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하루 남기다 보면 늘어가는 국어 #1 문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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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아오면 익숙한 고닉들이 새로운 뱃지를 잔뜩 달고 잇겟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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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학사 칸수 보는 것처럼 시간 지날수록 떨어지나요?... 미치겄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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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턴들이 이상하시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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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발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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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대학 서열화가 심하니 뭐니 하는데 거긴 그냥 대학 잘 가야 인맥 취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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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 그렇지.. 섭섭하다 근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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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일 났네요 안 잊혀져요 뭘 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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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문이고 일류고 12
먼 의미가 잇겟나 지 뇌피셜인데 사람들이 어캐 생각하는지 그리고 어떤 실적을 냈는지가 중요한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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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합가능? 3
각 83,14,42뽑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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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신병 on 10
문닫고 들어가거나 코앞에서 문닫히거나 둘중 하나일듯 근데 뭔가 불길한 예감이 씨게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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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공계산기 오류 5
나만 왜 편집 안됨? 아무것도 수정 안됨 왜이허는거임; 해결좀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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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쩌다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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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1매당 15000원인데 제값줄바에 영화관알바녀 사겨서 공짜로 보고나 말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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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서울대 원서 하나 사서 점수 차 벌려놓으면 cc죽이기 되는거아님? 4
굳이 붙으려고 노력한다면 이런 방법도 있을수있나요?? 재수하는 친구 밥 한 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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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인글 건훌인가 8
서연고에서 서를 비유할 때 중경외시에서 중이 아닌 건동홍에서 건을 말하네 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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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비 0.3번 예상이라는 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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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 뭐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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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아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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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경 점공 꼴찌 ㅋㅋㅋ 78
363 입갤 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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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neung 2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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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대식으로 저랑 점수 똑같은 사람이 4명인데 이럴 경우에는 어떻게되는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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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공계산기 0
지금 돌리면 안되는 거였어요 ㅠㅠㅠㅠ?? 지금 계산된 것보다 훨씬 낮아지나요?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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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 컷이랑 칸수 너무 짜게주는거같아서 함 질러봤는데 내가 틀렸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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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학사 점공에서 1
원서 접수자중 나의등수가 k등/n명 이렇게 뜨잖아요 여기서 n명이 실제로 이 대학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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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0%넣고 돌리는데 너무 후한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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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점수는 아니고, 가까운 지인분인데, 합불 예측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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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점 13
저는 아점먹엇슴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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ㅈㄱㄴ 과목 영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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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전부 허수인건가..정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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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동안 온라인으로 디자인 외주받던 게 주 수입원이고 다른 오프라인 알바 경험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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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 내 앞에서 인원이 줄었는데 이거 빠지기도 하는거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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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 지나면 확률 더 떨어질까요 ? ㅠ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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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약대 약학과 0
498이면 이번에 붙을만한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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ㄹ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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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명모집에 4등이면 이거 TRG21 제대로 헤드샷아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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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매 2022 6평 (갠적으로 그 유명한 헤겔보다 바나나,pcr지문이 어려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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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정1이라 자신은 있는데 본격적으로 반수 시작하기 전까지 감을 잃고 싶지는 않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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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어나기가 싫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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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6월 평가원 가형 난이도 *** 쉬움 2급 20 21 1~2급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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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상 이매진백 0
도움되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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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사 한번 받아볼까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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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대쓸껄 1
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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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 대 대 대 3
건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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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되면 한국 반도체회사 다 망할건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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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경 기원 0
702.98 합격기원 1일차… 976 수학백분위 98 상지대 합격 기원 1일차 점공했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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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음..
감사합니다. 덕분에 틈틈이 국어 공부를 할 수가 있네요
잼나네요. 공부아닌거같고
개인적으로 해당 지문의 1번 선지는 평가원적 선지가 아닌 것 같으며 정오 판단함에 있어서 특히 앞 부분에 표현으로 인해 애매함을 더욱 가중시킵니다.왜냐하면 저 글자 그대로 보면 참이라고 여길 수 있어서 모호하고 또한, 단지 화자가 장면을 관조하듯이 보는 듯한 상황을 본문에서 제시하는 것처럼 보여지기도 합니다.그래서 1번 선지는 애매하다고 생각하며 평가원적 선지가 아니라고 여겨졌습니다.
하지만 평가원의 문학 현대시 판단 선지를 하는 데 있어 화자 관점으로 상황,분위기,정서를 고려하려 선지를 판단해야한다는 펑가원의 간접적 약속을 귀납적으로 체득을 해야했다면 그리고 그것이 평가원이 허용했다면 저의 주장은 곧 저의 국어 수준이 드러나는 것이자 멍백히 틀린 주장이라고 볼 수가 있겠습니다.또한 해당 선지와 시가 기출됐다면 더욱 저의 주장은 약화됩니다.
전 왜 1번문제에서 평온한 분위기를 강조해서 외로운 화자를 대비시킨다라는 생각을 할까요........ 항상 문학에서는 이런식으로 없던 위기도 창조하는것 같아요.....
아직 출제자에게 덜 당해보신 걸 수도 있습니다.
출제자라는 사람들은 겉으로는 착하고 객관적인 것처럼 보여도 속으로는 늘 함정을 파고 있다고 생각하시기 바랍니다.
즉, 주어진 것을 곧이곧대로 믿는 것을 기본적인 베이스로 가져가지 마시고 주어진 표현이 틀릴 가능성은 없는지를 비판적으로 검토해보는 것을 기본적인 스탠스로 해보시기 바랍니다.
이 조언은 사실 상대적인 조언입니다. 너무 의심만 하시는 분들께는 설명서는 좀 믿으라고 얘기하는 편이거든요. 요지는, 본인이 너무 과하게 순진하면 합리적 의심으로 조정할 필요가 있고, 본인이 강박적으로 의심병이 심하면 좀 너그러워질 필요가 있다는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