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경보] 6평영어 모든 질문/상담 받습니다~!
게시글 주소: https://o.orbi.kr/0008513040
다들 수고했어요.
꽤나 압박감이 있었겠죠.
누구나 다 치르는 시험이라고 해서 누구에게나
다 쉽게 생각할 수는 없을 겁니다.
심리적인 충격은 각자 다를 거예요.
수고했다는 말 말고는 별 도움이 안 돼서 미안합니다.
그래도 내가 해드릴 수 있는 게 있어요.
“정확한 방향”이죠.
이제는 앞으로 나가야 할 때입니다.
사실 이번에 국어가 매우 어려웠고 수학이 쉬웠고
영어가 약간 어려운 정도였죠.
그거랑 수능이랑은 전혀 상관이 없어요.
물론 국어 포맷의 변화는 중요하겠지만
모든 영역의 난이도는 수능과 같거나 다르거나 매우 다를 겁니다^^
그냥 꾸준히 나아가는 자가 승리하죠.
여름을 잡아야 합니다.
이 칼럼의 목적은
1. 여러분의 현 상태 확인
2. 앞으로 뭘 어떻게 해야 할지
에 대한 개별적인 접근이에요.
저는 학원강사 생활을 한지 13년차가 됐구요.
대략 2천 명 이상의 학생들을 밀착 상담해왔습니다.
모든 학년 모든 수준의 학생들을 오랫동안 봐왔어요.
객관적인 정보를 드릴 수 있을 거라 장담하구요.
이 시간부터 모든 업무를 중단하고 12시까지
댓글과 쪽지 상담만 받으려 합니다.
모의고사 분석 등은 추후에 올리겠음~^^
질문할 땐 본인의 성적대, 지금까지 공부한 것 대략
알려주면 좋아요~
참고로 3 ~ 5월 모의고사 90점 후반 찍다가
이번에 미끄러진 학생들은 “단어와 구문”이 약할 가능성이 많아요.
동시에 문제 푸는 센스가 있는 거죠.
그래서 평이한 문장에는 대처를 잘해서 점수를 마크하는데
문장 난이도가 조금 올라가면 해석 자체를
못하니 점수가 안 나오는 거예요.
작년 6평 9평 잘하고 수능에서 미끄러진
학생들 상당수가 이렇습니다.
해설 칼럼 / 공개특강 / 해설 인강
모두 차례차례 올라갑니다.
그렇게 어려운 셤이 아니었는데..
쉽게 해결할 수 있어요.
조금만 기다려욤~
번역이 중요한가? http://orbi.kr/bbs/board.php?bo_table=united&wr_id=8183022
영어공부순서 http://orbi.kr/bbs/board.php?bo_table=united&wr_id=84525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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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능성적 93 6월성적 97(38틀렸어요)
인데 만점이 목표면 앞으로 뭘해야할까요? 현재 어휘끝 30분 나논독 이틀에한번 ebs풀이분석만 하고있는데 만점이 안나와요 ㅜ ㅜ 이번에 문제풀면서 34번도 한번에 답이 안나와서 낑낑댔고 38번도 쫌 헤매다 틀렸네요... 나머지 간접쓰기도 해석하다 어느순간 붕 떠버려서 다시읽고....
하루에 영어 3시간 투자한다할때 어떤걸해야할까요?
한 껍질을 깨는 게 쉽지는 않죠.
초중학교 / 고1 2 / 고3때 독해량이 각각 어느 정도 되나요?
대략
어떤독해력을 말씀하시는건가요? 음 초6때인가 학원다니기 시작해서 중3까지 다니고 고등학교땐 학교가 외고라 학교에서 영어해주는거만 했습니다
독해량을 얘기한 거였어요.
혹시 내신 위주로 공부했나 해서^^
답변을 드리면,
100점을 받기 위해선 120점을 목표로 해야 해요.
1등급을 받기 위해서 100점을 목표로 하듯이.
120점을 받는다 생각하고
단어 / 문법 / 구문 / 듄 / 정오답의 근거 모든 것이 "거의" 완벽하다고 가정한 후에
열라 어려운 지문을 읽는거죠.
11학년도 수능 빈칸정도의 문제를 한 200 문제 정도 풀고 이해할 수 있으면 안정 100점이 될 거에요.
100점을 받으려 하는 건 아무리 고수들도 쫄리는 문제에요.
너무 스트레스는 받지 마시고 파이팅^^
혹시 단어가 완벽하지 않다면 어휘끝 보다는 다른 책을 추천하구요.
수능에서는 고급어휘로 변별을 두지 않습니다.
기본 단어를 정확히 알고 있는지를 판단하죠.
문법개념은 아는데 문제에 적용을 하는데 실수가 있다면
어법문제 200개 정도 풀면 여러가지가 해결되요^^
단어문법도 연습해야겠지만 결국 초고난도지문을 연습해야겠네요 감사합니다! 이소루션 강대영어면 충분하겠죠?
그 정도면 충분하고도 넘칩니다^^
혹시 노파심에서 말하는 건데
다른 것들은 끝낸 거죠?
[단어 / 문법 / 구문 / 듄 / 정오답의 근거]
넵 끝넸습니다!
4월 92 5월 대성 100 꾸준히 상승세였는데 6평에서 망했네요..
심각한게 평소 듣기를 거의 안틀렸는데 듣기를 두개나 틀렸어요. 긴장한게 원인일까요? 어떻게 대비해야 할까요.. 그리고 영어 독해할때 평소와는 다르게 마음이 너무 급해집니다. 평소 읽던 속도와 다르게 엄청 빨리 읽고서 다시 읽게되더라구요 ㅠㅠ.. 이런 심리적인 문제는 어떻게 해결할까요? 너무 불안하네요
점수는 87점이고, 듣기 두개, 어법, 빈칸 32번, 끼워넣기 38번 틀렸습니다.
[그리고 영어 독해할때 평소와는 다르게 마음이 너무 급해집니다. 평소 읽던 속도와 다르게 엄청 빨리 읽고서 다시 읽게되더라구요 ㅠㅠ.. 이런 심리적인 문제는 어떻게 해결할까요? 너무 불안하네요]
-> 멘탈이 매우 중요하죠. 본인 스스로 심리적인 문제를 극복하려 하니 일단 좋아질 가능성이 있는 거에요^^ 내가 알고 있는 빠르게 진정할 수 있는 명상법이 있는데 나중에 명상법 칼럼을 올릴건데 그걸 참고해 봐요^^ 칼럼이 늦어지면 쪽지로 보내줄게요.
지금 말한 것처럼 사실 명상법도 있고 마인트 컨트롤도 있고 등등 방법은 많아요.
스스로 인터넷 등에서 찾아보는 것도 괜찮을 것 같아요.
멘탈에 대해 마지막 덧붙이면
사실 실전에서는 "이거 틀려도 돼" 라는 마음가짐이 가장 좋아요.
특히 세심한 성격의 학생들일수록요.
"이거 틀려도 돼" 라고 생각하면 안정이 되고 평소처럼 문제를 풀 수 있거든요.
그렇다고 해서 일부러 틀릴건 아니잖아요^^
점수 자체는 난이도를 생각했을 때 크게 망친 건 아닐 거에요.
작년에도ㅗ 6평 9평 90점 후반대 학생들이 수능에서 3~4등급 찍은 경우 있었는데
대부분 단어와 구문의 문제더라구요. 쉬울 때는 커버가 되지만 조금 어려워지면 눈치로 풀리지 않는....
틀린 문항도 듣기 빼고는 다 make sense 한 거라 크게 걱정할 필욘 없을 거에요.
이따가 등급컷 나오는 거 확인해 보구요.
공부법 Q&A – 듣기
http://orbi.kr/bbs/board.php?bo_table=united&wr_id=8280550
듣기 칼럼 참고해봐욤^^
명상법 꼭 좀 알려주세요.. 사실 듣기 하나 나갔을때 부터 멘탈이 나가서 더 안읽혔던거 같기도 하네요 ㅠㅠ 대범해질 필요가 있는데 말이죠 ㅠ 상세한 답변 정말 감사합니다!
이따가 쪽지로 보낼게요~ㅎ
추가적으로 단어가 느낌? 은 있는데 뜻이 명확하게 기억나지 않는게 좀 있었어요. 이런 문제는 어떻게 해결해야할까요? 위에 어휘끝보다 다른걸 추천하셨는데 어떤 단어장을 추천하세요? 원래 저는 인강교재랑 지문에서 모르는 단어 골라서 노트에 정리해서 외웠는데 단어장도 하나쯤 봐야할거 같네요
이전에 단어장을 한 적이 있다면, 지금처럼 지문에 나오는 단어를 집중적으로 정리하길 추천하구요.
지금까지 단어장을 본 적이 ㅇ없다면 하나 정도 봐야겠죠.
단어책은 고만고만하게 다들 좋은 것 같아요.
아주 정확하게 잘 나온 것도 없고 그냥 다들 그럭저럭.
그래서 단어책을 볼 땐 예문에 나온 뜻을 중점적으로 보구요.
가장 인기 많은 워마와 능률 보카 정도면 무난합니다
외운 단어가 지문에서 매치가 안 될때는 영엉사전 참고해요~
워마2000 셤지
http://orbi.kr/bbs/board.php?bo_table=united&wr_id=8405944
워마 셤지는 여기에 ㅋ
고3현역인데요ㅠㅠ 2학년때까지 1번빼고 쭉 1등급이였고 작년 11월 올해 3월 100이라서 자만하고 영어를 별로 안했더니 감이 많이 떨어진 것같아요 확실히 문제가 잘 안풀리더러구요 ..ebs도 대충해서 체감 2문제? 정도 되고..ㅎ 그래서 92점 나왔는데 어떻게 하면 다시 올릴 수있을까요ㅠㅠㅠ 제가 수시로 갈꺼라서 내신 때문에 시간이 많이 부족해요...
스스로 답을 말해버렸어요 ㅋㅋㅋ
[영어를 별로 안했더니 감이 많이 떨어진 것같아요 확실히 문제가 잘 안풀리더러구요 ..ebs도 대충해서 체감 2문제? 정도 되고..ㅎ]
-> 기존의 공부량을 유지하지 않으면 당연히 점수는 떨어져요.
공부량을 확보하는데 내신때문에 부담스러우니까 ebs를 우선순위로 두고
이게 다 되면 기출이나 심화독해를 해야겠죠~
그리고 혹시 작년 11월 100점이 고2 모고이요? 그렇다면 오늘은 점수가 떨어진 게 아닐거에요. 그냥 유지한거죠.
시험 난이도가 조금 높았던 거죠.
보통 난이도가 높을 때 쭈욱 미끄러지는 경우가
단어와 구문이 약한 학생들이에요.
자신의 구문력보다 더 높은 수준의 문장이 나오면
더이상 [센스 / 논리력/ 사고력] 등으로 문제를 해결할 수 없는거죠.
암튼 점수가 크게 떨어진 건 아니라는 거^^
헐 맞는것같아요ㅠㅠㅠ 그럼 일단 ebs하면서 이명학쌤 프패있는데 신택스 들을까요... 근데 왠지 리로직도 들어야될것ㅌ고ㅠㅠㅠ
시간이 부족하다 했으니 일단 ebs를 최대한 활용해서 단어, 구문 체화하고요.
다른 것을 한다면 독해보다는 구문을 먼저 하는게 좋을거여^^
6평이랑은 관련없는 질문인데요
12 6평 9평 수능
13 6평 9평 수능
14 6평 9평 수능
15 6평 9평 수능
16 6평 9평 수능
이요
막 어려웠다 쉬웠다 이런 말들 많잖아요
이게 지문 내용이 어려웠다/쉬웠다지, 어휘 수준은 대부분 다 비슷했나요??
이번 6평 몇 문제들 보니까 어휘 모르는 거 꽤 있긴 한데 그래도 풀만하던데
그럼 기출 풀어도 될까요??
그리고 혹시 어휘수준도 막 차이나고 그런다면,
어휘 쉬운 수준 순서로 알려주실 수 있으신가요??
(그 순서대로 기출 5개년 풀려구요)
보통 지문의수준이랑 어휘 수준이 같이 가요.
그래서 쉬운 순서대로 하면
15 = 12 -> 13-> 16 -> 14 이렇게 하면 될거여^^
감사합니다!!
워드마스터 2000 외우려고 하는데요
표제어만 외워도 될까요??
아이폰 어플 중에 워드마스터 2000 있어서 다운받아봤는데 외우기 되게 편리하게 돼 있더라구요
단어장 가장 큰 문제점인 순서도 섞기 가능하고..
근데 어플로 외우면 거의 표제어밖에 못 외우겠던데 표제어만 외워도 괜찮을까요..?
아님 그냥 책 사는 게 날까요?
표제어는 일단 외우고요
나머지 파생어, 동의어, 반의어, 숙어는 내가 셤지를 만들고 있어요.
얘넨 수능에 안 나오는 단어도 많고, 의미 정리도 이상하게 된 것도 있어서
이걸 학생 혼자서는 도저히 쓸 수가 없겠더라고요.
일단 표제어는 그 어플로 하든지 아니면 이것도 괜찮고요.
워마2000 셤지 http://orbi.kr/bbs/board.php?bo_table=united&wr_id=8405944
나머지 단어들은 한 달 내로 나올 것임^^
3월학평 100 4월학평 100 4월중앙 100 5월중앙100 찍다가 미끄러졌네요
6월 88..
잘 하고 있었다고 생각했는데 이러니까 뭘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습니다..
작년에 고3일 때도 모의 때마다 영어는 1등급과 2등급을 왔다갔다하다가 수능 때 3등급 찍어서 재수하게 된건데
이러다가 영어 절대평가를 노려야하는게 아닌가 싶네요..
점수 안정을 위해서 뭘 공부해야할까요
음..
2가지 정도?
1. 이걸 일반화할 순 없는데,
보통 수능 때 미끄러진 학생들
그리고 오늘 미끄러진 학생들이 단어와 구문이 어정쩡한 경우가 많아요.
완성되지 않은 단어/구문 실력으로 어느 정도 문장은 처리가 가능하죠
거기에 문제를 푸는 센스 같은 것들이 더해져서
적당한 난이도에선 점수를 잘 받는데
좀 더 어려워지면 문제 푸는 센스를 발휘하기 힘든 거고요.
2. 1번의 경우가 아니라면
전반적인 균형인데.
보통 안정적인 점수가 나오려면, 영어의 모든 영역에서 미스되는 게 없어야 해요.
단어 / 문법 / 구문 / 독해량 / 독해방법 / 정오답근거 / ebs 이런 것들이죠.
지금이야 완성되는 시기가 아니니까
앞으로 어떻게 완성할 지가 관건이겠죠.
이런 것들이 어느 정도씩 다 돼있다면
내가 추천하는 건 고난도 지문을 많이 읽는 거예요.
단어 다 알고 해석 다 되고 이해 다 되고 정오답 근거 찾는 방법 다 알고
연계 다 했는데도
점수가 안정되지 않는다면 결국 남은건 고난도 지문 양치기 입니다^^
저번 5월에 노원에서 특강하실 때 지방에 살아서 못 찾아갔는데
이번 6월 5일에는 꼭 가겠습니다..
일단 다른 것들은 어렴풋이 알겠지만
독해방법과 정오답근거는 어떤식으로 공부해야 할까요
독해방법은 선생님의 독해강의를 기출 지문에 적용하는 식으로 공부하는건가요?
[독해방법과 정오답근거는 어떤식으로 공부해야 할까요]
-> 이걸 특강 때 하고요^^
시간이 짧아서 독해력 향상하는 방법 위주로 진행할거여.
[독해방법은 선생님의 독해강의를 기출 지문에 적용하는 식으로 공부하는건가요? ]
-> 맞아요. 기출에도 적용하고, 듄에도 적용하고~ㅎ
사설 교육청 모의 볼때는잘 읽히는데 이번엔 안 읽히드라구요....
신텍스도 10번 정도 돌리고 여러 구문도 돌려서 한 700~1000구문 7~10번정도 본거 같은데.......
단어 문제일까요??아니면 문장이 안되는걸까요???
하루에 4시간 이상 쏟아부었는데 수능 성적과 정확히 똑같은 백분위를 받으니 제가 공부하는데 회의감도 들고 그러네요....
삽입은 감도 못잡겠고....
일단 릴렉스해요.
2가지 얘기하면요
먼저 심리적인 건데,
사실 이번 6평은 우리가 완성된 상태에서 보는 셤이 아니에요.
이번 시험 결과로 판단하지 않아도 됨^^
완성된다라는 게 [단어 / 문법 / 구문 / 독해량 / 독해방법 / 정오답근거 / ebs] 이런 것들이죠.
단어 다 알고, 해석 다 되고, 이해 다 되고, 정오답 근거 찾는 방법 알고,
연계하면 분명 100점이 나오겠죠.
그걸 완성하는 시기는 수능 전이 될거구요^^
지금은 중간 단계이니 별 신경쓰지 말고요.
보통 점수는 조금 늦게 나오는 것 같아요.
2번째, 기술적인 얘기로는
단어책 한 권 정도 마스터 한 실력이 되는지? 독해 지문 읽는 연습을 했는지?
단어가 어정쩡하면 점수는 흔들리고요.
독해 지문 읽는 연습을 해야 속도와 정확도가 늘어요^^
단어책 마스터한적은 고 2때 어휘끝 한번 돌린거밖에 없고 그 후론 모르는 단어 나오면 반복적으로 짜투리시간에 계속 봐서 익혔는데 이게 문제가 되는 걸까요??
어정쩡하다는 상태가 추상적은 느낌만 많은 상태같은데 그런 상태이거든요
그리고 만약 그렇다면 어휘끝을 다시 돌리는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하루 1시간에서 많으면 2시간정도는 구문좀 줄이고 단어에 부을수있을거 같은데....
노노ㅎ
그것보단 독해량을 늘리는 게 좋아요.
고난도 지문을 읽으면서 단어 정리도 하는 거죠.
독해 방법은 알어요? 그냥 마구잡이로 읽는 것보다
체계와 팁을 더하면 훨씬 수월한데
신텍스라는 강의를 듣긴 했는데.......그게 독해 방법인가요??
신택스는 문장단위의 공부이고
보통 독해라고 하면 지문위주의 공부를 말해요^^
삼수생입니다...
평가원 모의고사는 틀린 적이 없었는데,
이번에 29번을 틀렸습니다.
수능에서도 꼭 1 문제씩 틀렸었는데, 전혀 틀릴거라고 예상을 못한 문제를 틀립니다;;
이번 29번도 5번인지 잘 모르겠습니다...
시간은 충분히 남는데, 그 시간 동안 무엇을 어떻게 검토 해야되는지 잘 모르겠는데,
이걸 대비 할 방법이 있나요??
일단 29번은 몇 번이라고 한거여?
전 2번 했습니다.
A는 어느 단어를 골라야 할지 근거가 없어서 넘어갔고,
B는 위에 unconsciously가 있어서 그 단어와 맥락이 맞게 automatically를 골랐고,
C는 맨 밑에서 둘째줄에 chosen the SAME level of perceived effort 라는 표현을 보고 '일관됨'을 뜻하는 것이니까 NO "variation"을 골랐습니다.
일단 A번은 preset이 영영사전으로 이런 의미네요 preset : to set the controls of a peice of electrical equipment so that it will start to work at a particular time
그럼 얘는 안되겠죠. 피실험자들이 무의식적으로 targert 하려고 했으니까
C번은 But을 기준으로 해서 "연구원들이 예측한 게 있는데 but 그런 일은 일어나지 않았고 in fact (다시 말해서) 일관성이 없었다"
이렇게 가야죠.
in fact 는 재진술입니다.
간혹 지문에서 역접이 되는 경우도 있는데, 그건 소수 케이스구요.
정답의 쟁점이 되는 부분에선 재진술로 봐야 해요.
A번은 제가 너무 꼬아서 생각한 것 같습니다.
그런데 C번은 좀 모순이 있네요...
선생님 말대로 처음에 풀때는 지문을 위에서 아래로 읽다보니, But that's not what happened를 보고 '아 역접 되겠구나'하고 consistency를 골랐다가, 맨 마지막에 the subjects were found to have chosen the SAME level of perceived effort를 보고 '이건 다들 일관적이였다는 말인데?' 하고 variation으로 바꿨습니다.
두 말 사이에 모순 아닌가요??
c번 다시요
.어제 문제 빨리 보고 답변을 달았어요
오늘 아침에 다시 보니 이거 수정해야겠다고 생각했는데 어디에 썼는지 가물가물한겨 ㅠ
일단 no consistency 가 되는 이유는
7줄 끝에 same ~intensity
~~~~~~~~~~~`
But that's not what happened.
in fact no consistency in "the intensity"
이렇게 되는 구조네요.
끝에 instead는 사실 앞의 내용을 긍정해줘요.
I didn't study for 6평.
Instead, 수능 is the only one single purpose.
라고 할 때, 6평을 "목표로 공부한 게 아니다" 라고 한건 인정이 되죠^^
아 왜 틀렸는지 알거 같네요..
전 heart rate, oxygen consumption, perceived effort 을 모두 같은 맥락으로 파악하고 있는 상태로 나머지 글을 읽어서, 나중에 perceived effort만 따로 구별되는 것을 놓쳤네요..
그냥 그 3가지 기준들을 measurements의 예시로만 생각하고, 그게 지문에서 대립되는 내용들일 꺼라는 것은 상상도 못했네요;;
순서나 문장삽입을 매번 틀리면 어떻게 대비해야 될까요? 이번에도 딴거 다맞고 순서 2점짜리를 틀려서 참 매기면서 어이가 없었네요.. 그리고 단어는 이제부터 뭔가 단어장같은걸 보면 효과가 있을까요? 어떤걸 봐야될까요..
아마 원서를 많이 읽었거나 유학파나 어학원에 다녔을 것 같은데요.
순서나 문장삽입은 난이도가 높아지면 더 이상 영어의 영역이 아님.
"문장간 연결"을 연습해야 해요
1. 항상 앞의 내용을 염두에 두고 읽는 습관 들이기
2. 내용이 [종합 -> 구체] 로 흘러가는 것을 포착
3. 지시어와 연결어로 100% 맞는 순서를 설정
단어책을 본 적이 없다면 하나 정도는 마스터 하는게 좋구요.
어떤 걸 하든 상관없어요.
다들 고만고만하거든요 ㅎㅎ
워마가 그나마 가장 무난한 듯요^^
워마2000 셤지 http://orbi.kr/bbs/board.php?bo_table=united&wr_id=8405944
듣기 다맞고 나머지 거의 다 찍다싶이 해서 67점 정도 나온 영어고자가
단어는 워마 외우면서 나머지 영역 인강도움없이 혼자 할 수 있는 방법 없을까요?
인강을 진짜 못듣는 성격이라.........
워 그 정도면 단어와 구문만 제대로 해도 1등급 나올겁니다.
일단 개념을 혼자 한다는 건 불가능하고 누군가에게 배워야 하는데
강의가 아니면 남은 건 책이죠.
서점가서 책을 찾아봐요.
구문책 설명이 좀 있는 걸로.
참고로 천일문을 기준으로 하면 이건 설명이 없음. 개념이 없는 상태에서 독학서로 적절하지 않음.
단어 70 구문 30 정도 비율로 3개월 돌리면 2등급이 9평은 2등급이 될 거에요.
방법이 중요한데 그건 내 칼럼을 보거나 해요.
무한반복 해야함.
그리고 이후에 듄하고 독해하면 끝~
근데 인강을 왜 못 들어요?
모르겠습니다 ㅠㅠ
인강에 집중을 진짜 못하더라구요
오히려 텍스트를 읽으면서 하는게 더 잘맞는거같아요
독학하기 좋은 구문책 찾아봐야겠네요 감사합니다!!!!
작년에 9월에 2등급 초반까지 올렸는데 수능에서 완전미끄러졌어요 글 자체가 중상정도만 돼도 해석이 잘 안돼고 당황스러워요 해석 다하고 보기에 원하는 답이 없거나 너무 많아서 틀릴때도 많아요 어떻게 해야하나요??ㅠㅠ
이게 원인이 갖가지에요.
단어 / 문법 / 구문 / 독해량 / 독해법 / 듄 / 정오답 근거
이런 것들을 모두 채워야죠.
사실 작년 9평은 실력을 측정하기 어려운 시험이에요.
겉으로 드러나는 점수보다는 스스로 각 영역별로 어느 정도 되어 있는지를 보세요^^
그리고 이 중에 최우선 순위는 단어, 그다음이 구문입니다.
http://orbi.kr/bbs/board.php?bo_table=united&wr_id=8389957
이 칼럼에서 어휘력 측정 해보고 20개 이상 틀리면 다른거 최소화하고 6월말까지
단어 위주로 해요.
그래야 후일을 도모할 수 있음^^
안녕하세요 ^^ 작년 6 9 수능 332 순으로 맞은 재수생입니다
이번 육평은 29 31 38 틀렸고요.. 찍은 것도 있습니다 ㅋㅋㅋ...
지금 제 계획으로는 이명학t 신택스 들으면서 기출 볼 때 분석하고 신택스 완강후 이비에스정리인강이나 빈칸인강을 들을 계획입니다.
작년에 영어는 비연계는 물론 기출도 거의 안보고 오로지 이비에스만 팠는데
수능칠 때 비연계 좀 할걸 이라는 생각이 들더라고요 ㅠㅠ
지금 제 계획만으로 비연계대비 충분할까요?
그리고 기출을 어떻게 봐야\할지 잘 모륵[ㅔㅅ어요 ㅠㅠㅠ
비연계를 대비하는 기준이 (개인적으로) 최소 3,000지문 이예요.ㄷㄷ
하루에 28개씩 100일 남짓
좀 많다 싶을 수도 있지만 지금 고정 1등급이 중고등학교때
독해지문을 얼마나 읽었는지 알면 이해가 될 거예요.
이것마저도 채우기 어려우면 논리독해로 어느 정도 커버 하는 거죠.
기출은 정오답의 근거를 찾기 위해 하는 건데,
현재 나와 있는 인강이나 교재 참고하고요.
나도 오르비에서 7월 초 정도에 기출 강의가 열리니 참고해욤~
선생님 강의도 한번봐야겟네요 ㅌㅋㅋ 근데 비연계는 기출말고 마땅히 괜찮은게 잇나요??ㅠㅠ 제가 이비에스말고 따로 공부해본적이없어서.. 그냥 시중문제집 암 거나사도 괜찮겟죠?
ㅇㅇ
비연계는 그냥 듄과 기출을 제외한 모든 지문이라고 보면 되요.
아무거나 하면 되고, 사실 기출도 괜찮아요.
중요한 건 정오답의 근거는 너무 크게는 신경쓰지 마요.ㅋ
안녕하세요 선생님!독학재수하는 학생이에요
공부를 안했더니 1등급의 자리에서 2~3등급으로내려오게되었어요...^^ㅠ
수특은 대충 1번 보긴해서 무슨 소재가 있엇는지?만 대략 알아요
다름이아니고 ebs를 풀다보니 자신감이 뚝뚝 떨어져가네요 푸는족족 이게 왜 답인지가 이해가안가서요ㅋㅋㅋ
물론 제 실력이 부족한탓이겠지만요
그래서 기출을 보려고하는데 유형별로 공부해야할까요 아님 연도별로 해야할까요?
일단 ebs로 정오답 근거를 판별할 필욘 없어요.
간혹 안 좋은 문제들이 있어서.
그 문제 때문에 기준이 흔들리면 결국 수능에서 이상한 접근을 하게 되죠.
기출을 보려면 유형별을 추천해요^^
마지막으로
공부량이 줄면 실력과 점수가 떨어지는 건 당연해요.
반대로 공부를 좀 해주면 다시 올라가죠~ 걱정 마삼
댓글 정말 길게달아주시네요 감사해요!!ㅠ
유형별로 공부한뒤에 연도별로 다시 공부해야할까요?
사람들이 영어는 한번 보면 외윤다고해서 아껴놓는차원에서(...) 여태 안 풀었거든요..ㅎㅎㅋㅋㅋㅋ나중에 모의고사 보는것처럼 한번에 풀어버리려고...
6월-이명학T 리로직+수특 완벽 정리
7월-수완
8~9월에나 기출 들어가려고햇었는데 구러면 안되겠죠?
아 그리고 제가 고3때연계교재를 한국어해설을 다 외워버렷었어요 내신때문에..ㅋㅋㅋㅋ독학재수생인 지금도 그렇게 까지 하면..좋겟...죠..??ㅋㅋㅋㅋ근데 문제는 영어를 아는게 아니라 한국어해석이랑 구조만 달달 외웠엇거든요
연계교재를 어느정도공부해야되눈건지 감이 안잡히네요
[;6월-이명학T 리로직+수특 완벽 정리
7월-수완
/ ~9월에나 기출 들어가려고햇었는데 구러면 안되겠죠?]
-> 됩니다 ㅎ 별 문제 없어요
[아 그리고 제가 고3때연계교재를 한국어해설을 다 외워버렷었어요 내신때문에..ㅋㅋㅋㅋ독학재수생인 지금도 그렇게 까지 하면..좋겟...죠..??]
-> 이건 별로 추천하지 않는 방식인데요ㅠ
작년 수능 1등급이여?
ebs는 3회독이면 족하고
(그냥 풀기 / 복습 / 변형문제)
그 이후 시간이 되면 평가원 코드를 완벽히 익히고 심화독해를 하는게 낫지 않을까 하네요.
일반적으로 한국어 해설 외우는 건 그렇게 쓸모있는 행동은 아닌데,
도레미학생이 그걸로 작년에 수능 1등급 받는데 도움이 됐다면
말리진 않을게요^^
9번 한개 틀렸는데 300달러 적고 10%할인적고 30달러가 아닌 10달러를 빼버렸는데 어떻게 해야할까요???ㅠㅠㅠ
하
이게 반복적으로 나타나는 실수라면
신경을 써서 고쳐야겠죠.
근데 그런 건 아니죠?^^
난이도 체감이 잘 안되서 그러는데 영어영역 이번에 많이 어려웠던건가요?? 16년도 수능영어 정도가 어려운 시험이라고는 생각했었는데...
등급컷이나 학생들 반응으로 보면
작년 수능과 엇비슷하거나 조금 더 쉬운 걸로^^
이번에 국어 어렵게 나왔고
14학년도 까지만 해도 수능 영어 어려웠죠
대비를 할 때는 오늘 이거 이상으로 대비를 하는게 맞지 않을까 하네요~
몇개 조금 헷갈리는거 제외하고막 까다로운 선지는 없다고 느꼈고 그래서 시험치르고 컷이 높겠구나 싶었는데..막상 보니깐 불맛이 약간 가미된듯한 분위기네요..외국어 영역은 항상 100점만점에 150점 맞겠다는 각오로 임하다보니 다행히 흔들리지 않았나봅니다. 요번에 함정 피한것도 운도 좋았구요
오늘 시험은 77점 나왔습니다
3 4월보다는 약간 올랐어요
그동안 듣기를 한두개씩 틀렸는데 이번시험에는 다행히 다 맞았네요
어법은 버리는 느낌으로 지나가고 있구요 빈칸은 한개 틀렸습니다
제 생각에 문장 넣기,빼기,요약이 약한것 같은데 이번시험에서 딱 드러난것 같아요
그쪽부분은 문장을 여기저기 넣어도 말이 되는것 같은... 정확한 해석이나 단어가 부족한것도 같구요...
단어는 꾸준히 단어장 보고있고 구문은 강의를듣고나서 요즘은 기출문제 위주로 하고있습니다 어떻게 하면 좋아질까요?
성적은 어법제외하고 다 맞는게 목표입니다
당분간은 단어와 구문위주로 쭉 해요.
기출은 "정오답 근거" 판별 기준을 안다면 지금 해도 되는데 그것도 좀 더 미뤄도 되구요.
근거 판별 기준을 모른다면 더더욱 나중에 하고요.
듣기가 잘 되는 학생들이 단어와 구문만 해주면 점수가 잘 올라요.
이렇게 좀 더 하다가
[순서 / 문장삽입 / 무관한 문장] 이런 부분이 약하다면
문장간 연결을 연습하면 되요.
시중에 있는 논리독해 책이나, 인강도 있구요.
오르비 인강에 내 독해 강의도 참고하면 좋을 거에요^^
38번 같은건 20초면 풀림.
선생님 안녕하세요
저는 작년 수능에서 영어 5등급이 나왔고 이번 6월모평때 69점이 나와서 4등급이나온 수험생입니다
저의경우 워드마스터 1회독 그리고 기본개념강의 수강하고 교재 복습을 한 상태로 이번 6월평가원을 봤습니다
듣기는 매일 30분씩 들었는데 오늘 듣기에서만 3문제씩이나 나갔네요ㅜㅜ
독해의경우 어법 어휘 빈칸4문제는 손도 못대고 6문제를 그냥 다 찍었습니다ㅜㅜ
EBS교재도 아직 안본상태이구요...
당연히 좋은점수 받는것이 욕심이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오늘 나온 이점수도 잘나온거라고 받아들이고 앞으로 이렇게 영어공부를 하려합니다
매일 워드마스터 2일차씩 이틀간격으로 단어암기
EBS교재 문제풀이X,지문정독하기(2회독)
구문강의 및 어법강의 수강
영어듣기의 경우 매일 30분씩 듣고 쉐도잉하기
하루 6시간가량 영어에 투자하려 합니다
현실적인 목표는 수능 2등급이고 공부는 100점 나올만큼 하려구요
혹시나 추천해주고 싶으신 방법이나 제 계획에서 수정했으면 하는 점 알려주셨으면합니다.수고하세요!
질문 잘했어요.
앞으로 3개월 단어와 구문 위주로 하면 9평에 2~3등급 안전하게 나와요.
6시간이면 충분하고요.
단어 3시간 / 구문 1.5시간 / 독해 1시간 / 듣기 0.5 시간으로 시작해요.
최소한 7월초까지는 이렇게 해요. 단어 비중은 더 늘려도 됨.
나중에 수능때 가면 다른 건 비슷한데
결국 어휘력과 독해 능력이 승부를 갈라요.
매일 워드마스터 2일차씩 이틀간격으로 단어암기
-> 단어를 빨리 많이 돌려야 해요. 매일 하루에 200단어씩. 1400번 이후 뒷 부분은 어려우니 100단어씩
단어책 뽀개기 http://orbi.kr/bbs/board.php?bo_table=united&wr_id=7745738
이 칼럼 참고하구요.
[하루 6시간가량 영어에 투자하려 합니다]
-> 좋으다~
영어가 약한 편입니다.. 고1때는 1등급이었지만 2등급으로 거의 내려온 것 같고 1~2 왔다갔다? 오늘은 94 맞았네요. 38번과 34번이요. 빈칸이랑 흐름 같은데서 많이 틀립니다ㅠㅠ
이번에는 연계라 다행히 점수가 좀 나왔는데 4월에는 90나왔거든요 ㅠㅠㅠㅠ3월에는 98이었지만요.
쉬우면 잘보고 어려우면 폭망하는 스타일입니다.
30번대 문제들을 어떻게하면 잘볼까요? 무슨문제집 풀어야하나요?
음 영어가 약한데 이정도면 다른 건 꽤 괜찮겠어요 ㅎ
특정 유형이 약하면 그 유형만 패면 되죠 ㅎㅎ
보통 빈칸하고 순서, 문장삽입이겠죠.
일단 기출이 가장 좋은데 기출은 본거유?
5개년기출 대충 돌린거같아서 문제집사서 다시하고있구요 2006년부터 2011년까지도 뽑아서 푸는중입니다..ㅎ
[쉬우면 잘보고 어려우면 폭망하는 스타일입니다. ]
-> 이런 스탈 중에서 구문이 약한 학생들이 꽤 있어요.
약한 구문에 비해 문제푸는 센스가 있다보니 영어가 쉬우면
실력에 비해 점수를 먹고,
어려우면 해석 자체에 문제가 생겨서 문제 푸는 센스 혹은 사고력 이런 걸 봘휘하지 못하는 거죠.
단어 / 구문 점검해보구요.
빈칸, [순서 + 문장삽입] 은 나름 문제푸는 방법이 있죠.
그걸 글로 쓰긴 어렵고
논리독해 강의를 추천해요.
책도 좋구요.
클래스에 내 강의가 있는데 그것도 참고해보구요.
이걸로 순서와 문장삽입은 확실하게 해결하는 방법이 나오구요.
빈칸도 도움이 될 겁니다^^
저는 좀 이상한 케이스인데...
3월 4월 둘다 85였다가 이번에 95 나왔거든요 헷갈려서 감으로 한 거 34번 한 문제 말고는 없었는데...
근데 뭔가 제 실력이 아닌거 같아서 불안해요
앞으로 공부방법 조언 부탁드립니다
p.s. 어휘가 약한데, 어떤 단어책을 이용해서 공부하면 좋을까요??
이상한 케이스긴 하네요 ㅎㅎ
점수의 원인이 있어요. 그걸 알아야 함.
[단어 / 문법 / 구문 / 독해량 / 독해법 / 듄 / 정오답 근거] 등이 빠지는 부분이 없이 채우지면 100점이 되는 거죠.
어휘가 약하다면 시중에 어떤 단어책이라도 괜찮아요.
다들 고만고만하게 괜찮고요.
본인이 맘에 드는 스타일로 하면 됩니다^^
혹시 어원을 한 적이 없다면 클래스에 "수능 최적화 어휘"도 추천해요 ㅎ
재수 시작하고 일주일에 6일, 하루에 지문 8개정도씩 90분정도 써서 각 문장 해석, 글 밑에 주제 영어로 적고, 글 구성 어떻게 되는지 (통념 -> 사례 -> 비판 -> 저자 주장 {솔직히 별 의미는 없는거 같아요 ㅜㅜ}), 정답근거에 형광팬 식으로 공부했습니다.
기출 공부는 작년 수능, 9평 두개밖에 못했고 (그냥 안한 수준)
수특 본권은 다 끝내고 1회 복습 완료 (복습은 지문당 2분정도 쓰는거 같네요)
독해연습은 T-2까지 끝냈고, 다음주중에 T-3 끝나고 수능완성 나오면
수완 병행하면서 복습 간간히 할것 같습니다.
모르는 단어 나오면 단어장에 따로 옮겨적고요 (해설지에 있는 단어중 조금이라도 아리까리한건 옮겨적고, 주석에 달리는 단어도 모르면 옮겨적는데 이번 연계 지문 보니까 밑에 나오더라구...요). 영단어 공부를 되게 오래 안했어서 연습장에 옮겨적는 단어가 지문당 4개정도 나옵니다. (하루 8지문이니까 32단어..)
근데 영어 실력이 잘 늘지를 않는것 같아요.
이번에 문법 다음에 나온 연계지문, 수특 본권 이야기 소재별로 묶여있는곳에 있었던거 같은데
솔직히 공부할때 지문 이해가 잘 안갔습니다. 근데 그게 어휘 판별로 나오니까... 하아... ㄷㄷ. 연계라 ㄱㅇㄷ 하고 풀이 시작했는데 원래 공부할때 잘 몰랐던 지문이라 후벼파도 각이 안나오더라구요.
강남대성 5월 모의고사가 1컷 100이고 97점이면 3등급 나올 정도로 쉬운 시험이였는데
그때 제가 풀면서 '아.... 좀 아리까리한데..? (97점 받았지만)'
싶었고 이번에 풀때도 그때랑 그냥 비슷비슷했었습니다.
(시험 끝나자마자 1컷 몇일거 같니? 하고 물어봤으면 96! 정도로 답할거 같네요. 1컷 보니까 92~93 왔다갔다 하는거 보고 약간 감회가 새로웠습니다..)
여튼. 차이점이 강대 5월모고는 비연계고 이번 6평은 진짜 그냥 완전 슈퍼 연계더라구요 (리스닝 하면서 빈칸추론 31, 32 지문 첫줄읽고 바로 답나왔습니다. 특히 볼카닉 이럽션으로 서식지에서 강제 이주당해 멸종한 조류 이야기는 흥미로워서 전에 따로 정보도 검색해봤어서 감회가 남달랐...)
독해 시작 번호 18번도 연계라 느꼈고요 (지문이 지금 기억이 잘 안나네요), 19번도 읽으면서 'ㅋㅋㅋ 유대인들 도망가는 이야기 이렇게도 연계하는구나' 이렇게 생각했었고요. 굳이 더 적을것도 없이 뒤에서 쭈욱~ 나오더라구요. 지칭추론, 인물 일대기, 또 뭐더라.. 여튼...
근데 비연계 지문들. 바로 앞에 배치된 20번만해도 답이 너무 애매하더라구요. 그리고 jet lag. 이거 다들 3,5번 골랐다던데 전 맨처음에 3번이지! 했다가 수정하면서 아무도 안골랐을 4번을 고른;;
외로운 잿수생이라 의식의 흐름 기법으로 글을 막 적었는데, 요지는...
EBS 공부로 연계 체감은 굉장히 잘 되는데, 독해 실력은 늘은거 같지가 않고, 이러다 수능날 연계 안되면 어떻게 할껀데? 라는 생각이 너무 많이 들었습니다.
영어 공부 어디서부터 해야할지가 넘 막막해서.. 댓글달아보았습니다.
이번에 국어랑 화1이 진짜 넘 많이 틀려서, 그리고 수학도 공부가 부족해서, 영어 공부 시간도 줄여야 할거 같은데 좀 막막하네요 ㅜㅜ
공부를 잘하고 있는 것 같아요.
다만 실력이 정체된 느낌이 있다는 건데 그건 자연스러운 거에요.
뭔가 처음으로 배우면 신기하고 실력이 느는 느낌이 들죠.
그 다음에 그걸 체화하는 과정이 꼭 필요한데 이 과정은 길고 지루해요,
실력이 오르는 느낌도 안 들수 있구요.
이걸 잘 넘겨야 합니다.
그리고 듄위주로 공부할 땐 아무래도 새로운 지문에 대한 적응은 떨어져요.
이런 문제는 수능 직전에 못 보던 지문을 집중적으로 읽으면서 해결할 수 있어요^^
한 달 단위로 생각해보면 좀 편해요.
"한 달 전보다는 늘었다"
[EBS 공부로 연계 체감은 굉장히 잘 되는데, 독해 실력은 늘은거 같지가 않고, 이러다 수능날 연계 안되면 어떻게 할껀데? 라는 생각이 너무 많이 들었습니다.]
-> 두 가지인데
1. 본인에게 어려운 지문
2. 논리독해
둘 다 소스는 많으니 잘 찾아보면 될 거고요
논리독해는 클래스에 수능 최적화 독해도 괜춘하니 참고요^^
이번6평ebs연계많이됬나요?? 제가 ebs공부를 영어만내신때만3회독정도했는데 ebs공부하기보다 비연계공부하면서 ebs는한두번정도풀어보려고하는데 완전 타이트하게하는게 좋을까요? 아니면비연계빡시게하고 ebs는 설렁설렁보는게 좋을까요?
방향이 이렇게 가야 해요.
듄은 단어, 구문 연습용
다른 외부지문은 다른 여러가지 영역의 실력 상승
기출은 정오답 근거
그러니까 돈낭비 ㅋㅋ 학생이 구문을 키워야 한다면 듄 자세하게!
독해량 확보가 필요하면 외부지문 조금 어려운 걸로!
정오답 근거를 잡고 싶으면 기출~!^^
아 ㅋㅋ 인터넷강의는들어욬ㅋㅋㅋ 그냥닉네임지을거없어서그랫어욬ㅋㅋㅋ 감사합니다~고정1이엇는데이번에2떳어요연계많이됫다는데저는하나도몰라서고민햇엇어요 감사합니다~
쪽지로 보냈습니다 !!
답장 보냈습니다!!
다저스바 님의 2017학년도 6월 모의평가 성적표
작년 2턱걸이 오늘 96나왔어요
근데 솔직히 찍어서 맞춘것도 있고 해석 완전하지 못한 부분도 있었어요 ㅠ
저의 이상향은 완벽한 해석을 추구하는 스타일인데
문제를 풀 땐 해석안되면 그 부분 제끼고 뒤에꺼 해석합니다.
근데 이게 불안해요 수능에서 괜히 중요한건데 해석못할까봐...
저같은경우엔 수특이나 기출을 계속 풀면서 익숙해지는게 나을까요
아님 인강의 도움을 받아야 할까요?
점수 좋네요 ^^
[저의 이상향은 완벽한 해석을 추구하는 스타일인데
문제를 풀 땐 해석안되면 그 부분 제끼고 뒤에꺼 해석합니다. ]
-> 여기에 대한 환상을 버려야 해요.
물론 모든 문장을 깔끔하게 해석.이해하는 걸 목표로 하는 것은 맞지만
이게 현실적으로 불가능한 경우가 있죠.
특히 지문이 어려울 때..
이때는 철저하게 문제 자체에 접근을 해야 하고
점수대로 보아 이미 잘하고 있을 거라고 생각해요.
[저같은경우엔 수특이나 기출을 계속 풀면서 익숙해지는게 나을까요
아님 인강의 도움을 받아야 할까요?]
-> 이 부분은 뭐든 하면 되는데.
일단 듄하고 기출이 중요하니 이걸 먼저 끝내고 그다음 고난도 지문을 보는걸 추천해요.
혹시 지문단위에서 좀 빠르고 명쾌하게 처리하고 싶다면 논리독해도 괜찮습니다^^
작년 수능 5등급 올해 3~5월 12등급 왔다갔다 했는데 이번에 82점 4등급 나왔어요ㅜㅜ.. 2~5월중순까지 재종다니다가 독재학원으로 옮겼는데 재종 다니면서는 재종 커리큘럼그대로 따라갔는데 문법위주의 내신식 수업으로 재종 다니는동안 제대로 영어공부를 못했던것 같아요. 그리고 독재 다니면서 하루에 반회에서 한회정도 풀고 모르는 구문 아예 없게, 문제도 어떻게 어떻게 되서 그렇게 되는지 분석하려고 하고 있는데 평소 문제 풀때보다 시험볼때 훨씬 지문이 안읽히고 시간이 정말 부족해요ㅠㅠ 이번 시험도 지문 난이도와 상관없이 거의 한문제도 제대로 끝까지 독해가 된게 없을 정도입니다ㅜㅠ 일단 고등학교땐 2학년까지 예고 다니다 3학년때 공부 시작해서 2년동안 거의 영어를 접해보지 않다가 작년부터 ruin이런 단어부터 시작했습니다ㅠㅠㅠㅠ 지금 제가 구문이 부족해서 구문 공부를 하야하는건지 연습량을 늘려야 하는건지 ㅇ확실히 부족한점을 못잡겠습니다ㅠㅠㅠ 시험때 특히 독해가 안되는것도 고민이구요. 기출 위주로 하면서 ebs 는 많이 못봤는데 어느정도 봐야할지 모르겠어요ㅜㅠ
현재 단어와 구문이 어느 정도인지가 중요해요.
게시글에 적은건데
"참고로 3 ~ 5월 모의고사 90점 후반 찍다가
이번에 미끄러진 학생들은 “단어와 구문”이 약할 가능성이 많아요.
동시에 문제 푸는 센스가 있는 거죠.
그래서 평이한 문장에는 대처를 잘해서 점수를 마크하는데
문장 난이도가 조금 올라가면 해석 자체를
못하니 점수가 안 나오는 거예요.
작년 6평 9평 잘하고 수능에서 미끄러진
학생들 상당수가 이렇습니다."
이런 상황이라면 최소 한 달 정도는 단어와 구문에 집중하고
이후에 비중을 조금씩 줄이고
줄인 만큼 독해로 넘어가면 되요.
단어와 구문이 탄탄해야 안정적인 2~3등급을 마크할 수 있고요.
이후에 듄을 포함한 지문공부를 할 때 실력이 빠르게 오릅니다^^
구문공부는 정확히 뭔가요!? 기출 풀고 모르는 문장 없을때까지 걸리는 문장 반복하고 그 전 기출까지 누적 복습 하는정도로 하고있어요ㅜㅜ
[기출 풀고 모르는 문장 없을때까지 걸리는 문장 반복하고 그 전 기출까지 누적 복습 하는정도로 하고있어요ㅜㅜ ]
-> 그렇게 하는 거 맞아요^^
한가지만 보충하면
해당 문장이 그렇게 해석되는 근거를 아는 게 중요하죠.
그러려면 구문 개념을 알아야 하고
그게 있어야 끼워 맞추는 해석이 아닌 100% 맞는 해석을 할 수 있어용.
아마 지금도 이미 그렇게 하고 있을 것 같은데..
3월 90 4월 92 6월 81 나왔습니다.. 사실 최근 기출한번풀어보면서 실수가많아서 좀 걱정했는데 아니나 다를까 폭락했네요ㅋㅋ 낌새가 느껴져서 학원을 다닌지 3주정도 되었습니다 원장님 말씀으로는 제대로된 해석을 못한다고 하시네요 그저 단어와 문제푸는 센스로만 문제를 풀고있다고 하십니다..
뭐가 문제인걸까요 생각해보니 저는 제대로 처음부터 끝까지 해서 문제를 푼적은 없었던것같습니다
기본유형에서 가장답을 쉽게 빠르게 대응해서 찾는방법, 그리고 가장이상적이고 유사한 문장을 통해 답을골라내곤했었는데 이번 순서~삽입파트를 다날려먹었습니다 ebs영어책이 연계될꺼라고 해서 영어부분 열심히했는데 정작 연계는 독해연습이 훨씬많았던것같습니다 듣기~지칭추론까지는 문제없는데
(오늘은 요지하나 실수했습니다 아니 몰랐던것같습니다 평상시의 푸는법으로 답이안나와서 ㅎ)
그이후엔 솔직히 오늘 빈칸 3개맞았는데 운이 좋아서 맞은것같네요 제 공부방향은 어떻게 잡는것이중요할까요..체대생인지라 시간이여유롭지도못한편이라서 걱정이 이만저만이아니네요ㅠ 조언좀 부탁드려요 쌤 ㅠㅠㅠㅠ
원장님 말씀이 맞는 것 같네요.
위 학생과 유사한 경우라 답변도 같습니다.
현상은 다양하지만 본질은 간단해요.
"3 ~ 5월 모의고사 90점 후반 찍다가
이번에 미끄러진 학생들은 “단어와 구문”이 약할 가능성이 많아요.
동시에 문제 푸는 센스가 있는 거죠.
그래서 평이한 문장에는 대처를 잘해서 점수를 마크하는데
문장 난이도가 조금 올라가면 해석 자체를
못하니 점수가 안 나오는 거예요.
작년 6평 9평 잘하고 수능에서 미끄러진
학생들 상당수가 이렇습니다."
이런 상황이라면 최소 한 달 정도는 단어와 구문에 집중하고
이후에 비중을 조금씩 줄이고
줄인 만큼 독해로 넘어가면 되요.
단어와 구문이 탄탄해야 안정적인 2~3등급을 마크할 수 있고요.
이후에 듄을 포함한 지문공부를 할 때 실력이 빠르게 오릅니다^^
구문공부는 어떻게 하는게 좋고 듄은뭔가요?ㅠㅠ
구문은 단순하게 문장 해석 연습이여.
문법/구문 개념에 맞춰서 문장을 해석하는 거고요.
천일문 같은 거죠^^
듄 = ebs
듣기하면서 문제 넘어갈때 독해해서 27번정도까지 풀었는데 나머지 18문제를 50분정도 동안 풀어도 시간이 부족했어요 ㅠㅠ 뭐가 부족한지 모르겠어요 독해속도가 느린거 같은데 문장을 한번에 죽 읽히게 만드려면 어떻게 해야할까요 구문을 더잡아야 할까요 단어를 더 많이 해야할까요 점수는 93입니다 엄청 불안해요 ㅠㅠ
뭐 나쁘진 않은데요^^
역시 원인은 여러가지가 될 수 있어요.
[단어 / 문법 / 구문 / 독해량 / 독해법 / 듄 / 정오답의 근거] 가 완벽하면 100점
여기에서 하나라도 빠지면 점수가 떨어지죠.
대략 봤을때 독해법을 배울 차례가 아닌가 생각이 드네요.
논리독해를 배우고 듄을 통해 익히면 많이 좋아질 거에요.
논리독해야 여러 강사들이 하고 있으니 순응학생에게 맞는 걸로 하면 되고요
클래스에 수능 최적화 독해도 참고해 봐욤.
제가 위에서 말씀하심대로 비슷한 상황인걱 같아요ㅠㅠ 3년 내내 영어 공부는 단 하루도 안했는데 고정 1이았고 한번도 2등급대로 내려가본적이업는데 이번에 89네요ㅠㅠ 그래서 작년 수능도 풀어봣는데 2등급이그요ㅠㅠ 말씀하신대로 단어와 구믄이 어정쩡한것같은데 구체적으로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인강은 시간이 없어서ㅠㅠ 고난도 문제를 모아서 일일이 그문 분석을 하몀 좋을까요??
[고난도 문제를 모아서 일일이 그문 분석을 하몀 좋을까요?? ]
-> 학생 상황에 좋을 것 같아요.
기출을 먼저 하는 게 좋구요. 11학년도 14학년도를 하다보면 정신이 번쩍 들 거임.
지문 읽고 나서 단어와 구문 정리하고 그걸 수능때까지 가져가면 됩니다,^^
복습노트 http://orbi.kr/bbs/board.php?bo_table=united&wr_id=7626240
왜인지 간접쓰기쪽으로 가면 집중이 확떨어져요 ㅠ 약 6지만 남긴 상태가 가장 해석이 쳐지는데...
결국은 연습일까요 ㅠ
간접쓰기 푸는 방법을 알죠?
1. 앞 문장 염두에 두고 읽기
2. 종합 -> 구체 / 예시 / 원인 으로 이어지는 지점에 주목
3. 지시어와 연결어로 100% 맞는 걸 골라내기
이걸 중심으로 해서 간단한 팁을 추가하면 되는데
가령
문장삽입에서 주어진 문장이 들어갈 자리가 헷갈린다면 주어진 문장 빼고 읽자.
이렇게 하면 38번은 20초면 풀려요
원리는 아는데 집중이 떨어지다 보니 해석을 뒷전으로 하고 너무 그 원리를 따지려고 들기만 해서 오히려 더 꼬인달까요...
으으 이걸 우째 ㅠㅠ
문장간 연결을 연습하면 되요.
원리를 안다는 건 개념을 안다는 건데
그 개념을 적용하기 까진 훈련이 필요한거죠^^
지금 과정이라고 생각하고 훈련을 하다보면 좋아질거에요
워마수능2000과ebs단어만으로 수능영어 준비되나요? 이게 부족하다는건 아니지만 ,
일부는 수능2000만으로는 대비하기가 아쉽다는 이런말이 있어서 그런말에 흔들리네요;;
충분하고요.
관심학생의 상황이 중요해요.
영어 공부시간을 3시간 이상 확보할 수 있고 현재 2등급 이상이면
단어책 2개 봐도 되고요
아니면 워마 2000하고 듄단어라도 확실하게!^^
약간 애매하면 어원해봐요. 단어가 확장됨
자료백화점 http://orbi.kr/bbs/board.php?bo_table=united&wr_id=8015948
여기서 1번 자료에요^^
추가1)
영어듣기 어떻게 공부해야 실전수능
에서 귀가 뚫릴정도로 잘들릴까요?
추가2)
문법을먼저알아야 문장구조알기가 쉬운가요? 너무 복잡하고 외워야할양도 많은거같다는;;;
어느범위안까지 알아야하는지도통
감이안잡혀요
1. 공부법 Q&A – 듣기 http://orbi.kr/bbs/board.php?bo_table=united&wr_id=8280550
이걸로 대신^^
2. 문법을 알아야 하죠.
근데 지금와서 모든 개념을 하나하나 익히는 것보다
일단은 공부를 하다가 보면 막히는 부분이 생기는데
그것만 터는게 좋아요.
한 달 정도 공부하다 보니, "도치, 복합관계대명사, 분사구문" 을 모르겠다 싶으면
그것만 어디서 물어보든 인터넷에 있는 설명을 보든 하면 됨^^
선생님 천일문으로 공부해서 3월에 4등급이였다가 4월에 92점 맞았다는 그 학생입니다. 기억하시나요?
아무튼 그이후로 제가 생각해도 4월 점수는 제 실력이 아닌 것 같고 구문이 부족하다는 생각이들어서 4월모의고사 이후부터 구문도움을 받을려고 이명학선생님 syntax로 구문공부를 했어요. 갑자기 어느 순간부터 영어가 잘 안읽히고 눈에도 잘 안들어와서 영어공부시간이 상대적으로 적어졌습니다. 그래서 오늘 이런 점수를 받은것 같습니다. 오늘도 시험보면서 잘 안읽히고 붕뜨는 느낌을 받았는데 어떻게 해야할까요?
강서고?
[4월모의고사 이후부터 구문도움을 받을려고 이명학선생님 syntax로 구문공부를 했어요. 갑자기 어느 순간부터 영어가 잘 안읽히고 눈에도 잘 안들어와서 ]
-> 이게 순서가 중요해요.
문장구조에 대한 것이 완벽한 다음에 이해의 영역으로 가는게 좋져.
번역이 중요한가? http://orbi.kr/bbs/board.php?bo_table=united&wr_id=8183022
영어공부순서 http://orbi.kr/bbs/board.php?bo_table=united&wr_id=8452546
얘네들 참고해보삼^^
그리고
[시험보면서 잘 안읽히고 붕뜨는 느낌을 받았는데 어떻게 해야할까요? ]
-> 이 부분은 걱정하지 마요.
아마 학생의 실력보다 지문이 더 어려워서 그런 걸 수도 있어요.
다시 말해 실력을 늘리면 되는 거죠. 뭔가 잘못된 게 아니니 안심하란 얘기^^
34번에서 3, 4번 오랫동안 고민하다가 3번 찍어서 틀려서 97 나왔어요.
솔직히 4월도 그랬고 이번에도 그랬는데 매번 풀고 나서 정말 확신이 없는 문제가 5~6개는 되는 거 같아요. 특히 문장 삽입이나 빈칸 추론이 너무 그래요 이번 42번도 그랬고.. 가끔은 제목 다는거나 글의 주제 영어로 나온 것도 심지어 헷갈릴 때가 많아요.
문장이 잘 안 읽혀요, 지문을 처음 읽기 시작하면 좀 읽히는 문장은 읽으면서 내려가다가 구조가 좀 복잡하거나 단어 뜻 하나 모르는 게 있으면 지문 전체의 내용이 흔들려요. 지문 전체로 이해해야하는데 몇몇 문장 잘 안 읽히니 일단 다른거부터 풀자하고 돌아오면 여전히 어렵고ㅠ
결국 꾸역꾸역 점수는 나오지만 이대로가다가 수능에서 폭삭 망하지 않을까 두렵네요 어떻게 해야할까요
아마 학생 독해량은 많은데 "수능"연습은 그에 비해 덜 한 것 같아요.
확신을 가지고 싶은 거죠?
그렇다면 논리독해입니다.
지문을 제대로 읽고 정오답의 근거를 가르는 걸 연습해요.
나 말고도 논리독해 인강이나 교재는 많으니 둘러보고
본인에게 맞으면 들어보셈^^
쪽지 드렸어요 쌤 ㅠㅠㅠ
너무 두서없이써서 죄송합니다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나는 엄밀한 문장구조와 지문구조를 강의하는 강사이니
내가 알아서 읽을게요 ㅋㅋㅋㅋ
평소에 기출이랑 Ebs공부할때는 해석이 매끄럽게 이루어지는데 사설제외하고 평가원시험, 특히 작년수능과 이번6월 모평은 시험장에서 해석이 매끄럽지가않아서요...98점이긴한데 빈칸마지막문제도 해석이 정확하지않고 감으로 풀었는데 운좋게 맞았었는데 작년 수능에서도 이런일이 발생했다가 비연계빈칸2개모두 틀려서 94점을받았거든요 분명 평소에는 빠르고 정확하게 해석이 되다가 시험장에서만 버벅거리게되는 이유가무엇일까요?
아무래도 시험장에서의 상황은 다르죠. 여러가지 복합적인 심리요소가 발생하잖아요.
그리고 작년 수능하고 이번 6평이 제법 어려운 축에 속하는 거였나 봐요.
그래서 그런 걸수도 있구요.
마지막으로, 시험 난이도가 높으면 모든 지문을 다 이해하고 풀 수 없어요.
그게 평가원의 의도인 경우도 있기 때문이에요.
수능은 논리적 사고력을 측정하잖아요.
평가원 입장에서 가장 좋은 방법은 이해가 안되는 상황에서 논리적으로 풀게 하는거죠.
마치 수학처럼.
이건 찍는데 아닙니다. 100% 근거를 갖고 맞히는 거에요.
6평 34번 문제가 이런 유형입니다.
원문을 훼손시켜 일부러 이해 못하게 해 둔거에요
작년수능 턱걸이 3등급에서 이번에 92점 나왔는데 제 실력이 늘었다고 말할 수 있을까요? 이번에 빈칸1개 틀린것보다 문장삽입 2개랑 요약문제 38 39 40번 틀리고 힘이쭉빠졌네요... 순서,문장삽입,요약 문제를 평소에도 정말 어려워하는데 이부분은 정말 어떻게공부해야 될지 모르겠습니다 인강들으면 보통 빈칸문제위주라ㅠㅠ 작년수능도 순서 삽입 다 틀렸었어요...
이 유형은 연습만 되면 쉬워져요.
간단하게만 말하면
1. 앞 문장 염두에 두고 읽는 습관
2. 문장간 연결이 종합적인 내용 -> 구체 / 예시 / 원인 으로 흘러가는 부분에 주목
3. 지시어와 연결어를 통해 100% 확실한 근거 찾음
이걸 연습하는데 시간이 걸리는 거고요.
연습이 잘되면 38번은 가장 쉽게 풀립니다ㅎ
고난도 양치기 문제 기출말하시는거죠?문제집추천좀요 ..듄 아직안끝낫느데 어떤거 먼저 해야되나요? 이등급나옵니당 ㅠ
듄을 먼저 하든 기출을 먼저 하든 별 상관은 없어요.
개인적으로는 듄을 먼저 하는게 낫지 않을까...
이유는 듄은 정오답의 근거에 너무 빠지지 말아야 하고,
반대로 기출은 정오답의 근거를 잡아야 하는데
수능에 가까워 질수록 기출을 통해 평가원 코드에 익숙해지는 게 좋을 것 같아서요
기출 문제집은 다들 고만고만하게 괜찮은 것 같던데요^^
단어는 최소 언제까지 끝내야 한다고 보시나요?ㅠㅠ
빠를수록 좋습니다.
그리고 끝낸다기 보다는 비중을 줄여나가는 거죠?!
수능 전날에도 단어는 봐야 해요.
복습노트 같은 걸로
복습노트 http://orbi.kr/bbs/board.php?bo_table=united&wr_id=7626240
쪽지 보낼게요...!
예압~
93점 맞았어요. 사바나 주제? 그거랑 어법, 순서 38번 틀렸네요...사바나는 ecologists를 대충 읽고 가니 ecology로 봐서 틀렸고 어법은 현역 때부터 틀린 적이 없었는데 급하게 풀어서 틀린 것 같아요...다 맞힐 수 있는 거였는데ㅠ..38번은 제 실력 인정합니다. 사실 풀면서 1컷 96~97에 형성될 줄 알았는데 생각보다 어려웠다는 평이어서 놀랐네요. 현재 수특 2회독, 영독 1회독 한 상태고 영독 1회독 하고 수완나오면 바로 시작할 예정이에요. 다른 건 안 하고 있어요. 그냥 이렇게 치고 나갈까요?
[어휘 / 문법 / 구문 / 독해량 / 독해법 / 듄 / 정오답 근거]
이것들 중 빠지는 게 없도록 만든다고 생각하면 되요.
듄을 이용해서 어휘랑 구문을 연습하면 되겠죠?!
듄 하고 나선 비연계 대비하구요^^
수능성적 94점이고 이번 6평 94점이 나왔는데요 제 문제풀이 방법에 문제가 있는지 궁금합니다.지금까지 항상 문법문제를 풀때 감으로 해왔습니다. 가령 이번에 34번을 풀때 저는 해석을 통해 found로 보고 풀었는데 이러한 풀이가 잘못된것인가요?
또한 36번 순서를 풀때 비가 가장 먼저 나오는건 알앗는데 c랑 a가 헷갈려서 b의 human need를 보고 a에서의 this need를 보고 아 이 두개가 같은거구나 하고 풀었는데 이렇게 푸는것또한 잘못된것인가요?
질문이 녀무 많아진거같긴하지만요ㅠㅜ마지막으로 40번 풀때 suspend뜻을 몰라서 빈칸뒤 patent를 보고 a에는 recognize가 들어가겠고 outdated가 뒤에 오진 않겠거니 하고 풀었는데 이런 방법은 어떤가요ㅠ
34. found 가 어디있는겨? it can be hardly found^^
36. 그게 개연성이 높지만, 틀릴 확률도 존재하죠. 내용도 읽어본 거죠?
문장간 연결이 내용상으로도 자연스럽다는 걸 확인해야 함.
40. 해석을 한 건가요?
원래 정석대로 하면 이거죠.
1. 전반적인 내용 파악
2. 정답의 근거를 내용으로도 파악하고, 하나의 문구로도 파악.
이 2가지가 유기적으로 일어나야 좋은 거고
어느 한 쪽으로만 치우치면 별로에요.
대부분 학생들은 1번으로 치우치게 마련인데
질문은 모두 2번에 해당하는 것이네요.
1번도 병행한 거 맞죠?ㅎ
아제가 말한 found는 finding입니다!!!ㅋㅋ
선생님 쪽지보냈어요ㅜㅜ 늦었지만 확인부탁드립니다!!
보냈음^^
천일문 교재 추천하시나요?
천일문시리즈가 워낙 방대해서
다하기도 벅찰거같고,
굳이 한권만한다면 어떤천일문교재가
저한테맞을까요?(하위권이면....ㅜㅜ)
굳이 한 권이라면 핵심이 그나마 짧은 것 같고요.
문장 해석만 하는게 아니라 위에 있는 개념을 알아야 해요 ㅎ
개념을 바탕으로 아래 있는 문장을 예문 삼아 읽는 거죠^^
작년 수능성적은 94점, 올해 교육청 모의는 100 작년 모의는 7월 빼고 전부 100이었고, 이번 6월은 91점 받았습니다ㅠㅠ
33번, 34번, 38번 틀렸는데 33번 읽으면서 gives way to의 뜻을 모르겠는거에요ㅠ
그래서 추측으로 basic need에 discrimination을 주는 건가하고 넘어 갔어요
그렇게 억지로 뜻을 추측하다 보니까 지문 뒤에 전체적으로 그게 아니라고 말하고 있는데도 제 마음데로 그렇게 지문을 억지로 이해하서 지문 내용을 완전히 반대로 지어내서 4번을 골랐습니다.
또, 34번도 처음에는 정답을 골랐는데 검토하다보니까 처음에는 당연히 오답이라고 걸러낸 3번에서 self-contained 뜻을 제 멋데로 지어내서 주변 환경으로부터 스스로 포함된다(?)이런식으로 뜻을 곱씹다보니 웬지 맞는것 같아 고쳐서 틀렸습니다.
마지막으로 38번은 나름 해석상 5번이 적당하다고 생각해서 넣었는데 그냥 삽입은 푸는 방법을 모르겠어요ㅠㅠ
이런 점들은 어떻게 고쳐야 할까요?? 단어가 문제인것 같기도하고 전체적으로 실력이 부족한것 같기도 해서 뭐부터 해야할지 감이 안잡히네요ㅠㅠ
give way to는 굉장히 중요한 표현이에요. 이 기회에 챙겨주고요.
34번과 38번은 오늘 밤에 칼럼으로 올려요.
그거 참고해봐요^^
음.. 급한 것 같으니 쪽지로 칼럼 내용 보낼게요.
아직 완성은 아님.
헐저도 그래요 삽입은 아예 푸는방법을 모르겟 걍 유형강의 ㄱㄱ
현역이구요 3월100 4월92 6평92나왔습니다ㅠㅠㅠ
제가 한단어한단어 확인하지 않고 대충넘어가는 습관이있는데 어떻게 고쳐야할까요..ㅜㅠ
지금 듄이랑 논리독해책병행하고있는데 이것만해도 독해력이 상승할지 의문이에요 ㅠㅠ이번 토테미즘지문은 아예해석조차안되더라구요 ㅠㅠㅠㅠㅠ문법도 틀렸는데 공감어법 완강하고 기출돌리면 문법은 완성될까요???
이것만 해도 성적이오를지모르겠어요...흐규규
아 신택스랑리로직은완강했어요 2학년때!
하나만더요 ㅠㅠ eo공감듣는거어떻게생각하시나요?? 감사합니당 ㅠㅠ
4월과 점수가 같다는 건 나쁘지 않아요^^
6평이 훨씬 어려웠잖아요 ㅎ
듄이랑 논리독해 병행하면 당연히 독해력이 오를 거구요.
그 논리독해가 어떤 것이든, 지문을 많이 읽어줘야 해요.
지금 그럴 시간이 없다면 수능 한 달 전에는 [변형문제 + 심화독해] 이렇게 하세요.
토테미즘 이해를 못 했다면 아마 시간의 압박 때문에 그러지 않았을까..
궁금한게 초반에는 이해를 했나요?
아니면 셤 끝나고 다시 읽을 때는 초반을 이해했는지?
이오공감은 어떤 건지 정확히는 몰라요.
학생들 얘기로는 해석에 기반을 둔 어법이라고 하는데
개인적으로는 이것에 공감을 못해요 ㅎㅎ
명학샘 커리를 따라가고 있으니 샘플 보고 맞으면 들으면 될 거에요^^
혹시 잘 맞지 않는다면
클래스에 내 강의가 있어요.
문법 문제풀이인데, 나라면 이걸 들을 것 같네요.
짧은 강의로 어법 100% 맞히는 걸 보장합니다.
작년수능 3등급 85점인가?로 기억합니다.
작년에는 솔직히 영어공부제대로안하고 ebs만 봤어요. 막판에 ebs 인강이랑
아 이럼 안되겠다 싶어서 신택스 하나 완강하고 기출5개년치 풀고 구문계속 반복해서 보고(단어는 꾸준히하면서) 리로직 보는 중 (혹..시 불편하셨다면 죄송합니다)
했는데 요번에도 3등급 84점 떴네요.
시험보면 문장읽는 속도가 빨라져요. 평소할 때 보다
그니까 확실히 읽히지도 않는데 빨리 읽으니까 머리에 남는 게 없어요.
그럼 불안해서 한번 더 볼 떄 더 빨리 읽어요.
평소에 기출 풀 때 시간재고 했을 때는 시간이 남진않더라도 쫓기듯 풀진 않았는데 ..하 ㅠㅠ
4개월 동안 공부하고 등급에 점수 똑같으니까 미쳐버릴거 같습니다.
저 이제 어떻게 공부해야ㅕ하나요?
심리적인 것 같아요.
실전에선 적당한 긴장감을 유지해야죠. 적당히.
너무 급하면 영어가 눈에 안 들어와요.
그냥 한두 개 틀려도 된다는 마인드가 도움이 될 수 있어요.
실제로 틀려도 되니까요.
이 정도 돼야 대담해져요.
그렇다고 해서 일부러 천천히 하거나 일부러 틀릴 건 아니잖아요^^
그렇다고 해서 단어는 잘 되고 있나요?
단어를 잡아야 이후를 도모할 수 있습니다.
이번 껄로 크게 걱정할 필요 없어요.
그냥 중간 과정이니까요.
그리고 4개월 공부한 걸로 무언가를 이루기 어렵습니다.
다른 학생들도 비슷하게 열심히 하고 있으니까요.
댓글 내용으론 판단하기 힘들어서 정확히 말할 수 없지만
단어가 부족하다면 빨리 잡고요.
무얼 하든 열심히 하면 됩니다
차근차근 꾸준히 하면 이룰 수 있어요^^
헐 저도그럼
아마 어려운지문이니까 내가소재를잘못파악햇다, 파악해야한다 거기에만 중점둬서 계속읽으려고만들어서 빨리읽게될듯 그래서 다섯번읽엇는데도 틀림
그런지문일수록 논의랑문장간 논리를 더 따져야할듯 충분히천천히
그리고 빈칸은 어느정도 익숙해져서 되는데
문장삽입잇는페이지는 예상외로 그런지문 3개씩붙어잇으면 글구 뒤에 장문빈칸까지
거의 포기일부직전으로 자꾸 빨리읽기만 식으로 푸는듯
그래서 전 평소에 그런지문 3~6개 연달아 풀기 연습하려구요 ㅜㅜ
평소에는 시간을 재면서 풀더라도 논리적으로 문장관계 파악하면서 풀려고 노력이라도 하는데
막상 시험장가면 그딴거 다 필요없고 문장해석만 열라게 하고 있음 ㅠ.
양치기가 답인가 ..잘 모르겠네요 ㅠㅠ
그거 시간안재야지 푸는머리힘빡 쓰는거길러지는데
그거먼저 엄청하고 길들어진뒤면 시간재고잇어도 저절로나올듯
아니애초에 어려운지문을 많이연습해야할듯
영어 컷 진짜 93일까요?? 작년영어 97에 이번에 100받았는데 작년 수능보다 훨 쉬운 느낌이었는데... 부담감이 달라서 그런걸까요
축하합니다 ㅋㅋㅋ
그래도 방심하지 말고 계속 꾸준히 하고요.
모고랑 수능은 차이가 크죠.
수능에선 듣기 하나 어설프게 들리면 멘붕오죠.
애매한 것을 그냥 넘어가기 힘들어요.
잘 읽다가 막히면 압박도 크고요.
멘탈이 중요하고 이미 실력이 좋으니 자신을 믿고 열심히 합시다^^
현역입니다 외고를 다니고있고 작년까지 모의고사를 보면서 영어가 발목을 잡은적이 단 한번도 없었어요 오히려 시간도남고 그랬는데 올해 3월때 4등급이 뜨더니 현재 6평은 81점을 맞은 상태입니다 저도 왜이러는지 모르겠어요 영어가잘 안읽히고 내용도 머리에 안들어오고 걍 지문을 읽을때 웅얼거리다가 끝? 나는 느낌이 들어요 주변ㅇ 학원을 다녀보려고 했지만 죄다 수능특강 내용얘기해주고 하는게 끝이더군요 선생님께 수업듣고 싶은데 현역도 받으시나요? 한반 상담이라도 받아보고싶습니다 영어때문에 너무 스트레스 받아요 시간투자 많이해서라도 꼭 올리고싶습니다
이정도까지 차이가 나는 건 정말 이상한 일이네요.
고2까지 영어를 어떻게 얼만큼 공부한 거에요?
초1 때 누나따라 간 영어학원에서 처음으로 영어를 3년간 배웠는데 일단 그때가 영어실력이 가장 는거같아요. 기본적인 문법배우고 단어외우면서.. 그리고 초 4떄부터 중1때까지 어학원?다니면서 외국인하고 캐나다 초등학교 교과서를 가지고 공부했습니다. (이때공부 한 것때문에 지금 외국인하고 대화하는 거에 별로 공포감?을 느끼진 않아요. 학교에서도 외고다보니 외국인썜과의 시간이 많았는데 그때마다 다른영어잘하는애들도 가만히 있는데 전 말도안되는 문법과 저급어휘로 막 얘기하고요.. 문제는 수능영언데 제가 이렇게 외국인학원 다니는 동안 단어도 잘안외우고 문법도 잘안다지고 그랬거든요.. 뭔가 초3때 실력이 발전이 없는 느낌? 그래도 영어에 노출이 많이됬으니깐 어느정도 향상은 있었겠죠?)
그리고 중2부터 중3까지 그냥 일반 영어학원으로 갈아탔는데 여기서 텝스를 전문적으로 했는데 뭔가 폭풍의 시기라 항상 학원째고 단어시험도 째고... 거의안다닌거나 마찬가지에요. 고1떄부터 고2때까지는 내신기간에만 내신범위 공부만하고 영어는 자신있어서 아에 안했습니다. 즉 뭔가 보면 제대로 영어공부한건 초3때까지고 그이후로는 걍영어에 노출된 시간만 있었던거 같아요. 고1,고2때 모의고사 보면 항상 2등급 상위권이였는데 아마 쉬운 단어수준과 글소재? 감?때문에 이정도 성적까지 유지할 수 있었던 것 같아요. (확실하지는 않지만..)
이번 6평에서 듣기는 다맞고(3월달에 4등급으로 떨어졌어도 등급은 항상 다맞더군요 다행히) 여러가지 유형 고루 틀렸는데 그중에 20번(필자가 주장하는바..)이 쉬운데도 틀렸으니깐 이부분 독해하는 것을 한번 써볼게요 진짜 시험때처럼이라고 생각하고..
사람만나본적 있니? 중요한 감정이나 정신적이거나 육체적인 스트레스를 겪고있을때? 아마 너는 기말고사를 위해 밤을 세거나 아마 조부모가 죽었다는 사실을 알았을거다. 너는 아마 전시한다 행동을 니가 행동하는것과 상관없는. 누군가를 만나는것 니가 극도로 스트레스 받았을때 너에게 부정확한 인상을 심어줄수 있다. 이러한 이유떄문에 다른사람의 첫인상을 인지하는 것은 에러 일 수도 있다. 이 에러를 피하기 위해 인게이지 인 펄셉션 체킹 의미하는 우리가 질문의 시리즈를 고려하는 확인하거나 도전하기위해 우리의 다른사람의 관점과 그리고 행동과. 예를 들어 봐라 만약 니가 제공할 수 있으면 2가지 가능한 인터프리테이션 언어적인거와 비언어적인 행동은 보인다 클레리피케이션을 결정하기위해서 너의 진화의 정확성을..
쉬운지문인데 노답이죠? 뒤에 더어려운 지문들은 해석이 더 노답이에요 ㅎㅎ 너무 내용이 많고 귀찮게 해드리는 것 같아서 죄송해요.. 어떡해하면 개선할 수 있을까요? 과욕이지만.. 꼭 영어 원점수 100점 쟁취하고싶습니다.
스스로 해결책을 말했네요.
단어와 구문이에요.
이미 영어적 직관은 있으니 이것들만 제대로 패도 1등급 가능해요.
행여 1등급이 안되면 기출로 평가원 코드를 잡으면 되고요.
작년까지는 고2 모고에서는 단어와 구문이 어느 정도 쉽기 때문에
제대로 알지 못해도 전체 문맥을 탈 수 있었던 거죠.
이게 영어적 직관이 있어서 가능한겨.
빰빠레 학생과 같은 어려움을 겪는 친구들이 있어요.
난이도가 조금 올라가면 문장 하나 처리가 힘든..
이런 경우는 단어 구문만 돌리면 됩니다.
앞으로 3개월 정도 돌리면 9평에서 점수가 확 달라져 있을거에요^^
좋은 구문연습법 있나요? 이명학 신택스 완강하고 두번봐서어느정도 해석되는것 같은데 막상 실전에 음... 좋은 구문 연습법 있으면 일려주세요!!
아 그리고 원래 영어 끊어읽기를 하다가(슬래쉬 쳐가면서..) 올해 신택스 들었는데 강의 중에 끊어읽기 해도 되긴 하지만 영어를 있는 그대로 쭈욱 청크단위로 전진독해 하라고 하거든요. 그래서 올해부터 지문에 손하나도 안대고 쭉 청크단위로 전진독해 연습 해왔는데 끊어읽기는 별로 인가요?
끊어 읽기가 체화되면
그 다음에 전진독해가 되는 걸 거에요.
그러니까 끊어읽기를 하려면 문장 구조를 알아야 하고
그게 체화되면 그 다음엔 굳이 끊어서 볼 필요가 없는거죠.
그런데 간혹 문장구조를 모르는 상태에서 마냥 끊어 읽는 학생들이 있어요.
이런 경우는 문장구조를 연습해야죠.
천일문 스타일의 학습이고 클래스에 내 강의도 있어요.
그런 쪽으로 꼭 하라는 게 아니라
혹시 그런 걸 모르는 건 아닌지 확인을 해봐욤^^
정말 감사해요 도움많이됬습니다!
선생님안녕하세요. 저번에 구문관련해서 댓글달아주신대로 3일전에 3월학평 4월학평 풀었는데
100점이나와서(문장구조만연습한상태였습니다.) 자신감얻고 어제도 막힘없이쭉쭉읽었습니다.ㅎㅎ 물론 점수는 만족스럽진못하지만 문장구조연습이 헛되지않았다걸 깨닳아서 기분은 좋았네요. 그리고 해석능력보다도 문제풀이나 평가원의 코드에대한 이해가 부족한 것같습니다.(답의근거?)
여튼 다음주부터는 EBS를 중심으로(매주 일요일에는 기출문제1회분씩 공부하려구요.) 독해연습을하려는데 활용방안에대해 여쭙고싶습니다.
작년에 EBS만 대충보다가 피를봤던 트라우마가있어서요 ㅋㅋ..욕심내지않고 하루 1~2강씩 문제풀고, 해석안되는 문장 추려내서 구조 분석하는식으로..생각중인데 접근방법에대한 조언부탁드립니다
오홋 축하해요ㅎㅎㅎ 굳굳~
그거 원래 글이 뭐였죠?
글에 쓴대로 하면 되고요.
듄은 아무래도 정오답 근거 보다는 [단어, 구문 체화 + 지문의 논리적 흐름] 이런 걸 중점적으로 하면 될거여.
모든 문장을 다 분석할 필요는 없고요. 읽었을 때 어려웠던 문장만^^
그 문장구조 좌뇌우뇌관련해서 쓰신글이에요~~ㅎㅎ댓글 달아주시는게 정말 학생들 하나하나 진심이 느껴집니다. 고맙습니다날씨더운데 몸조심하세요~~!
시간은 충분히 남는데도 빈칸2개랑 문장삽입2개 틀렷어요 ㅠ
그건 실력이없어서 틀린건가요? 여기서말한실력은 논리력
저댓글 윗분중에 어떤분이 다맞고 문맥어휘추론문제하나 틀렷다햇는데
저그거 남는시간동안 3번읽으면서 꼼꼼히 논리따져서 겨우맞췃거든요 저도 저런느낌으로 헷갈렷엇는데.
근데문제는 남는시간동안 빈칸2개(장문,원시부족) 문장삽입2개도 3~5번읽엇는데도 틀렷다는거에요 ㅠㅠ
제실력이면 빈칸2개랑 문장삽입2개도 그런 논리력(물론 문맥어휘추론문제가 논리력더 약할지도,더 난이도쉬운문제) 으로 머리쓰면 맞출수잇는건가요?
제가볼때 시간이남고 거의5번씩 쳐봣는데도
오답률 랭킹1~4위 다틀린거보면 저의 실력부족인거같습니다.....
평소에
1.낯선소재에서도 관계파악하기
2.논리성맞게 한줄한줄 논리대로 생각하기
3.정오답의 평가원기준의 근거 찾기
연습하면 더나아질려나요???틀리는문제갯수가
평소에
1.낯선소재에서도 관계파악하기 -> 아주 좋아요.
관계를 파악한다는 게 "이해가 안되는 상황에서도 논리적 관계를 파악한다는 거죠?
2.논리성맞게 한줄한줄 논리대로 생각하기
-> 좋구요
3.정오답의 평가원기준의 근거 찾기
-> 좋구요
연습하면 더나아질려나요??? 당연히 좋아지죠.
방법만 제대로 가면 될 거에요^^
시간이 남는다는 걸로 봐서
단어나 구문은 어느 정도 했고 독해량도 꽤 될 듯한데
지문에 대한 접근이 약한 것 같아요,
저대로 해요~^^
글을 읽을 때 뭔가 글자체에 집중을 못하고 붕뜨는 기분으로 문제를 풀었습니다.글이 잘 안읽히니 답도 거의 의미를 파악한 문장몇개들로로 추론을해서 맞췃고요. 풀고 난 당시엔 구문+단어가 부족하다고 느꼇지만 막상 어제 기출을 다시 분석해보니 모르는 단어 10개 정도에, 막히는 구문은 1문장정도 되고 틀렷던 문제들의답의 근거 또한 명확히 찾을 수 있었습니다. 4월모평때 구문이 부족하다고 느껴서 신택스강의를 듣고 지금거의 다 들은 상태입니다. 제 생각엔 신택스강의 체화가 덜된게 원인인거 같은데.. 어떻게 생각하시는지, 여쭤보고싶습니다.(고 3 모의고사 점수대는 3월 3초반 4월 4중반 6월 2초반 나왔습니다.)
그래도 많이 발전한 건데요??
한 가지 체크할 건
문장 구조를 아는지??
바로 위에 "SDDH" 학생 남긴 글 참고해보구요.
문장구조를 모르고 그냥 읽으면 대충만 이해되요.
끼워 맟워야 하고.
이런 문제도 아니라면 이제
듄 보면서 슬슬 독해량 늘리고 지문 읽는 법을 익히면 좋을거에요^^
6평 시험볼때 딱히 이해가 가지않는다는 지문도 없었던거 같고 단어땜에 막힌적은 없었던거같은데 순서배열 문장넣기 쫙 나가고 그러네요 뭐가 문제고 해결책좀 부탁드려요 그리고 혹시 제가 독해가 잘되는 거같다고 착각하는건가요?
순서와 문장넣기는
문장간 연결을 연습해야 해요.
간단하게만 얘기하면
1. 앞 문장 염두에 두고 읽는 습관
2. 문장간 연결이 종합적인 내용 -> 구체 / 예시 / 원인 으로 흘러가는 부분에 주목
3. 지시어와 연결어를 통해 100% 확실한 근거 찾음
이걸 연습하는데 시간이 걸리는 거고요.
연습이 잘되면 쉽게 풀립니다ㅎ
자꾸 문장삽입, 순서배열이 애매합니다 어떻게 실력을 향상시킬 수 있을까요? 1~2등급 왔다갔다합니다
위 학생과 상황이 비슷하네요.
답변도 비슷한데 ㅠ
순서와 문장넣기는
문장간 연결을 연습해야 해요.
간단하게만 얘기하면
1. 앞 문장 염두에 두고 읽는 습관
2. 문장간 연결이 종합적인 내용 -> 구체 / 예시 / 원인 으로 흘러가는 부분에 주목
3. 지시어와 연결어를 통해 100% 확실한 근거 찾음
이걸 ebs를 활용해서 연습할 수 있는데
클래스에 독해 강의에서 샘플 2강까지 들으면 뭔 얘긴지 알 거에요^^
음 솔직히 영어가 너무 막막한거같아요 듣기하면서 문제 풀때 살짝 컨디션이 않좋나? 해서 주춤했거든요? 그래서 못푼거 별표치고 달렸더니 20분이 남았써요 근데 골고루도 틀렸더라구요ㅋㅋㅋ 분명 ebs도 많이 보이고 단어도 그렇게? 어렵진 않았던거같은데 특히 제가 문장넣기에 약해요 그부분은 어떻게 해야 될까요? 단어는 꾸준히 학원에서 집 오면서 외우고 하루 30부씩은 투차하는거같은뎅 뭔가.. 제가 수능을 86점? 맞았는데 이번에도 86점 맞아서 허탈하네요
수능땐 시간에 촉박해서 86이엿는데 지금와서는 시간도 남고 뭔가 넉넉하게 품에도 불구하고 답을 콕콕 못찝어 내는거 같아서ㅠㅠ
신텍스 한번 쭉 하구 ebs하구 기출 돌리구 자이 프리미엄 영어도 한번 풀었던거같아요
구문 클리닉이 아직도 문제일까요?
두서없이 글을 쓰고있네요ㅋㅋㅋ죄송합니당 근데 그만큼 급한거같아요 3수는 없어야되니ㅠ
일단 몇 번 문항을 틀린 거에요?
그리고 원인을 파악해야 해요. 틀린 이유. 이게 중요함
그걸 좀 알려주면 더 정확하게 얘기할 수 있을 것 같아요.
아마 위 학생들과 비슷한 고민일 수도 있을 것 같구요..
일단 몇 번 문항을 틀린 거에요?
그리고 원인을 파악해야 해요. 틀린 이유.
그걸 좀 알려주면 더 정확하게 얘기할 수 있을 것 같아요.
아마 위 학생들과 비슷한 고민일 수도 있을 것 같은데..
안녕하세요. 듣기17번 종료까지 대게 18~28번까지 풀고 29번부터 독해 재개해서 50분 활용하는 독학반수생입니다. 일단 시간은 항상 충분햇고 오답요인도 순서 문장삽입에서 나오진않았습니다. 다만 정말로 잘못푼 29번 제외하고는 첫 빈칸 피드백할때(33,34) 바로 생각치 못햇던 부분들이 보이더군요. 32는 lack과 the old의 의미만 알면 풀수있어 항상 취약햇던 빈칸중 쉽게 풀수있었지만 33은 2와3중 34는 3과4중 답을 좁힌 상황에서 좀처럼 7개월만에 실전 모의고사 참여라그런가 머리가 과부화가 되어 미처 각각 힌트(장벽이 사라져 외국인,여성의 취업가능성)를 미스햇거나 self-contain from을 오해해서 자연으로부터 포함된게 아니라 from의 독립적인 분립적 개념으로 못봐서 틀렷습니다. 눈이 해석보다 빨리가게되는 급박함이면 이런 실수가 원래있는건지.. 혹 이런 상황에서 평온함을 유지하기위해 다른 방법의 실전감각 기르는 훈련이 필요한건지 모르겟습니다. 상담 좀 부탁드립니다.
ps.결국은 29번과 33,34,40(이건 선택적임을 알고 unlikely to~ 의 형태를 빨리지나가다 likely to 로 잘못신지해 반의어인 disprove를...)
[self-contain from을 오해해서 자연으로부터 포함된게 아니라 from의 독립적인 분립적 개념으로 못봐서 틀렷습니다]
-> 평가원의 패턴입니다. 이걸 실수라고 생각하면 안됨^^ self-contained를 모르는 상태에서 완벽한 정답이 4번이니 이걸 골라내는 겁니다.
[눈이 해석보다 빨리가게되는 급박함이면 이런 실수가 원래있는건지.. 혹 이런 상황에서 평온함을 유지하기위해 다른 방법의 실전감각 기르는 훈련이 필요한건지 모르겟습니다. 상담 좀 부탁드립니다]
-> 일단 빨리 읽는 도중에 중요한 부분에선 잠깐 멈출 필요가 있어요.
이런게 그 유명한 평가원 코드입니다.
물어보는 게 정해져 있어요.
한 문장에서 부정 느낌의 단어가 반복됩니다. 그런게 3개 정도 되면 오답율이 훅 올라가요.
"그는 평가원의 코드가 없다는 주장에 오류가 있다는 것을 눈치채지 못한 사람들에 반대했다." 이런 문장에 밑줄이 들어가면 게임셋~
[unlikely to~ 의 형태를 빨리지나가다 likely to 로 잘못신지해 반의어인 disprove를..]
-> 이것도 마찬가지. 시간을 두고 천천히 따져봐야 함
보통 학생들이 이런 경우를 실수라고 생각해요. 해석을 할 수 있는데 틀려서 인거죠.
근데 그게 평가원에서 노리는 거라 그냥 그게 실력인 거예요.
이걸 염두에 두지 않으면 나중에 비슷한 상황이 발생할 겁니다.
이번 6평에서 틀린 것을 수능때까지 기억하세요.
오답노트 하구요^^
잊지 못할 실수네요. 아무래도 부정어구와 대응/대치 상관관계를 유념하고 무의식적으로 속독을 할 때도 느껴질정도로 더 해야겟다는 생각이 드네요. 결국 실력으로 귀결되니까요... 외람되지만 반수독재생이고 군복무도 곧 대체로 할거라 인강을 들을 시간적 여유가 좀 없습니다ㅠ
여지껏은 3월부터 마더텅으로 기출구문 2회 정독으로만 보았는데 다른 효과있을 책이나 프로그램이 있는지 여쭙고싶습니다.
무슨 책이든 자기와 맞아야 하고요,
열심히 하면 장땡이죠 ㅎㅎ
이미 실력이 좋았던 학생같은데 금방 감을 찾을 거에요^^
경보님 실례가 안된다면 이거 오르비톡 확인해주실수있나요? 질문을 거기로 해버렷네요ㅠㅠ
오르비톡이 모바일이여??
내가 폰으로 오르비를 못해요ㅠ
내용 긁어서 댓글이나 쪽지로 줄 수 있어요?
쪽지보냈어요!!
답장했어요!!
안녕하세요 이번영어 34 38번틀렸는데요.. 38번은 계속 100점이었던 수학에서 계산실수를 2개나 하는 바람에 멘탈이 털려서 영어를 풀때 짜증난 상태로 푸느라 정오답근거 찾을 생각 안하고 그냥 해석하고 감으로 찍어서 틀린거 같아요.. 그런데 34번 틀린건 제 실력인거 같아요. 주관식으로 빈칸 답까지 정확하게 써놓고 나름 논리적이라 생각해서 3번을 골랐는데 self contained가 그런 뜻인지는 생각을 못했네요. 또 from의 느낌도 저한테 확실하게 잡혀있지도 않은거 같구요. 이런 디테일한 부분을 잡으려면 앞으로 어떻게 공부해야 할까요? 지금 영어는 내신 ebs영독 하고있고 하루에 고백서같은 어려운 지문 요약하는거 2지문씩 하고 있어요
에피 ㄷㄷ
34번 같은 경우 실력이라기 보다는 평가원의 농간이라고 보는게 맞아요.
self-contained는 생각보다 고난도 어휘구요.
(쉽게 생겼다고 해서 쉬운 게 아님)
이 단어를 오해하는 학생들이 많았을 거에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4번이 완벽한 정답이니, 다른 데로 가면 안되는 거죠.
3번은 단어 의미를 정확히 모르는 상태니까, 정답인지 오답인지 알 수 없어서 찍는거고
4번은 확실하게 정답이니,
논리적으론 4번을 고르는 게 맞는데 이런 생각을 시험 상황에선 잘 못해요.
그러니까 결론적으로
영어 자체의 문제라기보다는 경험의 문제라고 할 수 있을 것 같아요.
영어는 지금 하던대로 하면 될거여^^
이번 영어 92점입니다. 제가 영어 구문 연습을 한번도 해본적이 없어서 어떻게 하는지 모르고 그냥 흐름따라 읽는 스타일인데요, 이번에 32번 36번 38번 틀렸습니디. 다시 보니까 논리가 보이기는 하는데 영어 성적을 올리고싶거든요..ㅠㅠ 근데 해석이 안되는건 아닌데 이렇게 틀리는건 뭐가 원인일까요..? 그리고 해석의 방향이 틀려서 틀리는건 어떻게 해야할지ㅠㅠㅠㅠ제가 빈칸 순서 삽입을 못하긴해요.. 평소에 빈칸은 다 해석되고 빈칸에 어떤류의 답이 들어갈지도 아는데 못찾는 경우가 있어요...ㅠㅠㅠㅠㅠ 앞으로 뭘 공부헤야할까요.. 구문은 해본적이 없어서 시작하기 좀 두렵네요ㅠㅠ
흐름따라 읽는데 해석은 다 되는거죠?
해석이 다 되면 굳이 문장구조 연습을 할 필욘 없고요.
논리적으로 글을 읽고 싶다면 논리독해인데,
클래스에 내 독해수업이 잘 맞을 거에요^^
개념편이라 말 그대로 개념을 알려주는 거고요.
방법은 충분히 설명되니 듣고 적용 연습하면 됨 ㅎ
쪽지보냈어요!!
답장보냈어요!!
선생님! 구문강의를 완강하고 이 시험을 봤어요 나름 해석이 잘 되는 거 같아서 시험이 끝나고 100점이라고 자신만만했는데(지금생각해보면 웃기네요ㅋㅋㅠ) 88점이 나왔어요..(간접쓰기영역에서 우수수 틀렸습니다ㅠㅠ) 해석이 잘 됐다고 생각했는데 틀렸으니까ㅠㅠ 오답할때 해설지보면서 한문장 한문장 저의 해석과 해설지를 비교해보려는데 필요한 작업일까요? 해도 괜찮을까요??
그리고 21번이나 41번 특히 41번 같은 경우는 전 솔직히 1번, 2번, 3번 다 헷갈리고 고민되더라구요.. 이런 제목이나 요지문제는 진짜 다 답이 되는거같은데ㅠㅠ(어이없는 거 2-3개 제외하면요) 제가 너무 자의적으로 해석하는건가요? 어떻게 하면 명쾌하게 답을 고를 수 있을까요....!!!??!!?!?!?!?
오홋
100점까지 좋았는데 ㅋㅋㅋ
사실 해석 다 한다고 해서 문제 다 맞히는 건 아닐테니까요.
[오답할때 해설지보면서 한문장 한문장 저의 해석과 해설지를 비교해보려는데 필요한 작업일까요?]
-> 여려웠던 문장만 하는게 좋을 것 같아요~
[이런 제목이나 요지문제는 진짜 다 답이 되는거같은데ㅠㅠ(어이없는 거 2-3개 제외하면요) 제가 너무 자의적으로 해석하는건가요?]
-> 앞으로 지문을 읽을 때, 필자가 하고 싶은 말을 찾는 연습을 해요. 주제문도 찾고.
마치 친구가 뭔가를 길게 얘기하는데 그 와중에 하고 싶은 얘기를 한 마디로 하면 무엇인지를 파악하는 것과 비슷함^^
좀 더 체계적인 훈련이 필요하면 논리독해 강의를 듣거나 책을 봐요 ㅎㅎ
ㅎㅎ정성 어린 답변 항상 감사합니다! 열공할게요^^
현역이구요 3월81 (3)4월78 (3)6월78입니다 그냥 뭐부터 해야할지 막막해요 단어를 그렇게 모르는 것도 아니고요 일단 해석이 잘안되는 것 같습니다 듣기는 항상 다맞고요 다른과목도 잘 못하는 편인데다가 현역이다보니 어떻게 해야 수능때 잘 볼수있을까요 그냥 무작정 인강으로 때워야하나 싶기도하고... 이때까지 영어공부는 워마랑 신택스 챕터4까지한게 전부입니다 워마도 전부외우지는 못했구요 작년거울에 공부를 시작한거라 기본이 없는편인거 같아요 인강을 듣는다고 해도 무슨인강을 들어야할지 정말 모르겟습니다 ㅠㅠ 노답인생 구제좀 부탁드려요
단어70 + 구문30 이정도로 하고요.
ebs는 간간히 곁을이는 정도로만 하다가
9평 지나서 ebs로 단어/구문 체화하고
파이널에 변형문제+심화독해 하면 됩니다^^
문장구조는 아는 거에요?
아니요 ㅠㅠ... 근데 단어 구문으로 열심히하면 2는 나오나요? 정말 열심히 하면요
결론부터 말하자면 단어와 암기만으로 1~3등급이 가능해요.
수능 영어는 암기만으로 1~3등급
/ 논리적 사고력으로 1등급 이렇게 가는 거에요.
이미 논리적 사고력을 갖춘 학생이라면 단어 구문 만으로
(=해석이 다 된다면)
1등급도 가능한거죠.
실제로 그런 학생들도 많습니다.
만약 단어/구문이 완벽할 때
3등급을 받는다면 논리적 사고력을 키워주는
논리독해로 아주 빠르게 1등급으로 올라갈 수 있고요^^
천일문중 어떤걸추천하는지에 질문드렸는데,
"굳이 한 권이라면 핵심이 그나마 짧은 것 같고요.문장 해석만 하는게 아니라 위에 있는 개념을 알아야 해요 "
이렇게 답변해주셨는데
위에 있는개념은 어떤걸 말하시는거죠?
각 페이지마다 제일 위에 나온 개념을 말하는 거에요^^
선생님 지금 댓글 달아도 될까요?
6평을 보고 영어에 대해서 경각심을 갖게된 현역입니다. 평소에 동네학원에서 사설모의만 풀었는데 항상 1,2개정도 틀렸어요
그리고 2학년때 항상 1,2등급 진동해서 수학을 하느라 영어는 거의 공부를 하지 않았어요. 기출도 거의 안건들였구요
근데 3,4월에 84점 정도로 3,4등급 뜨고 요번 6평도 82점 맞으니까 2학년때 점수는 쉬워서 제 부족함이 덜 들어났던 것을 느꼈습니다.
6평에서 29,32,33,34,38,42를 틀렸습니다. 빈칸추론에서는 32,33,34은 시간에 쫓겨서 거의 찍었고,42는 suspend를 sustain으로 착각해서 말도 안되게 틀렸습니다.
시험 초반에 도표에서 말렸고, 요지 주제파트에서 오래 걸려서 시간을 너무 오버한것 같아요. 3학년 올라와서 시험을 보는 패턴이 항상 지금이랑 비슷합니다. 해석은 거의 다 되는데 이해가 안되는 부분에서 여러번 읽는게 문제네요... 32,33은 다음날 읽어보니까 너무 쉬운 문제였고, 34번은 destruction 같은 단어도 헷갈리고 해석 자체가 잘 안되더라구요. 솔직히 6분 정도만 더 있었어도 빈칸추론에서 32,33은 무조건 맞출 수 있었을 것 같아요.. 29는 시험장에서는 헷갈렸지만 다시 푸니까 답이 납득이 가고 38은 4번을 골라서 틀렸습니다. 선생님 캐스트에서 their에 주목하니까 3번이 확실히 맞는것 같긴 하더라구요..
영어의 공부량이 절대적으로 부족했던 것이 가장 큰 원인이고, 실전력,구문,단어가 부족하다는것이 제 생각인데 어떻게 해야 할까요? 현재 계획은 학원을 끊고 전에 사둔 이명학T 패스가 있어서 신택스 리로직 순으로 완강 할 계획입니다. 집이 노원구여서 경보쌤 현강도 병행할까 생각중입니다. 앞으로 공부량을 많이 늘릴려고 합니다.
질문이 너무 많아서 죄송합니다 너무 절실해져서요ㅠㅠ
루미채팅좀 확인 부탁드려요!
헐 내가 폰으로 오르비가 안돼요
흑ㅠ
그거 그대로 긁어서 쪽지나 댓글로 할 수 있나요?
해볼게욥..!!!!
쪽지 다시 보냈어요!!
답장 했어요!!
학생들 미안합니다.
토일 수업이 꽉 차서 ㅠㅠ
답변을 일욜 밤 11시 이후에 할게요
The researches of evidence which has been used for finding useful information ~~~~~~
이런문장에서
이게 한덩어리 잖아요 evidence (which has been used for finding useful information.)
문제풀때는 덩어리는 보여도 해석이 잘안되요 물론 아주 천천히 하면 되는데 시험장에서 그렇게 하나 하나 천천히 볼 수 는 없잖아요. ㅜㅜ
자꾸 무의식적으로 / / / / / 문장을 이렇게 끊어서 해석해서 /~~~~~~~/ /~~~~~~~/ 이렇게 길게 안보이는 것 같은데 어떻게 해야 이런 버릇을 고칠 수 있을까요 ?
원래 문장구조를 공부할 때는
지문 이해가 어려워요.
서로 사용하는 뇌영역이 달라서 그래요.
문장구조개념 다 안다면 이제 지문 공부로 넘어갈 시기일 수 있어요.
독해량을 늘리고 문맥을 타려고 하다보면 자연스럽게 좋아짐^^
필요하다면 논리독해 병행하구요~
The researches of evidence which has been used for finding useful information have made people ~~~~~~
evidence (which has been used for finding useful information.)
문제풀때는 덩어리도 잘 안보이고 덩어리가 보이더라도 해석이 잘안되요 물론 아주 천천히 하면 되는데 시험장에서 그렇게 하나 하나 천천히 볼 수 는 없잖아요. ㅜㅜ
자꾸 무의식적으로 / / / / / 문장을 이렇게 끊어서 해석해서이렇게 길게 안보이는것 같은데 어떻게 해야 이런 버릇을 고칠 수 있을까요 ?
안녕하세요...독재생 입니다..영어를 진짜 못해요 그냥 진짜 못해요..지금 구문인강 들으면서 단어 같이 외우고있어요..근대 기출도 안했구 ebs도 안했는대...어떡해요...?기출은 어떤식으로 해야할지도 모르겠구요ㅠㅠㅠ
좀 더 자세하게 알려주면 더 정확한 답변을 할 수 있어요^^
1. 구문인강은 무엇인지 / 어떤 식으로 공부하는지
2. 단어는 무엇으로 하고 있고 / 어떤 식으로 외우는지
3. 모의고사 점수는 어느 정도인지
일단 영어 베이스가 약하면 기출과 ebs를 지금 하지 않아도 됩니다.
내가 운영하는 현강 수강생들 중에 4~7등급반 학생들은 9평 이후로 ebs 해요.
그래도 다들 2등급 이상 찍음
쪽지로 줘도 됨^^
1.구문인강은 조은정 선생님꺼 듣구요 제가 먼저 구문 예습하고 복습해요
2.워드마스터로 한강씩 외우고있어요 너무적나요...? 그냥 외우는대ㅠㅠㅠ....
3.부끄럽지만 50점 입니다......
그렇다면
특단의 조치가 필요해요.
이제부터.. 내 말 잘 들어야함^^
단어80 구문20 이렇게 9평까지 해요.
하루 영어공부시간이 2시간이면 [1시간 반 단어 / 30분 구문]
방법만 제대로 되고 하루 영어공부시간 2시간 이상이면
9평에서 70점 이상 가능합니다.
9월엔 단어50 구문50 이렇게 해요.
10~11월은 ebs로 단어/구문 체화 + 독해력 증대 목적으로 해요.
간단한 유형별 풀이와 간단한 논리독해 가미되면 좋음
절대로 연계를 위주로 하면 안됨.
그냥 독해 공부한다고 생각하고 읽어요.
물론 변형문제를 풀어볼 수는 있겠죠.
하지만 그걸 연계될 것이라는 걸 예상하고 공부하면 안되고
그냥 실력높이기용.
단어책 뽀개기 http://orbi.kr/bbs/board.php?bo_table=united&wr_id=7745738
복습노트 http://orbi.kr/bbs/board.php?bo_table=united&wr_id=7626240
공부법 Q&A - 단어, 문법 http://orbi.kr/bbs/board.php?bo_table=united&wr_id=7971827
공부법 Q&A – 구문, 독해 http://orbi.kr/bbs/board.php?bo_table=united&wr_id=7999224
공부법 Q&A – EBS http://orbi.kr/bbs/board.php?bo_table=united&wr_id=8092946
공부법 Q&A – 듣기 http://orbi.kr/bbs/board.php?bo_table=united&wr_id=8280550
참고해보구요.
영포가 아니라면 가장 확실한 방법은 현강 참여에요.
혼자 하는거랑 차원이 다름
기적을 일으키길 바래요^^
감사합니닿ㅎ
선생님 저도 윗쪽에 댓글 달았는데 답변 부탁드릴게요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