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에휴 1
10번이라니
-
1. 이지영 진도개 작년꺼 풀어도 괜찮은가요 2. 이지영 진도개 대체할 수 있는 문제집 추천해주세요
-
이건 뭐지.. 2
뭐가 잘 못 된 걸까요
-
스매쉬 카이사 0
카이사 잘한다고 하네요
-
본인 좆된거임?
-
네...이과 수능으론 저 대학 못 갑니다
-
뭔데 계속 돌려지는거임?
-
교과우수 예비 3인데 일반 썼으면 붙었네요 내신 1.9임
-
"인간놈아." 2
"다신 깝치지 마라."
-
삼촌: 우리 부남이 이번에 대학 어디 들어가지? 부남: 저 서성한 공대요 삼촌: 오...
-
진학사나 계산기로 보았을때 기적이 없는 한 건동홍라인의 법학과에 입학하게 될 것...
-
티원아.. 스매쉬 파이팅 이겨보자 무튼 승리는 좋은거니까.. 이기긴해야지
-
윗사람이 빠져줘야하는데 식동생 398 합 가능할까요
-
고대 교과우수 예비는 그냥 안돈다고 생각하는게 마음 편할까요..?ㅠㅠ 3명 뽑는 과...
-
나만 그럼?
-
제곧내
-
방법이 정 없나
-
개념부분 다 아니까 인강으로 딱히 얻는 게 없음 2배속으로 듣고 있긴한데 걍...
-
서강대는 안된다고 하네 전적대는 됐던거 같은디..
-
뱃지 신청할때 6
이거 증명 사진을 합격증 안가리고 보내도 되나요?
-
뭐 볼거잇음 날잡아서 갔다오면되고 경상도면 부산가도되고 오히려 사람적고 더...
-
뱃지 언제나옴 0
빨리줘~
-
이정도면 돌아가는거 가능?
-
구마랑 주전경쟁 시키는건가 스매쉬 2군에서 잘하고 올라온거라서 기대되긴하네...
-
게이오대학 융합전자게이공학부
-
기분좋아 흐흐흐흐
-
맞팔구해욤!!! 4
욤!!
-
영어 인강 0
작년에 신텍스만 들어서 체화는 완벽하게 돼있는 상태입니다 이번년도는 션티 커리 타고...
-
빨리 딴거 메인글 올려라
-
인데 딱히 개형이 많이 중요하지 않은 문제.. 난이도 : 작수 15번 < 이거...
-
술이 들어가느ㅏ 1
쭉쭉쭉쭉
-
근데 전자가 재산이 500이 아님
-
전세계에서 산나물 달여먹어야 하는 거 아닌가요? 왜 동아시아에서만...?
-
숨을 쉬는 걸 포기할 수 없듯이 커뮤니티 또한 그러하다
-
진짜어쩜이렇게이쁘지 11
쿠로코야 무럭무럭자라렴
-
숙대 약학부 946.77 이대 미래산업약학 965.04 이정도면 붙으실까요..?...
-
지금 레어 맘에드네 36
갬성 좋은데
-
뻘댓 좀 그만 써라 10
뻥이야
-
흠
-
???:암튼 드라마임
-
ㅋㅋ
-
이것만하면 행복해져서 스트레스가 확 풀린다 이런게 있으시나요
-
뭐.. 사실상 붙는다고 봐야 하겠죠? 헤헤 잘 다녀보겠습니다~~ 막판에 엄청...
-
점공 0
몇주만에 1명 더들어왔네
-
솔직히 난 무조건 기계 추합이 되어야 하는 상황임 11
그래야지 3인팟 완성함 성기게이 냥기게이 중기게이
-
ㅇㄱㅈㅉㅇㅇ? 그러게 왜 ㅈㄴ 잘해주던 미키엑스를 팔아서....
-
ㅅㅂ? 제이카 못하는게 그렇게 큰가 난 모르겠다
-
방가방가
오히려 금수저면 더 중요하죠
y
why?
금수저 라인 되면 그 재산 지키고 불리고
그 사람의 명예나 그런 보여지는게 중요하니
그러니 부모들이 어떻게든 명문대보내려고 하는거조
보여지는게 중요하다면 뭐 할말이 없는데
재산 지키고 불리는 데에 대학이 도움이 되나?
오히려 실용적인 경제 관념을 갖추게 하는게 훨씬 도움되지 않을까.
그 과정에서 공부도 시키고 해야하는거죠 걍 손 놓고 히키코모리처럼 키운 애보다 멀쩡히 사회생활 하고 좋은 대학 나온애가 경제관념이 잘 잡혀있을 확률이 높으니
대학을 안 나오고 멀쩡히 사회생활 하는 경우는 없는 거임?
대학 공부 어차피 논문이랑 인터넷 뒤지면 다 나오는 정보 검색 딸깍이면 끝나는데 그런것보다 좀 더 가치있는거에 투자하는게 낫지 않을까 하는게 내 생각임.
가능은 한데 굳이 아닌가요
대학이 가장 먼저 접할 수 있는 사회 아닌가
부모가 사업을 해서 부를 이룬거라면
그 밑에서 배워볼 수도 있고 방법은 무궁무진한거 아닌가요?
너무 대학에만 국한돼있는거 같음. 어차피 난 금수저도 아니고 다른거에 재능 있는게 없어서 할 수 있는게 공부밖에 없지만.
저도 대학에 국한되어 있다곤 생각해요 그치만 대학이 사회적으로 인정받을 수 있는 수단임과 동시에 사회생활도 배울 수 있고 학문적인것도 배울 수 있다는 점에서 굳이 다른 리스크?를 질 필요도 없는거같아요
그것도 충분히 맞는말 같네요.
여러가지 방법 중에 가장 보편적인 방법이라는 말씀 같네요. 인정합니다.
전 금수저는 기회가 많으니 다른 방법도 고려해 볼만 하다는 생각이었구요.
대화 감사합니다.
학벌 중요하면 걍 유학 때려버리면 그만 아님?
돈이면 다 돼.
그것도 방법 근데 유학은 좀 덜 쳐줌
얘 한국에서 못비벼서 유학갔구나 그걸 앎
배부른 돼지보다 배고픈 소크라테스가 되는게 더 낫다
오
난 배부른 돼지 할래
명예와 타이틀을 중요가치로 생각하는 사람들도 많아요
음 그런 사람이라면 이해 가능
적어도 난 무조건 돈이 우선이라
돈 많으면 그냥 하고싶은거 할래요
그니까 그게 맞지
높은 곳에 가고 싶으면 학벌 중요할 듯요
높은곳의 기준이 뭐임?
명예?
난 돈 많으면 장땡 아니냐 마인드라
배움의 가치, 높은수준의 사람들과의 교류 그걸 통한 자기발전
그것도 확실히 대학의 이점이 맞긴 하죠.
근데 돈이 가장 크지 않나요?
의대 선호도가 기형적으로 높은 이유도
‘돈’<<<이거 아닌가?
전 지금까지 프로팀 생활 꽤 됐는데 돈만으로 못채우는게 딱 저거라서 25년도 수능 응시했음요 또 대학가서 공부하는것도 할수있는 시기가 있는지라
님의 상황도 이해되나 보편적인 이야기와는 거리가 먼 것 같아요.
프로 생활로 돈도 많이 벌어보시고 배움의 가치에 의의를 두고 대학을 진학하는 것과,
평범한 학생이 돈을 좇아 대학을 가는 것.
후자가 더 보편적이라고 생각해서요.
반대로 사회적 인정이나 그런 것 때문에 집이 아무리 잘 살아도 대학 같은 지성적 상징을 더 중요하게 생각하기도 한 것 같더라고요.
일례로 저 의대 시절 동기 중 한명이 집안이 경남에서 알아주는 땅부자인데 할아버지의 염원 때문에 피터지게 공부해서 의대옴.
정몽주니어 연세대, 이재용 서울대 등을 보면 재벌가도 비슷한 것 같기두 하구요.
아 그런 경우도 있군요. 재벌들은 재벌 나름대로의 고충이 있겠네요.
돈이 많다는 조건이 충족됐다면
이제 명예(ex학벌)를 추구하지 않을까요
물론 흙수저의 뇌피셜임
제가 지금 당장 명예보다 돈을 좇기 때문에 이런 글을 쓴 거 같아요.
돈으로 아쉬울 게 없다면 성향따라 뭔가 역사적인 발전에 기여를 하거나 그런 명예에 관심이 생길 수도 있겠네용.
당장 이재용이랑 정용진만 봐도
걍 간판용으로 하나 따는듯
고졸로 살아도 행복
저도돈만많으면고졸이든초졸이든뭐가중요하냐는입장
자산 증감의 요소로 봤을 때 자산이 많으면 당연히 지출규모도 커지는 데, 그를 충당할 수단이 있어야 가계부가 맞겠죠? 보통 사람이 자산규모에 맞는 수입을 요할 때 인적 네트워크의 요소는 '사회학에서 말하는 상위계층'에서 되게 높습니다. 그런 관점에서 인적 네트워크의 충당을 하기위해 존재하는 게 학연 지연 혈연이죠
뭐 자산에 맞춰서 소비하지 않고, 그냥 나 쓸데로 쓰겠다. 1조 있어도 1억도 안쓴다 그러면 상관없지만 자본주의의 구성원 중에 그런 사람은 정말 소수겠죠?ㅎㅎ
여기까지는 이론적인 애기고, 실상은 뭐...아시잖아요? 대한민국에서 명문대가 가져다주는 위상과 개인의 영달. 세상에 서울대 합격증을 마다할 이가 얼마나 되겠어요?
저는 아직 학연을 경험해보지 못했기에
대학을 가기 위한 노력을 생각하면 가성비가 좀 구리다고 생각하는 편입니다.
학벌은 높을 수록 무조건 좋죠. 근데 높을수록 무조건 잘 버나?
어느정도 증표 역할은 할 수 있다고 봅니다.
“이 사람은 이정도 대학을 가기 위한 노력을 충분히 할 수 있는 사람.”
전 근데 그 노력을 실질적으로 돈과 관련된 공부에 투자하는게 합리적이라고 생각하구요.
물론 대학의 부차적인 이점도 충분히 인정한다만, 돈을 가장 우선시 하는 저에게는 그 이점은 크게 와닫지 않네요.
이 글을 지금 봤네요.ㅎㅎ 흠 근데 학연은 명시적인 지표가 아닌 암묵적 지표라서 그렇게 생각하실 수도 있어요. 필자분께서 말하는 거처럼 사회 진출에 필요충분조건이 아니기도 하고요. 그렇지만 나중에 지식이 필요한 활동에 부닥치게 되면(전문직이 아니더라도 지식은 필요합니다. 연구개발은 물론이고 경영, 기획도 단순한 우연과 마찰의 요소가 아닌 고도의 계획으로 이뤄져있어요) 학구적 지식으로 이어진 인연이 얼마나 소중한 지 알게 될 거에요
학연의 제 1 가치는 인간관계의 기초적 신뢰, 믿음에 있습니다. 적어도 이 사람의 운신의 폭이 이정도 일 거란 믿음이죠. 확신이 아닌 믿음이기에 틀릴 수도 있습니다만, 맞을 확률이 훨씬 더 높아서 그래요. 어....정말 설명하기 어려운, 직접 경험해봐야되는 영역이긴 합니다만, 저도 고려대를 한학기 다니면서 느낀게, 대한민국엔 학연은 강합니다. '고려대'라서가 아니라, 사람의 인식과 신뢰에 학벌이 묻어나요. 이게 병폐로 나타나기도 하고, 한국 사회의 단점으로 비춰지기도 하지만 동시에 사회적 지위처럼 나타나는 안정성, 남들의 신뢰에서 나오는 자신감등은 한국사회의 장점이기도 하지요. 정말 해드리고 싶은 말은, 일단은 대학을 한 번 다녀 보세요. 그곳에서 할 수 있는 일을 찾다보면, 필자 당신께서 스스로 학벌의 가치를 정할 수 있을 거 같아요. 사람마다 다른 암묵적 가치는 경험만이 답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