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otcchi [1275246] · MS 2023 · 쪽지

2024-10-25 22:50:08
조회수 217

갑자기 울었엉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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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릴때 7시까지 아무걱정없이 실컷놀다가

놀이터에서 창문너머 들리는 밥먹으라는 엄마 목소리

밥먹고 가족이랑 도란도란 tv보다가

10시에 늦었다며 재촉하는 등쌀에

자기싫어도 잠에 들던 그때 그. 철업던애가

23살에도 방황하며 수능를 치고 있다니

ㅠㅠ

갑자기 옛날 생각나고 그리워져서 

침대에서 울었음

수능 얼마 안남서 감정기복 생겼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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