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 일반고 정시(현역) 질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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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일반고에서 정시로 고대(문과) 옴
전국에서 정시 진학률 뒤에서 2등임...
잡다한거 다 물어보셔도 돼요
지방일반고에서 정시준비 시작하면 진짜 막막하실거라
제가 가능한 선에서 최대한 모두 답해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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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에서는 점심, 쉬는시간 포함해서 최대한 공부만 했고 끝나고 밥먹고 9시까지 공부하고 잤어용
기상은 혹시 언제..?
전 학교가 집 근처라... 7시에 했어요
담임쌤이 우리지역이 전국에서 정시 두번째로 못간다고 걍 포기하라하심..ㅋㅋㅋ
공부 잘 하는 법 좀
ㄱㅁ소리가 듣고싶으신건가요..ㅎㅎ
ㄱㅁ
수업시간에
교실에서 공부할때 쌤들이 방해하시지않나요
응원해주시는 쌤 관심없는쌤 방해하는쌤 1:1:1이었어요 전...
비슷한 입장인데
저는 학교에서 정시를 싫어하는 선생님들이 생기부로 이상한 말을 적어서
(~를 못하여 노력이 필요함) 상관은 없지만 좀 빡쳤는데
혹시 생기부에 나쁜 내용이 적혔나요?
전 생기부가 글케 나쁜 편은 아녔어요
쌤들이랑 최대한 친하게 지내려고 노력했어서...
쌤들이랑 친하게 지내는 팁이 있는데 수업시간에 인강 듣기 않고(대신 n제나 기출 풀기) 눈치보는 '척'(척만 하면서 할거 다 해야함) 정도 해주면 "아 얘가 내 교권을 존?중해주는구나"하면서 대부분 안 건드리세요
좀 적극적으로 예쁨받는 법은... 기출 풀다가 모르는 거 있으면(어려운 4점 안됨 쉬운 4점만... 쌤들 20번도 못푸심 요즘) 가져가서 물어본다거나, 부반장 정도는 가능하다면 해본다거나, 수능에서 안볼 과목이어도 이틀정돈 내신 벼락치기 하기... 등등 정도 있어요
최대한 쌤들이랑 잘 지내는 편이 후반가서 좋아요 어차피 고3 5월정도 되면 대부분 안건드리고 응원해주시거든요
조언 감사합니다
저희 학교 몇몇 쌤들은 수업시간에 수업 안 듣고 학교에서(혹은 쌤이) 만든 프린트를 풀어도 지적해서 부럽네요
학교 내신은 수행도 버리고 시험때도 잤는데
이제 벼락치기 정도는 하겠습니다
벼락치기는 많이는 하지 마시고 하루이틀이면 충분해요!! 그리고 벼락치기를 안하게 되더라도 일자로 찍진 마세요 찍어도 성의있게 찍는게 중요해요..
인강 들으면서 공부하신건가요?
우진희와 함께 공부했습니다...
고3동안 어떤 마음가짐으로 공부하셨나요?
방학한지 한달째 되가니까 마음이 너무 여유로워지는 느낌이라서요.학교 다닐때는 안 이랬는데..
여유로워지시면 안돼요~ 마인드는 긍정적으로 가지되, 항상 위기의식이 있어야 해요..,
저는 도 닦는다는 마음가짐으로 공부했던거 같아요... 무협지 나오는 도사들처럼요
친구들은 다 놀았을텐데 친구들이랑은 안친했고 친구들이 말 안걸었어요?
저도 ㅈ반고 다녔는데 사설 모고 같으거 풀면 친구들이 우와 우와 거렸거든요
친구들 반응은 어땠나요..
저희 반은 예체능 친구들이 많아서 거의 실기 + 최저맞추기였거든요
일단 저희반에선 제가 모고를 제일 잘봤어서.. 최저맞추기 급급한 친구들&정시 시작하는 친구들이 이것저것 물어보고 그랬어요
워낙 시골동네라 분위기는 좋아서 그냥 두루두루 잘 지냈던듯요
감사합니당
정시공부 하시면서 이건꼭해야겠다/하지말아야겠다 느끼신 게 뭔지 궁금해용 아니면 팁?이라든가 예를 을어 수업시간엔 국어영어말고 수학을하자 같은... 아그리고 고12때도 잘하셧나요
팁은 잡다한게 너무 많아서 나중에 따로 정리해서 올려볼게요! 당장 생각나는건... 점심/쉬는시간/등하교등등 자투리시간 잘 활용하기가 있겠네요. 그리고 탐구 절대 소홀히하지 말기! 사실 절대 하지 말아야한다는 없어요. 굳이 따지자면... 호머식 채점 + 과도한 휴식시간(연속으로 2시간 이상 게임 등)이 있겠네요
전 고2부터 준비했는데 국수영은 121이었어요!
고3 개학할때부터 바로 수엄시간에 정시공부 하셨나요? 쌤들한테 자습하는거 허락 맡고 하셨는지도 궁금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