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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즈나와 요아케 [1312362] · MS 2024 · 쪽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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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이팅입니다
중학교 마지막날도 헛헛했는데 고등학교 마지막날은 어떨지..
자퇴 처리 되고 횡단보도에 서 있을 때 그 기분이 생각나네요...
묘하군요,,
적고보니 오해할까봐ㅋㅋㅋ 차도에 뛰어들고싶었다거나 그런건 아니고 빨간불이라는게 잠깐 멈춰서게 만들고 그 앞에는 나의 일과는 관련없이 차들은 지나다니니까 뭔가 이제 어떤 일이 나에게 생길까, 두꺼운 방패같았던 학교라는 소속이 사라진 허전함, 막연하게 세상에 던져져 노출된 느낌 그런 생각들이 들었던 것 같아요
왜 마지막등교
자퇴했어요
본문 너무 슬퍼
저도 6월에 자퇴했는데 전 기숙사라서 자퇴 처리하고 캐리어 두 개와 침구류 가방 양 손에 들고 버스 기다리던 때 그 감정은 적어도 몇 년 동안은 못 잊을 것 같아요 뭔가 말로 표현하기 애매한..
진짜요,,
새인생 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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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등급 실전 수학,물리 전문 과외
서울의대 수학, 과탐, 과기원면접
영어 또는 건축 과외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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뭔가 이제 어떤 일이 나에게 생길까, 두꺼운 방패같았던 학교라는 소속이 사라진 허전함, 막연하게 세상에 던져져 노출된 느낌 그런 생각들이 들었던 것 같아요
왜 마지막등교
자퇴했어요
본문 너무 슬퍼
저도 6월에 자퇴했는데 전 기숙사라서 자퇴 처리하고 캐리어 두 개와 침구류 가방 양 손에 들고 버스 기다리던 때 그 감정은 적어도 몇 년 동안은 못 잊을 것 같아요 뭔가 말로 표현하기 애매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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