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교호수공원의 사슴은 어디로 갔을까…30명 투입했지만 '행방 묘연'

2024-11-08 10:14:13  원문 2024-11-08 09:06  조회수 7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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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안 = 허찬영 기자] 경기 수원시가 시민을 공격한 사슴을 포획하기로 결정했지만 아직 행방이 묘연한 상태다.

8일 뉴시스에 따르면 수원시는 지난 7일 오전 9시쯤부터 소방당국 등과 함께 수원시 장안구 광교산 일대와 영통구 광교호수공원 일대에서 사슴 수색 작업을 시작했다.

수색 작업에는 시 관계자 10명, 소방 관계자 10명, 경찰 관계자 10명 등 모두 30명이 투입됐다. 수색조는 마취총과 그물망을 이용해 사슴을 포획한다는 방침이다.

지난 6일 오전 1시쯤 광교호수공원과 광교저수지에 거대 사슴이 나타나 시민을 공격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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