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데 취업시즌 경험해본 입장에서 한양대가
게시글 주소: https://o.orbi.kr/00066336009
결코 서성vs한 이렇게 나누어질 학교는 아닌 것 같습니다.
작년에 취업시즌을 직접 경험하고 머기업 중 하나 입사한 사람으로서 말씀 드리자면...
동문의 힘인지 모르겠는데, 의외로 한양대 친구들이 취준 결과도 좋고 생각보다 많이 보이더라구요. 한양대 선호가 기업들 내에서 좀 있나? 싶을 정도로요.
문과가 학벌을 많이 보는 것 같긴 한데요, 그게 서성한 이상 급에서도 대학 이름 차이가 많이 영향을 끼치냐? 전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그것보다는 내가 대학을 다니면서 얼마만큼 열심히 살았냐, 얼마나 내 진로에 맞는 활동을 했냐가 더 중요한 것 같아요.
즉, 내가 열심히 해서 전과/이중전공을 할 자신이 100% 있다 하시면 네임밸류를 택해도 되겠지만, 그정도가 아니라면 그냥 전공 따라 가셔도 충분합니다.
그냥... 갑자기 글들을 눈팅하다보니 직접 취업 시장을 경험해본 사람의 입장에서 조언드리고 싶어서 한마디 적어봅니다.
0 XDK (+0)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
-
1학년 겨울방학때 미1,2 확통 기벡 다 알텍 돌리고나서 고2때 미적분1, 확통이...
한양대를누가무시해요
올라온 몇개 글들 보니까 서성vs한이라고 하던데, 사실 실제 문과 취업 시장 내에서는 성한vs서에 더 가까운가? 싶기도 하네요.
냥대문과요,
?
네 공대든, 문과든 전반적으로 제가 느낀 점은 한양대가 취업시장에서 아웃풋이 좋은 것 같더라구요.
한양대가서무시받고싶다
취업시장에서 본전공 복수전공 차이 있지 않나요?
제가 본 주변 친구들은 글쎄요, 부전공이 아니라 복수전공이라면 그 이외 활동들(학회 등)이 더 큰 비중을 차지하는 것 같았어요.
곹
저는... 그저 회사 도비 1일 뿐...
에피오프면 곹 맞죠 형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