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수냐 재수냐 그것이 문제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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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일단..수시 쭉 광탈하고 정시까지 와서 제 수시 등급(1.94)인지만 단국대 천안을 붙은 상태입니다..
원래는 대학교를 가서 반수를 할까 했는데 통학이 매우 힘들어 기숙시나 자취를 해야하고, 2학기 휴학을 해야해서 신경쓸게 좀 많긴합니다..또한, 한 학기 기숙사는 안 될 확률이 매우 높아 연간으로 하여 남은 기간을 환불받아야하기도합니다.
제 고민은 이렇습니다.
1. 일단 대학을 간다.
(장점)
-단 대학에 발을 담가놓고 다시 준비하는 것이라 좀 더 마음이 편합니다.
-일단 수시 반수 예정이라 2합 5로 준비할 것 같습니다.
(단점)
-반수하는데 신경쓸 것이 많고 기숙사나 자취비용이 맘ㅎ이 듭니다.
- 수시가 2.0에 가까워 더 나은 대학을 갈 수 있을 것 같은데 시간과 돈을 써가며 대학을 다녀야하나 싶습니다.
2. 재수를 한다
(장점)
- 비용을 절약할 수 있습니다.(재수학원X) 아마 관리형
- 시간을 아낄 수 있습니다.
- 최저 준비에 시간을 쏟을 수 있습니다.
(단점)
-쌩재수라 불안항 가능성이 높습니다.
문제 시 삭제하겠습니다..
(수만휘에도 올렸는데 아직 쪼매 결론이 안 나서요..)
제발 많은 의견 부탁드려요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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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수 추천
이건 재수.
1.94가 단국대 천안이면 평타인가요?
아니시면 그냥 정시로 재수한다고 생각하시고, 쌩재수하세요
저라면 재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