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아리] 국·영·수 성적과 의사 될 자격
2024-09-20 22:48:00 원문 2024-09-20 16:00 조회수 1,033
게시글 주소: https://o.orbi.kr/00069234356
편집자주매주 수요일과 금요일 선보이는 칼럼 '메아리'는 논설위원과 편집국 데스크들의 울림 큰 생각을 담았습니다.
정지태 전 대한의학회장의 지난해 3월 인터뷰엔 이런 대목이 있다. “의사는 똑똑한 사람이 하는 게 아니다. 의사는 오랫동안 앉아서 답답하게 일해야 한다. 때문에 성실하고 윤리적인 사람이 해야 한다. 똑똑한 사람이 의사 하면 자꾸 다른 곳으로 간다. 의대 입시에서 면접을 통해 부적격자를 걸러내는 기능이 사라졌다. 의대 지원자를 대상으로 심층 면접을 해보면 의사 되기에 적합한지를 어느 정도 알 수 있다. 그런데 사회...
-
韓, 딥페이크 음란물 취약국 1위…WSJ "전세계적 문제의 진앙"
08/30 08:32 등록 | 원문 2024-08-29 18:47 5 5
美보안업체 보고서 "전체 피해자중 53%가 한국인…상위 10명 중 8명 韓가수"...
-
보수 조전혁·박선영 출마 선언… 진보 김용서·김경범 선거 준비
08/30 08:27 등록 | 원문 2024-08-30 01:09 2 9
10월 16일 보궐선거 3연임한 조희연 교육감이 물러남에 따라 오는 10월 16일...
-
내주 대부분 지역 폭염 '해제'…주말까지 태백산맥 서쪽 무더위
08/30 01:34 등록 | 원문 2024-08-29 12:01 1 2
9월 첫주 초반 북쪽서 찬 공기 남하…수도권·영서 비오고 기온↓ 이후 티베트고기압...
-
방심위, 텔레그램 수사 프랑스 당국에 '딥페이크 대응' 공조 요청
08/29 22:58 등록 | 원문 2024-08-29 20:32 3 3
불법 합성물 '딥페이크' 범죄가 확산하는 가운데, 방송통신심의위원회가 텔레그램...
-
한동훈 "응급·수술실 상황 심각 판단…국민불안 해소할 타협책 필요"(종합)
08/29 21:43 등록 | 원문 2024-08-29 19:50 0 1
"제 말이 무조건 옳다는 건 아냐…더 좋은 방안 있으면 좋겠다" "당정갈등 프레임은...
-
작년 출생아수 23만명 ‘역대 최저’... 합계출산율 0.6명대로 주저앉나
08/29 19:52 등록 | 원문 2024-08-28 18:30 3 5
지난 한 해 태어난 아이의 수가 23만명에 그치며 1970년 통계 작성 이래 역대...
-
08/29 19:13 등록 | 원문 2024-08-29 17:13 15 25
“조이고, 조이고!”를 외치며 괄약근에 힘을 주면 골반 근육이 강해져 저출산 문제를...
-
안철수 “2026년 의대 증원 유예해도 전공의 안 돌아온다”···한동훈 중재안에 회의적
08/29 17:10 등록 | 원문 2024-08-29 09:52 1 1
의사 출신인 안철수 국민의힘 의원은 29일 “정부가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의)...
-
뇌혈전 의심 중3 응급실서 12시간 대기…부모 "현실 개탄스러워"
08/29 14:59 등록 | 원문 2024-08-29 13:52 2 1
열사병 증세 40대도 1시간30여분 만에 병원 도착 추석 앞두고 커지는 의료...
-
의료개혁 정면돌파…의대증원 고수하고 '전문의 중심병원' 박차
08/29 14:57 등록 | 원문 2024-08-29 14:47 2 3
상급병원, '중증환자 중심' 재편…윤 대통령 "개혁 멈출 수 없어" '의료사고...
-
의대교수 단체 "2025학년도 의대 증원부터 유예하라"
08/29 14:56 등록 | 원문 2024-08-29 14:51 0 1
대통령실 전향적 태도 변화 요구…"의료대란 해결책 논의는 환영" (서울=연합뉴스)...
-
-
교사가 깜빡 누락한 생기부, 학교는 "미안하지만 못 고쳐"
08/29 10:26 등록 | 원문 2024-08-28 13:14 5 20
▲ 대전외국어고등학교 홈페이지 화면 갈무리.ⓒ 대전외고 교과 담당 교사가 학생의...
-
'서울 10년 진보 교육감 시대' 끝나나…조희연 운명 오늘 결정
08/29 08:53 등록 | 원문 2024-08-29 05:56 3 2
(서울=뉴스1) 권형진 기자 = 교육감 직선제 이후 서울에서 최초로 3선을 하며...
-
"간호법 통과 열렬 환영" vs "무면허 의료행위 만연해질 것"(종합)
08/28 23:51 등록 | 원문 2024-08-28 17:53 2 5
간호사들 "이젠 법적보호 받게 돼" vs 의사들 "기장 대신 승무원에 비행기 맡겨"...
-
'사탐런' 뭐길래…"엄마가 점수 깔아줄게" 수능 본다는 학부모들
08/28 23:09 등록 | 원문 2024-08-28 18:22 1 1
202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을 앞둔 수험생 자녀를 위해 수능에 응시한다는...
-
'금수저' 서울대생 속출에…"지역 비례로 뽑자" 한은 '파격 제안'
08/28 23:06 등록 | 원문 2024-08-27 14:01 2 5
서울대 19학번 입학생 중 강남·서초·송파구 등 강남3구 출신 학생 비중은...
-
[단독] 주거침입으로 붙잡힌 현직 경찰관…13년 전 놓친 강간범으로 드러나
08/28 20:49 등록 | 원문 2024-08-28 19:34 3 1
【 앵커멘트 】 현직 경찰관이 영업을 마친 노래방에 몰래 들어갔다가 주거침입죄로...
농촌에서 자라고 탁월하진 못해도 성실한 아영이와 민준이도 사명감만 갖고는 필수의료에 뛰어들 수가 없다는 점... 의사들이 직업윤리가 부족해서 보건복지부가 말한 ‘기피과’를 기피하는 게 아니라는 점... 논점은 따로 있겠지만 마치 필수의료의 붕괴의 원인을 엉뚱한 곳에서 찾는 듯한 글이네요 ㅋㅋ
이러다가 의사국시 범위가 의료윤리 100%되고
사서삼경 주자학 입갤
조선의 정상화 아니겠습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