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모 인증! (부제: 평가원의 노인폭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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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가원: 네 33세셔서 3등급 2개 드렸습니다~
* 뱃속에 있는 애기한테 멋진 성적표를 선물하고 싶었는데 아쉬워요
다음번엔(다음기회가 있다면) 탐구 열심히 공부하고 시험볼거에요!
자존심 상하네요 흑흑ㅠㅠ
그런데 과연 두아이 엄마(심지어 그중에 하나는 갓난쟁이)에게
다음기회라는게 있을까 모르겠네요...?
** 이번 모의고사 보면서 절실히 느낀건데
정말 일찍 태어나기를 잘한것이에요...
지금 제가 만약 현역 고3이었으면 그냥 희망은 수시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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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님들 0
올해 꼭 가셈 입시 질질 끌다간 형처럼 됩니다~~ (전 좀 극단적 케이스긴 함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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ㅈㄱ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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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허허 그만 좀 보셈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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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에 하도 평소처럼에 집착해서 매일매일을 똑같이 살았더니 수능칠 때까지 오히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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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으으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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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어만 있는 줄 알았는데 아닌 것 같길래요... 수학은 4등급입니다...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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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세 ㅁㅌㅊ? 0
ㅍㅌㅊ는 될려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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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우에서 자꾸 이상한거 쓴다고 생각했는디 수능종소리였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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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 나왔음 좋겠다 열심히 봤는데 ㅜ ㅜ 뭔가 다른거 나올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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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내년이면 내차례라는게 안믿기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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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험장에 주차 0
시험장에 주차 해도 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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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험표받아옴 2
TYPE O' EVEN NUMB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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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나 공정성 강조하는 시험애서 시험 시작 전부터 순수 운에 따라 심리적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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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시에서 2시사이던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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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험표받고 바로 집갈것같은데 어차피 공부도 안될거 헬스해서 잠이라도 잘오게만드는거 어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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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발찌 어떻게 해야하나요? 감독관한테 미리 말하면 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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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커리도 안타기도했고.. 최명익의 비오는길에서 주인공이 이런기분이었나? 싶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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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계적으로 유의미하게 정답률 높을까 갑자기 궁금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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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비소집귀찮은데 2
안가도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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억울해서라도 이악물고 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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짝수형 영어 2
도표문제가 막 1번 나오고 그럴 수도 있는 건가요?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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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에 수험표 받으러온 n수생인데 학교에서 수험표를 잃어버린건지 2시간째 못찾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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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도 압박안줘서 행복하게 살고있다 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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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사십일생 0
왜 안보내줌???? 메일로 오능거맞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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홀수3 0
ㅆㅌㅊ?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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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능전날 실모 0
거의 안 풂? 평가원 한 번 더 보고 그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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짝수형 4번자리 2
짝수형인건 좀 그런데... 감독관 바로 옆 아닌건 다행임 수능 처음봐서 모르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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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도 지지리도없지 왜 하필 오늘.....일어났는데 목좀 따갑고 나른하길래 병원갔더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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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목 ㅇㅈ 15
렛츠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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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걍 사문할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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접수번호 짝수 0
누가 수험번호도 짝수라고했냐 ㅋㅋㅋ 덕분에 긴장 오지게 탔다. 응 개같이 홀수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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꼽껴서 급식 함 먹을랬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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흠.. 수험표는 이미 받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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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둘 다 가져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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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곤하고 그래서 컨디션 조절하려고 1시간정도 자려는디 그냥 공부하고 피곤한 상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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ㄹㅇ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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팀홀수화이팅 11
드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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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년만에 홀수네 0
영어 불이면 찍특 안먹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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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청 독서에서 나온 소재가 수능에 또 나올수있나요? 0
예를들면 교육청에서 써먹은 과학기술이 수능에서 나온다거나 평가원이 그런것도 고려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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믿말님 1
연계 안 해주…? 심..???… 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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홀짝홀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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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 배치가 많이 다른거 체감하심? 특히 국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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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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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만 그런 걸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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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거맞나 학교에서 1시긴 넘게 기다려야되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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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수생들 혹시 0
전에봤던 수험표랑 완전 똑같은 사람 있어? 오늘 수험표 받았는데 수험번호랑 홀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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짝수형 ㅇㅈ 8
사실 3년 연속 홀수형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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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세 봄 0
ㄱㅆㅅㅌㅊ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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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기억상에는 있었는데
저랑 띠동갑인데 언매 동점..
언매 선택과목 첫번째 문제 틀릴뻔했던 것 같은데 지금 생각하면 식은땀이... ㅎㅎㅎ
언어는 크게 기복이랄 게 없긴 한데, 가끔 한 지문에서 말리면 멘탈에 문제가 와서 무서워요!
와 국어 점수 부럽네요
성적이..ㄷㄷ
근데 선생님은 왜 보시나요..?(단순 궁금)
항상 주변에 수능 관련에서 조언을 구하는 수험생들이 있는데
뭔가 제 조언이 근거가 있어야 되니까요...!
그리고 한참 뒤의 얘기긴 하지만, 나중에 제 아이가 커서 수험생이 됐을 때에도
그냥 말로만 공부해라 공부해라 하는 엄마가 아니라
함께 공부하고 고민하는 엄마가 되어주고 싶은 마음이 있어요
딸~ 오늘 시험 잘봤어? 수학 망했어? 괜찮아 엄마생각에도 22번은 좀 선넘었긴 해~
아니 근데 30번은 라이프니츠 미분 하면 되는데 그걸 왜못풀어 니 머리 아빠닮았냐?
이런 엄마가 되고싶어요 ㅋㅋㅋㅋ
오.. 저도 그런 엄마의 자식이 되고 싶네요.
백분위 100 찍으니까 엄마가 응~그거 시험 쉬워서 너가 그렇게 받을 수 있었던거야~
진짜 너무 좋은 엄마가 되실듯
진짜 레전드네
노인폭행(국어100)
에? 저거 아마 95점일걸요! 헤헤
수능도 보시나용?
아니옵니다 ㅋㅋㅋ 그땐 표본들이 너무 강력해요
국어황 ㄷㄷㄷㄷ
고딩 때는 제가 커서 이런말을 들으리라고는 상상도 못했네용... ^^
국어, 수학 1 ㅈㄴ 대단하십니다. 존경스러워요!
엄마게이 .... 폼은 영원하지만 클래스도 영원하네요
수능도 응시하시나여?
국어 100은 ㅋㅋㅋ 미쳤다…
스무살 청년인데도 평가원에게 맞았습니다...
스무살 재수생 평가원한테 공구리 당했습니다… 씹갓이네요
형님 실례가 안된다면 수학 시간줄이는 법이랑 시간안에 다 푸는 법 좀 알려주실 수 있나요 실모 연습하는데도 매번 2~3개정도 시간안에 안 들어오네요 ㅠㅠ
저도 당연히 지금은 정말 90분-100분 꽉꽉 채워서 헉헉거리면서 풀고있답니당 그치만 현역때는 수능 수리영역 60분컷하고 40분동안 검산하구 그랬던 기억이 나요! 그땐 다행히 다른과목 기본은 다 다져놨는데 자꾸 수학에서만 계산실수가 나와서 하루에 60문제 정도씩, 일년동안 한 2만문제 정도 풀었던 것 같아요. 그랬더니 내가 흔히 하는 실수도 보이거니와, 문제를 풀 때 아이디어를 생각하고 들어가는 시간이 필요하지 않고 그냥 손이 머리를 거치지 않고 문제를 풀어버리는 느낌...?이 들었어요. 쓰고 보니 대단한 요령은 없지만 역시나 양치기가 중요하다는 생각이 드네요! 사실 따지고 보면 지금 이렇게 성적이 떨어진 것도 수학을 꾸준히 하지 않아서 그런셈이니까요 ㅎㅎㅎ
이글이랑은 별개로 평생 마음맞는 사람 한 명 사귀는 게 꿈인지라 결혼하셨다니 부럽네요
수능 응원합니다
결혼... 평생에 한 번은 겪게 되는 필연이지만 또 한편으로는 엄청난 우연인 것 같기도 해요. ^^ 돌이켜보면 저희 남편이랑 저는 정말 스쳐지나가는 사이일 수도 있었던 것 같은데...
설의졸업하셨나요?? ㄷㄷ
이분 졸업은 진작에 하시고 병원 다니시다가 지금 잠시 쉬시는걸로 알아요
국어 어케해여 ㅜ
정말 대단하십니다 응원합니다!
짱 멋진 닉넴...
어…우 ㅋㅋㅋㅋ
수능 응시는... 좀 무섭네요ㅠ
현직 의사신가요…?
현직 의사이신걸로 알고있음
아무래도 논문에 비해서 영어는 so easy 하시죠..?
정말 멋지십니다
엄마게이 폼 미쳣네 ㄹㅇ
이게 듀얼브레인의 성능..?
서울대? 34? 의대 가실건가요?
엥 의대도 붙으셨네
지금 의사신가요?
설의출신이신 호감고닉이십니다 ㅎㅎ
와..
33세..?눈나..
와....
헐 사과맥주누님이다.. 저 얼마 전에 서머스비
먹어봤는데 맛있더라고요 ㅎㅎ
요새는 저는 에일 좋아한답니다 ㅋㅋㅋ 헤헤
헉 안 먹어봤는데.. 급 땡기네요 ㅠㅠ
진짜 작년부터 보는데 너무 멋있으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