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분들 국어는 방학때까지만 열심히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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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소 고전,문법 같이 지식적인 측면은 모르는 거 없게, 그리고 기출 한바퀴 정도 쓱 봐주고
점수가 잘나온다 (=재능 있다) -> 유지할정도로만 공부
점수가 안나온다 (=재능 없다) -> 유지할정도로만 공부
국어 공부는 재능 유무를 찾을 때까지만 하면 됨
성적이 오를거란 생각 ㄴㄴ 성적이 오르는 경우는 재능 유무를 찾을만한 공부조차 안한 상태에서 그 공부를 한 것 뿐임
물론 예외야 있겠지만 대부분 수험생은 수탐에 몰빵하는게 나을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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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 늦었습니다
걍 방학때만 삼국지같은거 읽어도 도움될꺼 같은데요
물론 하위권에서 1은 어렵겠지만 2~3까진 고3때 책읽는거로 커버될듯
도움이 당연히 안되진 않겠지만 결국 입시 전체를 놓고 보면 삼국지 읽을 시간에 수탐하는게 이득입니다
모든 과목을 빡빡하게 준비하는 메디컬 입장에서는 그럴수 있는데(애초에 거긴 국어재능없으면 안되니까요) 하위권은 수학 / 탐구 공부시간을 늘려봐야 집중할 수 있는 시간에 한계가 있어서요
책읽는걸 휴식으로 접근하면 괜찮을 것 같습니다 연고대까진 통할듯
진짜 맞는 말...
괜히 시간 꼴지 말고 궤도에만 얹어둔 채로 수탐에 시간 박는 게 맞음
역시 아시네요
유지를 어떻게 해야하나요?
고2때 쳐본 24수능 백분위 98나온뒤로 유지라도 하려고 기출도 간간이 보고 EBS도 풀었는데
정작 수능은 백분위 89나옴요
그동안 공부안한것도 아닌데 모의고사 칠때마다 성적이 계속 뚝뚝떨어지다가 2컷까지 왔어요
모의고사 일주일에 한두번씩은 풀어야 실전감각이 유지되더라구요
근데 국어 나이가 들면 좀 뭐 독해력이나
사고력 올라가고 그런거 없나여
잇음 나 고삼 재수 4엿는데 대학 좀 다니다가 두달 공부하고 높2뜸 그것마저 거의 문법비중 공부엿는데
대학다닌ㄴ건 2년..
파이널때 실모로 감만 잡고 들어가는게 가성비 좋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