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심고백) 안녕하세요 주요 언론사 기자님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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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세대 건축공학과 논술시험 치른 수험생입니다
사실 저도 문제를 미리 받아봤고 감독관님들께서는 연습지로 문제지들 덮어서 주셨지만 몰래몰래 앞페이지 문제들을 확인했습니다
시험시간이 2시라는걸 인지하고 있었기에 의아했지만 연세대학교에 합격할 수 있는 절호의 기회라고 생각하고 부정행위를 하였습니다. 같이 연논 치르는 다른과 친구들에게 제가 확인한 내용들을 자세하게 전달하였고 사진을 직접 찍진 않았지만 제가 본 문제 그대로를 유출하였습니다.
그러나 그렇게 부정행위를 하였음에도 제 가채점상 점수는 합격권에서 수십점은 동떨어져있네요..
요즘 연세대 매도 분위기에 편승해서 저도 양심?고백하려고 합니다. 물론 연대의 고소가 두렵기에 신원은 못밝힙니다.
재시험을 강력히 요구합니다!!
시험감독을 제대로 하지 못해 저같은 부정행위자를 만들어 시험의 공정성을 심히 해친 연세대를 규탄합니다!!!
걍 엿먹었으면 좋겠다
어쩜 이리 양심도없고 뻔뻔한애들이 많지?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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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기t 어카냐..
시험 시작 아니라 나눠주기만 했는데도 그 짧은 시간 안에 문제를 외우신건가요....?
25분이면 문제 외우기엔 충분하지 않나
원글 어디서봄?
걍 제가 쓴거임 퍼온거 아니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