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새 중독된 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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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www.youtube.com/watch?v=F0uk59YY26A
ㅇㅇ
개봉하고 극장에서 세 번 봤는데,
내리기 전에 두세 번 정도 더 볼 생각...
원래 박찬욱 영화를 좋아해서,
극장에서 두세 번은 기본으로 봤는데,
(그 중 박쥐를 가장 종아해서 극장, DVD 포함 30번 이상 본 듯)
이번 건 특히 더 마음에 드네요.
덕분에 요새 OST '임이 오는 소리'에도 빠져 지내는... ㅋ
오랜만에 벅스 들어가 음원도 다운받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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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
동!
사!
독!
타이밍 안맞았고연~
금자씨 >> 복나 >> 박쥐!
저도 아가씨 자꾸 생각나요ㅠ 박찬욱 영화 첨봄
수능 끝나고 올드보아 그런거 다 보려고하는데 어느정도 잔인해요??
저 킹스맨은 잘봤는데 그정도는 보겠더라고요
소위 복수 3부작이라고 불리는 '복수는 나의 것', '올드보이', '친절한 금자씨'가 좀 잔인하고 나머지 작품들은 별로 잔인하지 않습니다.
잔인한 작면들도 직접적인 묘사보단 상황 설정과 사운드로 긴장감을 높이는 방식을 써서 일반적인 고어물에서 느끼는 거부감 같은 건 없는 편이고요.
아가씨 같은 묘사인가요?? 스토커나 박쥐 이런거는??
'아가씨', '스토커', '박쥐'를 묶어 여성 3부작으로 분류하기도 하죠.
주제의식도 비슷하고, 묘사에 있어서도 이전 작품들보단 다소 완화된 모습을 보입니다.
감사합니다ㅎㅎ
아가씨 마지막 정도면 다볼수있을거 같습니다 진짜 자르는거만 안보여주면
아가씨 ㄹㅇ작품미에 취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