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토리아 시크릿 [1033492] · MS 2021 · 쪽지

2024-11-15 22:56:12
조회수 193

입시철 기념 물리학과/자연대/공대 질받

게시글 주소: https://o.orbi.kr/00069973881

예 고생들 하셨슴다


대학원생 아저씨고, 올해 친척 동생 중에 수능 친 친구가 있어서 오르비 자주 들락거릴 것 같습니다


늙은이가 여러분께 도움이라도 돼야지 라는 마음에

물리학과, 자연대, 공대 입시나 기타 대학생활 궁금증 관련 대답을 해보려 합니다


아니면 진짜 물리학적인 내용을 물어봐도 괜찮아요


최근 질받글(메인 가서 내렸음)

https://orbi.kr/00069587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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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슬릿퍼 · 1085422 · 3시간 전 · MS 2021

    화학과에서 화공과를 복수전공한다면 원전공보다 시너지 좋을까요??

  • 서강대한의대생 · 1263294 · 3시간 전 · MS 2023

    물리학과 ㄱㅎㅅ 아시나요

  • 켈투자드 · 1141572 · 3시간 전 · MS 2022

    슈뢰딩거 방정식의 해의 제곱이 전자가 분포할 확률에 비례하다는 해석과 불확정성 원리에 의해 전자가 존재하는 위치와 운동량은 동시에 정확하게 알 수 없다는 내용을 배운 바가 있는데요(정확히 쓴 건지는 모름)

    전자가 존재하는 위치는 정말로 랜덤한가요 아니면 랜덤해보이지만 규칙성이나 궤적이 조금이라도 존재하는건지 궁금합니다.


    이게 궁금한 이유가
    랜덤처럼 보이는 것도 다 똑같은 랜덤이 아닐 것 같다는 생각을 했는데
    예를들어 수평축에서 좌우로만 이동할 수 있는 물체가 있을 때

    좌우좌좌우좌우우좌좌좌우우좌우
    이거랑
    좌좌좌우우우좌좌좌좌좌좌우우우
    이거랑 랜덤한 정도가 다르다고 느껴지거든요.

    또 다른 예시로 프로그래밍 언어의 random함수 작동원리가 보통 함수 호출한 딱 그 시간의 위성에서 보내는 시간의 밀리세컨드를 어떤 소수로 나눠서 나머지값으로 반환하는 방식이라서 사실 예측하기 어려울 뿐이지 예측가능한 요소가 조금이라도 있기 때문에 완전한 랜덤은 아니라는 생각이 들었거든요

  • 켈투자드 · 1141572 · 3시간 전 · MS 2022

    뭔가 이미 연구된게 있을 확률 99퍼긴 한데 랜덤성의 척도를 제시하는 이론을 만들어볼까 생각도 해봤어요 ㅋㅋ

  • 츄야츕스 · 1236410 · 2시간 전 · MS 2023

    물리학과에서 전자 복전하면 그냥 전자과 학생에 비해서 취업에 불이익이 크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