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고·영재학교 졸업해도 카이스트 안간다 "의대·서울대 갈래요"

2024-08-05 10:00:34  원문 2024-08-05 06:13  조회수 4,896

게시글 주소: https://o.orbi.kr/00068873614

onews-image

과학고와 영재학교를 졸업하고 한국과학기술원(KAIST) 등 이공계 특성화 대학에 진학하는 학생이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공계 특성화 대학이 모두 지방에 있어 지방 소재 대학 기피 현상과 '의대 열풍' 효과가 맞물린 현상으로 보인다.

5일 종로학원이 대학알리미에 공시된 '전국 4년제 대학 신입생 출신 고교 유형'을 분석한 결과 과학고·영재학교 출신 4년제 대학 진학자 수는 총 2773명이다.

한국과학기술원에 진학한 학생이 564명(20.3%)으로 가장 많았다. 이어 △서울대 503명(18.1%) △성균관대 196명(7.1...

전체 기사 보기

해당 뉴스 기사는 아일루루스 풀겐스(667563) 님의 요청으로 수집 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