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신 안좋으면 나가서 정시 준비”...작년 자퇴 고교생 5년새 최다, 의대 쏠림도 한몫

2024-07-22 13:54:07  원문 2024-07-22 13:21  조회수 3,9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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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고·국제고, 강남·송파 가장 많아 내신 불리한 학생 검정고시로 수능 집중 지난해 2만5000명의 고등학생이 학교를 자퇴한 것으로 나타났다.

학교 내신이 고교 1학년때 절반 정도를 차지하는 상황에서 내신이 불리한 학생들이 학교를 그만두고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에 집중한 비율이 높아지는 것으로 분석된다.

22일 종로학원에 따르면 지난 5월 학교알리미에 공시된 전국 고교 2379개의 학업 중단 학생 수(자퇴·제적 등으로 학업을 중단한 학생·3개 학년 기준)를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지난해 학교를 떠난 학생은 2만5792명으로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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