승룡887 [1103087] · MS 2021 · 쪽지

2023-05-03 00:25:59
조회수 3,379

나는 근데 내가 이과일 줄 알았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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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등학교를 문과 학교를 나왔는데


원래는 일반고 가서 수시 꿀 빨다가

현역 부산대 공대 정도 가서 음악하면서 살아야지 했는데


입학할 당시에 수학쌤은 그 문과학교에서 수학 잘하면 유리하다

설명회에서는 우리 학교에서 치대 간 사람도 있다

이거 두개 듣고 이과 선택 가능할 줄 알고 여기 왔었는데

들어오고 보니 선택의 기회는 없었음


근데 생각보다 입학하고 보니 내가 수학은 좋아하는데

사회가 과학보다 잘 맞아서 전학 안가고 계속 다니면서 

문과로 살기로 함 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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