끓는 물 속의 개구리 [1304935] · MS 2024 · 쪽지

2024-03-31 00:12:18
조회수 3,161

24년 3월 30일 공부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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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10

 나의 밤은 길다...




05:42

 복습이 생각보다 순조로웠음을... 시간이야 오래 걸렸지만 뭐, 평소에도 그랬으니. 학습을 한 뒤 뇌에게도 시간이 필요한데, 난 그 시간을 기다리지 못했던건가! 뭐래도 좋다. 빠르면 오늘, 천천히 간다면 내일까지 미적분 2권을 끝내리.




??:??

 야호! 미적분 2권 끝! 하지만 미적분 교재는 8권까지 남아있다는 사실


Q) 6모때까지 미적만 하다 들어가시는거 아니에요?

A) 그럴거같아요 비상비상


+


주5일 알바 4월 말까지만 한다 말했는데

사장님이 내 생각보다 사람을 한명 빨리 구해서

다음주부터 주3일 알바로 바뀔 예정

근데

그럼 내 돈은?

허허

몰래 수능공부하는데에도 한계가 잇으니

여차하면 병원으로 가서 원숭이 실험이나 받고 돈 벌어야지


근데 괜찮다고 생각함

돈이 메인이 아니라 공부가 메인이니

오히려 좋음



오늘도!

00:10

나의 밤은 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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