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명 [334270] · MS 2010 · 쪽지

2011-02-11 00:42:25
조회수 2,447

삼수 vs 미국유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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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인생에 큰 시련이네요....


수능은 열심히 안해서 보다는.....입시 실패로 삼수 하게 되었네요....


삼수를 하나 유학을 하나 열심히 할 자신은 있습니다...


어떻게 해야 될까요......


과연 제 인생에서 무엇을 선택해야 될까요?(물론 제가 선택해야 되겠지만...)


인생 선배분들께 조언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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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수능꿈나무 · 325608 · 11/02/11 00:49 · MS 2010

    이렇게 인생이 달린 질문은 오르비에 할게 아닌거같은데요......ㅠㅠ
    주변사람들과 부모님 및 어른들께 진지하게 대화해보세요.....

  • pickle · 254629 · 11/02/11 01:25 · MS 2008

    저의 작년 상황과 정말 똑같으시네요
    저도 유학을 갈까 해서 미국유학에 대해 알아봤었습니다
    그런데 제가 할 수 있는게 2년짜리 college에서 univ(대학)으로 편입하는방법밖에없더라구요
    제가 미국에 친척이 있어서 그쪽에도 물어보고
    주변에 자식을 유학보내신분들께도 여쭤본결과 삼수로 결정지었습니다.

    전혀다른 새로운 환경에 적응하고 또 그상황에서 편입을 해야한다는 거 정말 쉽지 않습니다..경제적부담도 만만치 않구요
    그리고 한국에서 사실거라면 삼수를 하시는게 낫다고 봐요
    성공확률로 보았을 때에도 삼수가 좀 더 낫구요

    님이 좀 더 알아보셔서 신중하게 판단하세요...좋은 결정 하셔서 좋은 결과 얻으셨으면 좋겠습니다

  • 사명 · 334270 · 11/02/11 06:41 · MS 2010

    네~~ 정말 감사합니다...ㅠㅠ

  • 후구오 · 368943 · 11/02/11 03:01

    삼수

  • 배추벌레 · 330872 · 11/02/11 11:40 · MS 2010

    유학이요..
    경험상 갈수있으면 유학가는게 최고인것같아요. 사람들이 안가는게 아니라 못가는거임..
    영어만 할줄 알아도 얼마나 좋은건지 나이먹을수록 느끼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