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원에 의해 삭제된 글입니다.
게시글 주소: https://o.orbi.kr/00071300058
0 XDK (+0)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
-
대학커뮤니티 노크에서 선발한 한양대 선배가 오르비에 있는 예비 한양대학생, 한양대...
-
요즘 제 눈물버튼임 이거 들으면 울게됨
-
노래방가고싶다 2
같이갈친구 구해야됨
-
생2는 4
UAA가 정배임?? 실전개념서 존재?
-
손 인증 5
-
자작문제 2
만드시는 분들 처음에 문제 만들기 어떻게 시작하신 건가요? 수능 끝나고 관심 생겨서...
-
큰 꿈이 생겼다 1
국어1 받아서 제2의 범작가가돼서 오르비에 칼럼을쓰고싶다
-
수악 어려운거 푸셈 11
조음
-
사장님이 밥 해야 된다고 기다리라면서 국물 조금 주셨는데 이미 반 병 먹어버림 두 병 먹어야 되나
-
응 안해 ㅋ 4
ㅋ
-
금수저만나서 6
취집하고싶구나
-
안녕하세여. 저는 21년에 현역으로 수능을 봤습니다. 그러니까 2022학년도 수능을...
-
개인적으로 현우진 듣다가 시대 현강 듣는데 수업 몰입이 너무 잘되고 체화도 집중도가...
-
진짜 가능함 스캠 아님 이걸 가르치는 사람이 있는진 처음 알았는데 내가 항상 그렇게...
-
이 근성으로 공부를 해야지.. ㅋㅋㅋ
-
안정 하나 쓰라는 부모님 말씀 결국 끝까지 안 들었다... 근데 점공 보니까 이거 3승각일지도 ㄷㄷ
-
근데 뭘 만들 수 있을 정도의 수준이 안댐
-
통통이 입니다. 시대 김현우 커리큘럼 보니까 3월부터6월까지는 공통만 한다던데...
-
인증해도 많이 안보네 27
하아.. 베르테르 풀어야겟지?
-
이즈나 코코 미야오 안나 베몬 루카 요즘 좋아하는 여돌들임…
-
수학 노벤데 선대칭 모르겠어서 질문 드려요 Log(x-k)&log(6k-x)두...
-
햄북딱
-
이름도 정해둠 燃尽文庫 [연진문고] - 불타 없어질 정도의 열정을 표상 물론 갈길이...
-
보통 이때 하나요?? 다들 새해복 많으받으세요라하네요 님들도 새해복 많이 받으세요
-
손한번만 들어주세요
-
먹어보신분 후기좀
-
도란, 케리아, 스매시 셋다 슈퍼전트 번외로 룰러, 커즈, 베릴, 페이즈, 클로저...
-
마닳 싸우지 않고 이기는 법을 뛰어넘은 안 읽고 푸는 거 저거 진짜임? 뭐 2.0...
-
ㅋㅋㅋㅋ
-
다들 새복만~ 9
올해에는 꼭 연애하고싶어요
-
근데 생각보다 맵네요 야식 먹는 이유는 저녁에 죽만 먹어서 배고팠어요..
-
새해복 많이받고 4
건강하고 싸우지말고 수능에서 짱이되어라
-
다행이다 다 탈출해서
-
럭키비키 조합 1
원영이흐흐흐
-
예비고3입니다 작년 고2 모고 2223정도였고 작년 수능은 86점 나왔습니다 보통...
-
이제 2025 체험판 끝
-
버닝이펙트의 그레이트라네요~
-
연휴가 지나면 2
2026 Fast Forward가 출시돼요 쿄쿄
-
노추받아요 29
-
침대에 누워서 카리나만 보고싶음
-
그래프 외길만 걷자 ㅇㅇ...
-
이겨낸 하잎고사가 최고 난이도 시험 아닐까 역시 킹슬레이어 브리온 ㄷㄷ
-
제곧내
-
소주 뚜껑 고양이 13
맨앞에있는게 제 작품임
-
작년 수능까지 국어 3년째 수능 100점인 사람인데 본인 주장으로는 평가원은 문제를...
-
설댕이의 새해인사는? 42
크킄크크킄크크크크크크크킄크 행복한 설댕세요!!!!!! 솔직히 웃었으면 세뱃덕코 주세요.
-
대충 100쯤 됐겠지 뭐
-
일취클 사이 휴강기간에 브크들어야겠다 이원준이란 사람은 어떤 사고를 하는지 너무...
-
이정환 현강 0
이번주 과재 뭐임? 삼각함수야 아님 점화식이야
의사 못되는거 확정이면 자살하려는데요
선제적 자살이 필요할까 싶습니다
알수 없고 본인이 어떻게 할 수 없는 부분에 대해 미리 걱정 할 필요는 없을듯 싶습니다
어차피 수명 한달 연장인 셈이네요 ㅜㅜ
한의사도 좋은 직업인디
ㄹㅇ..내가 의사 되려고 쏟은 세월이 몇 년인데..ㅜ
펠로우 하는 중이심?
로컬나와서 페닥중입니다
아 당직 서신다길래 오해했네여
중학생 때부터 정말 오랫동안 임상의만을 꿈꿨는데 의사 면허가 안 나오더라도 의대 갈 필요성이 있어보이시나요?
100퍼 안 나온다는 증거가 있다면 갈 필요 없지만
100퍼란건 없잖아요?
의대에 가서 새로운 사람을 만나고 새로운 경험을 할 수 있다는 것 자체도 무엇과 바꿀 수 없는 소중한 기회라 생각합니다
다른 얘기인데 의사분들도 정신과약 많이 드시나요?
어떤 정신과 약 이죠?
큰 시험 치기 전에 단회성으로 베타블로커 먹는 동기들은 몇명 있더라구요
우울 불안 이런 것 때문에 드시는지 궁금합니다 사람 상대하는 일이 쉽진않은 듯 보여서요
술을 주로 많이 먹죠 ㅎㅎ;
실제로 복용하는 친구가 있긴 하나 많진 않습니다
그렇군여 감사합니다..
돌리는건지 조언인지 겁나 애매하게 잘 쓰셨네 ㅋㅋㅋ
이제 성인이 되는 학생 친구들을 왜 놀리나요...
진심으로 하는 말이며 돌릴 생각은 없습니다
새로운 사람을 만나고 새로운 경험을 하는건 의대에서만 할 수 있는건 아닐텐데요.... 의사면허를 못받으면 의대 가는 이유가 진짜 없다고 봅니다 전...
의대를 꿈꾸게 된 이유가 무엇인가요?
단지 면허를 위한 수단일 뿐 이였나요?
단순한 새로운 만남, 경험이 아닙니다 의사라는 집단에 속해있는 병리학자부터 법의관, 의과학자, 의료스타트업 사업가, 임상의사까지.
다양한 사람을 만나보고 그들의 삶을 엿보며 생각을 들어볼수 있는 건 의대라는 울타리 안에 들어와야 가능한 일 입니다.
성인이 되어 다양한 경험으로 식견을 넓힐수 있는거에도 진입 장벽이 있답니다
의대 출신 100 중에 임상의사 아닌 비율이 어떻게 되죠?
할 말 있으면 끌지 말고 끝까지 말하세요
면허를 위한 수단이 아닌 비율이 얼미나 되는지 여쭤보려구요. 이상적인 얘기로 느껴지네요. 그저 끄는건 아녔구요.
증원된 의대들은 All 불인증 예상하시나요?
의료 종사자 분들의 여론이 궁금해요
정부측에서 특별한 액션이 없을 경우
모든 대학까진 아니더라도 상당수의 많은 대학이 불인증을 받을 것 같습니다.
만약 증원된 30개 의대 중 인증을 받는 의대가 있다면 보통 어디로 예상하시나요?
오우.... 그건 제가 예측 할 수 없는 부분입니다.
해당 학교 학장에게 문의해 보면 그나마 객관적인 답변을 들을수 있을겁니다.
총장 말고 학장입니다!
앗 선생님의 의견을 물은 것이기도 하지만 뭔가 업계쪽에 돌고 있는 찌라시가 궁금해서 여쭌 거이기도 했었어요 그래도 답변 감사드립니다!
이번에 의대 붙었는데 저는 사실 의사라는 꿈을 갖고 있진 않았어요.. 그저 의대 가면 나름 안정되게 살 수 있고 하방이 어느정도 보장되니까 원서 쓰고 붙어서 등록한 건데, 이렇게 의평원 이슈도 있고 휴학도 언제까지 할지도 모르는 불안한 상황에서 계속 휴학하고 기다리는 게 맞을까요? 안정적인 것 하나 보고 왔는데 이렇게 앞을 알 수 없다면 한의대나 다른 곳으로 옮겨도 후회 안 하겠죠?? 이렇게 지내는 게 너무 무서운데 또 의대를 버리기엔 좀 아까워서 고민입니다..
사실상 우리나라 모든 의대가 위험한 거 아닌가요... 죽을만큼 열심히 공부해서 붙었는데 이런 걱정하게 돼서 속상해요..ㅜ
의대생 되고 싶어서 의대 가는 게 아니라 의사 되고 싶어서 의대 가는 건데... 불인증이 정배이면 의대를 갈 이유가 없는 게 맞죠?
생각을 나눌 기회 하나만 보고 의사 면허를 얻지 못할 가능성을 감수하라는건 지나치게 나이브하거나 무책임하다고밖에 생각되지 않네요.
뭐 선택은 개인이 각자 하는 거고 글쓴이 양반이 이런 사태를 초래한 공무원,정치인은 아니니 탓할건 없지않나 싶네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