서, 잘 조절하였음.
10. 서울대 경영대학원(MBA는 경영'전문'대학원임)
- 문과 서울대 대학원 입시? 물어보실 수도 있을듯
11. 토익 만점
- 근데 작년에 기본 실력으로 본거라 토익 잘 모름.
한 번에 나온 건 아니고 그 전에 975 두 번 떴었음.
- 영어통번역 들어와서 1학년 때 걍 친거는 800 초중반이었음 ㅇㅇ. 참 솔직 ㅎㅎ.
12. CC
- 몇 번 해봄
- ㄴㄴ 20살 때까지는 여성이라는 사람들과 말도 못 함
- 삼수 끝나고 22살이 되어서야 첫 연애 해 봄
13. 모의유엔
- 한국외대 모의유엔(HIMUN) 대외팀장했었음. 코엑스에서 모의유엔 개최.
-> 넘나 일을 빡세게 해서 광역지자체 상받음;
- 전국대학생 모의유엔 사무국원도 1학년 때 함.
14. 수능 영어 아무거나. (내 전문 분야)
- 삼수시절 육사 포함 영어 100 5번인가 맞음. 수능은 99퍼(ㅠ)
- 요즘은 다 맞음 ^^
15. KISS EBS...
- 작년에 9,10월 거의 맨날 새벽 2,3시까지 작업하여 처음 내놓았던 전자책. 나름 인기 많았음 ㅎㅎ. 그러니 지금 오르비 강사를 하고 있는듯...
- 올해는 수특영어는 나왔고, 영독 (상)편 전자책은 곧 나올 거 같고
수특영어+영독(상) / 수완영어+영독(하) 느낌으로 변형 N제 낼 것.
16. 실패
실패를 굉장히 많이 해봄.
뭐 삼수도 그렇고.. 최근 1,2년도 여러가지로 ㅎㅎ (강사 일과 관련x)
우울증 치료도 했었고.
다만 이만큼 이루고 살고 있는 건
항상 목표가 높았고 거기에 걸맞는 노력을 했다고
생각했는데 조금 부족하여 그 바로 아래를 이루고
생각했는데 조금 부족하여 그 바로 아래를 이루고
살고 있는 것.
제가 인생의 모토로 삼는 거 중에 하나,이고
제가 인생의 모토로 삼는 거 중에 하나,이고
수험생 분들에게 자주 얘기하는 건,
You win some,
you lose some.
얻는 게 있으면
잃는 게 있다.
나름대로 위에 보다시피 그래도 열심히 살려고 하다보니,
체교과를 준비했고, 그래도 운동을 꾸준히 했음에도 불구하고,
현재 라운드 어깨와 손목터널증후군이 거의 장애급이라 고생 중...
돌이켜보면 대학 들어와서는 항상 놋북을 끼고 살았음.
고2~재수 때까지는 공부한다고 '말'을 거의 안해서,
삼수 때 말을 더듬음... 여드름과 일시적 탈모는 말할 것도 없었고.
뭔가를 얻으려면, 뭔가를 놓아야죠.
다 가지려는 욕심쟁이는 안 돼요.
손에 아직도 쥐고 있는 무언가를 놓고,
수능 공부를 쥐시고 성적과 대학을 얻으시길 바라요.
(현 올1 수준이면 막 놓진 않아도 됨. 잘 쥐면서 유지하면서 겸손히 정진하면 됨 ㅇㅇ)
요까지...
생각나면 추가할게영 ㅎㅎ
정말 오르비엔 저보다 뛰어나신 분이
너무너무너무 많지만,
그래도 조금 더 어필할만 한 건,
고딩 1학년 때까지 이뤄놓은 게 아무것도 없는 상태에서
해왔다는 것.
없으면 자문자답이라도 해야지 ㅎㅎ
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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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시 이월이 대안으로 거론된다고 뉴스에 뜨는데 진짜 이렇게 될 확률 어느정도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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칸칸타님 !! 2
유빈이에 히카 올라올 때마다 어떤 느낌 드세요?? 진짜 순수궁금해서 그런데 이 글...
수학이 어려워요 흑흑
문송해서 지송... 성민쌤이나 주혁쌤이 떠오릅니다 ㅜㅜ
cc어떻게 하나요
1. 교양 시간에 맨 앞에서 젤 열심히 하던 둘이서 인사하다가...
2. 동아리에서 같이 일하다가 정들어서...
헐
신기
1번 보고 한 거죠? ㅎㅎ 2번은 흔한...
와 지금 삼수하는데 존경스러워요 ㅋㅋㅋ ㅠㅠ작년에 비해서 6평이 비약적으로 상승했고, 그래서 이게 제 점수가 맞나 싶었는데 결국 오늘 대성 모의에서 탈탈 털리네요 ㅜㅜ 요즘 안그래도 슬럼프라고 느끼는데 재수 삼수 동안 슬럼프 오면 어떻게 하셨나요? 진짜..독재하는데 삼수 초에 풀던 문제도 안풀리고 죽겠어요.
1. 조금 위험 발언이지만, 전 국어 영어는 평가원과 사설을 엄격하게 구분했어요 ㅎㅎ. 지금도 사실 그렇구요. 특히 국어는 3에서 1로 올리는 데 굉장히 힘들었는데, 올리고 나서도 평가원만 1이 나오고 사설에선 여전히 2,3이 나오더라고요 ㅎㅎ. 그러니 항상 모든 성적 기준과 공부 방식은 평가원에 초점을 두시는 걸 추천해요.
2. '규칙성'이 중요한 것 같아요. 나에게 휴식을 줄 수 있는... 저같은 경우 재수할 때는 하루하루는 밤에 자기 전에 노래 몇 곡 듣고 자는 낙, 일요일 아침마다 농구하는 낙으로 스트레스를 조금씩 풀었어요.
3. 무엇보다...'목표 의식.' 결국엔 가지 못했지만, 지금 넘나 공부하기 싫고 그냥 때리치고 싶어도, 책에 그냥 계속 'SNU'나 '샤'를 반복해서 적으며 의지를 다졌어요.
4. 절실함. 자신을 절실하게 만드는 것도 능력인 것 같습니다. 계속 저를 세뇌했어요. 망하면 죽는다. 그래서 한알못인데도 재, 삼수 직전에는 항상 한자로 '생즉필사 사즉필생'을 습관처럼 썼습니다. ㅎㅎ
1. 조금 위험 발언이지만, 전 국어 영어는 평가원과 사설을 엄격하게 구분했어요 ㅎㅎ. 지금도 사실 그렇구요. 특히 국어는 3에서 1로 올리는 데 굉장히 힘들었는데, 올리고 나서도 평가원만 1이 나오고 사설에선 여전히 2,3이 나오더라고요 ㅎㅎ. 그러니 항상 모든 성적 기준과 공부 방식은 평가원에 초점을 두시는 걸 추천해요.
2. '규칙성'이 중요한 것 같아요. 나에게 휴식을 줄 수 있는... 저같은 경우 재수할 때는 하루하루는 밤에 자기 전에 노래 몇 곡 듣고 자는 낙, 일요일 아침마다 농구하는 낙으로 스트레스를 조금씩 풀었어요.
3. 무엇보다...'목표 의식.' 결국엔 가지 못했지만, 지금 넘나 공부하기 싫고 그냥 때리치고 싶어도, 책에 그냥 계속 'SNU'나 '샤'를 반복해서 적으며 의지를 다졌어요.
4. 절실함. 자신을 절실하게 만드는 것도 능력인 것 같습니다. 계속 저를 세뇌했어요. 망하면 죽는다. 그래서 한알못인데도 재, 삼수 직전에는 항상 한자로 '생즉필사 사즉필생'을 습관처럼 썼습니다. ㅎㅎ
근데 LSH면 저랑 같은 이니셜!?
12번 갓
지금은 솔로니 fail
삼수 때 갑자기 너무 의미없게 느껴지실 때 없으셨나요ㅠ물론 스스로 다잡고 다시 공부해야 하는 걸 알면서도 마땅히 꼭 아!난 이 과를 혹은 이 전공을 가야겠어 하는 것도 아니라 그런지 내가 추구해오던 이 길이 맞는걸까 이렇게 스트레스 받아가며 한다고 성공할수 있을까 이런 생각도 들고...주변친구들은 처음엔 불만이였어도 다들 이렇게 저렇게 잘 살고있는데 나도 그냥 내려놓을까 이런 생각이 들다보니까 무기력해지네요ㅠㅠ
요즘 제가 학생들에게 솔직히 얘기하는 건데, '욕망'인 것 같습니다. 저거 갖고 싶다,는 욕망이 누가 더 강한지... 그러기에는 사실 과보다는 학교가 더 좋아요. 전 서울대가 너무 갖고 싶었어요. 진한 짝사랑이라고 해야하나... 얘를 위해선 제 공부하는 시간 외엔 다 포기할 수 있었고, 몇 번 더 힘차게 도전할 수 있었던 거죠. 한 번, 자신이 가고자하는 대학이나, 혹은 수능 점수에 대한 '욕망'을 점검해보셔요 ㅎㅎ
저도 과보다 대학해서 서울대만을 보고 시작한 일이였는데ㅠㅠ마음이 부족했나봐요..ㅠㅠㅠ삼수한다그러면 다들 무슨 과 가려고 그러냐고 물어보고 그래서ㅠㅠ제가 이상한 건가 싶기도 하구요..★
흐어ㅠㅠㅠ시간 나면 서울대가서 다시금 상기시켜야겠어열ㄹ
ㅎㅎ 평가원 기출의 대의파악 지문의 문장이 하나 떠오르네요.
Don't let others rock your self-belief. (좀 더 길었던 거 같은데 여튼)
스티브잡스도 비슷한 말을 했었구요 ㅎㅎ.
모든 것이 너무나 빠르게 변화하는 이 시대에 '학부에서' 할 하나의 전공을 20살 전후의 나이에 정하고 의미를 부여한다는 게 개인적으론 좀 그렇습니다. 물론 있으면 좋지만요. 다른 사람들 말 신경쓰지 마세요. 대신 살아주지 않으니까요~!
네!!!!그리고 선생님 되게 멋있으세요!!!!잘 모르지만 써놓으신 거나 다른 글들이나질문 답변들에서 멋짐이 흘러나오세요ㅎ존경합니다@@@@
헿 고마워요 내년에 빅뱅 콘서트 꼭 가길... ★
내년엔...탑 군대가서 없을걸요...ㅋㅋㅋ하..ㅠ선생님 여자친구분 생기시면 말해주세요 제가 두 분 연석으로 티켓팅 성공해드릴게요!!!!ㅎ.ㅎ
헐 올해가 마지막이에여? ㅋㅋㅋ 그럼 저도 못보겠네요... 6월까진 노력 좀 해봤는데 그냥 올해는 나 혼자 살려고요 ㅎㅎㅎ
네ㅠㅠ아마 당분간ㅠ완전체는 올 해가 마지막..그래서 더 가고싶었는데 나레기ㅠㅠㅠ★
내년에 예쁘고 착하고 완벽하신 분 만나실 거에요ㅎㅎ
ㅠㅠ 그렇구나 그놈의 군대... 그러면 더할나위없이 좋죠 ㅎ 그럼 빅뱅말고 아이유나 윤하 콘을 갈게요!! ㅋㅋㅋ 박정현도 좋아하는데 함 다녀와서 ㅎㅎ
ㅋㅋㅋ선생님 저랑 좋아하는 가수가 같네요!!만인의 가수이긴 하지만..ㅎㅎㅎㅎ제 친구 아이유 콘서트 다 갔는데 최고래요!!!아이유가 팬들한테 역조공을 한다는..ㅎ뜬금포지만 항상 행복하세요>*
맞아요 아이유 역조공 ㅠㅠㅠ 그래서 덕질이라도 하고 싶지만 덕질 취향은 아닌지라...ㅎㅎ ㅋㅋㅋ 또 댓글 자주 달아줘요 헿 그리고 샤대학 오면 설입에서 봐용!
중딩때 수만휘 눈팅하다가 션t 수기 보고.. 원서 참패 서울대 원서 날짜 놓친거 학원생활기 보고서 와 이사람쩐다 그리고 불쌍 ㅠㅠ 운이.. 그리고 갑자기 오르비에서 보니 디게 반갑고 기분묘하네요..
와 ㅎㅎㅎ 중딩 때 ㅎㅎ 그 5년 전 수기를 보고 지금 또 알아봐주시는 분이 있다니, 저도 기분이 묘합니다... 더 정직하게 정진하며 살아야겠네요.
쪽지 보냈어요.
넵 확인하겠습니다 ㅎㅎ
왜 훈남인가요?
백 번 양보해서 그렇다치더라도,
키도 짧고 좋아하는 여자 앞에서 자신감도 없고 ㅠㅠ
실패를 그렇게 많이하셨는데도 자신감이 강하시다니 ㅠ 전자존심은 쎈데 자신감이 없어서 고민이에요 독재하니 더 자신감이떨어지고 ㅠ
아뇨 저 자신감, 자존감 정말 약한 편입니다. 우울증 치료도 받은 적 있구요.
이제 그런 저를 알고, 자신감 자존감을 많이 높이려고 노력해요. 세뇌하구요.
지금 제가 저렇게 질문받습니다 하면서 제가 해놓은 일을 써놓은 것도,
어찌 보면, '션아 봐봐. 지금까지 그래도 열심히 했어. 잘해왔어. 자책하지마. 넌 멋지다'
를 상기하고 싶어서의 이유도 있었던 거 같네요.
그니까 션뽀뽀언제나와요?
ㅋㅋㅋㅋ ㅈㅅ... 문제화도 하는 게 참 쉽지가 않네요 ㅠㅠ 영독 first half는 늦어도 담주 중 ㅎㅎ
현역때 영어 5받고 재수중인데.. 수능이 130일도 안남은 지금까지도 영어가 답이 안보여요.. 시간도 엄청 부족하고 그냥 영어만 보면 숨이 턱! 하고 막히네요 ㅠ 그냥 기출이랑 EBS 계속 풀면 될까요 ㅜ
문제 풀지마세요. 워마2000혹은 이에 준하는 단어장 + 천일문 핵심 정도의 구문 책만 9평 전까지 5번 이상 보세요. 7월까지는 이거만 보시다가 8월에는 ebs 지문 해석을 병행하세요. 이렇게만 매일 5시간씩 9평 전까지 투자하시면 3등급까지 감히 예상해봅니다.
수능때 1등급 받고싶어요 ㅜㅜ 영어때문에 삼수가 눈앞에..
9평 때 제가 알려드린대로 3찍고 남은 두달 기출 킬러 유형 체화 + ebs 해석 무한 반복하시면 가능 ㅎㅎ
조금 희망이 보이네용 감사합니다 ㅜ
파이팅입니다 ㅎ
비슷한 3수 경험을 했는데(08~10), 학교생활 바쁘다고 항상 변명했던 제가 너무 부끄럽네요.
많이 배우고 갑니다! 영어는 볼때마다 속쓰리네요ㅋㅋ
+
틈틈이 브라이언트레이시 강의 보고 있습니다!! 정말 감사합니다!
오오 정말 그 강의를 보고 계시다니 ㅋㅋ 아니에요 저도 바쁘다 바쁘다하면서 놓치는 것들이 너무나도 많습니다 ㅠㅠ 감사합니당 ㅎ
저는 기말끝나고 리로직+워마(수능2000+하이퍼)+ebs보카+천일문완성+기출 이렇게 할건데 넘 많은가요?
아 듣기도 짬짬히 할 생각이에요
리로직이 양이 얼마나 되는지 모르겠지만....
천일문 완성이나 리로직을 수능완성으로 바꾸면,
정확히 제 현강생들 숙제라서,
딱 좋습니당 ㅎ
단어외울때 예문을 같이보라던데 예문도 하나하나 다해석해봐야하나여..너ㅜ오래걸리는듯해서
그러면서 '해석'도 잡는 것이기에, 일석이조에요 ㅎㅎ 시간 아까워하지마시고, 그렇게 내공이 쌓여야 1이 나옵니다!!
작년에 항상 1등급만 맞고 수능도 97점 맞아서 영어는 잘한다 생각햇는데 6평 7대성 둘다 망해서 좀 구문강의를 들어보려하는데 뭐가 괜찮을까요??
7대성은 신경쓰지 마시고, 6평 틀린 유형이 '연계'였냐 '비연계'였냐에 따라 다릅니다. 전자라면 ebs를 파셔야 하고, 후자라면 난이도 1컷 90중반 이하의 평가원 영어 킬러유형들 분석하셔야 합니다 ㅎㅎ
연계 2개에 비연계 1개엿는데 반수생이라 이비에스를 마저 보지 못하고 들어가서 그런 거 같기도 해요ㅎㅎ 이비에스를 공부하면서도 비연계 구문대비도 해야겟죠?? 작년에는 이비에스만 해서..
네 그럼 결국 EBS 문제인 것 같습니다 ㅎㅎ 연계 유형이 비연계 유형보다 오히려 어렵습니다... 딱 떨어지는 느낌이 아니라 ㅠㅠ 그래서 EBS는 해당 지문 알아서 그냥 맞히는 게 멘탈로나 시간으로나 최상!! 비연계는 구문, 네 당연히 해야하지만 그 답이 나오는 논리 루트를 따라가고 체화하는 게 중요한 것 같습니다 ㅎㅎ
저 영어 고정1~2였는데 6월부터 성적이 수직하락해서 3등급으로 떨어졌어요...
솔직히 수학에 치여서 영어를 많이 못하긴 했는데... 지금부터라도 매일매일 시간많이투자해서 하면
원상회복 가능할까요ㅠㅠㅜㅠㅜㅠㅜㅠ진짜너무슬퍼요.. 해석은 잘 되는데 문제푸는 감이 다 사라진 느낌....특히 간접쓰기요.단어는 고2때까지 죽어라 외워서 그런지 모르는 건 거의 없고 해석도 잘됩니닿
근데 글 순서같은거 연결하는게 갑자기 어려워지더라구요. 어떻게 조합해야되나 이리저리 해보다가 시간다가고....ㅠㅠㅠㅠㅠㅜㅠㅜㅠㅜ공부조언좀해주세ㅕ영
1. 당근 가능하죠...! ㅎㅎ
2. 해석이 잘된다면 정말... 이제 어떻게 '정확히' 근거 가지고 푸느냐 하는 겁니다 ㅎㅎ 기출 간접쓰기 위주로, 글의흐름(논리), 대명사와 관사의 쓰임을 유심히 보면서 왜 그렇게 답이 되었는지 '힌트'를 많이 찾으시고, 이해하시고, 문제를 푸시면서 체화해보세요~!
헐... 이룬게 많으시다.. 실례지만 나이가 많으신지요?? 군문제는 어떻게...
1. 09 때 현역이었습니다 ㅎㅎ
2. 아직 해결되지 않았습니다 ㅎㅎ
헉 ㅋㅋㅋㅋ 그래도 제가 생각했던 거보다는 젊으십니다 ㅋㅋ 저도 문제집쓰는 입장에서 글의 첫 부분보고 공감되서 읽다가 넘치는 스펙을 보고 기겁을 했습니다.. ㅋㅋ 저도 올해 대학 입학 후 열심히 살아보겠다고 다양한 대외활동하면서 지내지만 선생님의 스펙에 괜스레 기가 죽네용...
몇가지 질문이 있는데..
1. 수험생 시절의 영어실력을 토플 만점으로 까지 올린 것도 대단하시지만 그보다는 회화부분에서 많이 늘으신게 놀랍습니다 전 회화 특히 듣기가 좀 딸리는 편인데 이런거 어떻게 해결해나가셨는지 알 수 있을까요??
2. 타대학에서 서울대 대학원에 입학하는 것이 쉬운가요?? 그리고 경영학인 이유가 궁금합니다. 선생님의 최종 꿈과 관련이 있으신건가요?
3. 이건 그냥 궁금해서... 프랑스 대학의 학비는 어떤 편인가요??
4. 그래서 군문제는 어떻게 하시려고... 당장 내년이나 내후년 아니신가요? ㅋㅋ
5. 아 그리고!! 혹시 1학년 때 이것만은 꼭해라! 하는게 있을까요??
오우... 뭔가 날카롭고 민감하고 디테일한 질문들... 감사드립니다 진심이에요 ㅋㅋㅋ
1. 토플 만점 ㅠㅠ 은 아닌지라 ㅎㅎ 본적도 없고...다만 본다면 만점은 아니고 아마 110대는 나오지 않을까... ㅎㅎ 그리고 올비에 넘나 영어 굇수 분들이 많으셔서 저도 조심스러워요 ㅋㅋ 대학교 1,2학년 때, 아침 8시부터 9시까지 'ㅂㅋㅊ 어학원'에서 진행하던 프로그램이 있었습니다. 각 대학에 영어코치들을 파견해서, 하루는 뉴스, 하루는 미드로 듣고 표현 외우고 따라하고 발음교정하는 거였어요. 대학교 1,2학년 때 평일에 거의 하루도 빠지지 않고 나갔어요. 완벽주의가 쫌 빡셌을 떄는 이미 새벽에 헬스도 하고; (그러니 수업 땐 맨날 졸음). 그 외에도 회화와 듣기를 늘릴 수 있는 거라면 닥치는대로 했습니다. 전화영어, 기숙사 원어민 영어수업, 영어 바이블 스터디... 과외하느라 중학 숙어,단어장, ebs를 볼 때도 항상 '소리내어' 읽으려고 많이했구요. 당연 학과 원어민 수업도 도움이 되었습니다. 그렇게 1,2학년 때 input을 미친듯이 넣으니 3학년 때 프랑스 교환학생 시절 output으로 맘껏 쓰며 많이 늘었던 거 같아요 ㅎㅎ
2-1. 쉽다, 어렵다의 기준이 상대적인 것은 아마 아실 겁니다...ㅎㅎ. 영어 잘하면 역시 굉장히 유리합니다 문과 대학원은. 학교, 과 불문하구요. 그러니 해외대학, 좋아하고, 많습니다. 제가 영어통번역을 선택했던 것도 '제가 뭘하든' 영어가 가장 강력한 무기가 되겠다 해서 그랬던 거구요 ㅎㅎ. 또한 흠 오르비니까 그냥 현실적으로 대놓고 말씀드리면, 동기들을 보건대, 해외대학이거나, 연고서성한중경외시에서 영어 성적 좋고 학점 좋고 똘똘하면, 그렇게 어렵진 않다고 봅니다. 물론 2차에서 경영학 문제를 풀어내고 발표하는 문제 해결력과 발표력도 필요하구요. (다른 전공은 좀 다를 겁니다).
2-2. 최종꿈...같은 거창한 건 없어서요 ㅎㅎ. 요즘 생각하는 건 기회를 가지지 못한 학생들을 위한 학교를 세우자인데, 이 생각도 사실 제가 학교를 세울 능력을 갖출 때가 되면, 물리적 학교라는 개념 자체가 있을 지 의문인지라 ㅎㅎ 비슷한 시스템을 구축하는 느낌일 것 같네요. 암튼 경영학 중에서도 저는 인사조직 전공인지라, human behavior에 관심이 많습니다. 그 중에서도 individual and group motivation theories에 관심이 많아 지원하고 다니게 되었네요 ㅎㅎ 사실 아직 1학년 1학기라 암것도 몰라용 헿
3. 흠... 우리나라는 약간, 서양의 것을 이상화 하는 경향이 있지만, 예를 들어 '크... 프랑스 바깔로레아 봐. 저런 철학적 논술 질문으로 졸업시험을 봐야지 수능이라니.'같은, 그치만 프랑스는 완벽히 엘리트와 비엘리트를 나누는 대학 시스템을 갖고 있습니다. 어찌보면 우리나라보다 더하죠. 즉, 우리가 알고 있는 그 평등한 파리 1대학 2대학 이런 곳은 공부가 막 뛰어난 학생들이 가는 곳은 아니고 저렴합니다. 정확히는 기억 안 나는데, 우리나라 돈으로 한 학기에 한 몇십만원 정도였던 거 같습니다. 반면 그랑제꼴이라 불리는 엘리트 들만 가는 곳은, 엄청 비싼 걸로 기억합니다. 거의 한 학기에 700 이런 느낌...
아 저는 교환으로 우리 학교에 등록금을 내는 건데, 4년 장학생이라 감사히 공짜로 다녔습니다 그 비싼 그랑제꼴 ㅎㅎ
4. 네 맞습니다 빠르면 올해 말..(??), 아니면 내년, 젤 늦어도 내후년에 장교로 갈 예정입니다 ㅎㅎ.
5. 그런 거 없다는 거...를 말씀드리고 싶네요 ㅜㅜ. Be yourself! '자신이 하고 싶은 거'를 더 많이, 더 미쳐서 하는 거,라고 말씀드릴 수 있을 거 같아요 ㅎㅎ. 대학교 때 사람을 얻는 게 목표면 맨날 사람들 만나고!! 같이 놀고!! 술도 맨날 마시고!! 학점은 망해도 그게 자신이 원하는 삶이라면 깡을 가지고 당당하게 사는 것. 학점보다는 난 밴드에 미쳐야지 하면 밴드 연습과 공연에 미쳐 누가 뭐래도 당당히 사는 것. 이렇게요 ㅎㅎ. 제가 1학년으로 돌아간다면... 좀 더 전공 공부를 빡세게 하고(학점이 애매...ㅠ), 동아리 일한다고 놓친 여자친구를 놓치지 않고 더 연애에도 중점을 많이 둬서 알콩달콩 연애 했을 것 같습니다 ㅎㅎ.
갠적으론 연애라는 게 참 중요한 거 같아요.
10대의 너무나 순수한 연애는 10대에만 할 수 있고, (전 못했고ㅎ)
20대 초반의 연애는 그 때만, 20대 후반의 연애는 지금만 할 수 있으니까요.
또한 연애를 길게 하면 할 수록, 상대방 뿐만 아니라 나의 존재에 대해서도, 더 깊게 알게 되더라고요 ㅎㅎ
나중에 강사되고싶은데 강사생활 많이 힘들죠?ㅠ
인강을 찍지 않는 애기 강사로 올해 시작한거라 저보다는 다른 오르비 쌤들이 더 잘 답해주실 거 같지만...!
1. 정말 자기 하기 나름인 것 같습니다. 자기가 욕심이 있는만큼, 책임감이 있는만큼요. 누군가는 과외하면서 쌓아온 자료 돌리면서 적당히 할 거 같고, 누군가는 계속해서 컨텐츠를 개발하고, 아이디어를 생각하고, 어떻게 하면 더 딜리버리가 좋을까, 학생의 관점에서 생각할까 고민하고 등등 끊임 없이 일할 것 같네요. 해당 과목에 대한 공부도 평생 해야하구요 ㅎㅎ
2. 요즘 많이 힘들지 않은 직업은, 전문직이라 하더라도, 없다고 생각합니다.
3. 다만 저 개인적으로는, 제 재량권, 자율권이 너무 중요해서요. 국내 굴지의 대기업이라도, 저를 뽑아주지도 않겠지만, 저를 맘대로 착취하고 저는 거기 휘둘리고 싶지 않았어요. 그렇기에 우선 강사를 시작했고, 또한 강사는 정말... 연예계 스포츠계죠. 실력과 인기 둘 다 있다면 정말 잘될 수도 있고, 아니면 정말 동네에서만 놀수도 있는.. 그 high risk, high return도 저에게는 매력적이었습니다.
아까... 위에서 댓글보다 싶이 중딩때 수기봤었던 애인데요.. 정말 션님 보니깐 별의별 생각 다드네요.. 나는 그때동안 뭐했지.. 중간고사 내신자료 받을려고 우연히 드간데서 수기 읽고 우와 이러고.. 그후 고등학교올라와서 자퇴하고 공부해야지하고 수만휘 오르비 눈팅하다 션t 빈칸칼럼 봤을때 와 이분 많이 발전하셨네... 소위 노베에서 과외까지 할실력이... 통번역 우와.. 근데 저는 그때도 정신 못차리고 지금까지 정말 공부를 안했네요 아니 공부가 문제가 아니라 그냥 뭔가를 한게 없어요. 먹고자고 오르비눈팅하고 이짓을 3년.. 이제서야 공부하고자 하는데 지금은 양심이 있지 그냥 이번남은기간 막 드라마틱한 성적향상은 바라지도 않고 내가 책상에 앉아서 하루하루를 똑바로 보낼 수있나 생각하면서 생활해야겠슴다.. 새벽이고 그냥 기분묘해서 막 써재꼈네옄ㅋ 내가 뭔말을하는지... 글고 정말 열심히 사셨네요.. 삼수생 갓 대학생에서 지금까지. ㅎ..
네 읽다가 마지막에 하신 말 보고, 더 이상 해드릴 말이 없는 거 같습니다.
그냥 하는 말이 아니라 저도 참 문제가 많은 사람이구요,
그러니 말씀하신대로 하루하루 제대로 보내는 것, 그걸 수능까지 하시면 자신에게 뿌듯함 가지셔도 됩니다. 먹고 자고 오르비 눈팅하고 이렇게 잘, 착하게, '살아있는' 것도 그리 쉬운 일은 아니에요 ㅎ
저는 약간 부정적으로 열심히 살았는지 부작용도 여럿 있었던 거 같아요.
삶에 정답은 없다고 말씀드리고 싶어요.
오르비에는 저보다 훨씬 잘나가고, 좋은 스펙에, 너무나도 빡세게 사시는 분들도 많고, 전 그 분들로부터 배울 게 있지만 그렇다고 제 삶은 별로고 저 삶이 더 나아, 정답이야 이런 건 아닙니다.
자신의 욕망, 만족, 노력의 범위에서 자신을 사랑하며 사는 게 참 중요한 것 같습니다 ㅎㅎ.
설체교 언제합격하셨나요? 재수?삼수?
실기관련조언부탁드려요
현재 풀업 12갠데 더올려야겠죠? 100m지원자평균도궁금해요
오르비에선 보기힘든 체육계에 종사하고자 하셨던 분이라 되게 반갑네요 응원합니다
반가워요 ㅋㅋ 네 흔치 않죠 ㅎㅎ 결국 다른 길을 걷고 있지만...
1. 최종은 당근 못했고 (했다면 갔을테니까요 ㅋㅋ) 고3 때 1차 합격하고 2차에서 떨어졌습니다 ㅎㅎ
2. 네 고고익선이죠! 전 실기장에서 17개 했는데 이 정도면 그래도 상위 10,20% 정도 느낌이네요 ㅎㅎ
3. 100m 지원자... 저는 핸드볼 전공이었어서 잘은 모르네요 ㅠㅠ 평균은 모르겠고 11초 중후반 대면 괜찮았다고 했던가.. 가물가물하네요 ㅎ
풀업 12개에 전공 100m 생각하시면 설대체교 지원자 기준 운동능력은 현재로선 상위권이 아닐까 싶어요 ㅎㅎ. 수능 전엔 성적이 먼저입니다 ㅠ 성적 꼭 잘나오시고 실기도 빠샤하셔서 꼭 가셔요!!
가끔 고대체교 쓸 걸 후회를.. 그럼 연아랑 동기인데 ㅎㅎ
아까 단어예문에관해 질문한사람인데
그럼 예문도 문장구조등 분석하며 읽고 그안에서 그단어의쓰임새를 느껴야하나요?
아니면그냥 해석만해보면되나요 대충?
1. 해석을 대충 말고 '정확히, 자연스럽게'하려는 연습을 하셔야 합니다.
2. 그러려면 문장구조와 단어의 쓰임새는 어느 정도 무의식적으로 파악이 되어야 하고,
3. 1이 안되는 경우에만 '의식적으로' 문장구조와 단어의 쓰임새를 다시 한번 파악해보셔요 ㅎㅎ
우스울수도 있는 질문이지만 영어관련 너무 궁금해서 할게요
1. 주제문제에서 끝에 복수형 s 땜에 답이 갈리는 경우가 있었나요?
뭐 예시가 하나 나왔는데 way 를 ways 로 해서 틀렸다든지..
제가 그런걸 꼼꼼히 보는 편인데 그것땜에 답이 되는 경우는 기억에 없어서요 그래도 충분히 낚으려면 낚기 가능할거같은데..ㅋㅋ
2. ebs 직접연계시 단어가 바뀌거나 내용이 바뀌거나 하기도 하나요
31 32? 그 첫 두 빈칸 한해서요
아 이건 뜬금없이 궁금했던게 ㅋㅋ ebs 지문보다보면 문제내긴 좋은데 단어로 쓰기엔 너무 동어반복이 많아서 아쉽다거나 (6평으로 치면 답이 stability 인데 그게 지문에 너무 많이 나온??)
낚시성으로 빈칸 앞뒤문장이 not 등의 부정어로 바뀌거나 문장이 첨가되거나..
보통 연계면 몇초만에 찍고 넘어갈수있는데 그걸 방지하려고 변형 출제한적이 있나 궁금합니다
아 제가 뭐 꼼수만 찾는건 아니고 ㅋㅋㅋ 그래도 혹시나 해서요
네 맘껏하세요 ㅋㅋ 질문주셔서 감사해여 ㅎ
1. 딱 말씀드릴 수 있습니다. 복수형으로,
해당 선지가 답이 안 되는 이유 중에 '하나'로는 됩니다. 본 적 있구요 평가원 영어에서.
근데 그 단복수라는 이유'만'으로 그게 오답이진 않습니다. 그렇게 치졸하진 않습니다.
예를 들어 2번이 틀렸는데, 2번이 틀린 이유가 글의 토픽에서 벗어났다거나, 글의 주제와 반대라는 게 주된 틀린 이유이고 + 지문에는 공부를 잘하는 여러가지 방법'들'이 나왔는데 걍 a way라고 해서 틀렸다, 정도가 되겠네요 ㅎㅎ
2. 역시나 디텔하고 좋은 질문, 감사합니다. 제가 수험생이어도 궁금했을 걸요 ㅎㅎ
- 직접연계는 '거의' 지문이 바뀌지 않습니다. 편집은 합니다. 순서로 내기 위해 빈칸을 자르거나, 흐름을 내기 위해 주어진 문장을 첨가하거나, 빈칸의 일관성을 위해 한두문장 빼거나 이런 느낌이요. 아 빈칸에 한 해서라면... 빈칸은 거의~ 진짜 바뀌지 않는 거 같습니다.
-그데 6평 stability 어휘 빈칸은 지문에 stability라는 단어가 명시되지 않았던 걸로 기억합니다. Grasping securely나 balancing 정도의 근거가 있고 이게 paraphrase 된 것이지요. 동어반복이 지문에서 되고 있는 단어를 그대로 어휘 빈칸으로 내는 허접한 문제는 평가원엔 없습니다!
- 낚시성으로 일부러, 직접연계를, 지문의 주제를 반대로 바꾼다던가 한 적, 없습니다. 내신에서는 좀 하는 걸로 알고있는데 그렇게 평가원이... 치졸하진 않습니다 ㅎㅎ 그렇게 옹호하지도 않지만.
답이 되었길 ^~^
천일문완성 3번, 기출한번 보고 ebs는 하지 않고 작년 수능 에서 4등급이 나왔습니다.
올해에도 수능을 볼생각인데 제가 나이가 어느정도 있고 따로하는 일이 있어서 많아야 하루 8시간 정도 공부할수있습니다.그 중 영어는 2시간 반 남짓인데 제가 느끼기에는 독해하면서 모든문장을 다읽고 풀면 시간이 항상 부족합니다. 다 읽어도 제대로 해석도 안되구요 그래서 어느정도 독해스킬이 필요하다고 느낍니다.독해스킬을 기르기 위해서 에몽의 수능독해 책을 보려고 하는데 어떻게 생각하시는지요?아니면 따로 추천 하시는 책이 있으신지...
또 ebs도 해야되는데 혼자서 ebs 수특 수완 돌리면 시간이 부족할꺼같은데 그냥 kiss ebs 볼까요? 혼자서 하면 그래도 시간이 오래 걸리고 다 못볼수는 있지만 실전감도 기를수 있다는 생각이 들어서요
요약된 ebs를 보면 시간적인 부문에서는 효율적인거 같은데 너무 시간 확보하려고 쉬운길로 가는건 아닌가 불안감이 듭니다.
1. 네, 지문의 핵심 논리를 파악하면서 읽는 능력,
리딩스킬이라고 부른다면, 필요합니다.
죄송합니다. 에몽의 수능독해 책을 서점에서 이름은 본 적 있으나,
제가 꼼꼼히 보지 않았습니다. 제가 그런 책을 내려고 했는데....
내지 못하였네요 ㅠㅠ 이명학쌤의 리로직도 유명한 것 같습니다.
2. KISS EBS는 제가 저자이지만, 이것'만' 보라고 내는 목적은 아닙니다.
ebs 전 지문을 다 보되, 이것'도' 보면 도움이 많이 된다는 취지입니다.
네 쉬운 길로 가시려는 거 같고... 혼자서 ebs를, 주요유형의 전 지문 위주로,
'해석 연습'을 하면서 보셔요. 문제는 너무 집착하지 마시구요.
문제 집착은, 기출로 하셔요. 한번 봤더라도, 자신이 논리적은 루트를 통해
답을 끌어냈는지, 꼼꼼히 살펴보시고, 생각하시고, 체화하시길 바랍니다!
매번 영어는 고정 1인데
국어는 3~4등급이라면 무엇이 문제인것일까요? (유학은커녕 비행기타본적도없음)
국적을 바꾸는게 그냥 해답일까요?
ㅋㅋ ㅋㅋㅋ ㅋㅋㅋㅋ
괜찮아요... 저도 고3 재수 때 영어는 맨날 1이고
국어는 3이었어요... 역시 그 이유는, 국어가 그 물어보는 논리, 디테일 정도가 더 어려워서라고 생각합니다. 영어는 외국어니 당근 더 쉬워야만 하지요.
아래 정도의 능력을 키워야 할 것 같아요.
1. 국어 지문 길이의 내용을 쭉 읽고 핵심 내용을 두 세문장으로 말해보기
2. 읽으면서 이미, 논리적 전개방식 파악하며 읽어야 함. (이항대립, 인과관계, 문제해결 등등...)
- 저는 언어 올릴 때 정말 모든 문장 내의 부분들과 문장 간의 관계를 인과관계로 바라보려고 노력했어요 ㅎㅎ
지문을, '논리적으로 생각하면서' 읽는 능력이 되어야 한다...고 답을 달긴 하는데,
오르비에 넘나 좋으신 국어쌤들이 많아서 달아도 되는지 모르겠네요 ㅠㅠ
ㅋㅋCC몇번정도 해보셨나요,, 그리고 CC의 장점과 단점도 궁금해요
1. 드디어 관련 질문이 ㅋㅋ. 세 번인 것 같네요 ㅎㅎ
2. 장점: 가깝죠. 편하구요. 이게 최대 장점인 거 같아요. 맨날 같이 밥먹고, 카페 가서 공부하고, 집데려다주고. 그러니 같은 100일을 연애해도 원거리 100일이랑 CC 100일은 그 깊이가 다른 것 같습니다. 학교 곳곳에 추억도 많이 남고요.
3. 단점: 많은 사람들이 이제 헤어지고 나서, 껄끄러워진다는 걸 단점으로 꼽는데, 개인적으론 장점의 이점이 단점의 피해보다 더 크다고 생각해요. '헤어지면 껄끄러워지니까 CC는 꺼려진다'라는 생각도 좀 이상합니다. 연애 시작도 안 했는데 헤어질 걸 생각하다니 ㅎㅎ.
연고대 비상경vs서성한 상경 이면 어디가 낫나요
고시,로스쿨,대학원 전혀생각없습니다
전 참고로 삼수 때, 한양대 정책, 외대 통번, 시립대 자전(세무)라는 각 학교의 간판 학과 다 붙었는데요, 졸업하고 좀 살아보니,
문과는 학교가 좋은 것 같습니다. 나이를 먹을수록 결국 남는 건 학교 같구요. 이는 지극히 개인적인 의견으로, 참고만 해주세요. (외대 서울캠의 통번역학과를 없앤 것도 영향이 있구요 ㅎㅎ)
따라서 제 추천은,
상경에 난 꿈이 있고 상경 공부 외엔 관심 없다는 확고함이 있다면 후자, 아니라면 무조건 전자입니다.
수학과학은 머리가 타고나야된다!ㅇㅈ?
문송해서 감히 언급해도 될런지 모르지만, 역시 지극히 갠적으로,
문과 수학, 사탐 1등급: 머리 노상관
이과 수학, 화학물리 1등급: 머리 타고남 + 조기교육 ㅇㅈ.
안녕하세요. 저는 지방 한의대에 재학 중인 학생입니다.
옛날부터 영어를 좋아해서 후에 한의사가 되더라도, 영어 관련 직업을 갖고 싶습니다.
제가 정보력이 약한지라.. 통역사로서의 삶이 궁금합니다.
1. 현재 통역사(프리랜서)로 활동하기 위해서는
반드시 외대나 이대 등의 학교에 설치되어 있는 통번역대학원을 나와야
훨신 유리하겠지요?
혹시 학비를 알 수 있는지 궁금합니다.
2. 통역사(프리랜서)의 경우 비교적 자유롭게 활동할 수 있는지 궁금합니다.
아무래도 한의사로서의 삶과 병행할 수 있으면 해서..
안녕하세요.
한의사 분이 통역까지하시면...저는...ㅠ ㅎ 장난이고요 ㅎㅎ, 아는 선에서 답을 드리면,
1. 네, 현재 통역사라는 자격증은 없으므로, 사실상 통번역대학원 졸업(수료)가 자격증을 대신합니다. 강사처럼 어떤 진입장벽이 없으므로 많은 통대를 졸업하지 않은 사람들이 통번역사로 part time이든 full time이든 활동을 하나, 그 공신력과 실력에서 차이가 날 수밖에 없습니다. 학비는 제가 정확히는 모르겠으나, 대략 들은 바에 따르면 500 정도 하지 않을까... 추측해봅니다. 정확히 알게되면 다시 알려드릴게요!
2. 역시, '경력과 인맥'이 구축된 상태라면 비교적 자유롭게 활동하실 수 있습니다. 그치만 역시 통대를 졸업한 직후에는 경력, 인맥이 적기에 보통은 in-house interpreter로 우선 시작하는 것 같습니다. 그렇게 몇 년 경력을 쌓고 인맥이 생기면 나와서도 일감이 계속 주어져서 나름 재량과 자유를 가지고 활동하는 것 같아요.
3. 하나만 첨언하자면, 한의대를 졸업하시고 통대를 가시면, 입학하기에도, 졸업 후에도 여러모로 '굉장히' 유리하다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치열한 시장에서 변호사도 자신만의 '분야'가 있어야 먹고 살 수 있고, 통번역사도 예외가 아닙니다. 로스쿨에서 의사를 좋아하는 것처럼, 통번역대학원에서도 한의사시면 입학 시험 시 훨씬 후하게 볼 것 같습니다(물론 이는 좀 애매합니다. 외대 같은 경우는 정말 실력주의라 아예 안 볼 수도 있고... 타학교는 볼 수도 있고, 알아보셔야 할 것 같네요). 아무튼 졸업을 하시면 사실상 '한의사 출신 통번역사'는 거의 전무할 것이므로, 한의학 관련 세미나, 컨퍼런스 통역을 독점하다시피 하실 거고, 그럼 시급은, 부르는 게 값일 것 같습니다. 시급이 50~100도 되지 않을까 조심스레 추측해봅니다. 역시, 외대나 이대 통대를 나와 실력이 검증된 상태에 한의사 자격증까지 있다는 전제입니다.
감사합니다 선생님.
진로를 계획하는 데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항상 하시는 일 다 잘 되시길 바라겠습니다~^^
헿 고마워용 ㅎㅎ
재수삼수때는 체교왜안쓰신지궁금해요
현실적인 이유입니다. 솔직히 말씀드리면 체교에 대한 열망이 강한 게 아니라 서울대에 대한 열망이 강했기에, 고3때는 체교가 서울대를 갈 가능성이 있는 '전략적 선택'이었고, 재수, 삼수 때는 서울대 문과를 목표로 공부했고, 결과도 그래도 사범대를 비벼볼 수 있게 나왔기에 (당시 오르비 식 0.5퍼 정도), 재수 때는 외국어교육을 썼었고 삼수 때는 에라이 그냥 3관왕 하고 싶어 다 4년 장학생이 되는 곳만 썼습니다.
해사 지망생인데여! 사관학교 영어풀때 팁같은거 있으신가요? 뭐 수능이랑은 좀 다른팁이라던가.. 아니면 수능도 포함되는 팁이라던가... (국어도 팁주시면 감사^^)
해사... 고3 때 최종 붙고 안 간걸 요즘에 후회.... 조~~~~금 하기도 합니다 ㅎㅎ 후회 더 안 하게 열심히 살아야죠.
1. '풀 때' 팁이라 하면, 시간이 빠듯했던 기억이 납니다. 얼른 얼른 핵심을 파악해서 해당 유형 지향적인 독해를 하시는 게 중요한 것 같습니다.
2. 풀 때 말고 준비할 때의 팁이라면, 확실히 어법이나 어휘를 좀 더 대놓고 물어봅니다. 따라서 고딩 문법책 하나, 고급 수능 어휘책 하나(어휘끝, 숨마쿰, 워마 보라색...등등) 여러번 보고 가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3. 사관영어든 수능영어든 둘다, '하나의 단락'에서 해결되는 것입니다. 디테일에 집착말고, 이 글의 핵심이 무엇인가를 좇으며 독해하시면, 시간도 절약되고 정확도도 올라갑니다 ㅎㅎ.
4. 국어는... 역시 제가 팁드리긴 부끄러운데; 항상 지문의 핵심 전개방식을 느끼며, 모든 문장을 인과관계로 보면서 독해하려 노력했습니다.
하얀 제복 꼭 입으셔서 충무공의 후예가 되시길 ㅎㅎ
영어 해석을 할때 이건 주어, 이건 동사, 목적어, 이건 ~의~용법, 이렇게 구분가며 공부해야하나요?
1. 4등급 이하의 초기 단계에선 그렇게 공부해야 합니다. '의식적으로요'
2. 그게 거의 '무의식적으로' 자연스럽게 받아들여지고 어휘가 어느정도 수준이 되면 3등급이 나오고,
3. 2등급 이상에선 이해가 안 되는 어려운 문장 뺴고는 사실상 그렇게 막 '의식적으로' 구분하진 않는 거 같습니다.
근데, 등급과 상관없이, 주어는 주어답게, 동사는 동사답게, 목적어는 목적어답게 정확하게 해석하는 건 너무나도 중요합니다. 이번 7월 학평 42번 문제도 주어와 목적어 해석을 정확히 해야 1번을 제낄 수가 있었구요.
정확한 해석이란건 어떤걸 말하는 걸까요? 한글자도 빼먹지 않고 해석하는 걸까요? 그런데 그냥 해석하고 있으면 내용은 대충 맞는것같은데, 이게 단어를 나열하는 수준에서 그치는건지 아니면 진짜 잘 해석을 하는건지 모르겠어요ㅠㅠ
1. 한글자도 빼먹지 않는 건 아닙니다.
2. 한국말의 '조사'를 제대로 쓰는 것이 굉장히 중요합니다.
3. 잘 해석을 하는 건지, 알 수 있습니다. 우린 한국 사람이니까요 ㅎㅎ. 내 해석을 들었을 때 말이 한국말로 참 자연스럽고 내용이 이해가 되면 되는 겁니다 ㅎㅎ
분석독해강의를 하나들었는데 그후속강좌로 직독직해위주인심화강좌가있던데 그것도 들어야할까요?? 분석독해를 하고잇는데 직독직해? 자연스럽게그냥 많이 읽다보면되나여
그... 강의의 구성을 제가 모르겠지만 그냥 제목만 보기로는, 직독직해 위주의 강의 후에 분석독해를 들어야 할 거 같은데 후속강좌가... 그렇군요.
지금 문장을 해석하는 데 큰 무리가 없으면, 혼자 꾸준히 계속해서 '직접' 해석하는 연습을 많이해보는 걸 추천합니다. 수학문제도 직접 고민하고 푸는 시간이 많아야 늘듯이, 영어 독해도 마찬가집니다.
비꼬는 거 아니구 정말 걱정되서그러는데욤... 요번에 문과택하려했는데 문과는 올1 가까이 되셔도 외대인가요? 절대 외대 비하아닙니다 ㅠㅠ 그냥 아직 입겹 같은거를 잘몰라서... 실례되는 질문이라면 사과드립니다 ㅠ
아뇨 진짜 진심, 완전 괜찮습니다 그런 질문 ㅎㅎ '까놓고, 터놓고' 얘기하는 거 너무 좋아해서요 ㅎ
1. '올1'의 국수영 백분위에 따라 '올1'의 클라스가 다릅니다. 누군가는 백분위 99,100으로 국수영을 깔겠고, 누군가는 백분위 96, 97로 국수영을 깔겠죠. 저는 재수 삼수 둘다 그 중간 이었습니다.
2. 96,97로 이루어진 1등급으로 쭉 깐 성적은, 네 중경외시에 정말 많습니다.
3. 저는 97,98 정도로 깔았다고 말씀드릴 수 있는데, 요러면 딱 서성라인입니다. 근데 전 4년 장학생을 원해서 한양대, 외대, 시립대를 쓴 것이고요.
4. 저는 또 약간 특이 케이스인게, '영어통번역'이라서, 요즘의 LD처럼 당시 외대 간판 과였기에 입결이 1~2%였습니다. 실제로 동기 중에 연대심리를 붙고 온 친구도 있고요.
작년 수능에서 엄청 절었습니다.. 너무 떨려서 수능장 울면서 갔어요 올해 수능은 절대 안 절고 싶은데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울면서 가셨다니... 닉도...... 토닥토닥..........
'이미지 트레이닝'과 '세뇌'를 꾸준히 하셔야 할 것 같습니다. 계속해서 내가 지금 수능보고 있는 상황을 떠올려보시고, 떨리는 맘을 가라앉히고 평온하고 자신감 있게 문제를 풀고 있는 나 자신을 계속 그리세요. 또한 시험날만큼은, '난 천재다, 풀만한 푼제는 다 풀었고, ss대는 나만 갈 수 있다, 내가 제일 쩐다!! 문제 다 덤벼!!!' 정도의 깡이 중요한 것 같습니다. 그런 성향이 아니더라도, 모의고사 날마다 그리고 수능날에도 이런 자신감을 계속 '세뇌'하셔야할 것 같습니다 ㅎㅎ
쪽지드렸습니다
넵 좀 이따 한꺼번에 바로 확인하도록 하겠습니다!
강사들 중에 장사치들이 왜 이렇게 많죠??
점수 올려 주는 장사치라면 차라리 좋은데, 그것도 아니면서 홍보랑 말, 비방과 알바만 가득
차고 진짜 정떨어지더라구요
흠 진지하게 답을 드리자면,
올바른 행동은 아니지만, 당연한 행동인 것 같습니다. (알바 제외)
자본주의 사회에서 사실상 공무원이 아닌 이상, 강사뿐만 아니라 우리 모두는 장사치 즉 상인이구요. 무언가를 판매를 합니다. 그 과정에서 자신의 상품or서비스 홍보, 언변, 경쟁자 디스 등은 필수불가결합니다.
당장 중고차를 판매하는 내 친구, 보험을 판매하는 어머님들 도 자신의 상품 판매를 위해 온갖 수단을 동원하시고 약간의 과장도 하시죠.
의사나 변호사는 또 아닌가요. 강남의 성형외과, 피부과 의사들의 before and after 과장 광고와 몇백, 몇천의 시술 후 그 효과가 제대로 나오지 않는다거나, 오히려 부작용이 생기는 경우도 있습니다. 변호사의 경우도 고액의 수임료를 주고 마치 무조건 승소해줄 것처럼 해놓고 패소하면 변명하는 경우도 많구요.
여기는 수험생 사이트이고 강사와 학생이 주 대상이라 강사의 서비스 판매 행위를 너무도 가까운 곳에서 자주 목격하셔서 그런 것도 있다고 봅니다.
정도가 지나치면 문제가 되지만, 홍보와 비방은 어느 정도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너무나 과장된 홍보 비방, 알바에는 정떨어지셔도 되시고, 성접대나... 횡령이나... 요런 거는 욕해도 타당하다 생각합니다.
요즘따라 영어가 너무 안읽히고 문제가 안풀립니다...
요 한 3주간 공부를 못했더니 영어가 막히더라고요
해석이 버벅대고, 해석이 된다할지라도 문제가 잘 안풀리고요....
킬러 빈칸문제를 잘 푸는 방법을 알려주실 수 있나요.....
그리고 영어 ebs는 몇회독이 가장 이상적이라고 보시나요??
그리고 회독수를 늘려갈때마다 무엇을 중점적으로 보아야할까요??
1. 역시 외국어기 때문에, 독해도 꾸준함이 생명입니다. 하루도 거르지 않고 단어와 독해를 하셔야 하구요.
2. 킬러 빈칸문제를 잘 푸는 방법이라... 글의 핵심 전개 논리가 뭔지를 파악하시고 빈칸 앞뒤로는 디테일하게 읽으시면서 빈칸에 논리적으로 어떤게 들어가야하는지 정하시고 선지 내려가시는 연습을 해보세요!
3. 작년 수능 끝나고 영어 97, 100을 맞은 친구들의 댓을 보면, 7회독 이상 하는 것 같습니다.
4. 처음에 볼 때도, 7번째 볼 때도, 그 지문의 문장들이 정확하고 자연스럽게 해석이 되느냐, 그 지문이 이해가 되느냐가 초점입니다. 정확하고 자연스러운 해석이 되려면, 기본적으로 해당 단어를 다 알아야하고 문장구조 분석도 되어야 하니까요. 그렇게 계속 해석 연습하시면서 이해하시면서 7번 돌리시면, 영어 단어력 독해력 엄청 상승될 거고, ebs 지문이 뇌리에 박혀있을 겁니다.
삼수 중인데 뭔가... 의욕이 없습니다...
하루하루를 그냥 날리는 날이 많아지네요. 같은 경험을 하기는 정말 싫은데도.
어떻게 동기부여를 하고 유지하셨나요?
적당히 상위권 성적은 나오는데,,, 가고싶은곳은 너무 높고,,
이렇게 공부하다간 성적유지도 못할것같네요
그냥 요즘 아무생각 없이 멍합니다..
독재... 하시나요? 살짝 그런 삘이 느껴집니다...
왜 물어봤냐면요,
1. 단기적으로: 고3, 재수 때 각각 제가 뭔가 경쟁심을 느끼는 한 명이 꼭 있었습니다. 그래서 그 경쟁심으로 계속 긴장감을 느끼며 공부했습니다. 이는 어느 반에 속해야 가능하겠죠.
2. 장기적으로: 역시나 가고 싶은 곳에 대한 욕망 열망이 얼마나 크냐인 것 같습니다. 가고 싶은 곳이 너무 높지만 너무 가고 싶어서 '아직 난 부족하다'라는 문제의식이 생기면 긴장감 있게 공부하게 되는 것 같습니다.
영어 해석이 전반적으로깔끔해졌긴하나 시험때되면 빈칸쪽은 읽어도 영 막 안읽히네요 ㄷㄷㄷㄷ 주제나 이런거 쉬운것도 틀리진않는데 가끔식읽어도 뭔말인지 모를때가 있고 현재 인강 수강중인데 ㄹㄹㅈ 빈칸스킬이 빨랑빨랑 안 써먹어져요 ㅠㅠㅠ
그건.. 두 가지일거예요.
1. 아직 시험 때도 잘 읽힐만큼 해석이 익지 않음
2. 주제도 가끔아리까리하고, 빈칸은 뭔지 모르는 건, '글의 논리를 생각하며' 읽지 않기 때문, 이에요 ㅎㅎ. 그리고 혹 리로직이란 강의를 통해 안다고 하더라도, 체화가 되지 않은 것이구요.
9평전까지 하루에 몇시간씩 계속 꾸준히 해석 연습, 논리 찾기 연습하면 좋은 결과 있을 거예요 ㅎㅎ
ㅎㅎㅎ 감사함돠
^~^
쌤 쪽지확인해주세요!
아 쪽지가 안왔는데!? 했는데 루미 쪽지랑 별개군여 ㅋㅋ 네 확인하러 갑니당 ㅎㅎ
하루x시간동안 y일동안 해서 z대학가면 연애 가~아능??
ㅋㅋㅋㅋ 고란이님 ㅋㅋㅋㅋ 뭔가 멘붕이싱 거 가~아틈 ㅜㅜ
연애는... 그냥... 타이밍.
영어회화 공부좀 제대로 하고싶은데 어떻게 시작해야 하죠..??
1. 시작하는 수준이신거죠~?
2. 기본적으로 input과 output이 있다고 보시면 됩니다. 수능 공부를 위해 영단어, 숙어 열심히 외우고 문장 해석한건 이제 input을 열심히 넣은 것이고, 이걸 output으로 배출하는 작업을 많이 하셔야 합니다. (혹 input도 부족한 상태라면 우선 넣어야 합니다 ㅠ)
3. output으로 가장 걸리고 신경쓰이는 것은 역시... 발음이겠지요. 제일 주의하셔야할게, '그럴듯해보이는' 버터 발음이 중요한 게 아닙니다. '정확한' 발음이 중요합니다. 정확한 발음을 위해서는 각 단어의 '강세'를 제대로 발음하셔야 하고, 문장에서의 억양이 있어야 합니다. 이를 제대로 연습하기 위해서는, 대화가 많은, 여러번 봐도 질리지 않을 좋아하는 애니나 영화 하나 잡으시고, 대화를 배우가 하는 거랑 최대한 비슷하게 치는 걸 많이 연습하세요. 그럼 발음 교정도 되고, 여러 일상 표현도 배울 수 있습니다. 그렇게 영화 1개 마스터하시면, 남는 게 정말 많습니다.
4. 이렇게 연습 후에는, 직접 말할 환경을 '의도적으로' 많이 마련하셔야죠. 요즘엔 여건이 정말 좋은 것 같습니다. 의지만 있다면요. 주말에 회화 스터디도 많고, 전화영어, 앱을 통해 외국인 친구 만들기, 해외 여행 등등으로 input과 발음 연습을 '체화' 하시면 됩니다.
5. 마지막으로, 문법 틀리는 것에 너무 신경쓰지 마시고, 철면피 깔고 막 말하는 게 제일 중요합니다. 그래서 사실, 책공부를 잘할수록 회화를 잘 늘리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런 기본적인 걸 틀리는 자신을 용서할 수 없거든요...
사대 학생입니다. 학원 강사와 학교 교사 사이에서 고뇌중입니다.
강사 생활에 만족 하시는지요? 여동생이 있다면 이 길을 가려는 여동생에게 해주고 싶은 조언이 있으세요?ㅜㅜ
위에도 썼지만 올해 시작한 애기 강사라 아직 강사 일에 대해서 뭔가 많이 말씀드릴 게 있진 않습니다만, 올해 일 한 것에서 말씀을 드리면,
1. 빡셉니다. 압박도 심하구요, 그렇지만, 자기의 노력과 능력에 대한 그 결과가, 확실합니다. 그리고 자신이 잘 조절만 한다면 굉장히 유동적으로 시간을 쓸 수 있구요. 다른 학교 행정일은 신경 안 써도 되고... 이런 점에선 만족합니다.
2. 가장 좋은 조언을 해드릴 수 있을 것 같은데요... '둘 다' 하시면 되죠! 강사를 하다가 임용을 보긴 여러모로 좀 그러니, 우선 임용을 봐서 교사를 하셔요. 그 생활이 만족이 되면 그대로 쭉 가시면 되고, 아니면 뛰쳐나와 사교육으로 와도 문제 없고 오히려 큰 이점이라는 건 여러 스타강사 분들의 전례를 통해 아실 것 같습니다!
죄송하지만 네이버 쪽지좀 확인 부탁드릴게요
오..? dosirack 이 분인가요?
항상 친절한 답변 감사합니다
^~^
저기 혹시 예전에 ebs는 몇번씩보고가라 막상 올해점수안나온애들보면 다 1,2번대충보고갔다 이런글 쓰신적있으세요? 분명히 오르비에서 본글같고 닉네임이s로 시작헌거만 기억이나서요
흠.. 글인지 댓글인진 기억이 나지 않지만, 네 맞는 것 같습니다.
답변 감사합니다 ㅎㅎ 좀 더 질문할께요...!!!,
1. 여러 영단어책들중 가장 수능과 밀접..?하다고 생각하는 책은 무엇인가요?
2. ebs 든 인강구문교재든, 꾸준히 여러번 해석하다보면 해석력이 는다고 생각하시나요?
성적을 올렸다는 후기를 보면 무슨무슨 책을 몇회독했다, 이런 글들이 많아서요.
3. 시험 난이도에 따라 등급 기복이 심한편이면 기본기가 부족한거죠....??
4. 학교vs학과 뭐가 더 중요하다고 생각하시나욥
예를들어 연고대 하위과 대 외대엘디..
네 질문주세요!!!
1. 워드마스터2000입니다.
2. 네, 당연합니다. 인강보면서 끄덕거리는 시간보다, 혼자 계속 자연스럽고 정확하게 해석을 고민하고 해석하는 시간이 월등히 많아야 합니다. 그럼 쭉~ 늡니다.
3. 기본기...라기보단, '어휘'라고 생각해요. '쉽게 나올 때'의 어휘만 아는 겁니다. 난이도가 올라간다 함은 주요 원인이 어휘 수준이 올라가는데, 이러한 어휘가 부족한겁니다.
4. 위에도 누가 질문하셔서 썼지만, '학교'입니다. 저는. 정말 내가 꼭 하픈 전공이 있는 게 아니라면, 그리고 그 학교를 골랐을 때 그 전공이 내가 흥미가 아예 없는 전공이 아니라면 ㅎㅎ.
해석안됐을때 해설지는 언제 보는게 이상적일까요? 그냥 바로 해설지 보는건 실력이 안는다고 들은것 같앗서요..!
수학문제랑 똑같다고 보시면 돼요 ㅎㅎ 수학 문제 4점 짜리 하나를 고민하고 고민하고 또 고민하고 해설지를 보면 그 풀이가 안 잊혀지듯이, 영어 문장도 해석이 안되면 단어도 찾아보고, 의역도 해보고, 문장 구조도 다시 파악해보면서 요리조리 고민하다가 해설을 봐야 해요! 개인차가 당근 있지만, 문장에 따라 5분~15분 정도 고민하고 보시면 돼요 ㅎㅎ
질문이요,,!
구문노트나 구문교재를 복습하면 이게 기억으로 인해 해석이 될때가 있잖아요.
..문장 보자마자 아 이건 이렇게 해야하는데 하는거요. 그럴땐 어떡하는게 좋을까요?..
외람되지만
뭔가를 얻으려면, 뭔가를 놓아야죠.
다 가지려는 욕심쟁이는 안 돼요.
이 말은 틀린것 같ㅅ....
다 되고 다 가지는 애들도 있던데요..
그 말은 마치,
'돈을 벌려면 열심히 일해야 합니다.'라는 말에 대해, '열심히 일 안해도 되는 금수저들도 있던데요.. 뭣하러 일해요'라고 말하는 것과 같습니다.
다 가지는 애들은, 중학교 3년 고1,2 시절에 엄청난 노력을 해왔거나, 금수저라 어렸을 때부터 양질의 교육으로 만들어졌거나, 뭔가 이유가 있습니다.. 글에도 썼지만 이 친구들은 이미 성적이 최상위권으로 나오고, 그러면 여러가지를 하면서 잘 유지하면 됩니다.
그렇지만 지금 내가 고3이고 재수삼수인데 등급이 평균 3 이하다... 그럼, 놓아야합니다. 저 친구들이 몇 년에 걸쳐 이뤄온 걸 단기간에 따라잡아야 하니까요.
삼수 때 말 더듬기도 하셨다는데 수능 끝나고 괜찮아지셨나요? 전 사반수 중인데 계속 독재한다고 짱박혀있었더니 소음에 엄청 예민해지고 옆에 사람 있으면 엄청 의식하고 좀 심각한 수준이라ㅠㅜ다 끝나고 좀 지나면 괜찮아질까요?
1. 삼수 때 말 더듬는 절 발견하고, 삼수 때 조금씩 얘기할 때 의식적으로 계속 고치려 노력했습니다. 수능 끝나고도 좀 남아있었구요 당연히 ㅠㅠ. 그래서 대학교 내내 노력했습니다. 대화할 때, 발표할 때. 지금도 노력 중입니다.
2. 저도 소음에 예민하고 사람에 민감한데... 성향적인 것도 있기 때문에 우선 '그게 나려니...'하고 자신을 받아들이는 게 중요한 것 같습니다. 그리고 가만히 있다고 나아지진 않고, 계속 맘을 다잡으려고 노력하셔야죠 ㅎㅎ 다른 사람이 있고 좀 시끄러워도 맘 편히 먹자~ 별거 아니다~ 자꾸 의식적으로요 ㅎ
네 조언 정말 감사합니다! 덤덤해지려고 노력해봐야겠어요
독서실 와이파이가 잘 안 터지나봐요.. ㅎㅎ
외대 영어과 94학번 아재 입니다 요즘은 과가 여러가지로 세분화 되어있나봐요? 회사생활 하다가 지금은 어쩌다보니 강의를 하고있는데 필드에 나오니 동문들이 정말 많네요~ 항상 좋은 인연 만들어가는 강사가 되시길 바래요~~
안녕하세요 선배님..!! 분할모집을 하였다가 요즘엔 '영어학부'로 묶어서 선발하고 영어, 영문, eicc 학과로 나뉘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그래도 외영이라는 거에는 변함이 없는듯 합니다 ㅎㅎ 정말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선배님. 다음에 인연이 되어 꼭 뵙게 될 때까지 좋은 일만 있으시길 기도하겠습니다!
조금 이상한 질문일 수 있는데..
경영, 경제, 통계같은 경우는 으어엄청나게 많다고 들었는데
공시 고시 릿밋딧핏 등등 다른 시험을 준비할 만한
공부량이 적은 전공이 있을까요?
경영 경제 통계가 공부량이 많다는 말씀이시죠..? 근데 정말 공부량은 다.. 많아요 적은 전공이 떠오르진 않는 거 같습니다 ㅋㅋㅋ 그리고 공시 고시도 공부량이 장난 아닌데 어찌 전공은 공부량이 적은 걸 원하시는지... ㅜㅜ 그치만 여러 시험에서 두루두루 우위를 점하기에는 '경제학과'를 가셔서 전공 공부 열심히 하시면 금융공기업, 공시, 경제관련지문 독해 시 도움이 많이 되는 것 같습니다.
문과학과랑은 관련 없는 시험을 칠 생각이라서요..
공부량이 많은 학과에 가면 학점과 시험공부 둘 다 잡기는 어렵지 않을까하는 생각에
공부량이 적은 학과가 있을까 여쭤봤는데
역시 어리석은 질문이었군여 ㅠ
흠... 객관적으로 우리과(영어통번역학과)는 영어와 한국어를 애초에 엄청 잘하면 공부할 양이 적기는 하였습니다. 하지만 못하면 해당 언어를 늘리기 위해 평소에 빡세게 해야죠. 그리고 다른 영어영문 전공자분들이 보시지 않길 바라면서... '중간기말시험'만 기준으로 했을 때 다른 사회과학보다 영어영문이 공부량이 좀 적은 편인 거 같긴 합니다. 교류로 저도 여러번 들었었기에... ㅎㅎ. 중어중문이나 일어일문도 해당 언어를 좀 할 줄 아시면 수월할 것 같구요!
공부하실 때마다 샤 적으면서 하셨다는 게 완전 저랑똑같아서 놀랐네요.. snu 도 적고 그 대문으로 걸어들어가는내모습 떠올리면서 손은아려오고 밤은 깊어가고 해야될건많고 ..
특히 저희 엄마가 저 무너지고 힘들어할 때마다 해주시는말씀이 생즉필사사즉필생인데 ..
ㅎㅎ 아마 샤대를 간 많은 뛰어난 분들이 비슷하게 하지 않았을까 생각해봅니다. 전 부족해서 가지 못했지만요 ㅎ. 꼭 가시길 바랍니다!! (혹 이미 가셨다면 대단대단!!)
경영복전한 보람이 있으신가요. 경영대학원 가신거 보니 대학원 염두하시고 들으신것 같기도 한데..
주전공 수업 하나 남았고, 경영 40학점정도 듣고 포기한 학생입니다. 재무회계듣다가 현자타임이!!!!!! 대단하십니다.
ㅋㅋㅋㅋ 그 여친 글에 댓글 달까 하다 말았는데여...ㅋㅋㅋㅋ 개인적으로 담에 기회돼서 뵈면 잼쓸 거 같아요 revain님 ㅎ
1. 음 우선 외대는 이중전공이 졸업필수였습니다. 그래서 하나 정해야겠고, 전 대학 학부에선 여러가지를 배우는 게 좋다 생각해서 '잡학(띄우거나 깎아내리는 의도 x)'인 경영학을 선택하였습니다. 딱히 취업을 염두해둔 건 아니었습니다. 나중에 제가 소기업 하나를 경영을 할수도 있겠다를 염두해 둔 거 같긴하지만... 경영대학원을 막 염두해두진 않았었습니다.
2. ㅋㅋㅋㅋ 재무회계... 저도 항상 간신히 이해만 하고 최소한으로 졸업 요건만 들었던 기억이 납니다 ㅠㅠ 그래도 뭘하든 재무제표 정도는 볼 줄 아는 게 중요할 거 같아서 열심히 했는데 지금 재무제표 보는 거 다 까묵었네요 ㅋㅋㅋ
친절한 답변 감사합니다!!!
여러모로 바쁜상황인데 언젠가 설입구 가겠습니다ㅎㅎ
쪽지보냈어요!!!ㅎㅎㅎ
넵 답장 보내드렸어요 ㅎㅎ
저 위에 답글 달았어요...!!
넵 ㅎㅎ 달아드렸습니다
션쌤 지금 재수생이고 영어3등급입니다. 이제서야 쌤이 연초에 올리신 ebs공부법을 봤습니다. 나름 열심히 했는데 ebs를 아직 한권도 안봤고 뭘했는지 모르겠습니다. 정신차려보니 지금이고 여전히 3등급이더라구요. 단어장은 ebs에서 나온 연계보카 1800 3번정도 돌렸고 계속 보고있습니다. 해석력이 아직도 부족한것 같아요. 모의고사볼때 정확한 해석으로 풀질 않아요. 아 대충 이런느낌이다 이러고 답 찍고 넘어가거든요 ㅠㅠ 앞으로 남은기간 어떻게 공부해야 할까요
너무 명확한 답을 드릴 수 있을 거 같네요! Ebs 지문을 가지고 해석 연습을 하시면 됩니다. 우선 9평까지 얼마 안 남았으니 영독으로요...! 문장 문장 제대로 해석해보면서 정확히 자연스럽게 해석하려 하시고, 그게 안 되면 해설지 보고 수정하시고 이렇게 진행하세요..!
제가 지금 하루에 ebs 15지문정도 풀고 다시 돌아가서 한문장씩 해석해보고 있는데요 잘하고 있는건지 모르겠습니다. 해석이 잘 안되는 문장은 따로 구문노트에 적고있어요. 이런식으로 하면 되는건가요??
네 딱 잘하고 계시네요 ㅎㅎ 그대로 가시면 됩니다!
안녕하세요~ 현재 중국어,통계 전공하는 3학년 학생입니다.
근데 하다보니 영어를 손에 놓고 살아서 최근 영어를 해보려 합니다. 제가 원하는건 스피킹이랑 라이팅 능력을 집중적으로 키우고 싶은데 학원을 다니기에는 어떤 학원을 다녀야 할지도 모르겠고, 가격도 만만치 않아서 혼자 해보려합니다.
선생님께서는 어떻게 스피킹과 라이팅 실력을 키우셨는지 궁금합니다~
헐 댓 늦어서 죄송합니다...ㅠ
현재 영어 스피킹 라이팅 실력이 어느 정도
되시는 지 궁금합니다 ㅠㅠ
개인적으론 소위 그래도 '좀 하는' 실력이시면,
통번역학원도 좋다고 생각합니다.
'통대 입시반' 말고,
그 아래반들에서는 가벼운 통번역을 통해,
영어도, 영어와 한국어와의 관계 이해도도
많이 키우실 수 있습니다..!
션형 이상형 궁금 ㅋㅋㅋ 미래에서 옴
이 글에 댓이 달리다니...ㄷㄷ
태양의 'I need a girl' 가사의 녀자가
이상형입니다 ㅎㅎ
ㅋㅋ아 뭘해도 이쁜 몸매더 이쁜 분이 이상형이시군요..ㅇㅈ합니다
ㅋㅋㅋ 앞 뒤 가사도 넣어주세요 ㅋㅋㅋ
GD 랩 부분도 ㅋㅋㅋ
네 그러죠 ㅎㅎ
평소엔 조신한척해도
여까지만ㅋㅋ
ㅋㅋㅋ ^~^
ㅋㅋㅋㅋ농담입니다...생각이깊은분이 이상형??맞나요
요즘은 또 잘 모르겠네요 ㅎㅎ 제가 생각이 너무 많아서 반대로 날 가볍게 만들어주는 사람이면 좋을 거 같기도 하고... 생각이 깊어서 공감을 잘 해주면 좋을 거 같기도 하고...
ㅋㅋㅋㅋㅌ음...그냥 여자..가 이상형인걸로..
ㅋㅋㅋ 그런 것 같기도 해요 ㅋㅋㅋ
아 노래 잘하는 사람 매력 짱짱
오호
저는 웃는게이쁜여자 ㅎㅎ
그렇기도 하면 당근 너무 좋죠 ㅠ
알림떠서 댓글 보다 보니까 아까 학원에서 주워들은 권지용님이 96년생이랑 연애한다는 게 생각났어요ㅋㅋㅋ
ㅋㅋㅋ 지용님은 가능하죠... 지용님은 가능해요... 주륵 ㅋㅋㅋ
무려 8살차이...ㅎㅎㅎ막 친구들이 다들 같은 96인데 뭐하고 살았나 싶다고...후 지코님도 지용님도 떠나고 남은건 수능뿐이네요★☆
ㅋㅋㅋㅋ 머하고 살았냐뇨 에이 ㅎㅎ 다르죠 ㅎㅎ 전 김연아랑 동갑인데 ㅎㅎㅎ 각자의 삶이 있는 것이니 수능 잘 보고 내년에 이쁜 연애하면 돼요!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