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과에서 이과 전향 후 1년만에 메디컬
게시글 주소: https://o.orbi.kr/00069804924
이 현실적으로 가능한가요?
안녕하세요
재수하고 인서울상위권대학 사회과학계열에 재학 중인 22살 여자입니다
전공에 대한 회의감을 느끼던 중 메디컬에 뜻이 생겨 내년에 휴학을 하고 2026 수능을 준비해보려 합니다
공부는 이번 학기 종강하는 대로 바로 시작할 예정입니다
23수능(재수) 때 성적은
언매1(백분위97) 확통1(백분위96) 영어2 쌍윤둘다만점
이었습니다
올해 안에 성과를 내고 싶고 수의대는 생각이 없습니다(아직 성적도 안되는데 건방진 소리 죄송합니다ㅋㅋㅠ 단순 흥미/적성 차원에서 그렇습니다)
이 경우 문디컬로 정시 3장 다 한의대를 노리는 게 일반적인가요?
그동안 뼈문과로 살아왔는데 미적+과탐으로 돌리고 1년만에 지방약대 점수까지 올리는 건,,
물리적으로 시간 자체가 부족해서 정말 택도 없는 일인가요?
무리해서라도 도전해보고 싶은 마음에 바보같은 질문 드려봅니다
0 XDK (+0)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
-
올해 수능칠건 아니지만 지금 상황보면 독서문학언매 전부 22독서 24문학 24언매...
-
6-8~6-10 제재 알려주실 분 제발요 쪽지로 알려주세요ㅠㅠ 부탁드립니다
-
오늘은 베나구
-
궁금하네 난항상 페이커 우승횟수만큼줌
-
언매 공부법 0
평가원 언매 항상 0-3틀인데요, 언매는 2학년 내신 때만 하고 지금까지 쭉...
-
김승리 듣고있었는데, 지금 며칠 안 남은 상태에서 수특수완 보는건 불가능 할 것...
-
무조건 곡예사인게 조광일이 요즘 유튜브에서 안 보이잖음ㅇㅇ
-
진짜비염존나싫다 0
일부러 룸메 잘때들어왓더니 콧구멍으로 피리불면서 자 난어케자노..
-
적중고트였는데
-
소설책이나 한 권 더 살걸
-
벌목정정이랬거니 아람도리 큰솔이 베혀짐즉도 하이 골이 울어 메아리 소리 쩌르렁...
-
얼버기 2
레전드얼버기 어제일찍자서일찍일어남
-
관동별곡 유씨삼대록 옥린몽 세개중에 하나는 나올려나 2
문학중에 이거 3개만 안했는데 일어나서라도 할까 ㅅㅂ
-
옛날에 오르비에서 강의 하셨는데 지금은 어디서 강의하시는지 아시나요..
-
어릴때부터 꿈이었던 교대 입학하고 실습 가보니 적성에도 맞는 것 같고, 입결이야...
-
평가원보다 어려운데 정상인가요? 어려운3점부터 막히거나 못푸는데 정상인가요?...
-
이제 수능이 D-2밖에 남지 않았습니다. 이에 수능을 많이 경험한 저의 수능날...
-
아존나춥다 0
어차피 못잘거 공부라도 하려고 안들어갓는데 걍 통금풀리는시간만기다리는사람됨
-
컴팩트한 기출 1
1월 전까지 수1 기출을 한바퀴 돌리려 하는데 컴팩트한 인강강사 기출 뭐가있나요..?
-
작년말고 28번은 할만함? 26,27,29,30번은 4등급기준 어느정도임
-
아님 안 붙이고 수험표 뒤에 벅벅 써도되는건가요? 수험표 뒤에 쓰는 것도 검사받아요?
-
오늘 2시간만 자고 내일부터 10시에 자는 거 어케 생각함?
-
화이트헤드 나올지는 모르겠는데 나오면 헤겔 시즌2가 될만한 잠재성이 있어서 좀 무섭네요..
-
내년 상반기에 헌급방 지정 박고 입대할거같은데 군수 할만 하나요? 그리고 군수한다면...
-
11 12 2
주차장에서 담배 피는데 뒤에서 어느 집의 아버지와 꼬맹이 딸 둘이 얘기하며 오는...
-
채택완
-
04들아 올해 가자
-
뭔가 까마득한 느낌임. 내 학창시절을 지배했던 15개정교육과정도 이제 정말 끝물이구나.
-
첨에 강민철 독서 문학 둘 다 들었는데 독서는 잘 모르겠고 문학은 되게 유용했어요!...
-
어떻게 해야 잘할까요.. 함수~순열조합이 시험범위인데 함수는 걱정없는데 순열조합은...
-
https://youtu.be/RYHOoAZSVUM 영어 듣기 인트로 브금......
-
긴장되겠다 2
람쥐
-
전개 잘 되다가 결말이 좀 이상한데 잘못 읽은줄 ㄷㄷ
-
오야스미 2
캬루!
-
어삼쉬사나 준킬러 같은거
-
자꾸 저한테 생명과학 찍특을 판매해달라는 글이 많은데요, 최소한 올해는 찍특을...
-
사만다 시즌3랑 파이널 44~47 적중예감 42~45 떳는데 수능 때 2는 뜰 수 잇겟죠?………ㅠ
-
개념도 좀 잘 훑어주는 그런 ..
-
수능 끝나면 막상 수능 끝난 것이 실감이 안 나고, 막상 놀려고 하면 뭐 하고...
-
걍 치러가야지 마지막까지 힘냅시다
-
수능때 다가오니까 왜이렇게 눈물이 날거같지.. 다들 진짜 잘봐서 성불했음 좋겠다
-
소요 95분 작년에 사두고 못 푼 거 아까워서 푸는 중 #13 유일하게 못 풂,...
-
전반적인 기조가 작년 3월부터 이상했습니다. 현역들만 쳤지만 1.98...
-
눈물이계속나오네 5
-
아 ! 2
sex 하고싶다
-
모기 0
진짜 변수관리 개뻑세게 했는데 겨우 모기 한마리때문에 3일 연속 하루 망가지니까 진짜 졷같다
-
다 자러간거임? 1
나도 자야지....
-
끝내고 잠깐 쇼츠 켰는데 바로 공부 재능 얘기 나와서 우울해짐 솔직히 재능 드립...
-
난 ppt발표할때 14
한번도 대본 안만듦 PPT에 글자도 거의 안채움 그냥 그때그때 임기응변으로 발표함...
우와 서울대생이세요 고려대생이세요?
문디컬이 정배
공부를 무지 잘하시긴 하는데 원래 미적과탐자체가 어려운데다 요즘 과탐 표본이 표본인지라.. 과목유지하고 한의대 노리는게 낫지않을까요
한의대보단 약대를 조금 더 선호해서 이런 고민이 생긴 것 같습니다.. 만약 약대 중점으로 준비를 한다면 미적+사탐으로도 충분하다고 보시나요
미적 과탐 개념이랑 기출 분량 생각해보면 굳이?
과탐 굳이? 약대 노리는거면 미적으로만 바꿔도 되지 않나
미적+사탐1과탐1도 지금 상황에선 굳이일까요
내신 좋은애들은 1년만에 갈아타서 수시로 가기도 함
당시에 쌍윤표점 7272니까 아마 설대생이실건데 진짜로 3개월만 하면 문순이 탑먹을듯
걍 이대약대 인문으로 가는 게 훨 쉬울 듯 저 정도면
성공하는 사람이 있긴 하니까 0%는 아닐테지만 쉽진 않을듯싶네요..
제 기준 레전드는 고3현역 문과가 4월에 이과로 돌려서 재수없이 현역으로 수시 고대의대 합격은 봤어요.
교과전형이엇나..?
문디컬 ㄱㄱㄱㄱ
제발과탐은하지말아다오..
가능해요 제가 그렇게 왔어용
탐구 뭐하셨나요?
지1은 고정박고 나머지 하나를 뭘로 할 지 고민입니다..
물리했는데 지금 생각하면 생물 했을듯해요..
혹시 시간 괜찮으시다면 쪽지 드려도 될까요?
넹
드렸습니다..!
과탐으로 지방의,지방약 가는것보다
사탐으로 이화의,이화약 가는게 더 쉽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