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2살 아이 뱀 물려 응급실 갔더니 청구서 ‘4억원’... 왜?

2024-11-01 21:09:49  원문 2024-11-01 11:42  조회수 1,474

게시글 주소: https://o.orbi.kr/00069710960

onews-image

미국 샌디에이고에서 2세 아이가 방울뱀에 물려 응급실에서 치료를 받은 후 약 4억원에 달하는 청구서를 받았다. 미국의 의료비 수준을 가늠해볼 수 있는 사례인데, 항독제 비용만 3억원을 차지했다.

31일(현지시각) 미 워싱턴포스트에 따르면, 샌디에이고에 사는 브리글랜드 페퍼(2)는 집 뒷마당에서 형제자매들과 놀던 중 방울뱀에 물렸다. 페퍼는 곧장 엄마에게 달려갔고, 엄마는 페퍼의 오른손에서 피가 나는 것을 발견하고 즉시 911에 신고했다. 구급차로 A의료센터에 이송된 당시 페퍼의 손은 부어오르고 보라색으로 변해 있었다. 의료진...

전체 기사 보기

해당 뉴스 기사는 오리는괙괙(897568) 님의 요청으로 수집 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