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능 때 커하 찍는법(안떠는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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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로 나는 공부를 막 스카이 가기위해 치열하게 한건 아님
고등학교 선행도 안했고 수능공부도 그냥 남들 다 하니까 별 의지없이 공부한거
6모: 동홍(언확 42)
9모: 국숭세단..?(언확 44)
수능: 경외시(언확 22)
수능장 갈때: 아침 찬공기 마시면서 심호흡하고 못보면 재수하면 되지~ 이마인드로 갔음. 수능장 들어가지도 않았는데 떨면 큰일나는거임 부모님이랑 편하게 대화하면서 무조건 마음 편하게 먹기. 의외로 생각없이 보러가는 사람이 잘보는듯.. 그래서 수시러들 정시뽀록이 많이 남
1교시: 국어만 잘 넘기면 나머지 시험은 긴장 안할수 있음. 풀때 너무 심각하게 또는 진지하게 풀지말고 막 땀흘리면서 몸에 힘주고 있지말고 걍 편안하게 풀면 됨. 좀 이상하긴 하지만 나는 긴장될거 같을때마다 억지로 웃었음. 독서 문제에 #~~# 나올때 웃겨서 소리 없이 입으로만 웃었더니 긴장 1차로 풀렸고 현대소설 배꼽지문에서도 읽는 내내 입은 웃고 있었음. 떨려도 억지로 웃으니까 긴장은 알아서 풀리더라(감독관은 좀 이상하게 봤을듯)
아직 2월이긴 하지만.. 마음만 잘 먹으면 엄청 떨리진 않기때문에 걱정 안해도 됨
가장 중요한거는 시험을 너무 진지하게 생각하지 않는거?? 아침에 다들 열심히 예열지문 풀고 있을때 나는 걍 시험이 뭐 대수라고~ 이마인드로 주변 둘러보면서 간식 먹고 있었음. 여유롭고 태평한 태도를 점심먹을때까지 유지해야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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펨코로 꺼지세요 수험생상대로 선동질 하려하지말고
저는 국어 긴장안하고 편하게 풀고있다가 망한케이스..
공부한 사람은 오히려 어느정도 긴장하는게 나을려나.. 전 그냥 수특 수완만 달달 외우고 가서..ㅎㅎ
그냥 진짜 6평 9평보듯이 수능 보면 괜찮게 나오긴 했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