승동 [309234] · MS 2009 · 쪽지

2015-05-19 23:00:45
조회수 3,322

적중! 빈칸변형 수특편을 출간하며...

게시글 주소: https://o.orbi.kr/0006034655

예판 링크: http://atom.ac/books/1670











오늘 적중!빈칸변형의 예판이 시작되었습니다.

어찌보면 이제는 무료로 나오는 연계교재 변형문제를 책으로 출간한다는 것은
대단히 리스크가 있을거라고 생각하는 분들도 있습니다.


우선, 제 적중!빈칸변형은 지금이 초판이 아닌 12년에 처음 나온 제 두 번째 책입니다.



<사진: 제가 처음 쓴 책>

이 책을 처음 쓰고, 당시 아무도 관심이 없던 비연계교재인 이솔루션를 쓰기 시작했고, SD 모의평가까지 시작하게 되어 이 책은 시간 관계상 쓰지 못하게 되었습니다.
물론 이솔루션은 아직도 갈 길이 먼 책이지만 어느 정도 인지도를 잡았다고 시작해, 이제는 다시 초심으로 돌아가고 연계정책이 개정됨에 따라 연계교재 변형문제를 다시 쓰고자 결정했습니다.


그래서 이 책이 다른 변형문제보다 괜찮은 점이 무엇이냐고 물으시면....


1. 오랜 시간 거쳐 만든 변형문제
12년, 13년, 14년, 그리고 15년에 이르러 문제를 계속 만들었습니다.

출제자가 자신의 실력이 발전했다고 느는 것은 "자기가 처음 만든 문제가 부끄러워 보일 때"라는 말이 있습니다.
물론 그 문제가 안 좋다는 의미가 아니지만, 결국 자기가 한 단계 도약했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물론 여러분들에게는 자부심을 보여드려야 하지만, 자기 자신에게까지도 성찰 없는 자부심만을 가지고 자기 변명만을 하다보면 자기 발전이 없기 때문입니다.
저는 올해 옛 문제들을 들춰보면서 그런 느낌을 많이 받았고, 따라서 저의 출제실력이 늘었다고 생각해
변형문제집을 다시 출판하기로 했습니다.

2. 논리적이고, 평가원의 코드를 담은 문제 및 해설

개정된 연계정책에 맞춘 변형문제집
즉, 대의파악 등보다는 빈칸과 간접쓰기에 ebs가 직접인용될 가능성이 커진 현 시점입니다.
이는 단순히 '암기'로 극복한다고 생각할 수도 있지만
최상위권, 그리고 최상위권으로 도약하고자 하는 학생들은 지문을 익히는 것은 물론 변형문제를 품으로서 '다른 문제도 풀 수 있는 응용력'을 키우고자 하는 욕구가 있습니다.

저는 이런 욕구에 어느 정도 만족시킬 수 있는 능력을 지난 E-solution 및 S.D 모의평가로 키워왔다 생각해,
평가원의 code에 부합해 (물론 학습을 위한 함정들도 있습니다)  깔끔하게 떨어지는 문제들을 만들고 그에 부합하는 해설을 쓰고자 했습니다. 물론 정말 쉬운 문제들은 한 줄짜리 해설도 있지만, 어법 등에는 정답과 오답인 이유를 다 설명하고자 했습니다.

결론은
평가원 code에 맞춘 문제 및 시원하게 긁어줄 수 있는 해설, 그리고 고난도 유형 집중 변형(빈칸만 있는게 아니고, 어법이나 어휘, 간접쓰기도 있습니다) 이 이 책의 핵심 포인트입니다.

이 책을 통해 연계교재 학습의 부족한 점의 '빈칸'을 채우시기 바랍니다!

많이 많이 사랑해주세요~ 인수도 빠른 시일에 내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예판: http://atom.ac/books/16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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