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학교 나오면 내 삶은 좀 탄탄대로일까...
게시글 주소: https://o.orbi.kr/0007187640
하 생각이 많다
0 XDK (+0)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
-
아이스크림 추천좀
-
피곤했다
-
코로나로 2년 집에 쳐박혀있고 공익으로 2년 주민센터 쳐박혀있다보니 공익 제대하면...
-
우산없는데 ㅋㅋ
-
왤케비쌈
-
2등급 목표가 아닌 사람, 기하를 선택한 사람
-
이거 올해 수능 볼 수 있는거 맞나... 9평 봤을 때 문제가 풀리기는 풀리던데
-
저번주부터 화1 강준호t 온라인 단과 듣기 시작햇는데 재종 평균을 1등급 컷으로...
-
난 정조가 죽던 날 밤으로 가서 정조독살설 진짠지 확인해보고싶다
-
난 원래는 그냥 처음부터 순서대로 풀었는데 요즘엔 1-10 16-19 23-27...
-
국어 실모 2개 6
오늘 국어 실모 두 개 풀었는데도 체력 괜찮누 엎으로 실모 두 개씩 쳐버릴까
-
3등 두 번이 말이냐 수능 대박나려나보다
-
국어황만)작년 수능 국어 한비자 지문과 관련해서 드는 의문점... 0
여기서 박광일 선생님이 해설하시기를 오징은 근원이 불변하다고 봤으니 거기서 파생된...
-
국어 실모 1
현역이라 낮에는 실모치기가 힘든데 저녁에 치는거 어때요? 국어 시험은 아침에 있는데...
-
정법 질문 받아주실분 13
해당 사진의 19번문제 ㄷ 선지 질문입니당
-
설문조사
-
제2외국어라고 해도 챙겨주셨으면..
-
연대가고싶다 10
사랑한다 연세
-
수1 : 올해 초에 시발점 스텝2빼고 들음 지금은 다까먹은상태 기하 : 내신용으로...
-
살려주세유 0
미적 6모 88 9모 96 8월부터 공부 시작해서 아직 뭘 제대로 하진 못했는데.....
-
비가 오는 관계로 패스
-
사실적시 명예훼손 판례 볼 때마다 이 나라 법리 헌리는 어딘가 잘못된 게 맞는 것 같음
-
비슷한 말 계속 나오는 지문들이라면.. 빨리 정신차리고 다시 집중해서 읽으면 됨
-
내리기전 탑승충들 대비해서 전신에 힘 빡 주고(특히 어깨쪽에 집중) 문 끝과 내 몸...
-
면접 컨설팅 0
하이웨이? 나 토마토 면접 보통 얼마정도하나오ㅡ
-
결혼하고 부인을 궁궐로 부르는 걸 깜빡한 적도 있다고하네
-
소름돋는다 그냥 갈게 10
내가 제일 싫어하는게 알지도 못하면서 뒤에서 남말하고 다니는 사람들이고 그냥...
-
그래 쪄죽는 것보다 장마 너가 낫다 잘왔다
-
성소수자 솔직히 3
개부러움 건물주들.. 나도 로마성이라든가 이런거 소수개 갖고 싶은뎅
-
쪽지 먼저 보내보는거 처음이라 ㅈㄴ용기내서 보냇는데 안보내짐슈바..
-
이감 vs 상상 0
하나만 고른다면 뭐가 더 나을까요ㅠ 엄청 찾아봤는데 난이도는 상상이 더 수능같다는데...
-
시험장에서 봤을 때 헉하는 형태나 기호 난 삼각함수 +절댓값의 절댓값
-
처음부터 다시 듣는건가? 아니면 그냥 n제나 중간커리부터?
-
제 마더텅이 24년도꺼라 작수 기출을 안풀어본걸 깨달아서 방금 풀어봄요 (5번틀)...
-
깜장색이면좋겟어요
-
비실독 비싸네 0
그래도 시켜야지 내 파이널은 너다 …
-
냥냥냥 0
관심받으니 기분 좋네요
-
뉴분감관련찐막글입니다…. (고2 9모 3등급) 수분감 스텝1이 잘 안풀려서 시발점을...
-
지2는 존나 암기야....
-
우짜지..진짜 스트레스임 독서 비문학 강의 ㅊㅊ좀..
-
50일 안에 수능 공부 13
대학을 가고 싶어서 다니던 직장 퇴사하고 막 시작했는데 50일 안에 3등급...
-
문과 기준으로 1
서성한 가려면 상위 몇프로 안에 들어야 하나요?
-
풍경보는거 재밌자너
-
흐미...
-
흠 미미미누 별거아닌걸?
-
돌핀팬츠 11
흠..
-
유기하지 말걸 그랬습니다 예전의 제가 너무 밉습니다 2, 3단원이랑 소단원 2개...
-
히히 ㄱㄱ헛
-
ex) 아버지와 동무하여 밤의 산길을 걷던 때가 있었다. 그러나 그 회상은 금방...
당신의 인생은 당신이 만드는것이지 대학이 만들어주는것이 아닙니다^^
틀린 말은 아닌데
대다수의 사람들은 출신 학교에 본인의 삶이 상당히 좌지우지되죠..
말씀하시는 요지는 알겠는데 무턱대로 니 하기 나름이라는 말은 또 그리 좋은 대답은 아닌 거 같네요
좋은 말씀 해주셨는데 너무 예민하시네요
^^ 이모티콘이 좀...
좋은말씀이신데..
출신학교에 본인의 삶이 상당히 좌지우지된다니ㅋㅋ ㅈㄴ개소리네
의대를 가면 대다수가 의사로 일하고
치대를 가면 대다수가 치과의사를 하고
같은 과 내에서는,
'평균적으로'서울대 의대 출신이 서남대 의대 출신보다 잘 나갈 것이라는 것도 명백하고
설의 서남의 출신 두 명의 국시 성적이 같고 의사로써의 실력이 같아도 설의 출신이 훨씬 기회가 많을 겁니다
(설공vs지방의 같은 유치한 비교 할 생각은 없어요)
수능 점수가 인생 진로를 결정하진 않지만
출신 학교는 인생 진로를 상당히 좌지우지 하죠...
개소리라 할만큼 출신 학교가 별 의미 없다면 N수는 왜합니까 단순히 허영심 때문에 하는 거 같아요??
뭐가 그리 아니꼬운지는 몰라도 반박에 논리도 없이 다짜고짜 개소리라 하네
님 여긴 오르비예요 ㅋㅋ
막말 즐기시던데 남들이 좀만 세게 말해도 아예 듣기싫으신가보네요
님 사고방식으로는 서울대 가셔도 행복한 인생 살기는 힘드실것 같네요.
음 인정합니다
피씨버전으로보니 아이피가같네
이중인격이세여?
?? 저요?
아녀 우럭씨랑 랜덤아디씨랑
다른글 댓글보면 진짜 맛간사람같음
ㅇㅈ
ㅇㅈ
ㅋㅋㅋㄱㅋㅋㅋ
ㄴㄴ 위에분이요.
한 사람이 4개 아이디 돌려쓰는 것 같습니다.
사실 '대학'을 성공의 척도로 판단하려는 것 자체가 이상하죠. 간판은 간판일 뿐이고 하기 나름입니다.
안주하지 않고 노력하고 갈구하는 삶의 태도가 중요하겠죠
그런 측면에서 가끔 공허함을 느낄 때가 있습니다
언제쯤 쉬어 가는 삶을 살 수 있으려나 하는 생각도 들고
저랑 비슷하신것도 같네요..
저도 남들이 보기엔 진짜 좋은대학갔는데도
내가 여길나오면 행복하게살수있을까 잘살수있을까 같은 생각부터
어떻게 살아야하지 인생이 답이없구나 이런생각까지 하는데
남에게 털어놓으면 첫댓글같은 비아냥만 저를 기다리고있죠
ㅋㅋㅋㅋ 이런 고민 대학 동기들 이외 친구들한테 잘 못 하겠네요...
누구나 다 한번쯤 할 고민 아닐까요?
저는 첫 댓글 같은거 보면 좀 이해가 안됩니다
이세상이 함수처럼 넣은대로 나오는게 아니잖아요
현재: 더 나은 미래 p1를 위해 고통받는다
p1: 더 나은 미래 p2를 위해 고통받는다
만약 안주를 못한다면 계속 달리기만 하다가
pn=)pn+1...=)사망
제가 투견이 된 느낌
지금 대학합격했음에도 불안정한 미래 확정이라....어떻게 살아야할지 막막하기는 하네요....
대다수는 그렇지 않을 까요?? 저도 맨날 그 고민인데...결국 조낸 살자..밖에 결론이 없다능...
샤대라면 예선은 통과한거라고 생각해요
샤대 아니고 잡대라서 죄송...
에피이신걸 보니 그에 준하는 대학이겠네요
만족하면서 사는거말곤 답이 없어요. 서울대 의대 나와도 고민 생기는게 사람이니깐요..
심지어 아무 걱정 없을거 같은 재벌도...
님 인서울 의대 다니셔도 뭔가 부족함을 느끼시나요?
이런 말을 할 자격이 있는지 모르겠지만 대학 안에서도 분명 경쟁이 있을 것이고 거기서 나가리되고 그보다 입결이 낮은 대학생이 치고 올라간다면 참 골치아픈 일이겠지요. 나아진다는 보장은 못하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