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남의대도 만만한 입시점수가 아니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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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고급 인재들이 서남대 들어가고
6년간 다 병신되서 졸업함
의사 면허 따고나서 타병원에서 실습생만도 못한 수준의 인턴하면서
온갖 서러움, 구박 받으면서 수련받고 공부함
의사 면허만 따면 다 알아서 된다고?
서남대 졸업생 보면 아님
걔네들은 의사면허따고 나서 본과실습 뛰는 수준이었음
의대생의 교육과정이 얼마나 치밀하고 빡빡하게 짜여져 있는지
사실 의대생도 몰랐고 의사들도 몰랐음
서남대 졸업생의 경악할만한 수준을 목격하기 전까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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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떻게되었나요? 갑자기 생각나네 다들 대학 갔으려나
아재요 진심으로 궁금해서 묻는건데
대체 몇살이신가요
05학번
근데 사직 전공의 쌤들 말 들어보면 로컬에서 배우는게 훨씬 많다고 하던데
어떻게든 쯩만 따고 바로 강호 나와서 구르면 괜찮지 않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