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수 생각하시는분 계신가요? 조언해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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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수능 모름 88767? 전문대
20수능 21(나형 만점)211(세지 세계사) 고려대 상경
21수능 31(가형97)113(물1지2) 서울대 목표로 진지반수 개같이
실패
22수능 31(미적100)124(물1지2)
23수능 자다가 못감
24수능 신청 안함
25수능 화작97 미적100 영어1 생윤+윤사 40언더 30오버
2021은 진심모드였고 그 이후로는 그냥 과외, 학원 스펙용으로 봤습니다. 학생들 가르치면서, 입시하면서 느낀 점 토대로 말씀드릴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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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수는 어떤가요 선생님
저 군필육수했음 ㅋㅋ
미필오수 오바에요?
근데 사수나 오수나 별차이 없음
화작 67 미적 67 영어 2 물 6 생 5 뜨는데… 사탐가야할까ㅛ…? 아님 이 성적은 걍 의미가 없는걸까요…
런치는게 나을걸요 전 제자들 6모때 백분위90이상 안나오면 걍 유튜브에 사탐런 검색해서 영상들 보게하고 사탐런 강추했음
고3 내내 봤던 어느 모의고사보다 수능을 못쳣는데 이게 제 실력인 것 같고 다시한다고 오를 거 같다는 생각이 들지 않습니다. 서울권 대학에 가고싶은 목표는 확고한데 다시 도전하는게 맞을까요
목표는 확고하고 버틸 수 있다면 한번 더 해보는거 추천. 다만, 책상앞에 앉아서 세월아네월아 입시야 후딱끝나라~ 식으로 시간만 보낸게 아닌지 점검해볼 필요는 있음. 현역때 대충 공부하다가 재수해서 재수때도 대충하면 안오름
재수해서 정말 열심히 할 생각은 있습니다. 그럼 한 학기 다니고 반수를 하는 것 보단 아예 쌩재수가 더 나을까요?
저는 사실 극상위권 제외하고는 반수하는게 과연 맞나..? 싶습니다.. 대개 중위권까지는 대학가서 놀다가 다 까먹고 다시 시작하면 몇달 헤메고 시작함
알바해서 돈모으고 부모님께 말씀드려봐야겠네요. 덕분에 확실히 정한 것 같습니다 ,, 감사합니다
쪽지 가능할까요?
네
자연계 희망하는데 생지가 계속 잘 안 나오면 사탐 공대 노려보는 게 나으려나요ㅜㅜ..
재수하면 과탐 성적 많이 오르나요..?
사탐런 하셔야죠/ 과탐은 솔직히 많이 오르는 경우 잘 못봤어요ㅜㅜ
진심모드일 때와 그냥 쳐보자~일 때가 성적차이 정말 많이 날까요? 내년에 수능치기 조금 전에 풀모 깔짝대다가 쳐볼생각인데 의견이 궁금합니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많이 납니다
그럼 올수에서 고득점하신 팁이 있을까여??
저 수학은 애들 가르치고 전공해서 원래 잘 나왔고, 국어는 늦깍이 리트준비해본다고 리트준비하고 책 많이 읽다보니 독해력 자체가 개떡상 한 것 같은데요...?
어 혹시 로스쿨 준비중이신가요? 그렇다면 질문 몇개만 쪽지로 보내도 될까요??
넹 로스쿨도 진심준비는 아니긴 한데 최대한 답드릴게용
6모,9모랑 수능 성적이 차이가 너무 나서 반수나 재수를 하고싶긴한데, 수능을 망친이유가 단순히 실력적인 부분뿐만아니라 수능현장에서 긴장때문에 연습할때 하던대로 못하는것도 문제인것 같은데, 이런점도 재수나 반수를 하면 나아지려나요?
제 제자가 2년동안 6,9 메쟈의~인설의 나오다가 수능만 되면 꼬꾸라졌었어요. 작년에 결국 설공 등록하고 다니면서 정말 마음 편하게 시험장에 가서 시험보니 드디어 메쟈의 성적을 수능에서 받아오더라구요. 실력적인 부분보다 긴장이나 마음의 문제가 훨 크다면, 대학 걸어놓고 “헤헤 돌아갈 곳은 있당“ 하는 편안한 마음 들고 들어가시는 것도 조아여
현역인데도 더프나 서바같이 긴장되는 분위기 속에서 사설시험들을 칠 기회가 많이 있었어서 충분히 긴장감에 대한 대비가 됐다고 생각했는데, 힘드네요ㅜㅜ
더프나 사설에서 느끼는거랑 정말 천지차이죠.. 목에 칼
들이밀고 협박하는거랑 그냥 공포영화 보는거랑 다르듯
최저 개같이망하고 재수할 준비하는 현역입니다
근데 재수를 하는게 맞을지, 대학에 들어간 뒤 편입을 하는게 맞을지 모르겠어요
재수를 하면 국어는 장담을 못해도 수학, 탐구는 만점에 수렴시킬 자신이 있고, 대학을 들어가도 학점을 잘 딸 자신이 있습니다...
편입은 매년 선발 인원 차이가 큰 편이라 티오 안나면 개 지옥이라 좀 무섭긴 해요......
올해 수능 현역 논술준비하고있는데
국어 92 수학 낮4 or 5 영어 1 정법 50 사문 45 중국어 1 인데 쟈수해서 수학 어디까지 올릴 수 있을까요 사실 올해 수학공부 거의 아예 안하긴 했어요.. 최저만 맞추느라 국어 높1 만들고 수학 2정도만 받으면 정시로도 잘 갈 수 있을 것 같아서...
수학 최상위권표본 미쳐서 2받기가 엄청 빡세요...
메디컬 수시최저러 현역인데 3합7 서울대 일반과만 맞추고 나머지 메디컬 최저떨한 상황이에요
국,영,수 각각 1문제 차이로 등급이 떨어져서 3합7인데 미련이 남는다면 1년 더 하는게 낫겠죠?
수학은 6모 4 -> 9모 3 -> 수능 2(81점)으로 계속 올렸어요.. 재수 때 빡세게 하면 1찍을 수 있을까요
미련이 남으면 한번 더 하셔야죠 그리고 수시면 한번 더 하시는거 추천 안하면 아까움
31432화미물지입니다..
서성한 못갈것같아서 재수할라는데 수학논술 병행하는거 어떻게 생각하나요
수학은 지금까지 모든시험에서 백분위 98밑으로 내려간적이 없습니다
그정도면 병행하시는거 추천합니다.
저는 현역인데요 6모 12112 9모 11112에서 수능 갑자기 22312가 떴어요... 국어 영어는 진짜 자신있었는데 무슨 일인지 모르겠어요 한번 더 혹은 반수해서 인서울 치대나 한의대 노리는거 어떻게 생각하세요
일단 반수하셔도 충분할 것 같은데요. 근데 저라면 그냥 쌩재수 할 것 같아오...
23수능 18211 24수능 15211 올해 14223이 떴습니다
제가 수능은 3번 봤는데 나이는 03이고 올해 전역하는데 이거 1년 더 반수로 박은 건 에바인가요?
수학 8->5->4에 국어 1고정이시면 수학에 시간 이빠이 갈아서 한번 도전 해보시면 좀 괜찮을 것 같은데.. 사실 반수는 정말 잘 모르겠습니다 대부분 효율이 안나와요
군대에서 걸어놓은 대학을 어떻게 할지 고민이네요 참ㅠㅠ
현역 33454
재수 12233
삼수 미응시
사수 32324
03입니다 6모 등급+9모 등급이 수능등급이네요
한 번 더 박는건 에바겠죠? 하면 사탐런할거 같은데 더 이상은 아니겠죠?
올해 재수했는데 성적이 6모 9모에 비해 2등급 이상 내려가서 현역 때랑 비슷한 성적을 받았어요 (예상 3~5) 돌이켜보면 재수 때 효율적으로 공부를 못한 거 같아 많이 후회가 됩니다 마음만 같아서는 쌩삼수하고 싶은데 재수 때랑은 다르게 생각이 많아지더라구요 또 제자리 걸음이면 어떡하나... 내 욕심에 붙잡고 있는 건가 싶어요 꼴에 자존심 때문에 지방대는 가기 싫고 이렇습니다 쌩삼수가 옳은 선택일까요,, 현역 재수 성적 비슷하면 삼수해도 비슷할까요,,
나이로는5수고 25수능 원점수 82 100 2 50 50받아서 국어때매 대학못갈것같은데 복학하고 무휴학으로 짬짬히 공부해서 한번더 도전해볼 가치가 있을지 조언 부탁드립니다.
현역인데 정시 공부를 시작한 건 1월부터였습니다 수능은 14312 or 14311일 거 같아요 재수를 해야할지 진지하게 고민이 돼요 수학이 항상 발목을 잡네요 재수를 하겠다는 마음이 있었는데 수능이 끝나고 나니 이걸 과연 1년 더 할 수 있을까? 1년이 사라진듯한 현타가 너무 와서 심적으로 힘든데 부모님은 그냥 맞춰서 아무데나 가라고 하시고 저 성적으로 건동홍까지 갈 수는 있을까 싶기도 하고… 반수를 해야할까요?ㅜㅜ 쌩 재수를 해야겠죠?
현역인데 22254면 사탐런 해야겠죠ㅠ?
사수이고 9모 21111 수능 22222나왔는데 한 번 더 하는 건 시간낭비겠죠..??ㅠㅠ많이 지쳤는데 성적에 아쉬움이 남아서..ㅠ
현역입니다 4합 8 고대 최저 맞추고싶어요
90(언매1컷91) 73 2 41(생명1컷 42) 로
2 3 2 2~3 같은데
반수하면 가능할까요...
08입니다 8월 검정고시 이후에 공부해서 화작 영어 생윤 사문 4444가 나왔고 수학은 노베라 아예 올해 응시도 못했습니다, 수학 잡으면서 국영탐 다 잡을 수 있을까요...
더프 8/9/10월은 사문 1등급이었어서 1년 더 한다고 수능때 잘 받을 수 있으려나 걱정도 됩니다
02년생이고 현역때 놀기만하다 20살부터 공부를 시작했습니다 안하던 놈이 하니까 손에도 잘 안 잡히고 성적도 역시나 못나왔구요...그렇게 좌절감에 하루하루를 보내다가 군대먼저 갔다오자 해서 올해5월에 전역했습니다 군대에서도 탐구 과목다시 개념 복습하고 말년휴가를 길게 4월부터 나와서 스카랑 미술학원을 다니면서 전역하고 쉬지도 못하고 올해 수능을 봤는데 난생 처음 받아보는 점수를 받았어요
실패의 원인은 그 현장에서의 떨림감..글이 자꾸 튕기고 잡생각이 들어온것 인거 같습니다
4수를 하는게 맞는 선택일까요 또 수능장에서 같은실수를 반복할까봐 두렵고 25살에 1학년이라는게 마음에 좀 걸립니다
수능이 이제 노력으로 가능하다고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