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학 24번 봐주세요
게시글 주소: https://o.orbi.kr/00069099396
아무리 생각해봐도 문제를 이렇게 내는건 말이 안되는 것 같아서 ebs분석서 찾아봤는데 슬픔을 느끼지 않았다고 나와있습니다...
저는 전형태 교재로 했는데 다른 강사들 교재는 어떤가요?
0 XDK (+0)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
-
고3 3월 모고에서 성적 떨어진다는 이유가 뭔가요?? 13
이번 고2 10월에 국영수탐 32111을 받았는데 학교 쌤이 고3 3월땐 다 4-5...
-
이감 내 최고점수퓨ㅜㅠㅠㅠㅠㅠㅜ후하흐ㅏ하ㅠ기분조타
-
보호처분: 소년원 송치, 사회봉사나 상담 치료 등, 형벌과 동시애 부과 불가,무죄시...
-
양쪽에 절댓값 들어간 부등식 어떻게 풀어야 하나요? 4
|x| >= |y| 같은 형태의 부등식은 어떻게 풀어야 하나요? x,y부호 둘다...
-
예비고3 생명 0
예비고3 생명 지금부터 시작해도 늦지 않았겠죠..
-
식센모 ㅊㅊ 0
가장 최근 회차 사면 됨??
-
재밌는 사실 8
여르비가 남르비인척 여르비인척 하면 은테달 수 있음 진작 알걸;;;;;;....
-
미적 15가 좀 까다롭고 21은 매우 매웠고 22는 매우 가볍고 28은 계산좀...
-
진짜 배고프지만 1
롤드컵결승 치킨먹으면서 봐야해 굶겠어
-
사람 개많이 내려오는데 ㄷㄷ
-
남자는 여자 학벌 안보는데 뭐하러 수능 여러번 보냐 청춘이어쩌구 이런말존...
-
그냥 난 틀렸지만 이건 평가원스럽지 않으니 난 여전히 개쩔어 이런 자기방어기제에서...
-
어쩌다가 턱을 다쳤는데 치과 중에 구강내과치과로 가야한다고 그러더라고요? 구강내과는...
-
안녕하세요, 이번 주 동안 전국 98개 학급에서 시행된, 2025학년도 강철중 X...
-
서울대만 표점으로 계산하고 연고서성한은 백분위로 계산하는게 맞나요? 찾아보긴했는데...
-
문제집 푸는데 간단한 문제에서 지문에서 f(x)= ∫x dx 이런식으로 정의해주면...
-
뽑보
-
피자 먹어야지 7
공부를 하니 대가리가 아프군
-
안됩니다
-
자이하르 중등기하 호머 김하새 고고고닉
-
아주좋아용 수능보기 전 꼭 한 번 씩 풀어보세요!
-
6월 81 9월 96인데 28 찍맞 +교육청 모고 1-2 진동하는 현역이에요ㅠㅠ...
-
지난 글 표현이 너무 강했던 것 같아서 정정하려고 합니다 9
생각보다 사람들 댓글이랑 반응이 많아서 일단 놀랐네요... 우선 제목부터 "상식이...
-
I wonder how 10
I wonder why
-
상남자는 그런거 안한다
-
얇고 길게하다가 인생 망친듯,,,,,
-
한완수 한완기 교사경 수1수2 마더텅했는데 겨울에 뉴런들으려하거든요 근데...
-
상어상어 8
샤크샤크
-
통합 이래로 제일 어려웠던 시험같은데 수학ㅇㅇ 사람들은 14 22 원툴 이러길래 ㅋㅋ
-
수능 때 되면 수능한파 온다 이러던데 12일만에 갑자기 추워질 수 있나요? 요즘...
-
공통 20 22 빼고 30분컷 내고 저 28번년때문에 우장창 깨짐 ㅋㅋㅋ 강케이랑...
-
14 15 28번 다 뭔가 마크에서 다이아몬드 채굴하는데 한블럭 놔두고 되돌아간 느낌
-
표면적인 나이는 똑같지만 군필은 군복무 기간이 있으니까 당연한건데 4수는 수험...
-
인스타맞팔은 봤는데
-
물론 아직 안풀었음
-
Oz 시즌4 2,3회 둘다 50맞고 기분좋았는데 11덮 30점대가 나와버리네 하
-
사만다는 항상 안정 1등급(1컷 + 1문제) 인데 적중예감은 기본 2등급에서 가끔...
-
생명 하는데 유전 감수분열 파트 어려운데 버려도 되나요? 안정 4등급이 목표인데...
-
어느정도 고인거임?
-
최악의 상황 가정 가나지문에 에이어 한비자같은 어려운 지문이 나올경우 6문제 제외...
-
국어 백분위 99 100이면 수학 2여도 약대ㄱㄴ? 2
11덮 언매 100인데 미적 84라 절라 불안하네요..
-
끼친 영향력이 뭐임?
-
내년에 수능 보는 예비 고3인데 필수적으로 과탐 포함해서 최저를 맞춰야 하거든요…...
-
수학
-
아 진짜 시험때 다리떠는 ㅅㄲ들 죽여버리고 싶음 ㄹㅇ 영어푸는데 멀미 존나 옴 ㅈㄴ...
-
11덮 후기 5
언매 91 미적 100 영어 안품 화1 45 지1 45
김승리가 한 이만번 한 말인데 외부해석 달달외워서 들어가면 좆된다고
강의에서도 슬픔 없었다고 말하던데요...
글자가 슬픔이 없었다고 해도 주변 맥락을 고려하면 반어와 같은 것으로 보는 것도 충분히 합리적이라.
솔직히 슬픔 없는게 맞는거 같아여
혹시 제 글 좀 봐주실 수 있으실까요
정석민 t가 오늘 해설강의 하셨는데
'이기지 못할'이라는 수식때문에 슬픔이 이기지 못할 정도는 아니고, 존재하긴 존재한다고 하셨습니다.
맥락상 부끄러운 민족의 역사라는 상황과 맞물린다면 저는 납득하기는 했어요
뒤에는 슬픔이 아예 이기지 못할 정도로 심화된 상황이고요
납득은 되는데 전 잘 모르겠네요.. 생각하면 할수록 머리가 이상해지는 것 같아서 그냥 이렇게 나올 수도 있구나 하고 넘기려구요
교훈: ebs외워서 하면 jot될수있다
쯤으로 ..
애초에 자연물이 슬픔을 느낀다는게 화자의 감정이 투영된거 아닐까요? 화자가 슬프니까 화자가 자연물이 슬프다고 인식한게 아닐까요? 제 생각입니더….
진짜 전혀 모르겠을 땐 강사 보지 말고 EBSI에 ebs강사들 수특 설명 보세요 ebs 해설 따라서 출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