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형환 저고위 부위원장 "'다자녀 전형' 확대, 대학들 동참해달라"
2025-01-23 11:19:47 원문 2025-01-22 15:30 조회수 1,978
게시글 주소: https://o.orbi.kr/00071493863
[세종=뉴시스] 박영주 기자 = 주형환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 부위원장은 교육비 부담이 상대적으로 높은 다자녀 가정의 고등교육 기회 확대를 위해 '다자녀 전형' 확대에 더 많은 대학이 동참해 달라고 요청했다.
주형환 부위원장은 22일 한국대학교육협의회 요청으로 2025년 대교협 정기총회에 참석해 '저출생·고령사회 대응을 위한 정책과 대학과의 협력 방안'을 주제로 강연했다.
주 부위원장은 대학의 사회 통합적 역할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소득 수준, 거주 지역에 따른 사교육 접근성 차이가 교육 기회 불평등으로 이어지는 상황에서 이미...
-
[美대선] "트럼프 일부 참모들 '조기 승리선언' 건의"
24/11/06 11:42 등록 | 원문 2024-11-06 11:06 0 0
건의 수용할지 여부는 확실치 않아 마러라고서 기부자·친구·가족 등과 개표중계 시청...
-
이정재, 래몽래인 경영권 분쟁에서 승리…정우성과 이사회 입성
24/11/06 10:02 등록 | 원문 2024-10-31 17:59 2 1
임시주총서 이정재 측 안건 모두 가결 드라마 재벌집 막내아들, 성균관스캔들 등의...
-
"손 잘리고 두개골 찢어졌다"…등굣길 도끼 든 10대 난투극
24/11/06 00:18 등록 | 원문 2024-11-05 20:25 4 8
프랑스 파리 외곽 열차에서 10대 청소년들이 도끼를 들고 싸워 4명이 부상당했다....
-
해리스냐 트럼프냐…한국시간 오후 2시부터 25시간 투표[2024美대선]
24/11/05 21:14 등록 | 원문 2024-11-05 06:43 1 4
[워싱턴=뉴시스] 이윤희 특파원 = 향후 전세계에 영향을 미칠 미국 차기 대통령이...
-
미국 운명 걸린 대선 본투표 개막...'승리 예측 0.03%p 차이'
24/11/05 21:11 등록 | 원문 2024-11-05 20:05 1 1
[앵커] 전 세계 이목이 쏠리는 미국 대선 본 투표가 미 동부에서 시작됐습니다....
-
성별 논란 ‘올림픽 金’ 알제리 女 복서, 진짜 남자 맞았다
24/11/05 21:09 등록 | 원문 2024-11-05 16:28 5 2
‘2024 파리올림픽’ 복싱 여자 66㎏급에서 ‘성별 논란’ 속에 금메달을 차지한...
-
24/11/05 20:50 등록 | 원문 2024-11-03 17:58 1 1
인공지능(AI)을 활용해 짧은 음성만으로 특정인 목소리를 흉내 내는 ‘딥보이스’...
-
트럼프, 7개 경합주 여론조사서 박빙 우위…전국 지지율선 해리스가 4%p 앞서
24/11/05 20:49 등록 | 원문 2024-11-05 14:44 0 2
5일 미국 대선을 하루 앞둔 4일(현지 시간) 발표된 7개 경합주 여론조사에서...
-
“예비병력 되겠다”…60년 만에 총 들고 훈련 나선 백발 할아버지
24/11/05 20:23 등록 | 원문 2024-11-05 15:36 6 2
[이데일리 채나연 기자] “전쟁 발발 시 최전선에서 ‘총알 스펀지’(Bullet...
-
축구장 100개 규모 연구소에 3만5000명 채용하는 화웨이… 노키아·에릭슨·삼성전자는 감원 바람
24/11/05 20:21 등록 | 원문 2024-11-05 06:02 0 0
화웨이, 올 1~3분기 매출 30%↑… 노키아·에릭슨·삼성은 실적 부진 화웨이,...
-
신촌 대학가서 여대생 묻지마 폭행 후 도주…20대男 "술 취해 기억 안 나"
24/11/05 20:16 등록 | 원문 2024-11-05 11:23 2 0
서울 신촌 대학가에서 일면식도 없는 여성을 무차별적으로 폭행한 20대 남성이 경찰에...
-
"저 촉법인데요" 배려 없다 야단치는 어머니 흉기로 수십 차례 찔러 살해한 중학생
24/11/05 17:02 등록 | 원문 2024-11-05 09:32 16 34
자신을 꾸짖는 어머니를 흉기로 살해한 중학생이 징역 20년 형을 확정받았다. 5일...
-
[속보]문체부, 정몽규 대한축구협회장 ‘자격정지 이상’ 중징계 요구
24/11/05 13:57 등록 | 원문 2024-11-05 13:52 0 2
대한축구협회에 대한 특정 감사를 진행한 문화체육관광부가 정몽규 축구협회장에 대해...
-
‘연세대 문제유출’ 논란 일파만파…소송·수사 이어 1인 시위
24/11/05 13:09 등록 | 원문 2024-11-04 13:34 4 2
‘관리 부실의 책임을 학생에게 전가하지 말라.’ 4일 오전 서울 서대문구 연세대학교...
-
여성에 7번 차이고 인형과 결혼…日남성 6년 후 깜짝 근황
24/11/05 10:38 등록 | 원문 2024-11-04 23:30 4 9
여성에게 7번 차인 끝에 인형과 결혼한 일본 남성이 결혼 6주년을 앞둔 근황을...
-
[속보]“엄마, 시동 어떻게 꺼?”···강남 무면허 8중 추돌 20대 결국 구속
24/11/04 20:56 등록 | 원문 2024-11-04 20:37 3 2
서울 강남에서 8중 추돌 사고를 일으킨 20대 운전자가 4일 구속됐다. 서울중앙지법...
주형환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 부위원장은 교육비 부담이 상대적으로 높은 다자녀 가정의 고등교육 기회 확대를 위해 '다자녀 전형' 확대에 더 많은 대학이 동참해 달라고 요청했다.
주형환 부위원장은 22일 한국대학교육협의회 요청으로 2025년 대교협 정기총회에 참석해 '저출생·고령사회 대응을 위한 정책과 대학과의 협력 방안'을 주제로 강연했다.
주 부위원장은 대학의 사회 통합적 역할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소득 수준, 거주 지역에 따른 사교육 접근성 차이가 교육 기회 불평등으로 이어지는 상황에서 이미 우수한 학생이 아니라 잠재력 높은 학생을 선발해 인재로 성장시키는 대학의 역할이 중요하다"고 언급했다.
그는 MIT 사례를 예시로 들며 "다양한 학생을 선발해 최고로 키워내는 저력이 있다"고도 했다. MIT 졸업생들을 보면 가족의 소득은 중위 소득이지만, 본인소득은 최상위 수준이라는 것이다. 즉 대학이 성적뿐 아니라 다양한 배경과 잠재력을 가진 학생 선발에도 관심을 가져달라는 의미다.
또 교육비 부담이 상대적으로 높은 다자녀 가정의 고등교육 기회 확대를 위해 2025학년도 51개 대학에서 운영한 다자녀 전형 확대에 더 많은 대학이 동참해 달라고 요청했다. 다자녀 전형은 교육적 배려가 필요한 학생을 대상으로 운영하는 전형에 다자녀 가정 자녀를 포함하는 내용이다. 2025학년도 경희대, 중앙대 대학과 카이스트 등에서 선발한다.
주 부위원장은 "현재 운영 중인 대학에 문의해 보니 대학의 입장에서도 사회적 다양성의 확대, 입학 자원의 확대 등 장점이 많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주 부위원장은 청년층의 사회 진출 지연이 혼인·출산연령 지연으로 이어지는 점을 언급하며 계약학과 확대 및 산업수요를 반영한 교육과정 운영, 전공 분야에 대한 충실한 교육을 통해 청년들이 원활하게 직업 세계로 나아갈 수 있도록 사회 진출 지원 역할 강화를 당부했다.
근데 다자녀 가정이냐 아니냐는 수험생 본인이 선택할 수 있는 게 아닌데 저러면 좀 문제되지 않을까요
저출산이 더 문제라서 그런듯
근데 저 정책이 만약 시행된다 해도 출산율 증가에는 전혀 효과가 없을 거 같음
정책하나만들었다고 드라마틱한 효과가 생기진 않겠지만 다자녀가정에 혜택을 늘려가는 방향은 맞지
않을까싶네요
신혼 부부들이 자녀 계획할때
20년후 자녀의 대학을 생각하진 않을거 같긴함 드라마틱한 효과를 기대하는게 아니라 미미한 효과 조차도 글쎄다 싶은거지 차라리 단돈 만원이라도 더 지원해주는게 나아보임
그건 맞긴 함. 애낳을지 말지 결정하는 단계에서 다자녀 전형이 생겨났다고 해서 근본적인 어려움이 해소된 건 아님. 단지 애 낳기로 한 가족이 어쩌다가 오히려 좋아가 돼버린 거지
이게 맞지 ㄹㅇ
우리집 3명인데 아무 혜택도 못받음..
화교 정원외 이딴거 없애고 제발 다자녀 전형 정시에도 좀…
입시결과에 혜택을 넣는게 맞는건가
사교육비를 줄여주는쪽으로 혜택을 줘야지 이게 맞나
검머외 짱깨전형이나 없애고 말하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