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9일시작(D156) [557879] · 쪽지

2015-06-08 18:17:53
조회수 4,303

내자신의 각오

게시글 주소: https://o.orbi.kr/0006106278

일단 저는 고3 현역입니다. 이번 6평을 보고 참 많은 생각을 하게되고, 결정도 하게되서 쓰게되었습니다. 사실 이런 글 쓰면 "지겹다 지겹다 어차피 넌 성공 못해" 하실거 압니다. 그치만 오르비를 보다가 공부하려할떄 남들에게 선포하듯이 말하는것도 도움된다 하길래 동아줄 잡듯이 조금이나마 도움될까 남기는겁니다. 욕을 해도 괜찮고 격려해주셔도 괜찮습니다. 


일단 6월모평 성적은 국어 B형 70점 수학A형 49점 영어 74점 화1 23점 생1 9점

이투스에서 등급컷으로 알아본결과 국어 6등급 수학 6등급 영어 5등급 화학 5등급 생명 8등급 이등급보고 제가 공부한다고 부모님꼐 말씀드리고 햇는데 이런결과 보시면 공부는커녕 논거 밖에 더되는거같습니다.  

이제는 달라져서 올 11111 등급을 맞겟다라는 생각이 아니라  정시로 (32333)숭실대를 가려고 합니다.

남은기간 죽진않더라도 후회하지 않을만큼 공부해서 인증해보이겟습니다.

그리고 이거올리는거 정말 죄송합니다. 저자신한테 조금이나마 도움될까 쓰는거라서 ㅠㅠ


0 XDK (+0)

  1.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