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칼럼] 이것 모르면 수학 망합니다. 이것은 무엇일까요?
게시글 주소: https://o.orbi.kr/00065503985
안녕하세요. 어수강 박사(과천 "어수강 수학" 원장)입니다.
블로그 : https://blog.naver.com/math-fish
홈페이지 : https://www.soogangmath.com
오늘은 "모르면 수학 망한다는 OO"에 대해 포스팅 해볼게요.
OO은 무엇일까요?
-힌트 1. 지금은 교육과정이 바뀌었지만, 라떼는 OO 이 중학교 1학년 1학기, 고등학교 1학년 1학기 수학의 첫 번째 단원이었습니다. 첫 번째 단원이었기 때문에 많은 학생들이 "수학의 정석"에서 이 단원만 닳도록 공부했다죠^^;;
-힌트 2. 수학에서 다루는 모든 대상은 "OO "입니다. 때문에 중학교 수학과 고등학교 수학의 첫 번째 단원에서 다루었습니다. ("OO "이 고도의 추상적인 개념이라서 어렵다는 이유로 중학교 수학에서는 삭제, 고등학교 수학에서는 1학년 2학기로 이동했습니다.)
-힌트3. 외대부고 면접에서 수학에서 "OO"이 중요한 이유에 대해서 물어본 적이 있습니다. 거의 모든 학생이 제대로 답하지 못했죠. 제대로 답했다면 합격으로 직행했을 텐데 아쉽습니다.
-힌트4. 조금 과장하면 "OO "은 "ㅁㅁ"와 함께 수학 전체에서 가장 중요한 단원임에도 불구하고, 제대로 가르치는 곳을 본 적이 없습니다. 학생들이 학년이 올라가면서 수학을 어려워 하는 주된 이유 중 하나는 "OO"과 "ㅁㅁ"에 대해 제대로 알지 못하기 때문입니다. (개인적으로 너무 안타까워서 전자책 "서울대 박사가 알려주는 수학의 비밀" 시리즈에서 자세히 다루었습니다. 알고 나면 신세계죠! 그래서 현직에 계신 선생님과 상위권 학생들의 만족도가 매우 높습니다.)
혹시 OO이 무엇인지 아셨나요? 정답이 궁금하다면 스크롤을 내려보세요 :)
.
.
.
.
.
.
정
답
로
딩
중
.
.
.
.
.
.
정답은 "집합"입니다.
"집합"이 "ㅁㅁ"와 함께 수학에서 가장 중요한 단원이라니 정말 의외죠? 지금부터 "집합"이 수학에서 가장 중요한 단원인 이유에 대해 알려 드리겠습니다. 꼭! 끝까지 읽어보세요.
수학에서 "대상이 분명한 모임"을 집합이라고 합니다. 예를 들어 "5 이하의 자연수의 모임"은 집합이고, "빨간 사과의 모임"은 집합이 아닙니다. (사람에 따라 "빨갛다."의 기준이 다를 수 있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이 정도로 공부한다면 아무 짝에도 쓸모가 없습니다. 이 정도 안다고 공부하는데 도움이 되고, 모른다고 지장이 있을까요?
문제는 대부분의 학생들이 이 정도 수준으로 집합을 공부하고 넘어간다는 것입니다. (대부분 학교나 학원에서 이 정도로 가르치죠 ^^;; 집합을 겨우 걸음마 수준으로 배우니까, 집합이 왜 중요한지, 어떻게 공부해야 하는지 모르는 거죠 ㅠ)
그럼 집합에서 무엇을 알아야 할까요?
제가 집합의 예를 들어볼게요!
자연수, 정수, 유리수, 실수, 복소수, 다항식, 유리식, 무리식, 등식, 방정식, 부등식, 함수, 수열, 행렬
(어떤 대상이 주어지면 그것이 복소수인지 아닌지, 두 복소수가 주어지면 서로 같은지 다른지 분명하게 구분할 수 있기 때문에 "복소수의 모임"은 집합입니다. 마찬가지로 어떤 대상이 주어지면 그것이 다항식인지 아닌지, 두 다항식이 서로 같은지 다른지를 분명하게 구분할 수 있기 때문에 "다항식의 모임"도 집합입니다. 방정식, 부등식, 함수도 마찬가지겠죠?)
위와 같은 대수적 대상(수와 식)만 집합일까요?
점, 직선, 삼각형, 사각형, 평면, 정육면체, 부채꼴, 원, 원기둥, 구, 원뿔
(어떤 대상이 주어지면 삼각형인지 아닌지 분명하게 구분할 수 있고, 두 삼각형이 주어지면 그것이 같은지 다른지 분명하게 구분할 수 있겠죠? 따라서 "삼각형의 모임"은 집합입니다. 마찬가지로 사각형이나 평면, 정육면체, 원 등 기하학적 대상들도 모두 집합이겠죠?)
어떤가요? 이상을 정리하면 다음과 같은 결론을 얻습니다.
"수학에서 다루는 모든 대상은 집합이다!!"
교과서 또는 교재의 목차를 펴신 후에, 공부하는 "대상" 중에 집합이 아닌 것이 있는지 생각해 보셔도 좋습니다. 모든 대상은 "집합"의 "example"일 뿐이죠. 심지어는 "집합의 모임"도 "집합"입니다. 그래서 집합을 가장 먼저 배웠던 것입니다.
중요한 것은 "단순히 '수학에서 다루는 모든 대상은 집합'임을 아는 것"이 아니라 "집합을 어떻게 공부해야 하는지 아는 것"입니다.
수학에서 다루는 모든 대상이 집합이라면? 새로운 대상이 다룰 때, 어떻게 공부해야 할까요? 저는 다음의 두 가지에 신경 써서 공부할 것을 강력하게 권장합니다.
1. 구별법
2. 기존의 집합과 비교&대조
이에 대해 하나씩 자세히 알아볼게요!
[1. 구별법]
: 구별법을 신경 써서 공부해야 하는 첫 번째 이유는 이것이 "공부의 시작"이기 때문입니다. 왜 그런지 함께 생각해 봅시다.
- 주어진 것이 다항식인지 아닌지 구분할 수 없다면?
- 주어진 것이 이차함수인지 아닌지 구분하지 못한다면?
- 주어진 것이 미분가능한 함수인지 아닌지 구분하지 못한다면?
아마도 다항식, 이차함수, 미분가능한 함수의 성질을 제대로 공부할 수 없을 것입니다. 다항식의 연산과 성질에 대해 공부하기 위한 첫 단계는 다항식과 아닌 것을 구분하는 것입니다. 마찬가지로 이차함수의 성질에 대해 공부하기 위한 첫 단계는 이차함수와 아닌 것을 구분하는 것입니다.
그래서 중학교에서는 "구별법"을 알고 있는지 다음과 같이 직접 묻는 문제가 시험에 출제가 되기도 합니다.
- 다음 중 다항식 아닌 것은?
- 다음 중 일차방정식이 아닌 것은?
- 다음 중 이차방정식은?
- 다음 중 이차함수가 아닌 것은?
하지만 고등학교에서는 위와 같이 유치하게 "구별법"을 알고 있는지 직접 묻지 않습니다. 그렇다면 고등학교 수학에서 구별법이 중요한 이유는 무엇일까요?
예를 들어 볼게요. 여러분이 이차방정식의 성질에 대해서 공부하고, 다음의 [문제1]을 푼다고 생각해 봅시다.
(학생이라면 아래의 설명을 보기 전에 먼저 [문제1]을 직접 풀어 보세요!)
[문제1]을 처음 접한 대부분의 학생들은 "이차방정식의 근의 판별식"을 이용해서 다음과 같이 풉니다.
하지만 이는 틀린 풀이입니다. 왜 그럴까요?
.
.
.
.
.
.
정
답
로
딩
중
.
.
.
.
.
.
[문제1]의 풀이에 사용한 성질은 "이차방정식의 근의 판별식"입니다. 즉, 위의 풀이는 이차방정식의 성질을 사용한 풀이입니다. 하지만 [문제1]에서 k=-2인 경우, 주어진 방정식은 이차방정식이 아니라 일차방정식이 됩니다. 일차방정식을 푸는데 이차방정식의 성질을 사용한다면 어떻게 될까요? 당연히 틀린 풀이가 됩니다.
[문제1]의 풀이가 틀린 이유는 주어진 식이 이차방정식인지 아닌지 확인하지도 않고, "이차방정식의 근의 판별식"을 사용했기 때문입니다.
이처럼 고등학교 수학에서는 중학교에서처럼 "구별법"을 아는지 직접 묻는 문제를 출제하지는 않습니다. 고등학교에서는 [문제1]과 같이 문제에 주어진 대상이 어떤 집합의 원소인지 확인하고, 이에 대해 배운 성질을 정확히 적용할 수 있는지 묻는 문제를 출제합니다. 이때, 구별법에 대해 제대로 공부하지 않은 학생들이 [문제1]을 위의 풀이와 같은 방식으로 틀렸을 때의 반응은 크게 두 가지입니다.
1. 안 풀어봐서 틀렸다.
2. 이건 예외 혹은 고난도 문제다.
위와 같이 진단하면 "문제를 더 많이 풀어야 한다."와 같이 처방하게 됩니다. 안 풀어 본 문제가 없어야 하니까. 예외적인 특수한 문제까지 모두 풀어봐야 하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이는 근본적인 해결책이 아닙니다. 늘 풀던 것과 비슷하지만 조건을 살짝 바꾼 문제가 출제되면? 제대로 풀지 못할 가능성이 매우 높습니다. 때문에 이와 같이 공부하면 고등학교 수학에서 무너지게 됩니다.
하지만 구별법에 초점을 맞추고 공부하면 어떨까요? [문제1]을 위의 풀이와 같이 틀렸을 때,
최고차항의 계수에 문자가 포함되어 있는 경우, 그 문자의 값에 따라 식의 차수가 달라질 수 있다는 것을 배우게 될 것입니다.
이와 같이 공부하면 [문제1]뿐 아니라 (문제의 유형에 관계없이) 최고차항의 계수에 문자가 포함된 식이 나올 때마다 주의를 기울이게 될 것입니다. 따라서 똑같은 실수를 할 가능성이 매우 낮습니다. 이것이 구별법을 신경 써서 공부해야 하는 두 번째 이유입니다.
그러니 안정적인 1등급, 최상위권 대학 진학을 원하는 학생이라면 "구별법"을 신경 써서 공부할 것을 강력하게 권장합니다!
[2. 기존의 집합과 비교&대조]
: 이번에는 새로운 대상(집합)을 공부할 때, 기존의 집합과 비교&대조해서 공부해야 하는 이유에 대해 알아볼게요.
예를 들어 보겠습니다. 고등학교 1학년 때, 복소수를 처음 배웁니다. 선생님께서 복소수에 대해 수업하신 후에 실수의 성질과 똑같은 것만 골라서 시험에 내실까요? 아니면 반대로 실수의 성질과 반대되는 성질들만 시험에 내실까요? 당연히 실수와 복소수를 비교&대조해서 그 성질을 정확히 알고 있는지 묻는 문제를 시험에 출제하실 것입니다.
하지만 시험에 출제 되기 때문에 중요한 것이 아니라, 중요하기 때문에 시험에 출제가 되는 것입니다. 왜 그런지 생각해 볼까요?
수학에서 방정식을 푸는 것이 매우 중요한 문제라는 것에는 이견이 없겠죠? 방정식에 대한 다음 [문제2]를 풀어보세요!
먼저 [문제2]의 1번부터 생각해 볼까요? 1번 방정식은 x=1로 자연수의 집합에서 해를 가집니다. 하지만 2번은 어떤가요?
2번 방정식이 자연수의 집합에서 해를 가지지 않습니다.
아니!! 매우매우 중요한 이 문제를 자연수의 집합에서 풀 수 없다니!!!
수학자들은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수의 집합을 "자연수에서 정수로 확장"합니다. 다행히(?) 이 방정식은 정수의 집합에서 해를 가집니다.
만약, 정수가 자연수와 똑같은 성질만 가진다면, 자연수의 집합에서 풀 수 없었던 문제를 정수의 집합에서 푸는 것이 가능할까요? 아마 아닐 것입니다. 따라서 자연수와 정수는 어떤 성질이 같고, 어떤 성질이 다른지, 그리고 그 성질에 의해서 자연수의 집합에서 풀 수 없었던 문제가 정수의 집합에서는 어떻게 풀 수 있게 되는지에 초점을 맞추고 공부해야 합니다. 왜냐하면 이것이 매우 중요한 학습목표이기 때문입니다!!
[문제2]의 3번 방정식은 정수의 집합에서 해를 가지지 않습니다. 매우매우 중요한 방정식이 정수의 집합에서 해를 갖지 않는다면??? 이 문제를 풀기 위해 수를 확장해야 겠죠? 수학자들은 수의 집합을 "정수에서 유리수로 확장"합니다. (유리수의 집합에서 모든 일차방정식은 해를 가집니다. 일차방정식을 해결했다면? 이차방정식으로 넘어가야겠죠?ㅎㅎ)
[문제2]의 4번 방정식은 어떤가요? 유리수의 집합에서 해를 가지지 않죠?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수학자들은 수의 집합을 "유리수에서 실수로 확장"합니다. 하지만 여전히(?) 실수의 집합에서 5번 방정식이 해를 가지지 않습니다. 수학자들은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수의 집합을 "실수에서 복소수로 확장"합니다.
고등학교 1학년 1학기의 수학 공부를 해본 학생이라면, 복소수에 다음 정리에 관한 문제가 자주 출제된다는 것을 잘 알고 있을 거라 생각합니다.
위 [정리]에 관한 문제가 자주 출제되는 이유는 무엇일까요?
그것은 이 [정리]에 의해서 [문제2]의 5번 방정식이 해결되기 때문입니다. 실수에서는 풀 수 없었던 방정식을 복소수에서 풀 수 있게 되는 성질이니 엄청엄청 중요한 성질이겠죠? 중요하니 시험에 자주 출제되는 것입니다!
실수에서 복소수로 수를 확장하는 이유가 무엇인지, 실수와 복소수는 무엇이 같고 무엇이 다른지, 그리고 어떤 성질에 의해서 어떤 이득(실수에서 복소수로 수를 확장한 이유)이 생기는 지에 대해 공부해야 합니다. 이는 매우 중요한 학습목표이기 때문에 이것을 제대로 알고 있는 묻는 문제가 다양한 형태로 출제 됩니다. 이때, 문제와 그 풀이를 암기하여 기계적으로 푸는 학생이라면 (이것을 제대로 알고 있는지 묻는 문제가) 생소한 형태로 출제되었을 때 크게 당황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하지만 위의 내용을 신경 써서 공부한 학생이라면~ 형태와 관계없이 쉽게 풀 수 있을 것입니다.
안정적인 1등급, 최상위권 대학 진학이 목표라면 신경 써서 공부해야 겠죠? 새로운 대상을 공부할 때, 기존의 집합과 비교&대조해서 공부할 것을 강력하게 권장합니다!
오늘 칼럼에서는 수학에서 가장 중요한 단원임에도 저평가 되어 있는 "집합"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 다음 칼럼에서는 "집합"과 쌍벽을 이룰 만큼 중요하지만 집합만큼이나 저평가 되어 있는 "ㅁㅁ"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그럼 다음에 또 만나요 :)
PS1. "구별법"에 대한 다양한 예제(고난도 문항 포함)와 해설이 궁금하시면 아래 링크를 클릭해 보세요!
"구별법"만 신경 써서 공부해도 고난도 문제를 쉽게 푸는 경험을 하게 될 거에요!
PS2. 집합에 대한 보다 자세한 설명과 구체적이고 다양한 예시가 궁금하시면 다음의 전자책을 읽어보세요!
"서울대 박사가 알려주는 수학의 비밀 - 첫 번째 비밀 : 집합"
[오늘의 칼럼 요약]
: 수학에서 다루는 모든 대상은 집합이다. 그런데 집합은 대상이 분명한 모임이다. 그러므로 새로운 대상을 공부할 때 (이것도 집합이므로) "구별법"과 "기존의 집합과 비교&대조"하는 것을 신경 써서 공부해야 한다.
블로그 : https://blog.naver.com/math-fish
홈페이지 : https://www.soogangmath.com
0 XDK (+0)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
-
여쭙고싶네요
-
역시 나는 옯뉴비
-
이건 반박 못하겠지
-
일렉기타 치는데 4
후렴말고 일반 코드 치는건 노잼이라 후렴만 수집중..
-
틀린거 발견한 순간 ㄹㅇ 멘탈만나간다 심지어 내가틀린줄알았는데 맞을수도있다 걍...
-
다행
-
07 특 2
내년 수능 주인공임
-
오노추 10
선정적이긴 한데 노래 좋음
-
예비는 2월에 돈다 엌ㅋㅋㅋ
-
핵빵 0
핵빵나는 경우 이 시기에 여기 핵빵난듯 이런말 있었나요? 아님 예상치 못하게 까보니...
-
지수로그 질문 1
첫번째 사진에는 75/k와 10+k를 비교해서 답이나왔고, 두번째 사진에서는...
-
아주대 기계공학과가 비빌수있는 인서울 대학 학과가 있을까요? 6
댓글에 써주세요
-
이원준T 스키마 0
시험지에 적는 게 아니라 머리속에서 그리는 게 맞죠?
-
갑자기 오늘 열명넘게들어옴...
-
꼬여야 풀린다
-
친구가 한국사가 5등급인데 동국대 논술을 붙었대요 제가 알기론 동국대 최저가 한국사...
-
인하 입결 상승 1
올해 인하 입학처가 꼬리자르기 시도하고 정원 줄이고 사탐공대 영향 때문에...
-
620점까지도 ㄱㄴ 점공안한 사람 중에 허리쪽에 몇 명이 있을지 모르지만 이게...
-
그 막힌것 너머가 신임
-
이건 아니거덩 ㅠㅠㅠㅠㅠ
-
다들 멋있게 찍은건데 왜 현우진 혼자 ㅡㅅㅡ 이러고있는 표정이냐 ㅋㅋㅋㅋㅋ...
-
저는 완전 개백수라서 현타가 좀 오네요 아침에 일어나서 웹소설 보고 애니 보니까...
-
9명모집이고 아직 14명 안들어옴 7등 8등 차이 0.01점 ㄷㄷ
-
신촌엔 대체 얼마나 커플이 많을까.. 에브리데이 히트데이일꺼야
-
원래 처음 재수 초반때 그 전해 화룡점정 풀면서 머리 깨졌었는데 0
갑자기 킬러가 없어졌어요
-
ㅈㄱㄴ 생12는 완전 다르잖음 내신으로는 했는데 둘다 수능으로는 어떤지 궁금...
-
대학교 1학년입학을 (1학년)2학기부터다닐수있나요? 1
서경대 모델연기학과합격하고바로군대가서 현재복무중입니다 (합격하고 바로군휴학해서...
-
1.쾌변을 눌 수 있게 된다 2.탐구시간때 화장실에서 큰일을 보고 와도 시간이...
-
솔직히 수학 너무 아까운데 진짜 올핸 감 유지만 해놓고 가봐야지
-
커피 마신게 잘못됐나
-
(현 재수생) 1월부터 재수결정해서 기출 마더텅 풀고있습니다 경기도 살아서...
-
비문학 인강을 한번도 들어본적이 없어서 그읽그풀과 구조독해가 있다는거 정도만 알고...
-
작년에 수특, 내신으로 하긴 했는데 기억삭제로 노베행 너무 늘어져서 배수진 친단...
-
맞팔할사람 12
맞팔해주때염 ㅠㅠ
-
성대 지원한거 9
입학처에서 이름 수험번호 생년월일 쓰고 확인해봣는데 뭐 정보를 찾을수 앖다? 이러면...
-
250107 기출2109나 속도 조절 shift + 부등호 다음 문항 ctr +...
-
옳게된 세상 12
정시 80% 수시 20% 수시 학교 오픈, 교과 일반전형만 유지 가나다군 폐지...
-
무난한거라고 보시나요? 아니면 소수과치고는 에바?
-
고민이넹
-
서강대 경영 6
점공 들어올수록 빡세지네..
-
갑자기 컷 내려가서 불합 극초 떴는데 그걸 어케 신뢰함 ㄹㅇ 그냥 운명인거지 그치그치
-
이번에 윈터스쿨 독학 기숙 들어가는데 유용한 팁 있을까요?
-
프사 바꿨어융 9
-
둘다 붙으면 일반적으로 전자임? 둘다 추합으로는 붙을거 같아서
-
그거 숫자에 따라서 등수가 좀 많이차이나던데
-
내일이면 안정화되려나
-
오르새t랑 양승진t 수2기출 어떤분이 좋을까요??? 0
고민 많이 되네요 각각 톡징이 어떤가요???
-
넣었음 눈이 넘 건조해서
-
전설의 2004 수능 미노타우르스가 있네 무슨 말을 할지 벌써 기대됨..
-
심찬우t처럼 읽을때 왜?에 집중하시는 스타일인가요?
첫번째 댓글의 주인공이 되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