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어 재능충과목아님ㅈㅂ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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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역 4?5? 재수5등급 받고 삼수부터 쭉 1만받음
걍 공부법문제임
공부량은 현역재수때 더많았고 개열심히했는데도 5라서 재능충과목이라고 생각했는데 삼수때 제대로 공부한이후론 어지간하면99 못해도 97은뜸
올해도 공부안하고 과외용으로 69첬는데 전부 99뜸
이것도재능이라하면 할말은없는데
어릴때 책을많이읽은것도아니였고 ㄹㅇ 그냥그런국평오였어서 나정도면 못해도 평균혹은 그 이하였다고 생각함
수능날 99나 100점은 재능맞는데 국평오를 받을 지능이면 1컷-2를 받을 잠재력은 충분하더고봄 특히 요즘메타는 더더욱
개인적으로 3부턴 실모양치기도움많이된다고 생각함
<<무지성 양치기는 안하느니만 못하고 진짜 내가 현장에서 뭘고쳐야하는지를 의식적으로 생각하고 행동겅령만 똑바로세워서 반복해도 2는 받을수있음 (3후는 정답률70이상은 무난히 맞추는케이스, 시간부족으로 독서 1.5지문을 버리는케이스)
이게 생각보다 제대로 안되는경우가많은데 내가 해야할 향동을 1부터10까지 다정해두고 문제가 몇초안에 안풀릴때, 한큐에안보일때 어캐행동할지 혹은 선지를 어디부터 볼지 올마나고민할지 이런걸 전부 정해두고 틀을벗어나면 고민도안하고 넘어감
ex 처음엔 거시적인 키워드(갈등 정서 태도)만 보고 답이안보이면 그다음엔 안긴문장을보고 그다음엔 콤마앞뒤선후를보고 여기까지 대략30초가 안걸리는데 이래도 답이안나오면 일단넘김 본인은 이런경우 대부분 선지의 키워드에 매몰된경우라 시야가좁아져서 내용을 읽지못한케이스였음 그래서 돌아오면 답이보였고 이건 사람마다다를거임
이걸수능날 할수있으면 됨 본인은 긴가민가해서 30초이상봐야하는 문제는 전부 대충 그럴싸한 답체크해서 별표치고 돌아오는걸 목표로함
작수때 언매4개별표 문학 별표만6개쳤는데
문학 1개 독서1개 문법1개 매체1개틀림 심지어 돌아와서 답을고친건 언매밖에없었음<그러고 틀림
이러면 하방이 뮤조건 보장됨 그리고 이걸반복하면 점점 80분꽉채우던시험이 시간이남으면서 검토할시간마저충분해지고 내가약한파트 전그게 독서였는데 독서에만 대충 40-45분정도 쓸수있었음
실모외에 시간에 내가 집중적으로 해야할 공부가 명확해지면서 공부의 가성비도 좋아짐 내가 자주틀리는선지 유형이나 지문유형만 전부 모아서 필요한 기출을 보는거임
결론은 다들 할수있어요
재수를해도5등급받던 지능도 1을받았는데 다들 충분ㅎㅣ할수있으니 남은 두달 파이팅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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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 남들하는정도만했어요 산문은 엄선경쌤틈틈히 틀었고 운문은 1회독 린강듣고 실모풀면서 주요작품은 외워진거같어요
꿀팁 감사합니다
국어 6모 70점 (딱 4컷정도) 9모 85점 (4컷정도)입니다…
작수는 백분위 54정도로 5였긴했습니다.
제가 생각하는 제일 문제는 시간 관리인거같은데 진짜 이건 어떻게 해야하죠?..
지금은 기출 다 봐서 ebs랑 실모 1주일에 1번 푸는데 이감 5-1 5-2 5-3 다 3등급 중간정도
5-4는 5등급 나왔습니다…
화작 독서론 문학 독서 순서인데 항상 독서 2지문을 손 못대고 버립니다… (어휘문제들만 골라먹습니다..)
근데 또 푸는거에서는 많이 안틀립니다. 9모 같은경우는 문학 화작 다 맞고 독서에서 다 나가리 됐습니다.(이것도 쉬운 편이였는데 1지문 못보고 찍었습니다..)
시간 재보니 문학 40분 화작독서론 20분 해서 60분정도 걸리고 나머지 20분 독서 한지문 다 풀고 마킹하고 또 다른지문 읽다가 끝나버립니다…
이감 5-4에서는 그래서 순서를 화작 독서 문학 순으로 (문학을 마지막에 하면 애매한 선지들 빨리 골라질수있다고 해서) 하니깐 문학 1지문 날리고 원래 잘 맞추던 문학에서 거의 다 나가리 됐습니다… 물론 독서도 많이 틀렸습니다…
그냥 진짜 갈피를 못 잡겠습니다… 실력 자체는 오른게 느껴지는데 시간이 도저히 안 줄어들어요… 어떻게 해야할까요..
이번 9쳥 문학에서 40분걸리신거면 우선 어디서 오래고민했는지 찾아보세요 만약에 문개어문제에서 고민을오래한거면 강의든뭐든 정리가한번필여하고요 그게아니면 행동강령이 더필요할것같아요 사실 9평은 뭔갈 가늠하기 힘들고 문학에선 틀리고 맞고보다 ‘얼마나 시간을 써서 맞췄냐’가 더 중요합니다
예를들어 작수 고전시가 보기문제처럼 남들다틀리는문제는 틀려도 99받는데 아무런 지장이없어요 다만 남들다맞는 문제눈 본인도 최소한의 시간을써서맞춰야해요 오래걸려서 맞추는건 무의미해요
우선 가장중요한건 진짜 부족한게뭔지 한번고민해보세요 난 이정도는 된거같다는 생각은버리고 진짜 개념은 정확히아는가? 강사가 중요하다는 태도를 머리로만이해하고 분석할때만하고 정작 실전에서는 내맘대로푸는게아닌가? 이 둘을 한번 고민해보심어떨까요
그리규 독서는 기본적으로 분석도 분석이지만 기본적으로 피지컬이좋으면 가장 이득보는 분야인데 이건 어렵고 새로운 양질의 문제를 풀면서 부딪칠수록 느는거같아요 전 독서는 실모풀때도 기출풀때고 연필 내려두고 손은 무릎위에두고 눈으로만 푸는연습을했어요 그러면 암기력도 좋아지고 확실히 정보의 경중을 처리하는 능력이 좋아지능거같더라고요 그러다보니 실전에서 연필들고 플어도 정말 나올거같고 중요한 정보만 기옥하게되니까 가성비?있게 독해가되어ㅛ어요
물론 전제는 기출로 한번 끝까지 뚫어보고 어디까지할지 선을 정하는게 선행되어야 혀과가 극대화되는거같아요 개인적으로 이부분은 정석민쌤 강의로 많이 도움받았습니다
문학을 마지막에해서 애매한선지들이 골라지는건 최소한 한세트에 애매한문제가 한문제정도만이ㅛ고 나머지3개선지는 걸러지는 실력 대략 3정도는 돼야 좀 효과가있는 방법같아요
우선 기출을 연도별말고 산문 운문으로 따로 5개년정도를 한번 해보시는거듀 좋을거같아요 그리고 문학은 혼자분석해보는것도 추천해요 특히 선지의 유형을 4-5가지로 분류해서 빈도수에따라 우선순위룰 매겨서 실전에서 판단하는 순서도 정형화시켜보세요 시건이 많이줄어들거에요
공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