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능 vs 노력 담론에 대한 제 생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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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능이 있으면 수능에 큰 플러스 요인이 되는 거도 맞고
같은 시간이 주어졌을 때 성적 오르는 정도도 차이 날 수 있는 거 맞는데
최소한 이왕 공부를 해보기로 하고 수능판에 들어온 사람들이 하고 있을 논쟁은 아님.
타고나길 국어 머리가 좋은 사람이 좀 있다고 해서
타고나길 수학 재능이 있는 사람이 좀 있다고 해서
내가 해야할 일, 내가 성적을 올리기 위해 가야 할 길이 바뀌지는 않잖아요?
결론 : 재능의 요소를 무시할 수는 없으나, 재능 vs 노력 << 이건 지금 눈앞에 풀어야 할 수능 교재를 둔 수험생들이 따지고 있을 논쟁거리가 아니다.(정답의 여부와 상관없이 쓸모가 없는 논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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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신발언) 대체 이거 언제 끝남?
소신발언 22) 하루 정도 달려들고 끝날 메타인줄 알았는데 계속 안끝나서 슬쩍 발담가봅니다
어차피재능없어도순응하고그냥해야지하기로했으면
일단 수능준비하는 입장에선 그런거 생각안하고 개처럼 달리는게 맞죠… 이 논쟁에 대해 고찰하는건 수능끝나거해도 충분
제말이요
그때 해도 늦지 않습니다
일단 수능 포함 그 이후로 치뤄야할 시험 중 노력의 비중이 가장 큰 시험일것같다는 느낌이
본인의 재능을 본인이 잘 모르기 때문에 그냥 박아보는 수밖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