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alistics [1048933] · MS 2021 (수정됨) · 쪽지

2024-01-01 23:11:05
조회수 12,210

연대 펑크 예측합니다. 이 글은 성지가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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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인은 연대 공대 지원 예정인 재수생입니다. 작년부터 2년째 연대 정시를 분석중인데 문과 연대 빵이 너무 확실해 혼자만 알기 아까워 글 써봅니다.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올해 연대 문과는 상당히 여러학과에서 빵이 날 수밖에 없습니다. 근거는 다음과 같습니다.


1)이례적인 영어 1등급 비율 감소로 연대를 쓸 수 있는 사람들이 크게 줄었습니다. 고대와 표본 수 비교를 해보면 동일 학과 지원자 수애서 연대와 고대가 얼마나 큰 차이를 보이는지 알 수 있습니다. 


2)고대의 과탐 우대로 교차러 대부분이 고대에 몰려있습니다. 교차러들이 고대와 연대 어디에 몰려있는지 또한 표본을 보면 바로 확인 가능합니다. 


3)연대의 하스 이월 수 폭발로 연대 문과 타 과의 몇 안되는 학생들 상당수가 하스로 이동했습니다. 이것이 연대 빵의 결정적인 역할을 할 것이라고 생각하는데 개인적으로 하스 상위권 표본의 경우 연대 다른학과 지원을 추천드립니다. 하스 작년 합격자 점수를 보면 수능 점수 1,2위가 불합격 하는 등 면접의 비중이 상당함을 알 수 있는데 그런 리스크를 질 필요가 없다고 생각합니다. 


4)연대를 지원한 표본수는 현재 말도 안될정도로 적은 수준이고 컷 또한 매우 짜게 형성되어있습니다. 빵의 대부분은 낙지 컷이 짜게 형성되어있을 때 발생합니다. 낙지는 표본이 적어 계속 컷을 짜게 잡고 안그래도 적은 연대 지원 희망자들은 지원할 엄두조차 내지 못하고 있습니다. 이렇게 짜게 잡힌 연대 학과가 한두개가 아닙니다. 문과의 입장에서 올해만큼 연대 정시가 쉬운 사례는 절대 다시 없을 것이라 생각합니다.


개인적으로 작년 같은 논리로 연대 정외 빵을 예측하여 친구에게 추천하였습니다. (그 친구가 끝내 연정외를 지원하지는 않았습니다) 그러나 올해는 작년과 비교도 되지 않을 정도로 많은 연대 문과 학과에서 빵이 눈에 보입니다. 제가 문과였다면 올해 원서 접수는 고민도 하지 않았을 것 같습니다. 반박 있으시면 모두 받겠습니다. 모두 원서 접수 현명하게 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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