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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상 한 수 3
상상모고 살까 한 수 살까! 이감은 너무 어려울 것 같고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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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감 모고 보니까 너무 어려워 보이던데 좀 더 난이도 쉬운 사설 모고 있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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ㄱㅊ? 돈값함? 그리고 봉투말고 그냥 사설모고는 퀄 구리다는데 ㄹㅇ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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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한수입니다! 현재 한수 프렌즈 모집에 많은 분들이 신청해주시고 계신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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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형 난이도 어땠나요?? 더함 b형 72점,,, 수능때 3등급 이상은 나오겠져,,,...
수학때문에 설대나 메디컬은 정시가 훨씬 힘들듯
수학 2년 공부해도 많이 힘들까...?
나 중학교 땐 공부 하나도 안하고 게임만 엄청 해서 지금 모고 2등급도 개념만 알고 문제 한번도 안 풀어본 쌩노베 상태에서 3달 공부해서 올린 성적인데......
티어어디임
,과학고 수학노베가 가능?나 딱 중위권 과고고 과학 잘하고 입 개잘털어서 일반전형+장학금까지 받고 입학함......
쌩노베여서 정석 실력문제 풀면 몇단원은 아는 거 하나도 없고 입학 전엔 내분 공식도 몰랐어
08인데 고1모고는 본인 다니는 ㅈ반고에서도 100점 수두룩함..
근데 소설을 한시간에 600페이지 읽는다는것은 놀라워서
어릴때부터 글 읽는 거 조아해서 그것만큼은 그나마 잘 하는 것 같아..!! 난 내가 ADHD 있는 것도 최근에 알아서......약간 일반적으로 글 읽을 때 단어 단위로 읽는다면 난 거의 문단을 통으로 읽는 게 익숙해져서...공부 안하고 중딩때 웹소설만 많이 봤더니 어느 순간 속도는 늘어있더라고!! 고마워!
나도 알아!! 대단하다... 그래도 100점 맞는다는 것 자체가 나한텐 너무 신기하고 멋잇어 나도 열심히 공부해서 너네처럼 100점 맞아보고 싶다 조언해줘서 고마워!!
그정도면 평반임 200명중 1등급이 2명있 데도 있는데
이번 6모가 좀 많이 쉬웠어요
와 국어 ㄹㅈㄷ네 adhd인데 집중은 어케함
나 약 먹기 전까지만 해도 모고치다가도 갑자기 앞 흐릿해지고 중간중간에 몇 분 멍때릴정도로 심햇고 거의 낮에는 항상 진짜 눈에 필터라도 씌운 것마냥 비몽사몽한 상태로 평생을 살아왓엇는데 그 전에도 가끔 재밌는 일이 생기거나 순전히 내 의지로 읽을 때는 중간중간 끊기더라도 대부분은 집중할 수 있었어...!!! 조금만 더 어릴 때 병원 갓엇더라면 재미없는 것도 공부하고...그러면 성적도 지금보단 오를 수 잇엇을 것 같은데...그건 조금 아쉽긴 하당
제가 과고생도 자퇴생도 아니라 함부로 조언하기 그렇지만 자퇴는 본인 성향이 되게 중요한 것 같음
근데 글에서 보니깐 오히려 학교 생활에서의 스트레스와 수시랑 안맞는걸 생각하면 자퇴도 괜찮아보여요
그치만 자퇴하면 고교생활을 제대로 누릴 수 없다는거랑 소속된 집단이 없는? 그런 점 때문에 슬럼프가 오거나 그냥 도피성 자퇴가 되어버리는게 좀 걱정이긴 한데
글 쓰신거 보면 그래도 열심히 하실 것 같음
부모님이랑 충분히 상의하고 해야겠다 싶으면 ㄱㄱ하죠
고마워요!! 선생님은 과고생도 자퇴생도 아니지만 저보단 훨씬 더 멋있고...더 만은 일을 경험하고 살아오신 대단한 사람이에요!
조언해주셔서 감사합니닷...!!!
저도 의지박약에 집중력도 낮은 제가 자퇴한다고 해서 달라질 수 있을까...혹 실수해서 도피성 자퇴가 되어버리는 건 아닐까 아직도 확신하진 못하겠어요.
솔직히 아직도 너무 위험한 길은 아닐까 무섭지만 그래도 부모님과 상의해서 제대로 계획한다면...이런 저라도 열시미 할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하고 있어요!
조언해주셔서 진짜진짜 감사합니다!! 안녕히 주무세요!!
국어 잘하면 어떻게든 됨
마음대로 하셈
열심히 해보겠습니다! 응원해주셔서 감사해요...!!!
암기식 공부가 힘든데 메디컬...? 여기 암기가 95%인데...
약간 년도 외운다거나 막 수행평가 공부...이런 걸 안 조아하고 생물학은 되게 조아해서 의대 공부 난이도보다는 훨씬 못하지만 입학하기전에 취미로 캠밸도 독학으로 했었고... 또 외우는 걸 완전 못하는 편도 아니라 면접 준비하면서 분자생물학 책도 몇 번 읽어서 앞쪽 100p정도는 실험방법이랑 이론도 다 외우기도 했었어요...!!
지금부터 아무리 열심히 한다고 해서 제가 의대에 들어갈 수 있을 진 모르겠지만 열심히 해봐야조 부모님께도 자랑스러운 자식이 되고 싶고....
저는 2년 반이면 수능 대비하기에는 차고 넘치는 시간이라고 생각함.
단지 그 시간을 얼마나 잘 분배하고
또 공부를 효율적으로 하는지에 달린 문제라고.
그래서 만약 내가 님이라면, 자퇴하고 천천히 정시준비를 해볼 것 같음.
감사합니다!! 사실 힘든 일이라는 것도 알고...또 제가 지금까지 놀면서 보낸 시간 동안 계속 노력해온 친구들도 쉽게 들어가지 못하는 게 메디컬이니...지금부터라도 효율적인 방식으로 제대로 공부해야겠지요. 후회하지 않게 열심히 한번 도전해보겠습니다!! 조언해주셔서 감사합니닷...!!!
능력은 너무 충분하실 것 같습니다
감사합니닷...!! 사실 저보다 뛰어나신 분이 수능판에 너무나도 많이 계신다는 걸 알아서 아직도 정시는 막연하기만 합니닷...선생님께서 연대라는 대단한 결과를 거두기까지 공부하고 노력하신 게 너무나도 멋잇고... 저도 열심히 해서 조언해주신 분들처럼 훌륭한 사람이 되고 십습니닷...!!
아직 부족한 계획이지만 긍정적으로 생각해주시고 조언해주셔서 감사합니다ㅜ.ㅜ
전 자퇴 추천 저도 비슷한 성격이엇는데 학교다닐때 스트레스 때문인지 정신이 산만해져서인지 공부해도 집중도 잘안되고 성적도 잘 안올랐음 어차피 계속 다녀봤자 좋은 결과 없을 확률이 크고 스트레스만 받을텐데 자퇴도 ㄱㅊ을듯
저도 이런 식으로 생각해서 자퇴를 고려하게 되었는데...!!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ㅜㅜ 어중간한 각오로 계속 학교에서 버티다간 아무것도 안될 것 같아서.....만이고민했는데 선생님 말을 들어 보니 역시 자퇴하는 게 그나마 더 나은 선택일 것 같네요..!!
알려주셔서 감사학니닷...!!!
지역인재는 자퇴하면 못쓰지 않나요? 자퇴보단 차라리 일반고 전학가서 정시 준비하시는건 어때요
앗 이 생각을 못해봣네요...!!! 일단 올해 자퇴한다음 모고 치면서 찔끔찔끔 진입할 각 보다가 지역인재 확대되거나 수시 반영 오를 각 보이면 바로 집 근처 고등학교 재입학하려구요!!! 미처 생각지 못한 부분을 짚어 주셔서 감사합니다ㅜㅜ 열심히 하겠습니닷...!!
솔직히 하고싶으면 하는겁니다,,후회 없으시길
조언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역시나 가장 중요한 건 제 노력이겠죠...!! 후회하지 않게 열심히 해보겠습니닷...!!! 고마워요!!!
저는 과학고 살면서 되게 재밌는 경험을 많이 해봤다고 생각해서.. 굳이 자퇴를 해야할까라는 생각이 들기는 하는데.. 아직 고1아닌가요. R&E도 해보고 논문도 써보고 영어로 발표도 해보고.. 그 많은 것들을 할 수 있는 기회를 그냥 놓치는 건 저는 너무 아쉽다는 생각이 들긴 하네요.. 물론 저도 과학을 버리고 의대로 오긴 했다만, 과학고에서의 시간을 후회해본적은 단 한번도 없습니다. 한번 고민 많이 해보셨으면 하네요..
저 R&E도 하고 전람회도 조장 맡아서 연구하고... 전국대회 진출할 정도로 열심히 했었는데 그런 재미도 결국 제 정신력이 너무 약해서 전부 가려지더라고요...... 과학고 생활은 정말정말 재밌고 저한테 과분할 정도로 멋진 시간들이었지만 저는 그 힘든 스케쥴과 수행평가 시험을 전부 이겨내고 공부할 정도로 체력이 조은 사람도 아니었고 체력이 부족해지니까 정신조차 너무 힘들어져서 더 이상 버티긴 힘들 것 가타요... 조언해주셔서 감사합니다ㅜㅜ
저도 윗댓들과 비슷한 이유로 추천합니다! 근데 소설 한시간 600페이지는 진짜 대단하시네요 ㄷㄷ
조언해주셔서 감사합니닷...!! 다시 생각해보니까 그나마 놀면서 소설이라도 읽어놓은 게 불행 중 다행이었네요...!! 열심히 공부해보겟습니다! 고마워요!!!
과학고면 특별전형으로 대학가는데 굳이요..
부모님 얼굴이 너무 보고 싶고 집에서 멀리 떨어져서 살다 보니 너무 우울해요......
아 주말에도 집에 못 들어가나요..
저도 과학고는 잘 모르긴 하는데 평균이상만 유지해도 어느정도 하방이 보장되니까..
마자요! 과학고 하방이 대단하긴 하죠...!! 사실 전 매주 나가긴 해요...그런데 평일날 계속 학교에만 갇혀있다 보니 안 그래도 약한 정신력도 계속 문제가 되서 밤마다 괴롭고...가족들도 너무너무 보고 싶어서 다음에 올 주말까지 평일을 애써 참아내고 버텨가는 식으로 지금까지 살아왔는데...그러다 보니까 공부할 의지도 안 생기고 도저히 버틸 수 없을 정도로 너무 힘들어지더라고요...... 조언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영재고 자퇴하고 정시 준비중이에요 도움 필요하면 연락 주세요~
과학고를 진학 해본 적도, 자퇴도 해본 적도 없지만 그런 생각을 하고 있는 그대가 안쓰럽기도 하고 어린 나이에 대단해 보이기도 하네요… 그러나 adhd 약을 먹으면서도 순간 집중력을 발휘하는 능력과 생물이라는 과목 자체를 수능을 떠나서 많이 사랑하는 모습이 수능을 준비하며 대학을 가는 모습과는 조금 멀다는 생각이 들어요. 정말로 본인이 원하는 미래가 어떤지 진지하게 고민해보고 과학 전문 대학, 학과를 진학하는게 나을지 아님 수능을 응시하는게 나을지 결로 지어보는 것도 나쁘지 않을거 같네요. 응원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