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지글)걍불안해서존나쳐미쳐버릴거같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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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는성과를내야하는데
어중간한성과로는성이안차고
국어영어과목폼은점점떨어져만가고
걍수능후에인사한마디하고탈릅하지않을까걱정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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폿피폿피폿 폿핏포 폿피폿피폿 폿핏포 폿피폿피폿 폿핏포 폿피폿피폿 폿핏포 폿피폿피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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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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님
의대가로 닉변좀;;
근디 원래 그게 약간 수능 전 불안이기는 해요
걱정한 것의 99%는 일어나지 않으니 너무 걱정마세요
아니진짜개좆됰거같음
좆되면어때요이미동대생인데;;
거긴돌아갈생각이없어서
저도ㅋㅋ 근데 유일하게 안 불안한게 공부하고 있을 때인 것 같아요 그래서 생각없이 하는 중
ㄱㅁ
님은 남들이 못할 수능을 다시 도전하는 끈기가 있음 뭘 하든 할수있음
이건걍억지러하는거라사실상
목표가 어디십니까 형님
고서성한중
ㄹㅇㅅㅂㄹㅇㅅㅂㄹㅇㅅㅂㄹㄴㅅㅂㄹㅇㅅㅂ ㅈ갇다 아아아아아
ㄹㅇ시발걍나도잘모르겠음ㅅㅂ
보통 결과는 극단적으로 안가요
최선의 상황도 잘 안오지만
최악도 잘 안옴
국어영어폼살려내
돌아갈 곳이 있다는건 큰 축복.
돌아갈생각이없음
젊음은 큰 축복.
나늙었는데
03은 아직 젊은나이.
똑같은상황이라 공감이가네
수능 2주 전부터 어차피 올해는 좆됐고 한번 더할거야 마인드로 세뇌를 시킨다면 수능날 아주 편해집니다
근데 전 진짜 좆됐고 한번 더할것 같긴 하네요...화이팅입니다
한번더할수가없는나이인데
제 나이가 더 많습니다 저같은놈도 있다는걸 생각하며 위안삼으세요
딱 동대 윗급간으로만 올리다고 생각하고 마음 편히 먹고봐요
걍 수능 망쳤다고 무슨 게임마냥 갑자기 내 머리위에 쓰여있는 내 가치가 바뀌지 않잖아요
ㄹㅇ 수능이라는 시험이 물리적으로 바꿀 수 있는건 단 하나도 없음
그러니까 걱정 마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