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나나 기차님 감사합니다
게시글 주소: https://o.orbi.kr/00069972366
저는 정말 예민할 정도로 수능 전에 컨디션 관리같은 부분에 있어선 매우 집착했었기에 아팠던 적이 많지 않았습니다.
근데 하필 예비소집일날 친구들과 오랜만에 만나서 얘기하다가 어떻게 된건지 고사장 한 번 들르고 와서 독서실에 앉으니 특유의 목감기 걸렸을때 침삼키면 목아픈 그 느낌이 확 왔었습니다.
그때 딱 생각난게 바나나기차님의 글이었어요. 제가 그게 문제가 된다고 인식하는 순간 진짜 그때부터 문제가 되는거라고 , 변수구나 하고 생각해야한다는 그글이 생각났고 정말 그대로 행동했습니다.
물론 수능당일날 풀컨디션은 아니었지만 실제로는 컨디션이 안좋았겠지만서도 잊고 오로지 문제 푸는거에 전념할 수 있었어요.(국망이라 삼반수는 하겠지만요)
정말 많은 걸 배웠던 것 같습니다. 정신적으로도 한 단계 성장한 것 같아요 감사합니다
(이글은 꼭 쓰고싶어서 씁니다)
(이글이 기차님께 닿을수있도록 .. )
0 XDK (+0)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
-
오늘은 얼버잠을 굿나잇
-
연고대…?
-
텔그 후한가요 0
낙지 기준 3칸인데 텔그는 84퍼라고 떠서 뭘 믿어야 할지..
-
떨어지면 그냥 복학할듯 경공 > 경철 진짜 내가 봐도 호구딜같아서 걍 전과나 복전할듯
-
실채점꺼지 하면 낙지?
-
국어: 만년 3,4등급에서 그래도 저점 85점 정도는 나옴 수학: 기하기준 저점...
-
진짜 현타오는게 0
최저땜에 영어 탐구 잘 받아야해서 영어랑 탐구 현강 박고 현강에서 시키는거 다 하고...
-
화작 안풀어봐서 모르겠지만 이번에 시간 뺏길만한 문제 많았는데 언매에,,,,
-
제가 가채점을 하진 않아 확실하진 않지만 기억상 답 매겼을 때 국어? 수학4 영어?...
-
본인이 시대재종 다닐때 반수반에 공부 진짜 열심히 하는 분이 계셨음. 사람인가 할...
-
머먹지 4
오늘은 자고 싶지않아
-
건대, 시립대 이런학교들
-
수능 고민 0
이번에 수능을 전체적으로 조졌습니다. 솔직히 말하자면 독재한다고(7월부터 장영진...
-
이유: 수능 수학 1년 쉰 내가 막힘없이 풀었음 이게 맞나 싶다
-
Ky는 가능할까요 ㅠㅠ
-
지금은 6칸이긴 한데 가능할까요..?
-
가치 씹덕얘기 해요
-
수분감할까여 0
이번 수능 14 22 28 29 30 틀렸습니다 수12는 자이로 기출 2회독했고...
-
경북대 모공을 목표로 수능보려 하는데 (사실 잘나오면 서성한반도체나...
-
그런 게 있겠니
-
약대 목표입니다 1. 7월까지 공부하다가 공군입대 후 26 27수능 2. 쌩삼수...
-
안녕하세요 일본입니다. 저희가 네이버를 압박하여 라인을 잡아드렸습니다.
-
고2 때 정석민 비독원 밋보기로 찍먹해봤는데 모고는 한번도 준비해본 적 없는지라…...
-
23수능때보다 문학 독서 둘다 난이도 어려웠던거 같은데 어째 컷이....
-
연컴vs고컴 1
ai 분야는 연대가 우위로 알고 있는데 유의미한 차이가 있나요? 연컴은 일요일...
-
메디컬애들 공부량은 다 아실거임 기출 최소 5회독 이후 N제 5권양치기 100회...
-
텔그에서 지방치 전멸인데 경상의는 68퍼 뜨는거 가능한거임??
-
중간공? ㅠㅠ
-
의대 꼭 가고 싶은데 어디의대까지 가능할까요? 개인적으로 경북대 가고 싶습니다
-
보통 복기한거랑 시험장에서 푼거랑 같나요?
-
저는 현장에서 풀면서 10%대로 느낌근데 지금 생각해보니까 8% 언저리 나올수도
-
삼수 고민 0
올해 반수를 했지만 만족한 결과를 못 얻어 삼수 고민을 하고 있습니다. 올해 수능은...
-
질문 있으면 받을게요 최종컷 기준은 의미없으니,, 진학사 기준으로 봤을때 이 성적이...
-
국어 볼때만 글자 하나도 안들어오고 튕기길래 아 좆됐다 싶었음 87로 방어해서 다행...
-
화작이랑 확통, 사문생윤이요 …ㅜㅜ 불가능인가요?…
-
어디에 써먹음?
-
박광일T 내년에 0
박광일T 내년에 대인라나 대성에서 강의 할 가능성 없나요?
-
감정빼고 무미건조하게 말하면, 화났냐 어쩌냐 ㅇㅈㄹ하고 웃으면서 좋게좋게 말하면,...
-
도시락으로 갈까 벌써 몇번째 먹는거지 아님 24시 맥날? 얘도 지겹다
-
인가경보다 높은가요?
-
누구를 가르치는게 너무 재밌다고 느껴서 제 주제에 맞을진 모르겠지만 과외 선생님을...
-
대부분의 수험생에게는 말임… 나는 노력 상위 30% 재능 상위 70% vs 노력...
그 글 진짜 좋았음.. 변수가 있을수밖에 없다
부정적인 부분을 뇌가 극대화하려고 한다
저도 무의식중에 도움 많이 받은거같아요
저도 도움 많이 받았어요 오르비에서 가장 도움 많이 된글인듯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