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의대 증원 철회는 어렵긴 한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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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시지원도 다 끝났는데 이제 와서 수시 모집인원을 줄일 수는 없는거고 남은건 정시 인원을 확 줄이는 건데 이건 대통령도 국민 여론 생각하면 하기 힘들겠죠 차라리 전공의 파업을 버티는게 낫고요
올해는 사실상 증원된거고 내년에는 이대로 가긴 힘들다고 하는 사람들이 많은거 같긴 하고요
예상으로는 현 의대 증원은 모두 철회하고 공공의대나 의대 신설쪽으로 방향을 틀 가능성이 크겠죠
이것도 1000명 이상으로는 당연히 힘들고 몇백명 규모 정도 될 듯 싶어요
아마 포스텍,카이스트 연구중심의대 신설하고 창원대나 의대 유치 계속 원하던 곳 몇 개 해주고 공공의대나 사관학교에 의대 설립할 가능성도 있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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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공의복귀는 힘들겠네요
미필전공의들 전부 군대가고 나머지는 외부기관 취직 활성화될듯
그러면 더 문제인게 25학번은 국시자격박탈됨
간신히 의평원 틀어막아도 초법적으로 간신히 입학한 학번을 의사들이 인정해줄리가 있을지(국민들도 마찬가지)
교육은 가르칠 교수들은 다 번아웃으로 도망치고 수련받을 대학병원 싹다 망할테니 요원한 일일테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