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교육에 대한 통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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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들 추카포카리스웨트 해주고 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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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윤이랑 비교했을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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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객센터에 메일 넣으면 되려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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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까 문제 풀이 1
가독성이 별로 안좋지만 넘어가주세요 문제 출처 : 2022 MI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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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비고3이에요 수능 최저때문에 수1,2 복습하려고 하는데요 개념을 거의 까먹은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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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가 이렇게 압도적인 학교인줄 몰랐음 이제는 sky로 묶이는게 이해가 안될정도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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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구매하실건가요?? 25 그냥 들으실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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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코 걔 맞음ㅋㅋ 시청자 차면 시작한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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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해줄만한거 있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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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 무슨 등비급수에다가 또 등비급수를 씌워서 계산시키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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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상 참인 명제이고, 절대부등식인데, 함수를 그리든 실수의 성질을 이용하든 증명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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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나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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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각에 김범준쌤 정도면 양옆에 사람 무조건 있죠?ㅜ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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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지금까지 공부를 시험기간에만 대충해서 영어가 많이 부족합니다. 문법 기본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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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대입결 5
계속 떨어질까요... 제가 이대랑 경희대 고민하는 것도 이대가 “여대” 라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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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목 대부분이 수학+코딩이네 돔황챠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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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학번까지 연대에 자유전공이 있었답니다 일반적인 자전과 달리 전공진입하면 아예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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얘깃거리 떨어질때 해야할것...? 연락 또는 실제 대화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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ㅈ반고인데 60강짜리 시발점 붙잡고 5등급인 애도 있던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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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원 필수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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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과 수시로 한의대 못감? 아니면 크게 달라지는 거 없으려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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ㅈㄱ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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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세반수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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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는사람있음? 대학 다니면서 물어보는건데 지금 갈확률 높은 대학 보는데 그래도 다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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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스터디3 2
근데 중간에 단순변심으로 하차할거면 위약금같은거 걸어야 다들 진지하게 임하지않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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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부도 많이 했고.. 집에 와서 오징어게임 한 편 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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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2: 정적 평형 (역학적 평형) 화2: 화학 평형, 상평형 생2: 유전적 평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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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수능 생지 백분위 92 96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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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마다 공부법은 당연히 다르지만 그것도 기본적인걸 하고 찾아보는게 맞다.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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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 받습니다~~ 아무거나 질문해주세요~ 쓸데없는 질문이면 보너스 5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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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먹고 죽는 줄 알았음 12
맥주 5000ml 먹음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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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4577정도이면 전문대 간호학과 갈 수 있을까요?… 아니면 어느 대학 갈 수 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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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T 과팅 이런것들 뭐 어케되는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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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욕심덩어리 쓰닥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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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여자가 너무 예쁘고 그러다보니 사랑인가 그런 느낌도 들고그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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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학과나 통계학과는 수학이랑 코딩 못하면 안 가는 게 맞겠죠? 경제 통계 정치외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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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표본분석 시작햇는데 앞사람들꺼 고속에 넣어보고싶어서 살까하는데 지금사는거 돈낭빌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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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로그를 달려보자. 점점 로그 예쁘게 쓸수 있게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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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고대를 버리고 11
서강 화생공갈까? 아님 한양 유기나노공? 일단 서강 화공에 친구가 센빠이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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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취를 자위로 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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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뮤충이라 맨날 드립칠줄만 알지....큰일이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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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거 ㅈㄴ 중요한데 나한텐 한 10개는 나갈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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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경합니다 멋있어요 다들 으른이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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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그로 ㅈㅅ합니다 올해 수능 미적 4등급 떴는데 (13-15, 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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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맘때쯤 집을 구하면 3월에 들어가는데 1,2월은 돈을 안내는건가요 아님 1,2월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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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어 정석민t로 뇌를 일깨우고 수학 김범준 정병훈t 들으면서 수학적 깨달음 얻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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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헤헤헤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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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명한 훌리들 6
사시로 숙극곰 또 있나 참고로 이 사람들을 안다면 당신은 심각한 입시 커뮤 중독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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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탐런 세계지리 어떰? 11
생윤은 고2때 해봤는데 나랑 안 맞고 지엽적이란 평도 많아서 세계지리 하려고...
인강도사교육이죠?
음.... 그럴 겁니다.
정리해보면
1. 사교육 시장은 정말로 줄어들고 있다.
2. 오르비도 어떻게 될지 모른다.
3. 여긴 안 나왔지만 교재에선 EBS가 무지막지하게 많이 팔린다.
중학교가 고등학교보다 사교육비가 높은 것은
고등학교때 공고,상고로 싹 빠져버리면서 참여 인원이 반으로 줄어서 그런 것
사교육비/전체 인원으로 한 것 같은데
비참여인원은 배제한 사교육비/참여 인원이라면... 죄송함다!
성적과 사교육비가 비례하는 것은
사교육->성적 or 성적->사교육이라기보단
사교육수준 = 소득수준 = 부모의 교육수준 = 집안환경-> 성적
ㅎㅎ 그렇게 따지면 소득 수준도 낮고 부모의 교육 수준도 낮고 집안 환경은 개판이었던 저는 난장판이어야 했는데... 위의 자료로는 사교육 -> 성적의 관계만 알 수 있습니다. 너무 큰 논리적 비약이 일어난 것 같군요.
잘난 집안에 멍청한 자식이 나올 수도 있고 반대의 케이스도 물론 있을 수 있습니다만 어떤 분야나 그렇듯 이런걸 보고 일반적이라고 할 수는 없죠(성급한 일반화)
저 표만을 보고 따졌다기보단 사회를 바라보는 제 생각과 함께 서술한거에요
제 생각이 딱히 논리적 근거가 부실해보이지도 않습니다만
개인마다 생각은 다르니까요.
참고로 저기서 1인당 사교육비를 만들 때 비참여인원은 배제한 참여인원만 했다는군요.
쉬운 수능기조와 관련이 있는걸까요?
글쎄요. 모르겠습니다. 확실한 것은 사교육을 받는 인구 수가 줄어들어서 총 사교육 비용이 줄어들었다고 밖에는 모르겠군요.
저 표를 보면 '오... 진짜 사교육비가 줄었네 다들 학원 안다니나보다'생각하기 딱 좋은데
사실 1인 사교육비는 사교육비/학생수를 해보면
07년 - 25만 . 08년 - 27만 . 09년이후로 28만5천~28만9천 왔다갔다 하고있습니다.
물론 학생들이 이해하기 쉽게 만드느라 표를 저렇게 만든거겠지만
밑을 생략해서 자칫 잘못하면 오판하기 좋게 표가 그려졌네요.
저런식으로 언론에서는 국민들을 많이 속이곤하죠
그렇습니다. 또한 고등학생들의 사교육 감소율은 0.2퍼센트입니다. 초,중에서 많이 감소해서 감소했다는 것이죠. 수능 수험생이 대부분인 오르비 유저들과는 별 상관 없는 이야기라는 것이죠.
제 주변에는 고등학교 와서 학원 끊는 경우 꽤 많이 봐서.. 그럴 수 있다 생각해요. 저 포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