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상 5-1 25번 질문 (사진 있음)
게시글 주소: https://o.orbi.kr/00069506012
이 선지 허용성 있지 않나요? 저게 과거를 떠올리는 상황을 드러내든 말든 ‘서로 속삭일 수 없는’에서 충분히 허용가능하다고 보이는데요 (보기에서도 의미를 한정해두지 않았고, 선지서도 어떤 정서를 판단하라고 낸게 아닌, 드러내는 ‘상황’ 즉 팩트 자체를 물은건데 이게 어떤 근거로 옳지 않은지 납득이 안되네요)
0 XDK (+0)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
-
10모 물2 2
저같은 범부에겐 18개만 풀고 1찍맞 47 48노리기는 괜찮은데 50받기엔 어려운...
-
알려주다면 뭘 알려주시겠나요 제발 알려줘ㅠㅠㅠ 특히 수학
-
자기가 잘 할 수 있는 거, 하고 싶은 거 하세요 95
어느 직업이 돈 잘 번다더라 어느 대학 어느 과가 취업이 잘 된다더라 -> 진 짜...
-
강x나 서킷x랑 비교하면 어떤편인가요? 많이 쉬운편?
-
5시에 봐요
-
25번 주작은 뭐야
-
3등급까지정도만 공부라는거하는거같고 그밑은 처참하구먼 5컷이20점대가 실환가
-
되게 잘낸거같음 시험 지구도그렇고 물2도그렇고 수학도그렇고.... 훌륭하네요
-
무식한소리인거 아는데 1번도 못풀정도의 쌩노베라면 몇시간정도 몇년 공부해야 2등급...
-
하루에 1바퀴씩 돌면서 1/365.2422바퀴씩 동시에 돌다니... 미쳐돌아가는거 아닌가?...
-
20번 틀 96 아니 ㅋㅋㅋㅋㅋ 20번 처음에 안풀려서 나중에 돌아왔는데 답상황...
-
사설 하나 버리고 풀만하뇨이?
-
대치 당근으로 가보셈 내가 팔고있음 (이런거 올려도 되나?)
-
실모 돈이 부담돼서 고민하다가 당근이나 번개 같은 곳에서 작년 거라도 싸게...
-
통통이에게 희망을 주는…
-
쉬웠나요?
-
근데 그러면 다른공부를 못할거같음....
-
필자 아직 해설강의 안봤는데 f(x)가 -3~0에서 이 두가지 경우밖에 안나오는데...
-
케인수능연대기 5
12살: 예원학교졸업식과 연습생 13살: 서바이벌 프로그램 14살: 생일데뷔와...
-
학원에서 치는 중 문학 고자+시간 20분 박고 15번 틀림 4합8까지 5 남았다...
-
후기 85점 순서 독서론 - 독서2지문 - 소설2지문 - 시 - 수필 - 언매 -...
-
ㄹㅇ
-
10모 수학 3
뭔 3점짜리가 이렇게 막히지.. 19랑 27 못 품 27은 식 맞는 거 같은데...
-
친구의 친구가 현강용 스러너 안풀 것 같다고 친구한테 공짜로 준다네요
-
스피드러너 14회차
-
https://youtu.be/GFEG98hDrz4 감사합니다!! 수미잡 화이팅
-
오답하면 잘 풀리는 거 이유가 뭘까요? 어떻게 고칠까요?
-
1411A 분광분석법 1511B 사회이론 지문 보는데 너무 아름다워서 눈물 흘림
-
언매 90 독서 -2 문학-1 언어-1 언어 왜 틀렸지 했는데 오답률 1위였음 캬캬...
-
스카 들어올 때마다 딸랑딸랑 소리 ㅈㄴ나네 머리가 진짜 방울마냥 텅 비어있는거임?
-
5수 가능?
-
어제 치뤄진 고3 학평 20번 문제 좌변이 제곱수이므로 우변은 "항상 0 이상일 수...
-
얘네 드디어 미쳤냐
-
졸아버리는 나는 미친놈… 알람 맞춰놓고 한 번에 팍 못 일어났더니 디게 피곤하네
-
아님 끝나고?
-
(서울=연합뉴스) 홍해인 기자 = 윤석열 대통령이 서울시교육감 보궐선거 투표 날인...
-
야식 먹으니깐 0
아직까지도 후유증이 상당
-
김종익 파이널 풀다 유기했고 임정환도 풀다 유기한 사람입니다. 사회문화는 개념의...
-
하기싫다
-
종로모의고사ㅋㅋ 1
재종(종로 학원)에서 종로 모고 치른다는데 가지 말까요?? 10모는 학원에서 볼...
-
딱히 중점적으로 준비하진 않았고 확통기하 되어있고 그냥 서술만 할 줄 아는 상태예요...
-
아수라 + 기출3화독 하느라 간쓸개 시즌6 통째로 밀림 (+시즌 5에 2권정도..)...
-
오전공부 1
아수라복습 총정리과제풀고 오답 수특현대시 복습 하니까 오전이 삭제네 엄
-
큐브 왜함 ㅅㅂ 16
가형 킬러 걸어다놓고 700큐브 ㅇㅈㄹ 안해 ㅗㅗ
-
9분위 10분위니깐 한 20프로 정도 되나요
-
ㅈㄱㄴ
-
쉬운 거는 시간 남으니까 시간 아까울때도 있어가지고요
낯선경험
이 부분은 확실히 아니라고 말할 수 있어보임.
서로 생각을 공ㅈ유하기 힘들다 정도면 허용 가능하지만
낯선경험 = 보기에 따라 지금 시적상황인데도 허용불가능인가요?
지금 이국 부두에 와있는 경험이 낯설다는거면
등대에게 그 경험은 낯선경험이 아닌 일상임.
따라서 공유할 경험은 가고싶은곳에 가지못하는것 이지
낯선경험이 아닌거같음
근데 화자 입장에서 따져야하능것 아닌가요? 화자 입장에서는 낯선 상황에 놓인 것 맞고, 선지에서는 화자의 상황을 묻고 있다고 보는게 더 합리적이지 않나용 ..? 절대 억지부리려는게 아니라 진짜 납득이 안 돼서 다시 여쭙니다 ㅜㅜ…
화자에 집중해야하는것 맞고, 따라서 화자의 내면세계, 즉 말하고자하는건이 판단의 기준임
주제, 내면세계 ㅡ 아 그리운 고향임.
게다가 시를 잘보면 화자는 고향을 떠나와 살다가 그나마 고향 가까운곳인 항구에 나와 그리움을 달래는것인데, 그 상황을 낯선경험이라고 하는건 무리가 있지 않나싶음.
즉 이렇게 봐도 되나요? 시어 글자그대로 봤을때 ‘공유할 수 없는 상황’은 허용될 수 있지만, 그 대상이 ‘낯선 경험’이라고 한정하는것은 보기에 근거도 없고, 지문에 근거도 없기 때문에 틀렸다
근데 저 선지에 포함되어 있는 (나)는 허용될 수 있다고 해설에 나와있는데 이 부분도 그렇게 생각하면 틀려야하는거 아닌가요 ㅜㅜ?
생각의 공유라기보단
내 내면을 등대에 투영하고 있다고 보는게 더 적당하고
공유라고해도 낯선경험을 공유할수 없어서 쓴 구절은 아니란게 제 생각임
오 !!! 애초에 등대는 공유할 수 잇는 대상이 아니어서 의인법적인거니까 의인법 = 화자의 정서 투영에 불과하기 때문에 실제 처한 ’상황‘을 드러낸다고 보기 어렵고 그저 ’표현‘에 불과하군요 !!!
낯선 경험이라는 말은 보기를 봤을때 지금 화자의 상황의 원인이 ‘낯설어서’ 일어난게 아니라 생활의 어려움 등등등이라고 아야기 하고 있으므로 선지에서 ‘낯선 경험을 겪고 있다고’ 은근슬쩍 왜곡해서 적은거라고 봐도 될까요?
솔직히 저도 1-4 소거하고 풀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